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예수의 아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092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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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1

신은 원래 조상신입니다.

조상신은 집단의 결속을 의미합니다.


왜넘들이 왕을 일본통합의 상징 어쩌구 하는 것과 마찬가지.

신은 집단에 의지하는 인간의 본능을 만족시킵니다.


여기서 두 가지 논제.


1. 인간은 원래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존재다.

2. 인간은 집단에 의존하는 본응을 가진 존재다. 


여기서 구조론의 역할은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연결되어 있다.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면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전제로 판단해야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연결되어 있느냐 아니면 연결되어 있다고 뻥치는 거냐?

어쨌든 중세 기독교는 서유럽 전체를 물리적으로 연결시켰습니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 연결에 치중하면 종교가 되는 거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판단의 전제로 삼으면 철학이 됩니다.


어느 쪽이든 인간은 원래 집단, 전체, 대승, 팀을 위주로 판단하는 동물입니다.

다만 집단 안에서 자기 역할의 획득을 원하는 사람들이 


소승에 빠져 팀을 깨는 건데 

그 사람들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팀에 이바지하려는 야심이 있습니다.


팀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이 초능력자가 되겠다면서 팀을 깨는 거죠. 


이는 집단 안에서의 자기 역할에 집착한 잘못된 판단이며 동기부여 실패입니다. 

아버지답게 아내답게 남편답게 학생답게 답게하다가 망하는 거죠. 



이런게 창의

원문기사 URL : http://photohistory.tistory.com/1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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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1

사진은 이런게 창의. 생각하던걸 완성시킨 사람이 있었음. 피카소 발전형.



층간소음 기준 마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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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1

법이 사생활 침해할거라는 것은 엉뚱한 소리고

법이라는게 판단기준을 만들어 주어서 애매한 걸 없애는 것이다.

사람들은 애매하면 싸우므로.  

그나저나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많이 있는데 그건 왜 법제화를 안하나. 건설사가 많이 반대하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Outfielder66   2014.04.11.

구조적으로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이란 게 궁금합니다. 예를 좀 들어줄 수 있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1.

구조론의 구조는 아니고요. 그냥 쉽게 말하면 무식하지만 층간 두께를 두껍게 하는 것이죠.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방음재도 더 두껍게 넣고요. 

근데 이렇게 하면 점점 수익률이 떨어지죠. 

1. 원가가 늘어남 2. 높이 제한 때문에 올릴 수 있는 층수가 적어짐

그래서 잘 안합니다. 법에서도 규제를 당연히 안하고 있고요.


한가지는 제가 고안한 방식입니다. 

아파트를 체스판 처럼 만드는 건데요. 

검은색은 주택을 넣고 흰색은 공동 공간 내지 공중 정원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러면 거주 공간이 겹쳐지는 것을 막을 수 있죠. 

물론 아무도 안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요. 

하지만 미래에 짓는 고급 아파트 들은 이렇게 될지도 모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Outfielder66   2014.04.11.

구조론적인 의견을 기대했는데 아니어서 아쉽습니다.^^;; 차우님의 세계정복 건강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동종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사정은 좀 아는데요... 우리나라는 다른 곳에 비해 SLAB두께 두껍습니다.

아파트 기준으로 90년대까지는 120~150cm가 일반적이고 2000년 후반부터는 210cm로 바뀌었답니다.

거기에다가 바닥난방을 적용하는 유일한 국가라고 할 정도니 차음 및 단열기능재에 몰탈이 추가되죠.

소음전달은 수평재인 바닥 뿐 만 아니라 수직재(벽과 기둥)와 배관으로도 되니 수직재도 단절을 시켜야하는 거죠.ㅠㅠ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공동주택에서의 층간소음 차단은 한계가 있습니다.

법으로 정한 db기준은 있지만 소리에 예민한 사람은 그 사람 만의 혐오소음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건물구조 외에 다른 구조론적 접근법이 있나 궁금했네요.

전 입주민 간의 합의, 배려 말고는 달리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1.

