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장 샤오강

원문기사 URL : http://blog.daum.net/thepixer/154 
프로필 이미지
ahmoo  2014.08.22

형태에 대한 편집증적인 날카로운 집착이 보이는 작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8.22.

이 사람 어디 좀 아픈 것 같소. 트라우마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듯. 같은 예술가라도 그걸 받아들이고 넘어선 이가 있고 그 상처를 계속 핥으면서 곪은 데 또 곪게 하는 사람이 있소. 이 사람은 후자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4.08.22.

공산당 인형. 창백한 피부와 무표정한 얼굴에서 죽음이 느껴짐.

천안문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그 집단 상흔은 한 개인으로 극복하기 힘들것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김지영   2014.08.23.

팀버튼 작품인  크리스마스 악몽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듯. 고인들의 영정사진을 그린 건지....  얼굴에 이상한 딱지하나 붙여놓고 참... 설레임과 호기심, 매력이 안 느껴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23.

이 정도면 나름대로 기운을 포착한 것이오. 

밀어붙이는 고집도 있고. 


허영만의 '오 한강'에도 나오듯이 

작가가 탄압을 받으면 갑자기 조약돌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모옌의 작품에도 그런 면이 드러나는데 

탄샹싱에 백정의 살인에 대한 집요한 탐미주의가 드러나 있죠.


제가 모옌을 비판하는건 한국의 문학가들이 1930년대에 

일제히 농촌으로 도망가서 순수문학을 빙자한 도피문학을 했듯이 


일종의 도피문학을 하기 때문입니다. 

탐미주의로의 도피, 현실을 비판하지 못하므로 과거로 도피.


이 작품은 넓게 보면 그런 계열인데 

그래도 눈은 빤히 뜨고 정면으로 보고 있어요.


이건 중국에서 유행하는 경향입니다. 

공산주의 비판의 맥락으로 읽어야 합니다. 


홍성담의 세월오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런 식으로 눈 빤히 뜨고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4대강 왜 했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2

명박에게 물어봐.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8.22.

정책이라는 것이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 있고 재량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

4대강 만큼 과연 이다지도 도움은 안되고, 폐해가 큰  사례가 또 있을까,?

하지 않았을 때와 했을 때의  이익형량을 영역별로, 총체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

 

한편으로 더 슬픈 것은 사대강을 원위치 시키기 위해 들어갈 비용은 누가 감당할 것인가?

 

국정조사나 4대강 특별법이라도 만들어서 명박을 청문회에 세워야 할 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8.22.

구조론 회원들 빼곤,ㅎㅎㅎ  전부 사기꾼들이야! 사기 친놈이나, 사기 당한 놈들이나  전부 !!  다.



인산부는 참치 먹지 말라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GHT_HOT=R1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2

어린이에게도 안좋을테고. 임산부 아닌 어른들은 괜찮겠죠.



김수창도 털리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2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2

떡검 섹검 딸검 이름짓다가 기가 막혀 한숨을 쉬노라. 

대한민국 모든 검찰이 죽은 것이다.




하루만 굶어봐도 그 심정 알텐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2082307202 
프로필 이미지
이상우  2014.08.22

무려 40일이다.

40일 금식하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있고,

하반신 마비로 몸을 가누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다.

 

십 수년 전 하루 굶고 무국에 깍두기로 식사한 적이 있었다.

단촐한 음식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혀끝에서 뇌신경까지 타고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더라.

 

나는 지금 누구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8.22.

그네는 한 끼도 굶은 경험이 없는데 그 심정을 모른다고 탓하면 안 되죠.

그래서 이 와중에 부산까지 가서 자갈치 시장을 순회하고 미친 그네 타고 있음.



늑대와 개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718/news...0083410212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늑대도 엄격한 서열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두 마리씩 관찰해서 다른 거. 


늑대가 밥을 같이 먹어도 두목은 내장을 먹고 졸개는 우둔살을 먹죠.

늑대와 개는 원래 다른 이종입니다. 


