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뽕뽕정국 열렸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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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1

원래 코메디였지만 점차 코메디가 되네.

꼬리가 길면 밟히고 오만이 넘치면 씹히고.



안희정의 한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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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1

말은 맞는데 시원하지가 않소.

적을 타격해야 유권자가 그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되는 거. 


정치는 포지셔닝 싸움인데

자신이 골키퍼인지 공격수인지 수비수인지 미드필더인지 


집단 안에서 정확한 자기 위치를 말해줘야 합니다.

정치인의 실력은 말을 쉽게 하는 거.


'나의 적은 부패다.' '나의 적은 특권이다.' '나의 적은 친일파다.' 

'나의 적은 종북이다'.. 이런거 일단 먹힙니다.


트럼프처럼 인종차별 발언 하는 넘은 분위기 메이커 밖에 못하고

먼저 과감한 발언을 해서 치고나가며 점수를 따면 


다른 넘이 경쟁붙어서 더 심한 발언을 하고 오바하는데

그때 뒤통수를 치고 점잔 빼는 넘이 다 먹는 거죠.


이게 고급 정치기술. 아마추어는 곤란하고 프로의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말로 밥 먹는게 정치인데 말을 어버버버 하면 곤란하죠. 



국정조작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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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1

이 정도 국정조작력이면 

노숙자 시체를 가져다 놓고 자기 시체라고 사기칠 지도 모릅니다.


음모론만 대박.

닉슨 이후 모든 것이 음모로 보이게 되었죠.


달 착륙을 안 믿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하여간 박업박득



승부조작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09020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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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1

대선조작한 넘도 멀뚱하게 있는데

승부조작한 넘이 이실직고 하것냐?



박대박 또는 이박저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109250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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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1

최씨들이 독하다는 말도 있고

박씨들이 깡이 있다는 말도 있고.


더위는 이열치열로 해결 

닭박은 이박저박으로 해결.



농약 사이다, 거의 밝혀졌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01942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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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이런 일은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인간이란 존재가 원래 그리도 약한 존재라는 거죠.


인간의 존엄을 겨우 지탱시켜 주는 것은 

외부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에 따른 긴장된 공기 뿐입니다.


팽팽하게 긴장은 당겨져 있어야 하며 

맥을 살짝 놓으면 죽음의 화살은 곧바로 날아갑니다. 


인간은 실낱같은 작은 희망 위에 

아슬아슬하게 얹혀져 있는 낙엽같은 존재입니다. 


그 희망은 외부에서 자신을 주목해주는 따뜻한 시선입니다.

그 시선이 사라질 때 인간은 이미 죽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7.20.
인상적인 댓글내용...

친일독재파렴치역적이또사기쳤다
"피의자는 과거 생활에서 겪은 어떤 일들 때문에  분노 등 감정을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 칠푼이 박씨 할매를 조심하라......2015.07.20 21:53|신고



죽인 자가 오리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019201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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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국정원 살인광기 참 뻔뻔스럽기도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5.07.20.

대선 댓글관련자들도 특별감찰을 받았던가요?

다 위에서 시켜서 한건데 왠 특별감찰?

어떤 직원이 지 맘대로 했단말인가?

그래놓고 정치적 악용말라고 직원성명내고..

지들이  정치적 악용을 하고선..

정말 뻔뻔해요.



한국에도 트럼프가 필요하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20370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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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조선족 축출 내걸고 신당창당에 나서라. 홍준표야. 



새누리당 재수없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020201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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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이런 선거구호 좋아요.

재수없다 새누리당.



그리스의 전사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013421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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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영화 300의 후예답군.

비행기 기름값은 누가 대고?



주식이란?

원문기사 URL :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arttyp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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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5.07.20

역시나 주총이 가까워지자 삼성은 국민들이 쉽게 현혹될 수 있게 감성마케팅을 했다.

투기자본으로 부터 삼성을 지켜달라.

그렇게 말하기 전에 삼성이 국민들에게 뭘 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고 국민들을 걱정하게 했는지는 알겠다.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지지난 토요일 주주들에게 '수박배달'을 시켰다고.....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ㅠ.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국민의 정서가 해외자본이 대기업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이 낯설다.

실제로 반대기업을 정서를 펼치다가도 삼성물산같이 경영권 표대결이 이루어지면

또 삼성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국민이다.

 

삼성물산은 합병에 성공했고, 주가는 그날로부터 쭉욱 떨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합병이 누구에게 이익을 줬는지 모르겠다.

