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이것이 쓰레기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119000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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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21

독자를 가르치려 하거나 

넌센스 퀴즈문제를 내려는 미친 짓.


패죽여야 함.


'글쓰기는 캐릭터가 9할이다'에 썼듯이

글쓰기 뿐만 아니라 미술도 마찬가지로 저질 개그를 하는 넘은 패죽여야 함.


hani_20140921213009324.jpeg 


인생은 피곤하다..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듯.

그냥 단어 두개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왜 힘들게 작업해? 미쳤구만.


hani_20140921213008965.jpeg 


쓸데없는 지식이 인간을 당나귀로 만든다고 말하고 싶었던 듯. 이런건 그냥 글자로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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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피곤한 여행이다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듯. 그냥 글자로 쓰라고.


글자로 써도 되는건 그림으로 그리지 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21.

2007101801b.jpg


가끔 보면 이런걸 만들어놓고 남녀 간의 꼬인 사랑을 표현했다는둥 인간의 번뇌를 나타냈다는둥

하며 똥설명을 하는 자가 있는데 미친 짓이죠. 중요한건 이런건 텍스트로 나타낼 수 없다는 거. 


텍스트로 설명이 가능하면 이미 작품이 죽은 거. 설굴암 본존불을 설명하겠다는 자는 입을 

찢어줘야 함. 언어가 끊어지는 지점에서 예술은 시작되는 거.


45t.jpg


이런걸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영원한 순환을 나타냈다며 개구라 치는 넘 있음.

미술 관련 블로그나 신문기사에는 꼭 그런 똥설명이 붙음. 역시 패죽여야 함.


언어로 설명이 가능하면 이미 예술은 죽은 거.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했듯이

작가를 막다른 지점으로 몰아붙여야 비로소 독자와의 게임이 시작되는 거.


주인공이 빨간약과 파란약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면 이미 파탄이 난 거. 어쩔 수

없이 빨간약을 선택하게끔 되어 있는 거. 사실상 네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


네오가 파란약을 선택하면 만화 끝나는 거. 예술은 빨간약을 선택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 기사에 소개된 부산 비엔날레의 작품은 전부 파란 약임.


그 각도, 그 형태, 그 색깔이 아니면 안 되는 필연성을 드러내야 한다는 거.

선택의 여지를 계속 제거해 나가는 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21.

짚어주셔서 감사. 도무지 이런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음. 알려주기만 해도 간단하게 넘어가는 문제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21.

부산 비엔날레 작품의 주제로 볼 수 있는 '인생은 피곤하다'거나 '쓸데없는 지식이 인간을 당나귀로 만든다'거나 '인생은 부질없는 여행'이라거나 이런 말들은 세상에 있는 것임. 있는 것을 그리면 그림이 아님. 창작은 무에서 유를 얻는 거.


대충해도 진짜인게 있고 열심히 해도 가짜인게 있음. 그냥 점 하나 찍어도 예술이 될 수 있지만 그 점이 인생의 어떤 심연을 나타냈다거나 하면서 설명 들어가면 이미 똥이 되어 버림.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21.

덕분에 인생이 전환되는 느낌입니다.

그 누구도 진짜가 뭔지 기준을 말해주지 않으니, 엄한 다리나 긁는 심정으로 현대 미술관에 가도 뭘 기준으로 봐야할지 몰라서 그냥 좋은건가? 하고 대충 넘겨 보고 말았는데 이렇게 기준을 명확하게 해주시니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분명해졌네요. 진작에 좀 알려주시지.



대학이야, 서당이야?

원문기사 URL :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4...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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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21
대학이 아니라는 인증.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21.

이 기사를 보니 두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첫째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입니다.

표현의 자유에 있어서 그것이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을 제시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할 수 없다면 대학이라고 할 수 없지요.

그런데 모 대학은 그런 개념 조차도 없는 듯 합니다.


두 번째로 페미니즘에 대한 문제입니다. 

서구의 페미니즘 운동에는 여러 갈래가 있는데, 그 중에서는

여성의 성적 욕구를 억압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야한 옷을 입거나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풍토에서는 이러한 시도는 몹시 낯선듯 합니다.


