시사방

엉터리 자칭 전문가들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495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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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지난번에는 자칭 전문가들이 대거 출현하여

6개월은 지났다고 빡빡 우기더니


이전엔 또다른 자칭 전문가왈 이틀이래. 

이틀이면 눌린 풀이 죽지도 않습니다. 


6개월이다. -> 이틀이다. 장난하나?


잡초 전문가는 커녕 평범한 농부도 못되겠소.

어째 보이는 사진은 같은데 해석은 제각각인고? 


사진 보면 알 수 있지만 

2주는 확실히 지났고 3주는 절대 지나지 않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이 시신을 발견했다고.. 주민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증언하더군요. 즉 4월에 한 번, 또 6월에도 한 번, 같은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그것도 같은 노인이 발견했다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군요. 이 부분이 저는 제일 이해가 안 가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3.

노인 말을 믿으면 안 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발견한 노인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요. 4월에 그 노인 슈퍼로 헐레벌떡 달려왔다고.. 세월호 터지기 훨씬 전의 일. 슈퍼주인이 112,112...신고하라고 여러 번 알려주었다는 얘기며, 면장도 현장에 왔었다고..그 면장이 증언자 부인의 친구라고..

자칭 잡초 전문가도 동렬님과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시신이 그 자리에 있은지 오래되었다면 잡초들이 시신을 다 감싸고 있었을 거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3.

마을 주민도 다 노인이죠. 

사진을 가지고 말해야 합니다. 


4월 사진은 지금까지 나온게 없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백퍼센트 6월과 7월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사진만 안 나온 게 아니라 신고기록까지.. 전혀 근거를 찾을 수 없다는군요.

마을 주민 5명이 아무 이익도 없이 한꺼번에 거짓말을 한 것이든지..

112신고 기록마저 누가 다 지웠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동렬님 말씀에 딴지를 걸려는 건 아니구요.

하도 이상한 게 많아서 그럽니다.

도저히 설명되지는 않는 지점들..

 

기사에 실린 사진은 7월 사진이겠죠.

 6월 발견 당시 시신을 들어낸 바닥을 찍은 사진이 있는지 검색해봤더니 안 나오는구요

 

7월 사진을 보면..풀이 죽어있는 게 맞군요.

그러므로 동렬님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고 저도 생각하는데...

 

풀이 시신에 의해서 죽은 자리는 한 달 넘도록 새로 돋아나지 않는가 보네요.

워낙 독해서 뿌리까지 죽어서 그런가..

 

한 달 넘어도 풀 죽은 자리가 그대로 있다면(너무 독해서)..

혹시 그 자리가 4월에 생긴 자리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시체를 옮기기전 치밀하게 준비했다면

미리 무얼 덮어놓는 방법으로

바닥의 풀이 죽게 만드는 방법도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겠구요.

 

동렬님 말씀대로 이틀이 아니라 2주 이내라고 하더라도,

시체를 재활용했다는 김어준의 가설이 동렬님의 주장과

충돌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파파이스에서 주장하는 가설) 

 

(사진을 보고 판단하신 동렬님의 주장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풀이 높이 우거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몇 개월씩 지나지 않았다는 말씀, 비가 많이 오면 18일 이내에도 백골이 드러날 수 있다는 말씀, 시신이 전부 백골이 되지 않았다는 말씀, 풀이 죽은 것으로 보아 이틀은 무조건 아니라는 말씀, 머리카락으로 보면 유병언인지 금방 알 수 있다는 말씀 등) 

 

다만, 동렬님의 주장과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노숙자의 시신을 재활용했다는 김어준의 가설은

여러 의심되는 대목을 설명해 준다는 거죠.

 

1. 4월에 시신이 발견되었는 주민 5인의 주장.

2. 시신 사진을 보면, 7등신에 가까워 보이는 망자의 키.(유벙언의 사진을 보면 두상이 작지 않음)

3. 또 하나..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시신을 재활용하기로 했다면 제일 곤란한 부분이 머리카락과 지문이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발견된 시신은...얼굴이 완전 부패되어

 머리카락이 두개골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머리카락을 별도로 가져다놓았을 개연성 있음)

손은 가루가 되도록 부패되어 있더군요.

 

하여튼 뭐 그렇다는 거구요. 희한한 지점들이 하도 많아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3.

인체에서 잘 썩는 부분이

산소가 통하는 얼굴부분과 내장 그리고 항문 근처입니다.