일단 합병된 날 부터 '개미'는 울상이다.

(건설 + 바이오 + 패션 --> 아무 관련없는 세개의 사업이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지......

시너지 낸다고 주입시키면 그대로 믿어야 하나??) 

 

주식은 기업의 주권이고 주권은 그냥 종이조각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수만큼의 돈이 삼성물산의 자본금으로 들어간 것이다.

 

삼성오너만이 삼성물산의 자본금에 돈을 넣은 것이 아니고

국민들이 싫어하는 해외자본은 삼성물산의 오너보다 더 많은 돈을

삼성물산의 자본금에 돈을 넣을 것이다.

그리고 삼성물산은 그 자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삼성물산의 자본금에 돈을 넣을 만큼

권리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 대기업은 잘나갈 때는 대기업힘으로 잘 나가니 주주는 무시하고

대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는 애국심에 호소하고 동정에 호소하여

도와달라는 호소문을 아주 쉽게 채택하는데

이제 개미들도 연합해서 행동하는 주주가 되어서

대기업이 개미를 무시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이산   2015.07.20.

개미들이 연합 하는 방법 연구좀 해봐야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7.20.

개미투자자 페로몬을 개발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7.21.
연합이 안되므로 개미입니다.
연합이 된다는 것은 신용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며
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면 직접 투자사를 만들겠죠.
그것이 성립할 수 있는 즉 잘못에 대하여 책임추궁을 담보할 수 있는 의사결정의 핵이 투자사에는 있고, 개인에게는 없습니다.

재용의 권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물려받았더라도 그것은 존재하기로
사회에서 합의된 거죠.

개미라는 단어가 풍기는 뉘앙스 자체가 이미 흩어진 개인입니다. 포지션이 정해진 순간 이미 게임의 결말도 정해졌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7.21.
개인이 뭉치기 힘들다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삼성보다 작은기업에서는 개인이 뭉쳐서 오너를 위협하는 뉴스를 볼 수있습니다. 얼마전 팬오션이나, 자사주매입하기로한 토비스등.



개인이 50프로의 지분을획득하여 대기업을 장악할 수 없겠지요. 대기업에 대항하려면 그에 맞는 덩치가 움지여야합니다. 그러나 개인도 뉴스를 생산할 수 있지요. 개인도 예전의 개인이 아니라 행동한다는 것을.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삼성뿐만아니라 대주주의 지분이 낮은 기업은 긴장을 탈 수 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7.21.
결국은 정치력이죠. 개인의 발언력이 예전에 비해 강해진 것은 사실이나 모이지 않으면 희망사항에 그칩니다. 개인의 선 발언력 후세력화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삼성이 휘청한 것은 재용이가 띨해서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재벌 3세가 다 그렇죠.


농약사이다 사건의 현재상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823385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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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가  2015.07.20

결론이 어떻게 날까?

할매가 범인 맞는 듯... 항상 궁금한 것이지만 왜 들킬일을 하는가?

지능지수가 딸려서 그런가?


09시 33분 49초 PM.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20.

인간은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갑자기 울화가 치밀면 숨조차 쉴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겁자는 그 분노 에너지의 방향을 틀어 남을 죽입니다.


약자라는 멋잇감을 발견했을 때만 나타나는 악인의 증상입니다.

사이코패스도 덩치 큰 조폭형님과 마주치면 1초 만에 얌전해집니다.


'나는 원래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서리.' <- 백 퍼센트 거짓말입니다.

어깨 넓은 조폭형님이 떠주면 분노조절이 잘만 됩니다. 


문제의 할머니는 과거에도 분노조절장애 행동을 했고

그때 아무도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 더 그 짓을 반복한 겁니다.


인간은 단순히 과거에 했던 짓을 반복할 뿐입니다.

전에도 비슷한 짓을 했으므로 흥분이 되어 감이 딱 와주는 거죠. 


그 순간에 뇌세포가 활성화 되고 엔돌핀이 쏟아지는 거죠. 

3년 만에 화투장을 손에 쥔 타짜처럼 손에 전기가 짜릿짜릿 와주는 거죠. 


속마음으로는 누가 자신을 말려주기 바라면서.

외부의 지켜보는 시선만이 뒤틀린 인간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7.20.

윽, 강자라는 놈을 만났을때 더 달려드는 아드레날린이 솟아나는 인간은 뭘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재명,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이것도 습관성인듯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20.

싸워서 이겨본 적이 있는 거죠.