개가 서열이 강한 것은 인간 때문이라는건 믿기 어려운데

늑대가 더 복잡한 형태의 사냥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개들도 아종마다 성격이 다르고.

대충 지내는 개도 있고 엄격하게 서열 정하는 개도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8.22.

이미 세팅 자체에 답이 있는 거 같습니다. 

늑대는 야생이고, 개는 길들여져 있는 것이 하나,

연구에 사용된 늑대는 이미 소통을 일상으로 해온 늑대고

마찬가지로 개는 이미 주인들이 있었던 개고......


연구를 하려면 완전 야생 늑대와 야생 개로 해야하고

아니면 완전 길들여진 늑대와 길들여진 개로 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전제는 설명이 안되어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4.08.22.

위의 연구자들은 개가 인간에게 순응한 결과 인간을 닮게 되었다는, 지극히 인간적인 해석을 하고 있군요. 

늑대와 개의 차이는 유목민(늑대)과 정착민(개)의 차이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격포지션의 유목민들은 종족내에 엄격한 서열보다는 상호협력을 통한 빠른 의사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방어포지션의 정착민들은 조직내 엄격한 서열을 통한 명령과 규제를 우선시하죠.



변희재 한 1억 깨지겠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1450541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소송이 한 두 군데도 아닌듯 한데. 변호사비까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4.08.21.

돌려막기의 천재 변군.

이번에 1억 깨져도, 진보정권으로 갈아타서 메꾸면 된다고 생각 중..



그네 하는 일이 다 그렇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1110129262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광역버스 입석금지 없던 일로.. 그네가 흔들흔들



중국 다음은 한국

원문기사 URL : http://korean.ruvr.ru/2014_08_20/276162931/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우리도 시베리아 가스 좀 써보자.



보물은 발밑에 있소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108220609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조선시대 서원은 대개 사찰을 빼앗아 세운 거죠.

대원군이 철폐한 서원터가 전국에 수천 곳이 흩어져 있을텐데.


폐서원터 있으면 금속 탐지기 들고한 번 찾아가볼만 함다.



천연 比아그라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617460578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Giant_Puffball.jpg


0905_04.jpg


20140802000077_0.jpg


댕구알버섯.. 전국 지검장들이 이 뉴스를 좋아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4.08.21.

지검장들에겐 억제제가 필요한거 아니겠소?



강제투표가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1053303068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1

인구의 60퍼센트가 흑인이면 

흑인이 지배하는 도시가 되어야 하지만 투표를 안 하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8.22.

종이로 만든=표는

총칼보다 훨씬 더 위력적이다.


이, 현대판 노예들아!



구글의 성공작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HT_COMM=R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구글은 언젠가 로봇하다 망한 10대기업 중 하나로 기록될 거. 


http://techholic.co.kr/archives/9163


인간이 구상한 것 중에 제일 한심한 것 두 가지가

비행자동차+인간형로봇이죠. 드론은 살고 로봇은 죽고 이것이 법칙. 


참 이명박의 로봇물고기도 끼워줄만 하죠. 

로봇은 절대 인간이나 동물을 닮으면 안 됩니다. 



웃긴 손학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021271182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장수가 말잔등에서 죽지 못한것보다 더한 수치가 있으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8.20.

은퇴 안했고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5]미루   2014.08.20.

사람은 자기가 익숙한 것만 한다더니, 옛날 한나라당 시절에 하던 민심 대장정 같은 짓을 또 하고 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8.21.

선거에서 패했으니 말잔등에서 죽은 것 맞지 않나?



자식이 죽었을 때 부모는 죽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82/newsview...018351152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국민이 죽었을 때 위정자도 죽었다. 

이미 죽어버린 자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새 사람을 만들어갈 밖에. 



바바리가 경범죄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017070895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벌금 50만원 내면 되는 경범죄인데

본인이 잘못 대처해서 일을 키운 경우라며 


황당한 주장 하는 사람 가끔 있더군요.

