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마음이 급한 듯..
국정원 사건도 있으니..
갑자기 지지율이 푹 떨어지길 기대한 모양인데...
지금은 대통령 가장 잘 나갈 집권 초반기..
더군다나 중국 방문 언론 스포트라이트...
리얼미터는 오히려 조금 떨어지고...
오히려 집권 초반기 70프로 못 나오는 상황인걸로 생각을 해야하지 않나?
다만, 이런 식으로 계속 정치하면...
계속 암묵적으로 쌓임...
장기적으로
점차 국정원 게이트 NLL공표 부적절 여론 등의 퍼센티지로
대통령 지지도도 수렴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임..
순간순간 팍팍 지지도 안 떨어진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길...
취임초에 지지율이 역대 최저급 (44%)이었는데, 여럿 악재 (?)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라온다는게 에러죠.
참고로, MB 지지율 (취임초 52%)은 여럿 악재들로 인해 취임초 두어달 만에 20%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MB 지지율은 명박산성 등으로 국민과 정면대결한 특수 국면의 산물....
그리고 MB 지지율 놓아줘도...
그 쪽에는 박근혜가 버티고 있던 상황....
상대쪽에서 맘의 부담이 없는 상황..
지금 오히려 저들은 박근혜 굳건히 지켜줘야 하는 상황...
무엇보다
이명박 집권 초기는 방송이 ....
아직 노무현 당시 배치된 구조가
조금이라도 유지되던 국면....
MBC 방송만 봐도
당시 꽤 비판적이었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음..... 완전히 어용 나팔수...
이런 상황에서 70프로 안 찍는게 이상함.
이런 국면에서는 불만이 서서히 아래로부터 차고 올라가게 하는수밖에 없음....
전 언론의 박근혜 나팔수가 되어 잇는 상황을
이명박 집권 초기의 언론 상황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이죠. MB때와 다른 상황들 때문에 지금 악재가 악재가 안되고 있다는 겁니다.
팀웍이 잘 맞는 청와대와 여당 그리고 보수언론이 얼마나 파워가 있는지는 상승세의 지지율이 직관적으로 보여준다는 거죠.
IMF 시즌 2가 나오지 않는한 참 힘들다는 얘기죠.
야권이 휩쓸려
국정원 게이트 놓쳤다는 지적도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건 장기적으로 볼 필요도 있는 것 같음.
단기적으로는 국정원 게이트 집중이 나은 것 같아도...
차곡차곡 문제가 지적되고 여러 국면이 같이 모이지 않으면..
그냥 박근혜가 사과하고..
김무성 친다드니.. 그러면 갑자기 상황 끝 되버림....
오히려 NLL문제도 그렇고....
크게 크게 조근조근 큰 시간을 두고 압박해 가는게
더 나음...
한 두달 박근혜 지지율 팍 낮췄다가 다시 신나게 고공행진 하는 걸 우리가 기대하지 않는다면...
순간 하야라도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 혹은 그렇게 할 것이라는 단기적 기대가 아닌, 큰 국면을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임..
언뜻 보면 위의 거인이 더 커보이지만 사실 두 거인은 같은 크기죠.
전형적인 착시현상이라고 봅니다. 전임이 워낙 앞길이 깜깜하도록
개판을 쳐놓으니 회색정도도 밝아 보이는 효과라고 할까요?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시선이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겠죠. 그러니 사실 같은 종자인데도
쟤보다는 얘가 낫다는 식의 가치판단을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박그네쪽이 아니라
박그네를 서포터하고 있는 MB의 과거를 청산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바깥을 지우고 보아야만
위의 두 거인이 같은 크기라는 걸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을 테니까요.
mb청산 작업은 그네가 하고 있죠. 조금씩
경제가 가장큰 열쇠가 아닐까? 부동산하락,주가하락,물가상승등이 대중의 숨통을 조여도 지지가 유지될까? 경제면 만사 오케이인 이나라에서 권력을 한순간 추락시키는것도 경제아닐까?
담님 말씀은 솔직히 무슨 뜻인지 모르겠소.
어쩌라는 말인지?
시장이 고용을 책임지지 못하니 정부가 고용하라는 말이오?
그래서 고도산업화, 정보화 국면에서 고용엔 답이 없는 상태.
시장이 해결하려 든하면, 기업이 무거워져 경쟁력을 잃소. 정리 대상 기업이 되어 버리오.
정부가 고용하려 들다가는 공조직이 비대해 지오. 정적들에 공략 당하면 정권을 내 줘야 하오.
이런 정적들에 공략당할 위험이 적은, 여건을 갖춘 국가들은 이쪽으로 달리는 중이나 답은 아니오.
인류 전체가 몰려 갈 수 없소.
다음 계획이 없어서
165억 짜리 깨달음....
그래도 정신은 멀쩡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또 당첨된다면, 살아온데로 안 살 확률은 몇%일까...?
좋은 친구가 없었던 모양....
인간은 부족민 유전자의 명령에 의해
자기 졸개를 만들려고 합니다.
일단 가족과 친구에게 준 68억은
가족과 친구가 배신하고 졸개가 안 된거죠.
6억 8천을 줬다면 졸개가 되었을텐데.
가족과 친구들에게 실망하여
도박과 범죄에서 졸개들을 조달하려 하지만
그들은 그 대신 육체를 파괴합니다.
마이클 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코스.
도박과 범죄로 날린 100억 중 반은 졸개 만들려다 배신당해서 잃고
나머지 반은 육체가 파괴된 상태에서 강제로 뜯겼을 것입니다.
한국인은 그 돈으로 사업을 하다 망합니다.
사업 했으면 3년 만에 망했을텐데
사업 안하고 8년이나 버텼으니 성공이군요.
일단, 누가 뭐시라 하던지 잘 된 일.
돈을 소유하고, 소비하고, 큰돈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165억을 잃는 데, 10년이나 낭비한 것도 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80년 안 걸린게 그나마 다행.
인류 단위 로또를 벌여 한 7000억 정도는 기본으로 몰아 주는 판이 벌어지면 재밌겠소.
룩셈부르크가 도와주는구나.
사례는 널려있으니,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국민들에게 알려야한다.
안보에 대해서는 병적으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어찌, 정보기관의 문제 - 인간을 과연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 -에 대해서는 침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