세포가 낱낱이 기억하고 있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7.20.

그렇구만요.

천룡팔부인가 의천도룡기인가의 중드에서,

'강산은 변하기 쉬우나, 인성은 변하기 어렵도다'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이란은 강자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13310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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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이라크에 후세인이 있을때만 해도

막강한 사우디의 돈을 앞세운 수니파에 이란의 시아파가 밀렸지만


지금은 이라크가 쪼개지고 석유값이 떨어져서 수니파가 약해진 시대.

수니와 시아의 해묵은 대결에서 


이란이 스스로를 지역의 강자로 인식하게 된 것이 이번 타결의 원인입니다.

스스로를 강자로 규정해야 강해집니다. 


한국은 세계 5대 무역강국입니다.

반일, 반미, 반북, 반중 하는 찌질이 노릇은 뚝 그쳐야 합니다.


동북아의 균형자로 우뚝 서야 합니다.

곧 죽어도 바퀴살이 되기보다는 바퀴축이 되어야 합니다.



쓰레기 환빠가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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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정신병자 수준의 이런 졸렬한 주장을 적어도 학자 타이틀 걸고 하면 안 됩니다. 보하이(발해)에는 섬들이 줄줄이 있어서 이어진 섬들을 빼면 딱 40킬로만 건너가면 됩니다.


    그러나 서해를 건너려면 최단거리가 176킬로인데 당시 항해술로는 무리입니다. 삼국지연의 시절 오나라와 고구려의 왕래도 보하이를 따라 연안으로 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라사신도 고구려 해안을 따라 살살 갔습니다. 태안반도 당항성에서 출발하여 해안으로 살살 가는데 고구려가 뱃길을 안 비켜주면 신라사신은 중국에 못 가는 거죠.


    몰래 가다가 고구려 병사에게 잡혀 곤욕을 치른 기록도 있고. 삼국지연의, 삼국사기도 안 읽어본 새끼들이 감히 역사를 입에 담다니 기가 막혀서 참.


    당시 중국의 규모 이런걸 볼 때 고조선이 요동에 있다는게 우리에게 전혀 유리하지 않습니다. 중국과 요동 사이에 아무런 지리적 장벽이 없으므로 같은 나와바리죠.


    루이 14세의 자연국경설로 말하면 요동은 당연히 중국땅이 되는 겁니다. 하여간 이런 대놓고 거짓말하는 새뀌들은 오히려 나라를 들어다 중국에 바치려는 쓰레기입니다.


    aaaaa.jpg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서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한무제가 머나먼 서역까지 쳐들어 갔는데 가까운 평양으로는 안 오는게 더 이상한 거죠.


    고조선이 요동에 있었다면 그 시기 한반도는 뭐 침략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낙후된 야만족이 사는 정글이었나요? 고조선이 한나라 안보에 위협이 되니까 침략하는 거에요.


    흉노가 매번 중국을 침략하니까 분노한 한 무제가 흉노를 친 것이며, 역시 막강한 힘을 가진 고조선이 중국을 위협하니까 고조선을 친 겁니다.


    중국입장에서 보면 서흉노나 동흉노(고조선)나 같은 패거리입니다. 그때는 멘델의 유전법칙을 몰라서 민족개념이 엉터리였습니다.


    한나라의 한반도 침략은 고조선이 흉노와 함께 중국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해 있었다는 증거인 거죠.


    XiongnuMap.jpg


    BC 250년경 흉노영역입니다. 흉노는 현대의 민족개념과 같은 정확한 민족명이 아닙니다. 훈족 무덤에는 백인 유골도 나오고 별게 다 나옵니다.


    흉노선우 두만을 터키에서는 투멘이라고 하는데 투르크족은 이 지도보다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흉노든 돌궐이든 정확한 민족명이 아니라 막연한 세력명입니다.


    수시로 이합집산하며 이름을 바꾸는 북방 기마민족 전체인 거죠.