공기와 접촉했는가 비를 맞았는가 이런 부분이 중요하구요.

다른 곳에서 적당히 썩게 만들어서 옮겨오기는 물리적으로 불능입니다.


실내에서 시신이 보관되었다면 얼굴과 배만 집중적으로 부패한게 설명되지 않구요.

야외에 두었다가 옮겨왔다면 얼굴이 녹아내린 상태이므로 옮기기가 불능입니다. 


시신의 상태를 보면 언제 어느 정도의 비를 맞았는지가 확인됩니다.

당시의 기상대 자료와 맞춰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이 7월까지 일부 남아있었는데 그 부분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국과수는 현장의 구더기로도 사망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8.03.
흠...가설

이미 4월에 죽여놓고... 신고 기록 삭제하고..냉동보관 했다가 다시 그 자리에 시신을 가져다 놓고 2주간 방치...
사진을 보면 시신이 약간 미이라 형태로 보여서..
냉동고에 시신을 얼려 놓았다가 다시 풀밭에 가져다 놓으니 저런 형태가 아닐런지...

시신이 풀밭에서 뒹글었을리는 없고...
미리 그런 형태를 만들고 시신을 저기에 놔뒀다면...
시신으로 타이밍 조절했을 것 같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죽이다뇨? 그기 아니라 4월에 같은 자리에서 노숙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현지 주민들의 증언이 있다는 말씀. 아주 구체적인 증언들...

증언 부분은.. 누가 뭘 추정하고 그런 게 아닌지라
사실일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 거죠. 게다가 여러 명이 한꺼번에, 아무 이익될 거도 없는데 거짓말 했을 리가 있겠는가..하는 거죠.

1.유병언을 누군가 죽였고
2.사인이 밝혀지지 않으려면 부패되어야 하는데..부패는 안되었고
3. 마침 두 달 전에 주변에서 발견..보관 중인 노숙자자 시신이 있고
4. 그래서 머리와 손을 집중적으로 인공으로 부패시킨 후
5. 유병언의 머리카락을 노숙자의 두개골 밑에 깔아놓고
6.4월 신고한 근거를 모조리 지우고
7.시신발견자와 4월이 아니라 6월 12일에 발견한 걸로 입을 맞춘 후(신고 보상금이 얼만데..)
8.시간을 충분히 벌어서 유병언의 시신을 노숙자의 시신과 비슷하게 부패시킨 후 시신을 다시 진짜 유병언으로 교체시킨 후
9.나중에 국과수에는 유전자를 판별할 수 있도록 진짜 유병언의 살이나 뼈를 보내고
10.그러면 이제 사인이 규명되지 않으니 만사 오케이
11.유족들이 찾아가 보니 치열 등 모든게 유병언 틀림없고
12.모든 게 완전한데..풀이 어쩌고 하니까..유품 찾ㄴ다고 풀 다 깎아서 현장 훼손하고..

대충 이런 거 아닐까 하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8.03.
그 노숙자처럼 보이는 노인이 유병언 이라는거죠..제말은..
그리고 이미 그때 시신은 거의 저 사진상태로 있는 상태에서 냉동보관...
그렇다면 유병언을 누가 왜? 죽였지...? 하는 의문이 생기죠...
이 살인사건을 덮기위해 세월호사건을 일으킴... 가설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3.
5월26일(25일인가)까지는 유병언 살아있었다는 증언은 여럿 있지요. 세월호 사건을 일으켰다구요. 헉!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8.03.
가설이라고 했자나요...어차피 유병언을 봤다는 것도 확실한 것도 아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3.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은 자유지만

제가 불만을 가지는 것은 왜 사진에 딱 나오는 증거에 무관심한가입니다.


1. 사진에서 유병언의 머리칼, 반곱슬에 완전백발인데 잘 없습니다. 굉장히 드문 확률이죠.

2. 머리칼 밑에 죽은 풀, 독소 때문에 풀이 자라지 못합니다. 

3. 그리고 얼굴과 배와 손, 가슴과 발의 각기 다른 부패상태.

4. 60미리의 많은 비가 내린 당시의 날씨.

5. 풀의 자란 상태

6. 어떤 분은 사월 이야기하는데 4월과 5월은 풀 종류가 다릅니다.

7. 딱 보면 4월풀, 5월풀, 6월풀 구분 못합니까?

8. 왜 옷자락이 일부 헤쳐졌고 신발이 벗겨졌는가?

