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성장한게 아니라 일본이 추락한 건데.

일본 뿐 아니라 지금 제대로 된 나라는 없다시피 하오.

노르웨이 등 산유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 지하자원대국은 

애초에 한국과는 출발점이 다르므로 논외로 치고

세계적인 깡패국가 미국은 강도질로 떴으므로 역시 논외로 치고

홍콩 등 도시국가는 배제하고 볼 때 북유럽의 작은 나라 몇을 제외하고

국가모델 측면에서 한국보다 확실히 앞서있는 나라는 독일 하나 밖에 없소.

사정이 바뀌었으므로 거기에 걸맞게 우리의 전략도 수정해야 합니다.

진보가 해야할 일은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80년대 찌질이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역할을 키우는 대한국주의로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부자증세 이런건 숨겨야 할 발톱이고 선거전략으로는 위험합니다. 

휘발유 반값, 교통비 무료 이런게 전략으로는 더 먹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찌질이 근성에서 비롯된 소한국주의입니다.

* 새누리의 소한국주의.. 작은 정부, 작은 복지, 작은 나라, 강소국 전략

* 진보진영 소한국주의.. 작은 중소기업, 작은 공동체, 작은 골목벽화그리기 전략.

박원순의 희망공작소 이런 것도 사실 서울시장이나 할 수준의 찌질한 겁니다.

물론 긍정평가되어야 할 부분도 많이 있으나 대선주자 면모로는 어울리지 않소. 

작은 희망같은건 던져버리고 인류를 흔들어놓을 큰 희망을 발굴해야 합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찌질이 경쟁을 하고 있는 이런 때에

아는 사람이 대한국주의로 밀어붙이면 정권획득은 누워떡먹기요. 

대한국주의는 내부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정부역할을 크게 하는 것입니다. 

해외파병 정도는 간단히 해야 하고, FTA도 확 해버려야 합니다. 

러시아, 일본, 중국, 북한, 대만 확 쌈싸먹어버려야 합니다. 

어느 조직 들어가나 성공사례를 보여줘야 리더깜.
실패해도 뭔가 보여주면 성공과 다름없음.

새누리, 똥희재와 싸우며 수꼴에 대항하는 진보이미지 극대화.
프로축구연맹과 대립하며 프로축구의 잘못된 관행과 싸움
성남시 재정상태를 회복하고 서민경제를 되살리는 리틀 박원순.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구나. 걸출한 진보 선수들이 계속 나오길 기대한다.

어제 올린 시사리트윗 글은 일부 오류가 발견되어 삭제했습니다. 이 사진을 합성으로 봤는데, 

부둘님의 지적에 따라 현장을 확인해본 결과, 어제 지적한 간판위치는 다음 로드뷰가 지나간 

이후 간판을 2미터 정도 높여서 바꿔단 것이 착오를 유발하였기에 정정합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도 이상하므로 저는 여전히 이 사진을 합성으로 봅니다. 비난받아야 할 조작사진입니다.

부둘님의 지적에 따르면 멀리서 망원렌즈로 잡았다는 건데, 망원렌즈로 잡으면 인물의 크기가 

일정해야 하는데 보시다시피 희미하게 처리한 앞사람은 크고 뒷사람은 작습니다. 

원경과 근경이 조화되지 않고 어색합니다. 건물 사진을 망원렌즈로 찍은건 맞는데 인물은 

합성으로 봅니다. 반지하에 식당이 있는데, 3층건물로 보이도록 교묘하게 손질한 것입니다. 

어제 올린 글에서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 옛날에 찍힌 다음 로드뷰로 판단한건 제 잘못입니다. 

부둘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실제현장.. 다음 로드뷰에는 탕화쿵푸마라탕 세로 간판이 바닥에 있었습니다. 그새 위치가 바뀐 거지요.

각도를 잘 잡으면 차이나타운 필이 나도록 찍을 수 있지만 완전한 3층이 아닌데 3층으로 보이도록 한건 분명합니다.

오른쪽이 탕화쿵푸 마라탕

반지하로 된 식당.

주변모습.

