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0조원 정도 들여서 창을 겨누면
중국이 방어에 500조 정도 예산 투입해야 하는 거.
냉전시대에도 그랬지만 자신은 비용을 최소로 쓰고
상대방은 막대한 전비를 낭비하게 하는 게임을 벌여왔죠.
가장 크게 재미본게 흐류쇼프의 스푸트니크 발사였죠.
적은 예산으로 미국이 우주개발에 국력을 기울이게 만들었습니다.
흐루쇼프는 고무로 만든 가짜 잠수함과 가짜 핵미사일도 곳곳에 만들었습니다.
원래 안보문제는 상대측이 어떤 액션을 취하면
반드시 대응행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안 하면 독재자라도 짤리는데
쿠바미사일 위기 이후 흐루쇼프가 짤린것이 그렇죠.
천안함도 한미연합훈련의 액션에 북한이 대응행동을 한 겁니다.
연합훈련 중에 우리가 모르는 모종의 군사적 액션이 있었던 거죠.
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지만.
사드가 배치되면 시진핑은 매우 곤란해지고
쿠데타로 실각할 수도 있습니다.
유승민은 미국과 관계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