9. 풀이 썩은 상태가 머리부분, 등부분, 발부분이 다릅니다.

10, 주변의 풀이 햇볕을 찾아 이동한 상태,

11. 눌린 풀 중 일부 살아있는 풀이 햇볕을 받아 각도가 변한 상태.

12. 유병언의 이동경로가 산인지 도로인지 하천인지.

13, 육포, 지팡이, 막걸리병, 비닐포대, 옛날 소주병 등.

14. 구더기의 성장정도.

15. 토양오염정도.


이렇게 굉장히 많은 흥미진진한 단서들이 있는데 

다들 엉뚱한 이야기하고 있어요.


당연히 단서들에 흥미가 가야 하지 않습니까?

탐정만화를 보더라도 담배꽁초 하나 가지고 범인을 잡는데.


저는 사람들이 이런 눈에 너무나 잘 띄는 단서들에 아무런 흥미를 보이지 않고

결론에 짜맞춘 엉뚱한 소설 쓰는게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3월풀, 4월풀, 5월풀, 6월풀은 종류가 다른데

4월까지 엄청 빨리 자라다가 꽃 피고 바로 죽어버리는 풀도 많습니다.

풀 종류만 봐도 아는데 그런데 관심을 표하는 사람이 없어요. 


왜 눈에 보이는 금덩어리를 놔두고

보이지 않는 기왓장타령을 하는지 참 이상하다 말입니다.


물론 더 한심한건 경찰이죠.

탐정만화도 안 봤나?


경찰이라면 소년탐정 김전일 이런 것도 보고

탐정놀이도 하고 혹시 존재할지 모르는 밀실도 찾아보고 

이래야 하는거지, 에휴 기가 막힐 뿐.


기상대 날씨자료도 언급하는 사람이 없어요.

눈앞에 5억이 있는데 '흠 노숙자군' 하고 가버리다니 말이 됩니까? 

정신병자에요? 거기 왜 노숙자가 있어?

차라리 처음 신고받은 구원파 경찰이 조작했다고 의심을 해야 그럴듯하지.

별장수색이 개판인것 하며 

운전기사가 숨어 있었던 연수원에 와서 큰 소리로 여기 유병언 있다고 떠든것 하며

현지경찰 굉장히 수상합니다. 


제가 지하철에서 우연히 유재석을 본다해도 못 알아봅니다.

그러나 방송국에서 유재석을 봤다하면 당장 알아보죠. 

제가 아무리 안면인식장애라도 그건 알아봅니다.

거긴 유병언 연고지니까 첫눈에 알아봐야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8.04.

누가 어디서 어떻게 죽여서 발견 지점에 시체를 유기했는지는

밝혀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

 

그저 수많은 추론과 소설만 난무할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4.
이런 사건에선..
각자 다 다른 해석과 소설이 가능하죠.
어차피 밝혀질 것도 아닐 테니.

그러니까 어느 누구도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죠.

(그저 심심풀이 오징어 씹듯).. 여러 단서를 통해
추론이나 할 수 있을 뿐이죠.

저는 김어준의 말이 사실일 것이다..
이렇게 꼭 생각한 게 아닙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그 친구는 그 친구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저런 추론도 가능하구나.
저 추론은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을 설명해 주는구나..
뭐 이 정도로 생각하고 마는 거죠.
어차피 소설인데..

다만,

주민 5명의 증언이 있고,
이걸 무조건
시골 노인네 헛소리로 취급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시신의 심한 부패 부위가 절묘하게, 공교롭게
두개골과 지문이 있는 손이고,

목뼈만 유독 부러져 있고,
부러진 다음 그 자리에
일부러 놓은 것처럼 놓여 있고,
온몸이 일직선으로 가지런하고,
풀은 시신 주변까지 다 눕혀져 있고,

가방 안에 든 소주병은 10년 전부터
출고되지 않는 제품이고,
막걸리병은 작년 날짜이고,
게다가 가방 안에 들었는데 흙까지 묻어 있고,
다 수습해갔으면서 머리카락만 현장에 한 달 이상 남아 있고,
그래서 그 자리만 유독 풀이 썩어 있고..

이런 부분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발표된 것만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지점들이다..
하는 걸 얘기하고 싶었을 뿐.