이러한 시도가 낯선 것은 여성을 남성에 비해서 약자로 규정하는 데

너무 익숙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근력이야 남성이 우월한 것이 사실이지만

소수의 여성들이 자신의 성적 매력을 카리스마화 하여

남성들 위에 군림한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이를 전략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여성운동 하는 이들은 이러한 패기가 눈꼽만치도 없고

무조건 여성을 약자로 규정하고 여성의 보호를 확대에만 치중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4.09.21.

여대 기숙사에서 '외박시 부모님께 통고'라는 사안으로도 논란이 되었죠.



외바퀴 오토바이

원문기사 URL : http://thebluexpanse.tistory.com/m/post/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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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21

무게를 줄여서 도둑맞지 않도록 실내보관이 되어야 하는데



박정희 희화화 유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11722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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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21

박정희를 희화화 시킨 사람은 박근혜 .. 35년 전 예견이 맞아버렸소. 


"박근혜양이 결혼도 하지 않고 정치나 사회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1979년)



일본 AV제작사가 거액의 출연료를 제시한 일본 여성 과학자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104010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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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9.21

새로운 방식. 재밌네요. 나중에 한국에서도 "7시간의 외출"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말 좀 들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016370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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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20

IS같은 놈들, 사설 테러집단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09.20.

벌써 갔다 오셨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20.

봉화는 안좋소.


첫째 출입금지구역이라고 써붙여놨고 

둘째 상태가 괜찮은 빈 집은 사람이 가끔 드나드는듯 한데 잠가놓았소.

셋째 벌레가 넘 많음.

넷째 완전 정글이 되어 바람이 전혀 안 통함.

다섯째 나머지 집들은 폐가 수준을 넘어 기둥만 있소.


다른 곳은 알아보는게 좋겠소.  

좋은 곳은 많은데 도보여행 목적이나 코스가 문제이죠. 


* 덕적도 .. 인천에서 배 타고 4시간.. 만반의 준비가 필요함.

* 영월동강동굴탐사.. 평범함

* 민둥산 억새밭 .. 억새가 시즌인지 몰것소.

* 정선 가리왕산 수동계곡.. 요즘 화제가 된 곳.


또 추천할 곳 있으면 리플 주셉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09.21.

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은 좀 생각해봐야 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09.21.

아래 연구소 소식란에 올렸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Spike   2014.09.22.

덕적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로 한시간 걸립니다. 다만 왕복 배삯이 오만원이고요

방아머리에서는 만원인데 한시간 40분 걸립니다. 방아머리까지 대중교통이 없고요

덕적도는 두개의 섬인데 진리와 소야도 입니다. 최근 몇년간 외부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서 미리 예매도 해야 하고요

섬치고 커서 물은 수급이 됩니다. 펜션도 하루 9만정도 이고요, 일부 지역엔 텐트도 칠수 있습니다.

섬이다 보니 먹을것을 충분히 준비해 가야 비용이 좀 아껴 집니다. 막상 사먹을래도 음식점도 있는게 아니구요

가면 썰물때 조개 잡이 소라 잡이 되고요 낚시도 여기저기 많이 됩니다.

등산객들이 일박이일로 많이 가는데요 높진 않아도 하루 꼬박코스 정도 됩니다.



70년 만에 입 연 히틀러 '기미 상궁'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9/18/...ostpop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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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9.19

독일의 자기변명. 나치를 자신들과 분리시키려는 경향이 강함. 본문의 여주인공이 뭘 잘못했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가만 읽어보면 자기들도 피해자라는걸 강조하려고 하는거죠.

이하 엔하위키미러. 침략자 입장 되보지 않은 나라 어딨겠냐만, 요즘 그리스한테 하는거 보면 2중성이 드러나죠.  대인배 독일 안되나..? 

