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모도 처음엔 그 점이 궁금했는데...
얘기는 이렇소. 쿠바나 남미쪽 선수는 미국과 가까워서 미국의 문화와 영어가 친숙하지만, 너무 자유분방해서 통제가 안되고, 경기장 밖에서 사고를 친다는 것이오. 푸이그가 그런 경우인데, 얼마 안되는 기간동안 벌써 사고를 쳐서 난폭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소. http://sports.mk.co.kr/view.php?no=328078&year=2013
매팅리 감독은 자숙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그간 인터뷰에서 푸이그의 콜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고, 팀이 연패에 빠지자 최근에 와서야 푸이그를 올리기로 결정했소. 푸이그는 감각적이고, 파워가 있는 악동. 딱 그런 케릭터. 얼굴 표정에 다 드러나있소. 10년 전 WWE 레슬링에서 본 블록레스너 같은 표정이오. (요즘 블록레스너는 과거의 눈빛을 잃어버렸소.)
푸이그가 경기장 밖에서 사고를 친 것은 프로의식이 없거나, 아니면 메이저리그 무대에 안 올려주었기 때문에 에너지를 주체할 수가 없어서 다른 쪽으로 터져나온 것이든가 할 것이오. 이런 녀석은 오히려 통제하려고 하면 안되고, 제 컨디션이 좋을 땐, 원맨쇼 하도록 냅두고, 제 컨디션이 나쁠 때 벤치에 묶어두거나 마이너로 강등시켜버려야 하오.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해야하고, 야구를 하고 싶도록 해야하고, 팀플레이를 배워가도록 해야하오.
이런 선수야말로
감독의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금석이오.
누구든 자기보다 더 잘난 사람을 만나면 고분고분해집니다.
김성근 밑에 가면 하루만에 깨갱합니다.
띨빵한 자가 감독이라고 목에 힘주고 있으니 애들이 사고나 치는 거.
어떤 팀은 부상선수가 없는데 어떤 팀은 줄부상인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푸이그를 콜업하지 않은 이유는 그에 대한 통제의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칼 크로포드, 맷 캠프, 안드레 이디어로 이어지는 고연봉 붙박이 외야수들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 칼 크로포드, 맷 캠프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푸이그 다시 마이너 갈 것 같은데요.
푸이그를 쓸려면 칼 크로포드나 안드레 이디어 중 한명은 방출되어야...
음. 감독의 역량이 제일 크지요. 팀이 좀 안풀릴때 푸이그 같은 선수를 진즉 올렸어야죠.
고연봉 선수를 쓰는게 메이저의 관행이지만, 아무튼 목표는 우승이니까요.
이제 모든게 물건너가니 쓰는 것은 한심하다고 밖에....
지난 번에 언급했듯이 메팅리 감독은 아무 것도 결정하지 않는 스타일 입니다.금년을 버틸 수 있을 지 의심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금년 이 후 다저스에는 없음^^
이런 자들은
진보를 무슨 수학공식이라고 생각하죠.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것.
바라보는 시선이 애초에 어긋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수학공식은 오직 자기만 풀 수 있다고 주장하지요.
수학공식이므로 엄격하며 융통성은 없다고 하지요.
다른 사람은 손도 못 대게 하는 거죠.
그러다가 갑자기 문제는 어떻게든 풀기만 하면 된다며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는 융통성을 발휘하죠.
진보를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진보의 적입니다.
주체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진짜입니다.
우리가 하면 표현의 자유이고 일베가 하면 치가 떨리는 범죄행위입니다.
우리가 하면 시민혁명이고
위에서 짜르가 시켜주면 그것은 혁명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면 독립이고
일본이 시켜주면 독립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있어도 건국은 없습니다.
건국이 있다면 단군할배가 건국한 것입니다.
김기덕이 하면 영화이고 강우석이 하면 공장제품입니다.
싸이가 하면 음악이고 이수만이 하면 쓰레기입니다.
이것이 주체의 관점입니다.
자기를 키워가는 과정, 낳음의 자궁이 세팅되는 과정이 노출되어야 진짜입니다.
표절이나 복제된 진보는 가짜입니다.
서구유럽의 것을 수입한 진보는 가짜입니다.
그 누구에 의해서도 아니고, 자신들 집단에 의해서....
승려가 잘했든 못했든 승려의 지위는 높았으나....이제는 알아서 낮아져 버렸음.