사진이나 진술 등의 단서를 통해
이 정도의 의심을 가지는 게
바보 같은 짓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추론이나 소설은 그 후의 문제고요.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댓글을 단 것 같아 죄송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njd   2014.08.04.
여러 우연이 겹쳤다고 하면..

이리 희한한 우연이 이리도 희한하게
한 사건에 겹칠 수 있다니..하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고 상식적이지 않나요?
그걸 희한하게 생각하지 않는 게
더 희한한 일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4.

에휴

주민 5명의 증언은 없었습니다.

실명을 밝히고 명확한 증거를 대야 증언대접을 해주는 거죠. 

현장의 구더기를 잡아오든가 썩은 단백질 성분이 든 흙이라도 파오든가. 

그냥 군중들이 무질서하게 떠드는 것을 증언이라니요?

동네 할배들이 무슨 말을 못해?

잡담인디?


막걸리병, 소주병은 당연한 노숙자 위장이죠.

그런게 전혀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대로 변장하지 않은게 이상하지.


자기 동네에 시신이 나왔는데 

위치도 특정하지 못하는 그런게 증언입니까?

위치가 특정되면 그 지점의 흙을 파서 국과수에 넘기지 않고 뭐하고 있습니까?


그 증언이라 주장되는 마을사람 헛소리에 약간의 신빙성이라도 있었다면

벌써 신문기자 100명이 달라붙었고 관련기사 300꼭지 나왔습니다.

다들 출세해 보려고 눈알이 벌겋게 되어 있는 상황인데.


황금덩어리가 눈앞에 있는데 

신문기자가 모른척 하고 그냥 지나간다구요?



이순신 3부작으로 나온다네요

원문기사 URL : http://sports.hankooki.com/lpage/cinet/2...3944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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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4.08.03

명량 - 한산 - 노량 순으로요. 중간단계인 명량이 젤 먼저 개봉된것도 흥미로운 점이네요.

벌써 한산은 제작단계에 들어간거 같습니다. 지금 명량이 흥행중인걸로 보아 한산은 반드시 나올듯.

근데 명량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좀 고민되네요.. 본 사람들 평가를 보면 볼 만할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3.

명량 이야기 나오면 

당시 왜선이 몇 척이었느냐 이런 이야기 꼭 나오죠. 


근데 대부분 전쟁의 기본을 모르고 하는 헛소리들입니다. 

윤관장군이 오랑캐를 토벌할 때 


17만을 동원했지만 실제 전투는 몇 천명 단위로 일어납니다.

수나라, 당나라가 기본 100만을 동원하지만 


압록강까지 오면 30만, 평양성 근처까지 오면 10만으로 줄어듭니다. 

나폴레옹이 60만 대군을 일으켰는데 모스크바까지 간 병력은 8만입니다.


게티스버그에서 남군이 7만대군을 일으켰는데 

총맞아 죽은 인원은 고작 5천명입니다.


5천명이 죽으면 1만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전염병에 도주자, 행방불명 등

2만 정도의 병력손실이 일어나고 이 정도면 남군은 궤멸됩니다.


2차대전때 쓸데없는 카미카제로 

수백명의 엘리트 조종사가 죽었는데


일본생각 - 고작 수백명 죽었어. 카미카제 계속해.

그러나 현실은 .. 알고보니 그 수백명이 일본공군전력의 90퍼센트


이후 급조된 초보 파일럿은 

미군 항공모함 근처도 못가보고 작은 경비함에 박았어요. 


카미카제로 일본 전투기 손실 1500여대, 미군사망자 5천명. 

전투기 한대와 에이스급 조종사 버려서 겨우 미군 3명 죽인거.


카미카제를 안했다면 미군에게 훨씬 더 많은 타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전쟁을 꼼수로 이기려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 


명량당시 왜군은 600척 이상이 있었고 

그 중 상당은 전투함이 아닌 작은배입니다.


한산도 담배값 그림을 보면 조선군도 작은배를 꽤 많이 끌고다닙니다.

명량으로 이동한 배는 300척, 그 중에서 전투에 투입된 전함은 133척


거기서 선봉부대 33척이 격파되었다면 왜군은 거의 전투불능상태가 된 것입니다.

선봉부대와 후속부대의 전력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7만명의 남군 중에 겨우 5천명이 죽었는데도 사실상 궤멸된거 보세요. 

이후 남군은 공격다운 공격을 못합니다. 


명량에서 왜군은 탈탈 털렸다고 봐야 합니다.

칠천량에서도 원균이 전투에서 진 것은 아닙니다.