10.1. 나치 독일에 대한 입장 ¶


두 차례 대전과 분단으로 인해 많은 상처를 안았음에도 과거에 대한 반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변국의 신뢰를 회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등 매우 교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독일의 과거사 반성은 현재 최강국인 미국을 주름잡고 있는 유대인과 여전히 강대국인 영국이나 프랑스, 러시아등에게 밉보지 않기 위한 제스처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독일이 과거 식민지로 삼았던 탄자니아,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저지른 학살, 인권탄압 등에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 사과나 보상을 안 하고 있다. 결국 독일도 제2차 세계대전때 유럽의 전쟁 피해국들이나 유대인에 대한 학살과 전쟁, 침략 등은 사죄하고 있지만, 힘 없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민지 침략이나 학살과 인권 탄압등에 대해선 사죄와 보상하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41]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독일인들이 나치에 대해서 긍정적이진 않더라도 적어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은 듯하다. 예로 들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국방군이 동부전선에서 저지른 전쟁범죄를 다루는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는 국방군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참전용사로부터 거센 항의는 물론, 테러까지 행해졌다. 1950 ~ 1970년대에는 이런 현상이 더 심해서 역으로 나치를 비판하다가 주변인들로부터 '배신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42] 대표적인 예가 전후 6년만에 등장한 사회주의 제국당(SRP)인데, 이 정당은 서독에서 친위대와 독일군 출신들이 모여 합법적으로 나치즘을 계승할 목적으로 만든 당이었다. 나치의 정강 정책이나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었다. 심지어 북부 독일 일부에서는 25%에 달하는 득표율을 기록하여 나치깃발이 다시 휘날리는 상황도 벌어졌다 하니 흠좀무. 결국 헌법수호청은 1956년, 이 정당에 해산 명령을 내리고 후속 내지는 대체정당 금지도 선고하였다. #


그러나 연합군 측에서도 나치 친위대가 아닌 독일 국방군에 대해서는 나치 전범으로 취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자.


아무튼 현재, 법과 제도 교육에서는 나치즘에 대한 인정과 반성을 계속해서 한다는 것이다. 유산에는 재산도 있지만 빚도 있는 법이다.


나치나 히틀러 우호 발언뿐만 아니라 나치 휘장, 하켄크로이츠를 공중(公衆)에 내비치는 것조차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발언 역시 법에 위반된다. 그래서 독일어 위키백과에서는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일부 나치 관련 문서는 편집제한 문서로 묶여 있으며, 토론란에도 키보드를 잘못 놀리면 감방 갈 수도 있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다. 히틀러와 파시즘 경험이 치욕스럽고 끔찍했는지 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Verfassungsschutz)이 정치인, 공인들을 상대로 사상을 검증하여 조금이라도 나치즘, 파시즘스러운 발언을 했다간 공직 인생은 그대로 말아먹게 된다. 제2의 히틀러와 같은 사람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는 것. 이는 외국인에게도 예외는 없어서 나치 등을 소재로 삼아 독일을 비하하면 독일 법에 저촉된다. 한국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서도 독일 여행자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경고하고 있다. 아예 이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팔만 잘못 올려도 당장 잡아간다. 이러다보니 몇몇 독일인들은 독일이 애국심을 가지면 좋게 끝난 적이 없다며 국가의 상징들을 혐오하기도 한다. 이건 독일이 딱히 개념이 충만하다기보다는 전 국민이 일종의 트라우마를 가진 것에 가깝다. 독일 내 곳곳에 박물관을 만들어서 어린이들이나 관광객들에게 과거의 조상이 이렇게 천하의 개쌍놈들이었으니 절대 이렇게 되면 안 되고 후세에는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한다.[43]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20.

일례로 독일이 과거 식민지로 삼았던 탄자니아,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저지른 학살, 인권탄압 등에 독일 정부는 지금까지 사과나 보상을 안 하고 있다. 결국 독일도 제2차 세계대전때 유럽의 전쟁 피해국들이나 유대인에 대한 학살과 전쟁, 침략 등은 사죄하고 있지만, 힘 없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민지 침략이나 학살과 인권 탄압등에 대해선 사죄와 보상하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41]


===


대인배? 어떡하면 대인배가 되는지 궁금하군요.

1차대전 이전 아프리카 식민지라....

그나마 독일은 양반이지 않소?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하면.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20.

영프는 찌질하기가 발가락같아서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미 한물간 퇴물인데 뭘 논하겠습니까.
다만 독일이 현재 유럽에서 유일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대상일뿐입니다.
유럽이라는 생명체가 앞으로 먹고 살려면 의사결정을 해야합니다.


역설적으로 1, 2차대전 동안 독일이 늘 의사결정을 했어요.
악역을 자처했다는거죠. 물론 의사결정이라고 하기엔 좀 찝찝하긴 하지만.
선악, 죽음을 배제하고 건조하게 보자면 유럽에서 유일하게 의사결정이 가능한 쪽은 독일입니다.

그런데 독일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자기 하나 잘살자는 소인배 생각, 즉 유럽의 한부분이 망가지는걸 가만 냅두고 있어요.