아파트의 하중을 지탱하는 내력벽을 제거하고 

빌딩처럼 기둥구조로 가면 소음이 사라진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빌딩은 윗층에서 사람이 구두 신고 걸어다녀도 상관없잖아요. 

새로 짓는 아파트는 내력벽을 없애도록 해야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1.

내력벽을 없애면 구조적으로(건축구조) 횡력(옆으로 흔들리는 힘)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천정에 보를 두어야 하고요.

내력벽은 기둥식에 비해 같은 면적, 재료 대비 강도가 최대인 구조입니다. 벌집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이하 검색입니다. 

라멘구조는 골조(뼈대)를 갖춘구조로 즉, 기둥과 보를 갖춘구조로 슬래브의 하중을 보와 기둥을 통해 지반으로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이에 반해 벽식구조는 기둥과 보가 없이 슬래브에서 벽을 통하여 지반으로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입니다. 벽식구조는 아파트에 주로 이용하는 방식인데 벽식구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층고를 낮추어 건축비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보의 높이(춤)만큼 층고를 낮출수 있으므로 좋은 점이 많지만 가변성은 떨어지고 많은 하중을 받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벽식구조에서는 내력벽이 기둥역활을 하므로 내력벽이 많을수록 튼튼한 구조물이 되는 것이므로 아파트에서 적당하게 내력벽을 설치합니다.
아파트에서 지하는 라멘으로 하고 지상은 벽식구조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물론 설계만 잘하면 혼용해도 되지만 아파트는 주로 전체를 벽식구조로 합니다. 고층에서는 지하주차장을 두기 위하여 지하는 철골철근콘크리트로 하여 라멘구조로 하고 상층은 벽식구조로 하기도 합니다.


가끔 그래서 고가 아파트들을 보면 라멘구조를 쓰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고가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1.

좀 더 나가면 부산 해운대의 초고가 아파트들은 중심 코어(엘리베이터 등의 주요 설비)와 주변 기둥을 섞은 형태를 씁니다. 

어쨌든 고가. 그러면 유리로만 된 벽도 가능해집니다.



3대 연금 손본다는데.

원문기사 URL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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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1

글쎄요. 지금 공먼이 받는 연금이 그닥 많다고 보진 않는데요. 

어느 부분을 손댈지는 모르겠으나 공먼내부에서 반발이 좀 크겠네요.


안그래도 2011(2010?)년 이후에 들어왔던 공먼들은 연금 수령액이 대폭 줄어들었고, 2014년에 공먼 임금 인상도 거의 안됐고,

닭대가리 후보 시절에 공먼측에서 그렇게 협상하자고 해도 그냥 쌩까더니 이런걸 대비하려고 했던거였나 봅니다. 


대충 생각해도 국가 경제가 밖으로 나아지질 않으니 안으로 쥐어짜고 보자인것 같은데요. 

안그래도 어르신들 공천이니 뭐니 이해도 안되는것보단 공무원비리라고 하면 씹기가 쉽죠. 

선거철 다가오니 슬쩍 꺼내나 봅니다.


최근 몇년 동안 공먼 비리에 대한 기사가 별로 없었던 것을 보아도 과거에 비해 공먼비리가 많이 줄어든데에는 

공먼 임금인상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있거든요. 예전에 비해 확실히 줄었어요. 없어졌다고는 말 못하지만요.

그런데 이렇게 쥐어짜버리면 과거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점점 국정운영도 어려워질것 같은데. 


결국 외부로 발전이 없으면 망하는게 진리. 



아기가 우는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015170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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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동생을 못 낳게 한다는 표현은 어색하오.

세력전략에 의한 상호작용의 증대라면 말이 될듯도 하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6]삼백   2014.04.10.

갓난아기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그냥 누워서 먹고 싸고
먹고 싸고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갑갑했던 몸상태를) 울음을 통해서 쌓여있는 에너지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시키는 하나의 운동으로 울음을 터뜨리는 거라는 겁니다.