왜군은 교묘하게 원균을 뺑뺑이 시켰는데 

주변의 섬들을 이용해 조선군이 다가오면 도주하고 도주하고 거듭해서


피로하게 만든 거지요. 왜군이 계속 도망가니까 원균은 

왜군이 밤에 야습할거라곤 상상을 못한 거. 


결국 칠천량은 본격적인 전투도 못해보고

그 이전단계의 신경전에서 완전히 말려버린 것입니다. 


신경전이 중요하다는 거. 

왜군은 패전도 패전이지만 완벽하게 포위해서 다 이겨놓고도


결국 털렸다는 점에서

다시는 이순신을 이길 수 없다는 절망에 빠진 거죠. 




의정부고? 그닥

원문기사 URL : http://www.skkulove.com/ver3/bbs/board.p...;sfl=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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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이상은 고딩때부터 이상



2.jpgresized_20140730_151221_-24564925.jpg



검사가 도둑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21839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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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노회찬 보내고 삼성에서도 많이 받아묵었겠지.



몸은 복지부동 입은 부지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1021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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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다 못해도 거짓말은 잘해요.



동아일보의 표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857/news...203070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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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동아라는 이름은 이등박문에게 저작권이 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4]참바다   2014.08.03.

동렬선생님 짱!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4.08.03.

97년 IMF로 금융기업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대O증권도 무너지냐 버티냐의 생사의 기로에서 버티는 쪽으로 기울 때,

대O증권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회사의 이름을 바꾼다고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명공모를 한다고 일간지에 냈고

한학기 등록금을 준다고해서 응모한 적이 있었다.

 

머리를 감다가 갑자기 생각난 이름이 "너, 나 그리고 우리, 우리증권" 이게 좋겠다고 싶어서

둘째언니에게 내 이름으로 응모하라고 얘기했고,

언니는 내 학교 이름으로 공모를 했다고 했다.

 

합격자 발표 날이 다가와서 대O증권에서는

마땅한 이름이 없어서 이번 응모결과는 취소하고

사명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일간지에 실었던 것 같다.

 

그리고 5년후

TV CF에는 내가 낸 사명이 다른 금융회사의 이름으로 방영되었고,

광고카피도 똑같은 것이었다.

 

그후로 언니에게 응모한 것 맞냐고 몇 번 물어봤지만

"본인은 응모한 것이 맞다고'  대답했다.



에볼라가 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0060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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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미국으로 갔다.



이게 사실일까요?

원문기사 URL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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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실체가 불분명한데 

한 가지 말씀드리면 해경의 배로 어떤 경우에도 예인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근데 무슨 짓을 한 거죠? 모르겠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예인은 아니고 그냥 도망친걸로 보입니다. 



징한 넘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308530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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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3

중국은 100만명 들어오는 스타디움이라도 만들든지 해야지 이거.



[생각의 정석] #46 명량, 1 대 30의 전설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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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8.03



1. 시사구조론 - 재보선결과 논평: 쫄지마!


2. 아는 팀 - 누가 아이들을 좀비로 만들었는가?


3. 진짜 역사 - 명량, 1 대 30의 전설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아무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나쁜소식 선교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8000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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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2

참 말 안듣는 애들이로구나.

선교를 하려면 이스라엘에 가서 유태인들에게 선교해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6]빛의아들   2014.08.02.

이건 선교 문제라기보다  전염병 문제인데....귀국하면 최소 1년 동안 징역형을 때려야할듯. 

대한민국에 에볼라 퍼트리면......정말 저것들이 제정신인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8.02.

형벌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만, 수십만 명 죽고난 후 무기징역 때리면 뭐합니까?

 

답은 가는 건 니들 마음대로지만 돌아오는 건 아니란다 뿐..... 절대 입국 허용해서는 아니될 듯....



무서운 개구리

원문기사 URL : http://ink361.com/app/photo/ig-725350427704545197_3948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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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2

개구리인가 견구리인가?

개처럼 사납게 짖어대는 개구리.



명량의 비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20929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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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2

명량해전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 


1) 쇠줄을 걸어 왜선을 넘어뜨렸다.. 거짓말.

바닷가 쇠줄은 전 세계 여러나라에 있소. 왜구가 상륙하지 못하게 

고려시대부터 남해안 일대에 설치한게 쇠줄.