하심으로 낮아지면 계급은 저절로 올라가는데, 세속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여 세속화 되니 낮아져 버렸음.
세속화가 돈이나 명예가 없다 하여 세속하에서 벗어나 지는 것은 아님. 전반적으로 이미 거스를 수 없는 구조가 된 것임.
기준이 애매하여 그리된 것임. 지켜야 할 가치 생산이 약해져서 그리된 것임. 그 결과 무기력해졌음. 입고 먹고 자고의 문제를 겉에서만 제제하려 하기 때문. 나이가 어느 정도 든 승려들의 허망함과 권태로움의 징조는 오래전부터 있었음. 어느 정도 불법을 알고나도, 그 뒤로 할 일이나 지켜야 할 가치가 없어서 임. 법으로 제제할 문제가 아니라 환속하여도 사는데 지장없는 제도가 부실했음. 승단의 인원수와 세력유지에만 급급했기 때문. 이는 기독교와 대결 국면에서 더 심해졌다고 봄. 대결할 가치 없는 것과 대결하느라 정작 불교의 가치를 훼손해 버렸음. 이는 또 현재 우리나라 정치지형과 그 모습의 진행 과정이 흡사함. 이래놓고 이제는 정치적 발언 삼가해야 한다고 하니... 그 말에 신빙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봄.
김씨는 한국 성씨 중 25.1%라합니다.
IMF에 쏟아져 아온 금이 대략 그정도 될 것 같고, 드러나지 않은 금이 더 많을 뿐 아니라,
필요하다면
옥도 있고
강(다이아몬드 - 한자는 좀 다르겠지만)도 있고
은도 계속 쏟아져 나올 듯.....
그러니 아무도 못 믿어...금 송아지 밖에는.
금이 있어야 안심하는 한국.
모든 국민에게 금궤 하나씩 나눠주고 지키라고 하는게 나을듯...ㅋ~^^
올 ㅋ
이제 표모으기 성공만 남았소.
김기덕 감독...
전 국민에게 각인 시킬 김기덕표 멋진 영화 대작으로 하나 만들어야 할듯.
이러면... 김기덕 감독 이미지 훼손될까요?
미국이 최대 피해자인데 반응이 없네요.
하긴 먼저 원폭 던진 넘들이니.
주거니 받거니인가.
히로시마가 원폭을 맞은 건, 집권세력의 실패 때문입니다. 일본이 세계를 주도할 기회를 전쟁놀이로 날려버린 넘들인데, 일본인들은 패전세력을 청산하지 못했습니다. 이넘들이 후쿠시마에서 자작 원폭을 터뜨린 셈인데, 역시 청산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것. 이것은 일본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불행.
일본의 패전세력을 앞잡이 삼아 일본을 공장겸 지갑으로 만든 넘들이 미쿡넘들인데, 후쿠시마발 피폭 실험에 일본인 다음으로 강하게 노출되는 셈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깥 세상과 반응하는 촉은 집금에만 사용하는 듯. 이건 패권국이 망하는 오래된 공식.
문제는 이 모자란 두 거인국의 진격으로 북반구 인류 전체가 피폭 실험에 노출되어 버렸다는 것.
한국일보 기자 성의가 없네.
31일이 아니라 24일 낙찰이구만.
4년연속 같은 도매업자가 최고가에 낙찰
회사 홍보목적이군. (창립60주년)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524/TKY201305240075.html
혐오스럽기 그지 없네요.
옆집 개보다 못한넘.
카더라 통신의 원조 조중동한테 배웠구만.
찌라시못한 찌질이 조현오, 이참에 확 조져야!
복제혐오가 써먹을 대표찌라시(엠빙신) 또 나섯구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604113213493
그네들은 이미 이판사판 노예창조 모드로 들어간 모양이요.
이희수 교수가 그래도 아랍권 권위자로 생각했는데, 역시 먹물에 그치고 마는가.
민중을 진보를 약탈자로 극단주의자로 몰아붙이는 자가 독재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더군다나 야당같은 견제세력도 없다고 하니 이거야 말로 독재중의 독재자.
한 달 전이던가.
아파트 분리수거에서 팝송 백과사전을 뒤적이다가
무심코 발견한 존레논의 imgine.
멜로디에 대한 관심에서 과연 뜻이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이렇게 멋진 가사였던가...