보통 실컷 울고 나면 개운했던 경험들 있지 않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10.

부부는

영원히 살고싶은 생명의 본능 때문에 자식을 통해

유전자를 남겨 생명연장의 본능을 충족시키고

아기는부부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이기 때문에

아기는 부부생명의 소실점이며 축이며 구심점이 된다

아기의 생명은 부부의 생명과 같고 희망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관심과 보호하고픈 에너지가 아기에게 몰릴수 밖에 없다

부부는 아기를 향한 열렬한 종교 신자가되어 아기의 의사결정에 따른다

 

아기는 하루에도 수차례의 울음이라는 의사결정을 통해

보호본능을 자극시켜 부모를 통제하고  부모의 팽팽한 대칭의 관심이 유지되도록 하여

생존에 성공할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

끊임없이 울음을 통한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면 부모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소홀해져

부모의 보호본능의 긴장이 풀리게 되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기는 부모의 소리나 체취가 나지 않으면

생존에 불안함을 느껴 울음이라는 의사결정을  통해

부모를 긴장시켜 팽팽한 대칭을 이루도록 조정을 하여 성장이라는 진보를 한다



회사 장부도 털어보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016431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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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회사의 행위에도 문제가 있을 것이다.



축과 대칭이 있어야 재미

원문기사 URL : https://www.facebook.com/photo.php?v=60728039603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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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이거이 참 재미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10.

후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4.04.10.

변화와 긴장감이 살아 있어서 정적인 음악을 동적으로 잘 승화시켰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Ra.D   2014.04.10.

즥이네예~~~~~~ 



부자가 되면 할 수 있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cafe.daum.net/cs11sz/LG19/154922?...mp;DA=IM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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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내가 꿈 꾸는 

보물탐사, 동굴탐사, 극지탐험


발명가 후원, 인권운동가 포상. 예술가 후원

예술적인 건물 짓기. 제 3세계 문제 해결방법 지원


심해 제 2의 생물권 건설, 등등 재미난건 다 빠져있군요.

고성능 심해잠수함을 만들어 카리브해 보물선을 싹 털어야지. 


연예인? 그 멍청이들 얼굴은 보고 싶지 않음.

겨울엔 다른 국가로? 차라리 서울에 식물원 규모의 겨울용 유리집을 짓겠소. 한겨울에도 영상 20도.

놀이공원? 초딩이냐.

동물 키우기.. 차라리 농사를 지어라.

명품 자동차? 명품 트랙터에는 관심이 있소이다만.

주방장 부르기? 나는 남이 내 공간에 함부로 침투해 오는건 거부함.

뷔페? 불편함.

백화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공간. 내가 부자라면 백화점은 절대 안 갑니다. 차라리 택배를 쓰지.

클럽? 미쳤군. 시끄럽잖아. 

생일파티? 절대 안함. 귀찮게. 난 자기 생일 기억하는 사람이 신기함.

영화관 빌리기? 귀신 나옴.

휴대폰 바꾸기? 바꾸는건 귀찮아. 새로 공부해야 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4.10.

난 달나라 가보기. http://www.wechoosethemoon.org/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10.

괜히 동렬님의 장단을 맞추는 댓글을 달려는 것은 아니고 링크대로 한다면 마음이 정말 허허로울것 같습니다.



딴지의 분석

원문기사 URL : http://www.ddanzi.com/ddanziNews/232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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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0.

요샌 희안한게 프로펠러형 비행기의 옆모습에서도 저울이 보이는군요.

프로펠러와 주익(큰날개), 꼬리날개 등이 딱 보이네요. 

프로펠러 뱅기는 기본적으로 두개의 저울이 공존 

하나는 양력(프로펠러와 꼬리날개)에 대한 저울 

또 하나는 회전(롤링, 프로펠러와 수직날개)에 대한 저울.