    "기원전 200년 흉노는 마읍성(馬邑城)을 쳐서 한왕 신(韓王信)의 항복을 받고 태원(太原)으로 진격, 진양(晋陽)으로 나아갔다. 그곳에 흉노를 정벌하기 위해 유방이 이끌고 온 한군이 도착했으나, 큰 눈과 추위로 나아가지 못하고 많은 병사가 곤욕을 치렀다. 묵돌은 한군을 북쪽으로 유인하고자 거짓으로 물러났고, 백등산(白登山)에서 7일간 포위된 유방은 진평(陳平)의 헌책에 따라 묵돌의 알지(閼氏, 역대 선우의 어머니)를 움직여 공격이 잠시 느슨해진 사이에 가까스로 달아났다. 이후, 전한은 흉노와 굴욕적인 화친을 맺었다. 화친의 결과 전한과 흉노는 형제 관계를 맺었으며, 유방은 "흉노와 전쟁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위키백과)"


    이 내용에 나오는 알지가 우리가 아는 신라의 김알지와 이름이 같다는건 누구나 주목할만한 것이고, 신라인 스스로도 자기들은 흉노일파의 후예라고 비석에다 써놨습니다.


    흉노의 일파가 한반도까지 이동한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흉노를 근대의 민족개념=유전자 개념으로 보므로 오판하는 거죠. 그때는 다들 무식해서 민족이 뭔지 몰랐어요.


    몽골만 해도 민족명이 아닙니다. 몽골족이라는 민족은 원래 없습니다. 징기스칸이 멋대로 몽골울루스라 명명하고 복종하면 모두 몽골로 치는 거죠.


    오늘날의 몽골족은 징기스칸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옛날 역사는 옛날 눈으로 봐야 합니다.


   



황금견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013260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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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개보다 돼지가 더 잘 찾을 겁니다.

왜냐? 개가 바라는건 보상인데 그 보상이 더 절실한 것은 돼지.


돼지는 24시간 배가 고픈 특이한 동물입니다.



농약할머니 범인 맞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Id=158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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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무죄추정의 원칙은 일반론일 뿐 

특별히 이 사건과 관련지어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든이 넘은 고령의 피해자를 해칠 사람은 우리 사회에 거의 없습니다.

보나마나 사소한 원한관계를 가진 이웃이 범인이라는 거죠.


단돈 1만원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가족입니다.

이 사건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저지르기에는 범행 진행과정이 복잡합니다.


범인은 가까운 사람이며 사소한 원한일 수 밖에 없는데

가족은 자기동일시가 되므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 가족의 예처럼 


'가족은 나, 나를 해치는건 자해, 자해는 무죄'.. 

이런 엉뚱한 논리 혹은 심리가 있는 거죠.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이 세계최고입니다. 

자살률이 높으면 타살률도 함께 높아지는 겁니다. 


장윤정 사건에서 보듯이 '가족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는 관점은

정반대로 '가족이니까 오히려 그럴 수 있다'로 바뀝니다.


노인만 모여 있다는 사실 자체가 불행입니다. 

젊은 사람이 없는 사회는 이미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그 죽은 공간에 충분히 살인의 이유는 있는 거지요. 

구조론적으로 보면 원인은 항상 바깥에 있습니다.


동물원의 동물이 자해하는 이유는 바깥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외부자극의 부재는 내부자극의 존재로 역전됩니다.


너무 고요하면 자기 심장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이치와 같은 거죠. 

고립된 공간, 활력잃은 사회, 숨 막히는 죽음의 공기는 이미 짙게 드리워져 있는 거죠.


형제끼리 싸운다면 형제가 미워서가 아니라 사실은 친구가 없어서입니다.

외부의 친구가 없다면 내부의 형제와 싸울 이유는 조직되어 있는 거죠.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가서 물 한 모금 안 마시는 노인 이미 많습니다. 

'경로당 음료수 안 마시는 사람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을 용의자가 


피해자를 두고 '사이다 먹고 체 했다'고 태연하게 둘러댄 사실 자체가 의심되는 거죠.

누군가 농약을 탔을 가능성을 먼저 의심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죠. 


제가 주문하는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제가 추리해서 이번 사건의 범인을 잡겠다는게 아니라 


만약 이런 사건이 여러건 일어난다면 그 중의 상당수는 이렇다는 거죠.

일반의 고정관념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비랑가   2015.07.20.

농약사이다할매와 마을회관할매들

공통점: 나이가 많다. 같은 마을에 산다. 여자다.


농약이 사이다에 그냥 들어간건 아닐테고... 

농약사이다할매의 정신을 압박하게 만드는 농촌구조가 범인인가...

그래도 농약을 자양강제병에 담아서 사이다에 넣은 것이 나름대로 고민을 했다고 보이지만,

역시, 지능이 떨어지기때문에 농약 묻은 자양강제 병을 들켰다.

들킬짓을 왜 하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7.20.