그동안 낭만적인 멜로디 정도로만 알았던 내게
자책감이 들 정도...
국가란 이름으로 종교란 이름으로
소유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수많은 폭력들.
진정한 평화는 삶 그 자체에 있는 것.
진정한 인생은 우리네 삶의 중심에 있는 것.
그것을 상상하고, 꿈꾸고 이루어 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이상.
그 꿈을 공유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날 때
그것은 이상이 아니라 실체요, 현실이다.
존레논은 노래를 통하여 인간 이상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도 없고
It's easy if you try,
우리 아래 지옥도 없고
No hell below us,
오직 위에 하늘만 있다고 생각해봐요
Above us only sky,
노력해보면 어려운 일이 아니예요
Imagine all the people
오늘 하루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living for today...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국가라는 구분이 없다고
It isn't hard to do,
생각해 보세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어렵지 않아요
No religion too,
죽이지도 않고, 죽을 일도 없고,
Imagine all the people
종교도 없고...
living life in peace...
평화롭게 살아가는 삶을 상상해 보세요
후렴
You may say I'm a dreamer,
날 몽상가라고 부를지도 몰라요
but I'm not the only one,
하지만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예요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가 당신도 우리와 같은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생각을 가지게 될 거예요
Imagine no possessions,
소유물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봐요
I wonder if you can,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A brotherhood of man,
굶주릴 필요도 없고, 인류애가 넘쳐나요
imagine all the people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Sharing all the world...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사람이 좀 뜨면
'너 신이라매?' 하고 검증을 시도하는 자들이 나타납니다.
신이라면 찔러도 부활할 것이고
신이 아니면 주제에 깝친 넘이니 죽어도 싸고
그래서 희생된 사람이
카이사르.. 비너스 신의 아들로 알려짐.. 추종자였던 브루투스가 신 맞는지 찔러봄.
엘비스 프레슬리.. 사실상 추종자들에게 희생됨
마이클 잭슨.. 역시 같음.
박정희.. 상동
서태지.. 조용히 숨어살게 됨.
조용필.. 역시 은둔.
이때의 대처법은
신을 여러명 만들어 주의를 분산하는 것임.
다른 신과 교류하는 것이 생존법.
존 레넌이나 케네디도 예정된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으나
그래도 나은 편.
방향은 옳았음.
1) 으시대면.. 찌질한 추종자들에게 시달리다 망가지거나 살해됨
2) 은둔하면.. 잠적하여 근근히 살아가게 됨.
3) 교류하면 .. 바람직한 방향이나 성공사례 잘 없음
인터넷(잡스 구글)이나, 신대륙 (엘런 머스크처럼 Xspace)쪽으로 가서, '교류'하는게 맞죠. 종교의 역할도 그렇듯, 상위 단체를 보여주고, 그쪽에서 노는게 적절하죠.
이미, 마돈다, 에던호크, 줄리델피, 브래드피드, 안젤리나 졸리등은 그렇게 살죠. 그들이 돈만 많다고 그렇게 사는건 아니라는건, 중동 석유부자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알수 있죠.
누가 안물어봤지만 ㅋㅋ
예전 친한 친구가 다녔던 교회네요
저기 다니는 여자랑 엮일 뻔한 적도 있고
기도 빡시게 시키는 걸로 유명한데
그 친구인가 여잔가 들었던 말로 조금 불쾌하게 들렸던 게
기도를 하면 무조건 방언기도로 기도가 발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방언은 신의 언어다
방언 '받아야' 진짜 기도하는 거다
기도할 때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는 둥
그 친구랑 같이 기도모임 간 적 있었는데
그 친구 방언기도 연습한다고 엘렐레깔렐레 혀풀고 있었지여
암튼 맘에 안들었는데
느낌이 목사가 교주스타일 인거 같아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그건 그거고
목사가 김밥집에 관해서 공적인 예배시간에 디스했다는 건 무언가 반응했다는 거고
그게 사건
명확한 기준 없이 상대를 이단이라고 하고 해명을 얼버무리고, 대답회피
이유는
자기 심기를 건드렸거나
자진 납세 안했거나
아님..
김밥을 싫어하나 ㅎㅅㅎ
쫄림현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신도들에게 화풀이 어리광 부리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여
와아시..ㅂ
구조론적 시각으로 풀려고 보니까 뇌를 세탁기에 넣고 돌려야 겠네요
강한 개범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