어쨌던 과거의 프로펠러 큰날개 꼬리날개 수직날개로 이뤄진 뱅기는 구조를 드러낸 뱅기였으며

기본적으로 

1. 양력 발생을 시키는 프로펠러와 큰날개

2. 이를 조정하는 꼬리날개(수직, 수평)으로 볼 수 있으며


전익기(큰날개 하나로만 이뤄진)는 이런 구조가 정말한 제어에 의해 큰 날개 안으로 다 들어온 것이 되는셈.

전익기를 쓰는 이유는 무게로 가해지는 꼬리날개부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 즉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큰날개의 양쪽 날개 조절만으로 전체의 방향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 제어가 필요하죠.


프로펠러를 달면 그에 따른 회전력을 감쇄 시키기 위한 수직 날개가 필요는 하지만 정밀 제어가 어렵다는 것이 난제.

즉 전익기는 두개의 프로펠러를 사용하여 롤링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죠.


즉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제어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비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한참 날다가 틀어진 항로를 지속적으로 조절해줘야 할 겁니다. 


일반적인 전익기는 그러므로 쌍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꼬리의 수직날개와 수평날개를 없애서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대신 비행시간을 늘일 수 있습니다. 무게가 줄었으니깐. 그리고 전익기의 날개가 위에서 보면 V자형으로 되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큰날개와 작은 날개가 붙은 모양이 V자형이 되는 것이죠. 


이걸 뱅기 개발자들이 알면 쓸데없이 모형기 만들어서 땅에 꼴아박아 개발비를 낭비하는 짓을 줄일 수 있을텐데.



안철수 잘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00938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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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진평이 사는 마을에 사제(社祭, 토지신에게 지내는 제사)가 있었는데, 진평이 제사에 올린 고기를 나눠주는 재(宰)가 되자, 고기 나누는 것이 매우 공평해졌다. 그러자 진평은 한숨을 쉬며 아, 이 진평을 천하의 재상으로 삼더라도 고기 나누듯 공평할 것인데!"

    재상(宰相)의 재는 원래 고기 나누는 사람을 의미한다. 진평이 이런 말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무엇인가? 아마존의 눈물에 보면 조에족이 아침에 고기를 나누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배의 정의에 실패하여 한 사람이 삐져서 자기 해먹에 짱박히자, 부족맨들이 일제히 달려가서 간지럼을 태우는 내용이 있다. 쉽지 않다는 말이다.


    민주주의는 나눠먹는 것이다. 그런데 나누는 재는 절대권을 가지며 옳게 나누지 못하면 탄핵을 당한다. 민주국가는 대통령이 재다. 안철수는 재가 되려는 것이며 새정치는 재의 절대권을 요구해야 한다. 새정치는 독재권이다. 이걸 인정해야 한다. 공평하게 나누기 위한 임시조치로의 비상독재를 요구해야 한다. 


    근데 문제는 안철수에게는 아직 공평하게 나눌 재주가 없다는 거다. 안철수에게 고기를 나누라고 하면 3년 걸린다. 


    이번 소동은 전적으로 김한길 책임이다. 안철수 문재인 쌍두마차로 가야 한다. 아니면 박지원까지 삼두정치를 하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10.

한길이는 철수 불러놓고 뭐하는 지 모르겠소.지방선거까지 써 먹고 팽하려는 지.

둘이 쇼당쳐서 통합했는데 지금 뉴스에는 철수만 나오고 한길이는?

철수는 이번 기회에 야권에 자기를 각인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가상하나 스텝이 이미 꼬여

그저 안쓰럽소.

철수 지지자들 다음 행보가 궁금해 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4.04.11.
개혁공천--새정치 아카데미생들 무더기 꽂아주기-궁물봉기-내홍이라는 본 게임이...


과학은 죽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73/newsview...01018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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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법원이 죽든지 과학이 죽든지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함다.

흡연과 폐암은 확률적으로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일정한 비율 이상 영향을 미치면 인과관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인과의 원인에는 직접적 원인과 간접적 원인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4.10.

신영철이 그때그 신영철 아닌가?



