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뇌가 커진 이유는 밸런스 때문.
환경과의 밸런스, 신체구조의 밸런스, 생애주기의 밸런스가 있다.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려고 하면 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뇌가 작으면 턱이 돌출해서 머리가 숙여지므로 목이 굵어지고
신체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오래 걷기에 적합치 않다.
턱이 뒤로 밀려나면서 머리가 위로 솟아서 균형을 잡아준다.
1) 환경적응 과정에 키가 커졌다.
2) 커진 키에 맞추어 머리도 커졌다.
3) 머리가 커지는 중에 뇌가 커지는게 밸런스에 유리했다.
4) 목이 길어지고 턱이 당겨져서 안정적인 달리기와 오래걷기가 가능해졌다.
5) 늦은 출산과 늘어난 수명으로 생애주기가 전반적으로 길어지는 흐름과 맞았다.
치타는 머리가 작고 사자는 머리가 큰게 다른 밸런스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원숭이는 나무에 매달려야 하므로 일찍부터 체력이 발달한다.
염소는 태어나자 마자 걸을 수 있다.
강아지는 개굴 속에서 2주 동안 눈을 뜨지 못한다.
눈을 뜨면 개굴 밖으로 기어나갔다가 포식자를 불러들이게 되기 때문이다.
언제 눈을 뜨고 언제 이유식을 하고 언제 독립하고 언제 출산할 것인지는 중요한 문제다.
침팬지는 11살에 새끼를 낳는데 3~4년 터울로 낳는다.
3년 동안 엄마 등에 매달려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에 균형이 있으며 인류는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이며
뇌의 용적이 커지는게 그 균형 맞추기가 더 쉬었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무속인도 자주 갈아치우는 타입인가보다.
자신의 하고 싶은 일에 좋은 말만 해주는 무속인만 찾아가는 듯.
서대원이 윤석열한테 법무부장관 후에 총선 나가는 방식으로 정치를 하는 그림이 나왔는 데
또 어떤 무당이 바로 대통령으로 건너뛰라고 했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