2) 조류를 이용해서 싸웠다.. 거짓말

조류는 일본에도 비슷한 지형이 있고 왜군에 더 유리했소. 오히려 불리한 전장.


명량해전의 진실


 이순신의 작전은 좁은 해협을 이용하여 포위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류가 불리한 명량을 택한 이유는 해전은 한 번 포위당하면 전멸되기 때문.


 왜선이 133척으로도 압도하지 못한 이유는 이순신이 전력을 과장했기 때문.

이순신은 어선을 수십척 동원하여 전력을 부풀려서 적을 기만한 것입니다. 

한산도 대첩의 유인전술에 당한게 있으니. 명량을 선택한건 전력을 파악당하지 않을 의도. 


 이순신이 위험해진 이유는 대장선을 미끼로 삼아 적을 유인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대장선 뒤로 12척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왜선은 대장선과 12척 사이를 떼어놓으려 한 것.


 실제 전쟁은 굉장히 오랫동안의 신경전 끝에 갑작스럽게 불타올랐습니다.

이순이 대장선을 미끼로 삼아 적진에 닥돌했으나 왜선은 의심하여 

나아가기와 물러서기를 반복했습니다.


 왜선은 12척의 조선 전함과 이순신의 대장선을 떼어놓기 위해 

나아가기와 물러서기를 되풀이하다가 어느 순간에 완전 포위해 버렸고 

12척은 불리한 조류에 떠밀려 이순신의 대장선과 멀어져 있었기에 

이미 늦었다 하고 구하기를 포기하고 관망한 거.


 이러한 12척의 관망이 왜선을 더욱 밀집하게 했고 왜선은 3겹 4겹으로 

이순신장군의 대장선을 포위한 것이며 이때 왜선들이 한곳에 엉켰기 때문에 

뒤늦게 12척이 달려와서 구하자 왜선들은 대부분 전투불능상태가 된 것.


 바다에서 자기편끼리 겹겹이 쌓여 있으면 전투불능에 빠집니다. 왜선이 이기는 방법은 왜선들 중

한척을 미끼로 내서 이순신의 대장선과 붙고 이때 다른배들이 배후에서 기어오르는 것. 


 대장선이 완벽하게 포위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왜선은 12척에 철저하게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만약 왜선이 시간끌기를 해서 한척씩 교대로 나왔다면 장기전에 지쳐서 조선군이 패퇴했을 거.


 보통은 한 척이 나와서 씨루다가 불리할듯 하면 물러가고 하면서 시간을 끌면

조선군은 숫적열세로 피로해지고 차츰 부상자가 늘어나는데 이때 왜군이 닥돌하면 재앙.


 왜군은 오전내내 한 두 척이 교대로 이순신장군의 대장선을 집적거려 지치게 만들었고

어느 한순간 찬스를 잡아서 겹겹이 포위한 것. 보통은 이때 10분 사이에 결정이 나버립니다. 


 그러나 대장선이 한시간 이상 버티는 바람에 

역으로 왜선들이 겹겹이 엉켜서 전투불능에 빠져버린거.


 결론은 이순신장군의 애초 계획대로 되지 않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크게 성공한 결과로 나타난 거.

이순신장군의 애초계획은 대장선을 미끼로 왜선 서너척을 끌어내면 


대기한 12척이 부수기를 반복하는 거. 애초계획대로 되었다면 왜군은 10여척을 잃고 

장기전으로 나왔을 거. 장기전으로 가면 왜군에게 유리해진다는 거. 조선군 전체 전력을

왜군이 파악하는 순간 상황종료 됨.


조선군은 부하들이 이순신장군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결정적으로 위험에 처했지만 한 시간 이상을 포위된 상태에서 버티는 바람에

왜군은 대장선만 잡으면 된다는 희망고문에 빠져서 무리하게 올인한 결과로 오링된 거. 


왜군은 조선군 전함을 한척도 부수지 못한데다 

뒤에 또 어선들이 잔뜩 수군으로 가장하고 있었기에 

일단 뒤로 물러난 것이고 이순신도 정돈과 보급을 위해 물러난 것. 


그러나 육지의 왜군이 남원까지 들어와서 목포쪽으로 오고 있었으므로

보급을 위해 부안방면으로 후퇴하게 됨. 

왜군은 분풀이로 주변을 분탕질하고 이순신과의 재대결을 피해 물러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9]텡그리   2014.08.02.

동렬선생님, 영화를 보고 쓰신건가요? 영화 줄거리랑 거진 같은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2.