쬐금 나아졌는데. 갤럭시 기어핏

원문기사 URL : http://kr.wsj.com/posts/2014/04/09/삼...-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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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디자인이 나아졌음. 만보계 하나 붙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10.

마켓팅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건 망작, 혹은 사기를 친 제품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잘빠진 디자인에는 120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핵심중의 핵심은 심박계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심박을 측정,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하는 분들께는 엄청난 기능인데 이게 구색맞추기로 스펙에 한 줄 추가하기 위한 용도로 넣은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운동할때 쓸 수 없습니다. 

의료, 건강체크용도라면 혈압까지 잴 수 있어야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삼백   2014.04.10.

운동할때 저런 예민한 기계를 누가 쓸지 의문이네요.



공천한다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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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4.04.10

초딩에게 정당의 존재이유를 공부하게 하려는 뜻?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0.

안철수가 간만에 잘한 일입니다.

애먹인건 그렇다치고 일단 잘한건 인정해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4.04.10.

알고보면 기호2번을 각인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술! 흐뭇철수 ㅋ

기호2번=철수



엉터리 발굴의 대명사, 무령왕릉 발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91036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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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4.10

역사학자란 자들이 충성경쟁을 해서 유물을 청와대로 가져갔다고..

 박모대통령은 은팔지를 휘어보아서 다들 기겁을 했다고..

하긴,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아는 자였으니.. 



도쿄 리버스라고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4/09/...mg000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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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원래 있던 아이디어인데 이렇게 하니깐 또 다르네요. 



에코시스템. 병안에서 1972년 부터 생존

원문기사 URL :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wa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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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페북에서 발견한 사진인데, 1972년부터 밀폐된 병안에서 햇빛만 통과시키고

식물이 생존했다고 하길래 가능한지 찾아 봄.


전제 : 생존하기 위한 2가지 조건은 

1. 다년생일것 : 내부에는 어떤 곤충도 없다는 전제임. 즉 수분을 할 수 가 없음.

2. 병안에 산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꿀 수 있는 기제가 있을 것. 보통은 동물이 호흡하면 됨. 광합성할 때 필요.

이 두가지가 핵심임. 물이나 양분은 자급자족 가능.


검증 시작

1. 일단 종명 확인 : Tradescantia

Tradescantia /ˌtrædɨˈskæntiə/,[2] the Spiderworts, is a genus of an estimated 71 species of perennial plants in the family Commelinaceae..
/// 위키 검색 결과 다년생 맞음.


2. 이산화탄소 생성기제 
This photosynthesis process is the opposite of the cellular respiration that occurs in other organisms, including humans, where carbohydrates containing energy react with oxygen to produce carbon dioxide, water, and release chemical energy.
But the eco-system also uses cellular respiration to break down decaying material shed by the plant. In this part of the process, bacteria inside the soil of the bottle garden absorbs the plant's waste oxygen and releasing carbon dioxide which the growing plant can reuse.
/// 이산화탄소 생산 가능. 병속의 박테리아가 생산. 그거 가지고만 가능한지는 의문. 


3. 수분은 자급자족 가능.

The water in the bottle gets taken up by plants’ roots, is released into the air during transpiration, condenses down into the potting mixture, where the cycle begins again.


4. 우크라이나에서 총소리 들어가며 이러고 있다니.. 이젠 연발로 쏘기 시작함..저는 왜 이러고 있는걸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4.04.10.

연발로 총소리 들릴 정도면  거리가 상당히 위험한니, 몸조심 하시고 어여 빠져나오시길



삼성은 이제 끝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device/new...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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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애플이 큰 걸 만든다고 하는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09.

예전에 애플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주장은 사이즈가 커야 한다는 것이고 그 근거는 한번 큰 사이즈를 써보기만 하면 다시는 작은 사이즈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느낌이 다르거든요.