전과가 없는 노인이 개인적인 악감정이 다소 있었더라도 이런 큰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혹 예상을 못했더라도, 상황이 이정도로 확대되면 혼줄을 놔버리는 것이 정상 아닐지요.

온당한 정신으로 벌어진 상황에 대처한다? 그것도 범행을 시종일관 부인한다? 가능할까요.


혹시 기획된 범죄는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20.

동반자살을 하려다가

막판에 변심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요. 

제가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이러한 사건이 


소집단 내부의 원한관계로 포장되지만 

실제로는 이 대한민국 사회를 향한 단말마적 외침이라는 겁니다.


일가족이 동반자살하면 

'어떻게 어린 자식을 죽일 수 있나' 이렇게 보통 말하는데


본질은 그게 아니지요.

사회를 향한 애절한 목소리입니다. 



국정원 유서는 왜 3인칭으로 보일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01042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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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전문용어를 쓰기 마련입니다.


원장님, 차장님, 국장님께라고 분명히 지적되어 있는데

내용은 전혀 원장, 차장, 국장에게 보고하는 어투가 아닙니다. 


유서 전문은 심지어 한국말 못하는 

청와대 닭씨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단어 위주로만 씌어져 있습니다. 


지목된 원장, 차장, 국장만 이해하는 특수용어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노가다 십장을 해도 일반인이 모르는 노가다 은어를 씁니다.


딱 봐도 누가 손질해준 문장입니다. 

자살방조, 자살압박범이 분명히 있습니다.  


국정원에 자살조도 준비되어 있고 자살도우미조도 세팅되어 있는 거죠.

그리고 자기 직원을 소방서에 맡겨 찾게 하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5.07.20.

강기훈 사건이 실제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20.

대필은 아니겠죠. 

너 선에서 책임지라고 압박했겠죠.


사건 전에 이미 자살 각서를 받았을 수도 있는 거고. 

국정원은 죽기 전에 죽을 것을 알고 있었다. <- 이렇게 봅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중대사건이 일어나면 

국정원에서 24시간체제로 직원을 감시하는게 정상입니다.


새벽 5시에서 10시까지 직원의 동선을 놓쳤다면

국정원의 중대한 직무유기라는 거죠.


그 현장에 다른 사람이 다녀간 흔적은 없을까요?

번개탄은 과연 직접 구매했을까요? 


국정원 직원이 딴 맘 먹고 증거자료를 야당으로 빼돌린다면?

내가 직원이라면 야당과 내통해서 살길 마련해 놓을겁니다.


딴 맘 먹고 자기 살길 마련하지 못하게 감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지난번 댓글사건도 전직 국정원 직원의 협조가 있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5.07.20.

전시군요. 긴장타야합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네요. 티내지 않고 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5.07.20.

눈에 띄기 좋은 빨간색 모닝차도 좀 이상해요.

저렇게 식별하기 좋은차가 곳곳에 널려있는 CCTV를

잘 도 빠져나가 어떻게 그 구석에 들어가서 자살했는지..

요런건 조사할 필요도 없는거겠죠.

비밀요원도 따돌리는 비밀요원이니까...

그러나 업무는 다 들키는 비밀요원..

그런 실력으로 우리 금융전산망을 다 뚫어버리는

세계최고의 해커강국 부칸을 잡겠다고라고라??

지나가는 소가 웃을일...



자살한 자는 간첩이었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00805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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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국정원 내부에 국익을 팔아먹는 스파이조직이 있네요. 



거짓말과의 싸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1020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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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20

지구 전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서 바로 보지 않으면 절대로 답이 없습니다.


모잠비크는 부채탕감을 받고 

다시 채무를 늘려서 갚지 못한게 아니라 약탈당한 겁니다.


가난한 나라가 갚지 못한 부채는 부자나라의 금고 속에 약탈되어 있습니다.

부채는 당연히 탕감해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채란 미래의 통제이기 때문에.

부채를 갚지 못할수록 채권자가 이득을 보는 구조라는 거죠. 


부채를 갚아버리면 힘이 생기고 그 힘으로 알루미늄 가격을 올려버리면?

이렇게 되면 결국 전쟁으로 가서 너죽고 나죽는 거죠. 


전쟁을 막은 공로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시스템의 문제는 시스템 개선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국정원의 모든 발표는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921570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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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5.07.20
오직 한 사람 보라고 쓰는 글이다.
국정원은국민을 바보로 보고
벌거숭이 임금에게 투명망또를 입히고 있다.
차라리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