안봤고, 모든 전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경전입니다.

초반에 서로의 전략을 가늠하는 단계, 응수타진.. 


영화를 본 분이 왜선이 나아갔다 물러섰다 하며 응수타진하는 단계를 건너띄고 

40분간 전투만 졸라리 했다고 해서 쓴 건데


영화줄거리와 같다니 믿기 어렵네요?

제 글의 요즘은 본격적인 전투 직전의 신경전이 


모든 전쟁영화의 핵심이어야 하며 

그 신경전이야말로 구조론이 강조하는 뒤뚱의 법칙과 맞다는 거지요.


이순신과 왜군의 머리싸움이 신경전에 다 나타나는데

한나절동안 씨루기만 했을 걸로 본다는 거죠.


영화에 그런게 없다고 하던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텡그리   2014.08.03.

앙꼬가 없으면 거진 비슷해도 무효!

동렬 선생님이 원하는 딱 그거는 없어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02.

images (1).jpg


images.jpg


참고로 명량과 같이 조류가 빠른 바다에는 큰 파도가 생기지 않습니다.

영화 만드는 사람이 이런거 알리가 없지만. 


큰 파도를 그린 옛날 그림은 다 엉터리.


107.jpg


이것도 엉터리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새벽강   2014.08.03.

분석은 열심히 했으나 대략 맞지 않소.

전투는 물리적인 면에서 원인과 결과를 찾아야하오.

심리적인 분석 접근은 아니오.

오히려 심리적으로는 왜군이 우위에 있었소.

그리고 어선과 전함은 아주 멀리서도 파악이 쉽소.

조선 수군의 선단 규모는 이미 왜군도 파악하고 있었던것..

 

명량해전의 비밀을 내가 구조론적으로 풀이해서 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려놓을테니

참고 하도록 하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새벽강   2014.08.05.

엊그제 쓴 글은 급히 쓰느라 몇가지 설명이 미진한듯 하여

오늘 몇자 더 적었소.

명량해전은 에너지 전쟁이었다. 는 취지요.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려놓았으니 참고 하시오.

이순신의 대장선이 용감 무쌍하여 적진에 돌격하였다는 식의 주장은

고수들은 해서는 안되는 말이오.

이순신 장군을 욕되게 하는 말이 되오.

 

내 이름을 잘 알겠지만 주변 손님들을 위해 내 이름이 '구윤상'이라는 점 밝히오.



그들은 신무기가 써보고 싶었을 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00/newsview...202561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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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2

정치는 좋은 놈도 아니고 나쁜 놈도 아니고 궁금한 놈이 이기게 되어 있소.

인간은 궁금함의 유혹을 절대 떨치지 못하오.


이집트에 무르시 정권이 들어섰을 때 하마스는 신나게 땅굴을 팠고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드론을 들여왔소.


무르시가 있을 때는 꼼짝도 못하다가 

무르시가 물러나자 마자 호기심을 풀 기회를 잡은 것.


1차대전은 기관총 때문에 생긴 전쟁.

2차대전은 전차와 비행기 때문에 생긴 전쟁.





포천 살인사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77/newsview...203022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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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2

여러번 이야기한

남자가 여자에게 정조를 요구하는 이유


자신이 살해될까봐입니다.

다른 남자에게 살해되는 사건은


원시시대에는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여자가 다른 남자를 만나면 자신이 살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원초적인 공포가 유전자에 새겨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시사회에서 여자는 자본주의 남자는 공산주의므로


남자가 재화를 획득하는 수단은 여자를 차지하고 그 여자의 남자를 죽이는 방법 외에 없으니까.

원래 남자에게는 소유라는 것이 없습니다.


남자에게 소유는 곧 여자를 의미하는데 

이 정도만 되어도 약간 진보한 사회입니다.


형사취수제는 형이 죽으면이 아니고

형을 죽이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화 노아에도 동생이 형을 죽이려 하는 장면이 나오죠.

티벳에서는 아예 형제가 합의하지만.


호주원주민은 아버지가 아들을 추방해버리지요.

그냥 자식을 추방하는 관습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아들이 태연하게 아버지를 죽이니까.

부자들은 자신이 굶어죽을 걱정이 없으니까


돈문제로 죽이지 않기 때문에 파트너가 여럿이죠.