애플 지지자의 주장은 본문에 나오는 잡스의 철학이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폰과 넉넉한 작업이 가능한 패드라는 구조. 본문에서는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요즘에 잘 안되니깐 그 원인을 애써 찾은게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인듯 하네요. 만약 잘되었다면 "잡스의 고집스런 신념"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썼겠지요.

애플이 사이즈를 키우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에서 애플에 대한 불안감이 듭니다. 아이폰의 사이즈가 너무 작았더라도 그 작음에는 잡스의 철학이 들어있었습니다. 애플이 이 부분을 수정한다면 전체 철학의 관점에서 모든 제품 라인업까지 고려하여 수정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소비자가 원한다 = 사이즈를 키우면 돈이 된다. 는 빈곤한 근거로 마구잡이 사이즈 변경은 길게봐서 독이라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09.
현재 메가 쓰고 있는데...작은 스마트 폰보다 솔직히 ...너무 좋음. 글쓸때 기사볼때 sns할때 검색할때 동영상볼때 사진볼때와 찍을때... 단 흠이 오래들고 있으면 무겁다는 거.... 근데 폰의 크기는 시야확보의 크기라서 ...아마도 작은 폰은 이제 못쓸거 같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09.
잡스의 철학에서 또 다른 방향으로 이전중... 스마트폰은 공급자에서 사용자로 권력이 넘어가고 있는중... 이제는 스마트폰 디자인보다(이미 더 나올 디자인은 변형이 아니고는 좀 더 다른 디자인은 어렵다고 봄) 사용자가 기기로 사용환경을 디자인해 가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여겨짐.


일본인의 본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914420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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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일본인은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먼저 편을 가르고 다음 진영의 입장을 정해놓고 


그 다음은 계속 눈짓을 합니다. 

자기편 입장이 있으므로 양보나 타협은 없다는 거죠. 


같은 일본인끼리는 이 경우 서로 안건드리기 수준에서 봉합이 됩니다.

중국인도 다 건드려도 체면은 건드리지 말라 뭐 이런거 있죠.


독도문제나 위안부문제는 일본인 입장으로 보면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현해탄과 같이 심리적 완충지대입니다.


서로 건드리지 않기로 혹은 서로 모른척 하는 암묵적 휴전선인 거죠. 

사실이 어떠하든 우리 입장은 이러니 서로 넘지 않을 선은 지키자는 거죠. 


어떻든 일본인은 전방위적으로 그런 건수를 꼭 만들어내고 맙니다.

문제해결없이 교착상태로 평행선을 그리는게 목적인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4.09.

전선을 유지하는 자들. 그게 서로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끝내 DMZ를 포기하지 않는 자들. 

그들에게는 외부에서의 충격만이 답. 페리함대급의 충격이 있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워리어도 가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913240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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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4.09

오랫만에 WWE에 등장해서 반가웠는데 가셨네.

위로 아닌 위로는 그나마 워리어가 저질체력에 기술부족, 인종차별주의자였다는 것.

그래도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던지는 고릴라프레스가 그립긴 하네요.  



[생각의 정석] #31 구조론이 좋은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4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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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4.09


1. 시사구조론 : 국정원 그리고 안철수

2. 진짜 역사 : 부족민 이야기
3. 구조론 특집 : 구조론이 좋은 이유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부둘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9.

사운드 클라우드는 가끔 오류가 발생을 하네요. 플레이어 문제 같은데. 멈춰버리거나 재생돼도 소리가 안나오거나 합니다.

팟빵이 최고인듯. http://cdn4.iblug.com/contents/sd/haamsung-han/mp3/1397020882475.mp3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4.04.09.

켁~ 제 목소리가 작은건 제 탓입니다. --;;;;; 

첨해보니 마이크에 입 가져다대는게 익숙치않더군요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0.

목소리 괜찮으세요. ㅎㅎ 정말로 사운드 클라우드 문제 맞아요. 저도 출연해봤지만 저보다는 훨씬 나으시던데요. 말씀도 잘하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4.04.10.

팟빵에서 들으세요. http://www.podbbang.com/ch/6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