사람들이 법의 의미를 잘 모르는데


이른바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이래저래 빠져 나갑니다.

법은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사회보호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건 초딩생각이구요.

천원짜리 몇 장을 훔쳐도 반복되면 평생 사는 수 있습니다.


계속 훔치겠다고 하면 계속 감옥에 집어넣어두는 수 밖에 없어요.

그 천원짜리 범죄를 막기 위해서 사회가 지불하는 비용은 억대입니다.


특히 달동네는 천원짜리 도둑들 때문에 손해보는 집값이 억대입니다.

사회가 치르는 비용총액으로 보면 1천원을 훔치면 그게 10억을 훔친 거에요.


그런 자들 때문에 CC카메라 업자가 먹고사는 것은 역설이지만

그런 자들 몇 명 때문에 경찰이 먹어치우는 세금 하며 장난이 아닌 겁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1만원을 훔치면 훈방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검장이 바바리맨을 했다면 사회의 기층부신뢰를 깨뜨린 것이며


사회전체로 볼 때 이 새뀌가 이번에 혼자 해먹은 비용이 1조원은 됩니다.

다른건 사회지도층이라면서 봐주는 만큼 이런거 걸렸을 때는 가중처벌되는게 정답이죠.



답이 없는 교착상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82/newsview...0112011012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지금 칼자루를 쥔 쪽은 정부입니다.

정권은 장기전을 선택했고 박그네는 죽은 대처가 되고 싶은 겁니다.


이 상황에서 야당이 어떻게 대응하든 답이 없습니다.

야당은 지금 거리로 나올 수도 없고, 원내로 들어가서 협상할 수도 없습니다.


답이 없을 때는, 답이 없다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 동안의 심리적 고통을 박영선은 견디지 못하는 거죠. 


박영선에 기대한 사람 잘못이지 인간은 원래 이런 상황을 못견딥니다.

우리가 고통을 감내하는 수 밖에 세월호 해법은 원래 없습니다.


그런데 장기전을 견디기만 하면 우리가 이기는건 확실합니다.

엉뚱하게 박영선이 초조해서 안달난 거고 사실은 단기전으로 끝내야하는건 정부라는 말이죠. 


상황이 좋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동안의 고통은 모두에게 전해질 것이고 그 고통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금은 여론조사 추이 보는 자가 가장 나쁜 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8.20.

진짜 이제 정치도 투쟁도 느긋하게 즐기면서 할 줄 아는 여유를 다들 가졌으면.


국회일정과 연계 이럴 필요도 없고, 일단 세월호 인양에 주력하고, 인양을 하면 또 단서들이 나올 것이고, 그때가서 다시 조사위 구성 논의하고, 그러다 보면 총선이 코앞. 새누리당은 또 읍소하고 질질 짤 궁리할 것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8.20.

유가족 전체의 의견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봉주 팟캐스트에 나와서 장기전으로 가도 좋으니 제대로만 하자고 하는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의 말씀이었습니다. 유가족들도 이렇게 대범한데, 왜 새정연이 머저리같이 이러는지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20.

제대로 될 가능성은 절대 없고 정권 바뀌고 해결봐야 합니다.

그때까지 이슈를 끌고가기로 한 것은 정부의 오판이죠.


지쳐 나가떨어질때까지 기다린다 이건데

지금은 여당과 야당이 같이 죽는 판인데 단기적으로는 야당이 더 죽습니다.


야당 욕할 필요는 없고 지금 야당이 죽는건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죠. 

살려고 하면 죽고 죽을려고 해도 박영선은 죽습니다. 





대단한 수집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009030403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어쨌든 저 많은 다양한 형태들을 집안으로 들고 오는 부지런함이 있었다는 거.



시험에 든 오바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011410601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이란, 시리아 정부와 손 잡는게 정답



프란치스코의 불행

원문기사 URL : http://korean.ruvr.ru/news/2014_08_19/276129006/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4.08.20

과연 교통사고일지 알수가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