봉건제왕들도 왕비가 딴남자를 사겨도 모른척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英 아기들 12.5% 첫 말은 '엄마' 아닌 '태블릿'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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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8.01

태블릿을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가? 태블릿이 인류에게 묻는다. 아기들은 따라 묻는 것.

 

 

-----영국의 IT기기 관련 업체인 'Tech21'이 지난 7월 한 달동안 자녀를 둔 총 361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 8쌍 중 1쌍은 자신의 아이의 첫 단어가 '태블릿'(Tablet)이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돌이 지난 뒤 옹알이를 하던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를 뜻하는 'mama', 'dada'를 첫 말로 내뱉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적 능력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돌 이전부터 아이에게 태블릿PC를 이용하게 해주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설문에 응한 부모 중 81%가 어린 자녀 때문에 태블릿PC가 망가지거나 아예 부서진 경험이 있다고 답했을 만큼, 아기들의 태블릿PC 사용빈도는 매우 높다.

태블릿PC가 아이의 언어영역에만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설문 대상의 45%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아이에게 태블릿PC를 주거나 대신 작동해주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부모 40%는 하루에 최소 한 시간 정도는 아이들이 태블릿PC를 갖고 놀 수 있게 허락해주지만, 7%는 하루에 3~4시간까지 아이가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는 2세 이하의 어린 자녀에게 태블릿PC를 쥐어준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아기들이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로 게임을 자주 즐길 경우 언어발달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미국 뉴욕 코헨어린이의료센터 연구팀은 3세 이하 아이를 둔 6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기들은 평균 생후 11개월에 처음 스마트기기를 접하며, 하루 평균 30분 정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발달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스마트기기로 교육용 게임이 아닌 앵그리버드나 프루트닌자 등 비교육용 게임을 즐기는 아기들은 언어 이해력이나 말하기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팟캐스트·전자지갑·DMB, 스마트폰에 필요 없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T_REPLY=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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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8.01

스마트폰을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는가? 스마트폰이 인류에게 묻는다.

 

총을 총으로 쓸 수 있는가? 총의 물음에 답한 인류가 오늘을 만들었다.

 

기사는 지금 잘 나간다는 인류의 수준....

 

 

 

-----여론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34.9%는 팟캐스트·인터넷방송이 가장 필요 없는 기능이라고 답했다.

모바일 전자지갑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도 25.4%에 달했으며, DMB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도 다섯명 중 한명꼴인 21.1%였다.

특히 DMB는 5년 전까지만 해도 한 제조사가 "DMB가 돼야 스마트폰"이라는 광고까지 할 만큼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으로 인식됐으나, 데이터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명암이 갈렸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사용하지 않는 기능에 대한 물음에서도 DMB는 팟캐스트·인터넷방송(57%), 모바일 전자지갑(54.8%)에 이어 46.3%로 세번째로 언급됐다.

거꾸로 가장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으로는 음성통화(57%)와 카톡·라인 등 모바일메신저(44.4%)가 언급됐다.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역시 모바일메신저(75.5%)와 음성통화(73.5%), 문자메시지(71.6%), 뉴스 검색(68%) 순으로 비슷했다.

다만 20∼30대는 모바일메신저와 사진·동영상 촬영을, 40∼50대는 문자메시지와 음성통화를 더 많이 이용했다.

조사 대상의 55%는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더 똑똑해질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인식은 20대에서는 44%에 그쳤으나 연령이 높을수록 늘어나 50대에서는 63.2%에 달했다.

반면 스마트폰 때문에 깊이 있는 생각이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서 동의한다는 답변이 46.3%나 나왔다.-----



공룡책 내면 대박

원문기사 URL : http://korean.ruvr.ru/2014_07_31/27532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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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1

지금까지의 공룡은 모두 가짜다.

모든 공룡그림을 새로 그려야만 함다.

어린이용 공룡책 대박


공룡은 2억4천만년 전부터 새였다고.



문안박이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48/newsview...11202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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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1

친노 반노 하는 새누리 이간질에 넘어가지 않으면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4.08.01.
이제부터 그 장단에 박자 맞추어 주는 놈들 지켜보면 됨.


쓰나미를 구경하고 싶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226/newsview...111250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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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01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보고 싶었어요. 

박그네 얼굴이 보고 싶어서 찍었어요.

나경원 낯짝이 보고 싶어서 찍었어요.

고리원전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놔뒀어요.

에볼라 바이러스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병원 안 갔어요.

인간들 하는 짓이 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