그건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망하게 냅두는거죠.
근데 도와주려니 걔네들 하는짓이 가관이거든요.

강자와 약자가 있다면 강자가 손을 내밀어야죠. 지금 누가 강자인가요?
독일이잖아요. 유로통합하고 독일이 많이 챙겨갔죠. 형태가 드러나지 않을뿐.
그럼 챙겨간 사람이 배풀어야죠. 정확하게 말하면 사실 독일을 위해 그리스를 도와줘야죠.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영국 경제가 박살나는데,
문제는 영국만 망가지는게 아닙니다. 전세계랑 연쇄반응해서 망가지는게 문제죠.

경제란게 균형인데, 밸런스가 무너지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전세계가 움직여야 하거든요.
공황이 나타났던건 그 증거고요.
IMF가 왜 있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한 국가가무너지면 다른 국가 들도 무너지는걸 경험해서 만든겁니다.

독일이 대인배가 된다는 것은 자신의 위치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먼저 의사결정하여 즉 그리스 등을 도와 다함께 잘사는 것입니다. 당장 몇년은 손해보더라도 10년 이상을 내다보면 독일이 이득인 게임이죠. 유럽이라는 시장을 살릴 수 있으니깐요. 그게 대인배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불꽃   2014.09.20.

유럽각국이 정치적으로 독립된 상태에서 화폐만 통합한 것이 잘못된 의사결정이 아니었을까요?

미국 러시아 중국에 대항하려고 경제연합을 이룬 것이긴 하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20.

그럼 정치적 통합이라는게 무엇인가요?

유로 통합 대통령을 뽑기는 거시기하잖아요. 그런 논의도 있었던것 같긴 하지만.

대통령을 뽑을 수는 없지만 패권국의 지위는 생겨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이 전세계의 패권국 행세를 하듯이,

독일도 유럽내의 패권국 행세를 하면서 전체 질서를 조율하며 비 EU국과의 대결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겠죠.

경제적 통합은 EU안에서 더 활발한 거래를 하자고 관세통합으로 시작한 것이며, 이는 중세의 한자동맹과 같은 역할인데, 현대에 이르러 규모가 좀 커진 것뿐이라고 봅니다. 

시작은 작은것으로 하니 작은 경제는 구실이고, 결국은 큰 정치적 연대가 핵심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9.20.
너무 심각하네요.

교착은, 절대 그치지 않습니다. 유럽의 경우 방어벽은, 러시아가 주위에 쳐있고 있고, 러시아 뒤에 중국 있습니다. 
미국은, 다른쪽 후방의 역할을하죠. 역설적으로.

갈등이 지속되는 지점에 돈이 돕니다. 그돈, 중국의 이베이에 투자한 손정의가 벌어갔습니다. 이쯤되면, 이해가 되야합니다. 논쟁할 일이 아닙니다.


주점 이름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9/19/..._re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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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9.19

재밌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20.

자고갈래?

우리집 비어?

우짜라고. ㅎ



가톨릭 신자, 게이 룸메이트 ‘망치 공격’

원문기사 URL : http://insight.co.kr/view.php?ArtNo=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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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9.19

살아있는게 더 신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19.

종교와 상관없이 싸이코패스네요.



서울시 세월호 유족에 광화무 광장 사용료 부과

원문기사 URL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no=198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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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9.19

박원순 시장 "세월호 유족에 광화문 광장 사용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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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머리 좋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19.

머리 좋다는게 무슨 뜻인지요?

현재 조례안대로라면 불법점거는 맞고요.

시장이 조례안을 무시할 수는 없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불꽃   2014.09.19.

사용료가 부과되면 광장사용이 공인된 효과가 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9.19.

그렇군요.. 돈 안 내서 불법이지 사용료 내면 합법이 되겠군요. 사용료 얼마 되지도 않더라고요. 40만원 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20.

하루에 40일걸요.



담배꽁초가 차세대 배터리로 변신

원문기사 URL : http://www.ytn.co.kr/search/search_view....011052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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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2014.09.19

필터 원료로만 가능한 건지 필터 속 담배의 화학물질인지 아니면 필터와 화학물질과의 상호작용인지 알 도리가 없네. 노하우인가? 효율이 상당히 좋은 것 같군



PC방 담배장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91414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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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9

담배를 사다준게 아니고 담배를 판매한 거죠 참 나 원.