원근법에 따라 앞에 있는 것은 크게 보이고 뒤에 있는 것은 작게 보입니다. 오른쪽 붉은 

네모 안에 있는 사람의 머리 위치는 지상에서 150센티입니다. 즉 이 남자의 키는 150센티 

이하라는 거죠. 

로북경여행사 간판의 세로 길이는 60센티 정도입니다. 사람은 훨씬 앞에 있는데 간판 

세로길이의 1/3 이하입니다. 머리 크기가 세로 20센티 이하인 겁니다. 사진이 사실이라면 

이 사람의 머리크기는 길이가 십센티 정도입니다. 

발 위치가 애매하고 사진은 착시가 있으므로 백퍼센트 확정적인 것은 아니나 저는 일단 

뽀샵으로 봅니다. 포장마차 뒤의 초거대 파라솔 등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을씨년스런 한국, 따뜻한 곳은 없구나. 

강정호는 별다른 기복없이 언제라도 필요한 한 방을 때려주는 타자입니다. 

몰아치는 이대호나 박병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안정감이 있죠.

문제는 기복이 없다는 거. 

약한 투수를 만나나 강한 투수를 만나나 그닥 차이가 없음.

걍 휘두름.. 맞으면 넘어감. 안 맞으면 선풍기.

모든 국가들이 제 입맛대로 가면 인류는 죽는 거죠. 

지성은 바깥을 내다보는 건데. 내 판단을 억누르고 남의 판단을 존중하는 거. 

한국의 판단이 아니라 인류의 판단을 해야 지성인.

역사는 반복된다. 

김기춘은 아비와 딸을 2대에 걸쳐 저격하는 희대의 환관이 될 것. 

이렇게 완벽히 유신을 부활시키는구려. 

대놓고 마녀짓 하는구나. 

박근혜도 회원일까?

그네파 조폭들만 바뀌지 않는구나.

공원화 작업으로 철거>그네가 난동>재설치>재설치 철회.. 이게 레임덕

게임중독이 사회 악이라매. 마약이라매. 다 죽여 놓고 이제 살리겠다? 아~ 말 잘 듣는 개로 만들고 싶다는 뜻?ㅎㅎ

당연한 소리지만 

석굴암이 사람을 위한게 아닌게 당연하죠. 사찰도 궁궐도 사람 살기에 적합하지 않잖아요. 

거기서 사시사철을 살면 미쳐버릴거. 

이상적인 공간을 연출해야 사람들이 모여들죠. 편안한건 집구석에서나 할거.

전국에서 이름이 가장 긴 아파트는 파주시 '가람마을10단지동양엔파트월드메르디앙'이었고, 화성시 '나루마을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2차', 남양주시 '해밀마을5단지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이름이 '20자'에 육박하는 아파트가 적지 않았다.

불국사에 대해서는 아는게 별로 없지만, 공공건축물은 원래 시대를 거치면서 보수되고 증축되는 과정에서 여러 시대의 건축기법이 혼합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왕조 바꿨다고 기법이 확바뀌고 멀쩡한 건물을 통째로 갈아엎는건 아니란거죠. 

다만 불국사는 박정희 손길이 닿은게 문제입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불국사가 가지고 있을 형상을 살려 복원해야 하는데,

정치인이 꼴리는데로 한게 문제인거죠.

들으면 뭐하나? 

문고리에 딱 걸려서 자빠지는 판에.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도다.

귀로 들어도 알아듣지는 못하는도다.

권력서열 1위는 정윤회

권력서열 2위는 최순실

권력서열 3위는 이재만

권력서열 4위는 김기춘

권력서열 5위는 박근혜

토사구팽 1위는 박지만

명바기 꼬붕한 그 욕쟁이 할매는?

박근혜와 김정은이 정신차려야 할텐데

이런 때 아니면 언제 감방구경 하겠냐고. 

이런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누구든 어떤 대상에 고도로 집중하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주목효과가 일어납니다.

대개 그런 주목효과를 잘못 해석하는 거죠.

이런 사건은 본인도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지만 

심리장애는 해결방법이 없으므로

어쩌면 사회에 알려서 도움을 구하는 전략일지도. 

12월 전쟁설의 홍혜선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