청소년 부탁을 받고 PC방에서 나와서 담배를 사서 되돌아간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담배를 가방에 두어보루 담아서 PC방에 갔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19.

왜 비싼 돈 주고 사피지?

청소년한테 담배파는 가게들 많다던데....



걸그룹은 해체하지 않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91008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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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19

다만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혀질 뿐...

 

핑클이 아직 해체된 것은 아니라네요.

 

이를 일반화하면, 가수에게 은퇴란 없다.

앨범 발매가 없을 뿐. 안불러주니 못나갈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19.

god 보면서 느낀 점... 돈 떨어졌구나.



손주에게 1억주면 증여세 면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COMM=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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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19

이게 일본 따라가는 정책이라고.

1억을 교육비 목적으로 손주에게 주면 면제라는 정책을 생각해 낸 것도 이상하지만,

노인분들이 돈을 안쓰고 사는 것도 참 이상하다.  이러니 경제가 침체지.

돈 쓰는 법을 가르쳐야...

 

친척 중 한 분이 용인 흥덕지구 보상으로 20억 재산가가 되었는데도,

빌라 지어서 임대업으로 살고 있다.  큰 수술 후 가끔 통원치료하는데

그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타고 다닌다고...  부자 되기 전과 되기 후의

삶이 똑같다.

왠지 그 분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텡그리   2014.09.19.

불안감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아들, 손주들이 본 받아서 나 같이 잘 살지... 라고 생각을 하시죠.



스코틀랜드 독립은 물 건너간 듯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703/newsview...91009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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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骨  2014.09.19

독립에도 득실이 있고 잔류에도 득실이 있지만

영국 파운드화라는 잔류의 득에 사람들 마음이 기울었나 봅니다.


선진국이 되기를 두려워하는 한국의 할배들 처럼

스코틀랜드도 독립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은 듯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19.

독립해봤자 손주들만 이익보는데 할배들이야 반대하는게 맞죠.

이런 경우도 한국의 야당과 마찬가지로 지지율 올랐다는 뉴스가 지지율 하락 원인. 


박그네 지지율 떨어졌다는 뉴스가 박그네 지지율 올라가는 원인.

박그네 정치는 싫지만 사람들이 박그네를 싫어하는건 더 싫다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만리행   2014.09.19.

쫄았네. 쫄았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19.
내부에서 전략을 스스로 쓰지 않으면 외부의 힘에 의지할 수밖에.
외부는 변한게 없고, 내부에서 밸런스를 모르고 뻘짓을 했다면 백전 필패.
소리지를 때와 숨죽일 때 관객이 주목할 때와 외면하게 해야항 땨의 밸런스를 아는게 핵심.
정치인들은 밀당연애부터 배워야.


역시 몽구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814320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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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9

간 큰 짓 했소.

이제 뒷감당만 하면 됨다.


원래 오너의 역할은 기업의 비전과 이념제시 뿐.

건설비포함 20조원 질러서 기업 식구들의 시선을 모아줄 표지를 만들었다면 의미있는 거.


문제는 보통 그게 망할 조짐이라는 거. 

건물 완공되기 전에 황천행이면 지만 손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19.

흔히 이야기하는 올림픽의 저주(올림픽 개최 10년 후 나라가 위기에 빠진다는 이야기)

혹은 마천루의 저주(마천루 완공 직후 또는 직전에 기업이 휘청거림)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19.

저주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것이 이번 거래와는 관계가 없소.


오히려 예정된 저주를 조금 늦추어줄 수 있을지도.

이스터섬이 거석상 때문에 망한게 아니고 


인구증가로 인한 대기근으로 망할 위기가 오면 

하다못해 거석상이라도 세워봐야 하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19.

하여간 원순씨는 앉아서 2조 벌었소.

세금에 기부채납에 


지장 덕장 맹장 다 필요없고 운장이 최고.



머나먼 나라

원문기사 URL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mp;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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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9

지 애비 쳐죽인 나라가 뭐가 좋다고 



달걀 시즌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tv/jtbc/news9/?new...e=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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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8

무성이도 한 방 잡숫고



태국 가지 맙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816180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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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8

거기도 박희태가 득시글



그네 하는 짓이 다 그렇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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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18

리베이트는 얼마나 쳐먹었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