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의 과일 참 도도하게 열렸군요.
복숭아인가?
허리에 꽃이 피었었겠네....
베일듯한 날카로움과 부드러운 곡선이 빈틈없이 공존하는 것이 마음에 드오.
어린왕자!^^
틀림없어!^^
아침부터 애간장을 태우던 이미지...^^
내 안에 다 있는데 안 도도해.
플러스에 빠져 있기 때문일세.
군더더기는 많아봤자 너절해.
모든 최신 트렌드를 다 담았더니 타임머신이 되어 BC10000년 전으로 돌아가버렸소.
플러스는 정말이지 꺽정스러워...^^
ㅋㅋ...웬지 저 사람 말투가...
언니야 ~ 할 거 같애...
백이 쫌 우세해 보임. 펭귄배 대국.
괭이 머릿속엔 오직 멸치대가리만
중국 여 기숙사 샤워장 풍경...
길다 길어...
우리나라 길 막힐 때 휴게실에서 여자 화장실 줄 서는 풍경이랑 비슷하네...
그래도 샤워는 조금 오래 걸리니... 정말 밤을 세기도 하겠다.
그냥 크게 목욕탕을 하나 만들지...
중국인들은 여자들 끼리도 알몸을 안보여줌니다. 목욕도 개인실로해야....
그렇구나....^^
그럼 밤새 계속 줄 서야 겠네요.ㅋㅋ
그런 문화라면 기숙사를 전면 수리해서
각자 방에서 샤워를 하도록 해야 할 듯...
중국 여성들이 같이 목욕 하기를 꺼린다면, 그것이 사회의 보편성이고 모두 공감하는 것이라면...
그 방향으로 맞추어 주어야 인권 존중이 되는 것이 아닐까...?
저 있는 곳에도 학교 목욕탕이 있긴 한데, 저런 풍경은 아직 못 봤습니다.
아마도 특수한 상황이 있었나 봅니다.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공공자원인 전력이나 수자원 등의 경우 차등 분배하는 것 같습니다.
돈 잘 벌고 세금 많이 내는 기업은 많이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생산력 떨어지는 학생은 적게 나중에 쓰는 것이지요.
학교에서는 간부 교직원, 일반 교직원, 선생, 외국인 선생,
유학생, 중국학생 순으로 자원이 차등 배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학교의 중국 학생 기숙사는 1년 동안 사용할 전력을 예상하여 학기 초에 미리 삽니다.
그리고 그 전력량을 다 쓰면 전기가 끊깁니다. 중국은 휴대폰 요금도 선불로 카드에 돈을 충전하여 씁니다.
중국 중남부 쪽 학교들은 기숙사에 난방이 없습니다. 기본 4~8명이 한 방을 씁니다.
화장실도 공용 화장실이 대부분이지요. 욕실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래도 기숙사비는 많이 쌉니다. 1년에 900위안이니까 한국 돈으로 17만원 쯤 되겠습니다.
물론 지역별, 학교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외국인 유학생 숙소는 시설들이 호텔급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요.
제 경우, 호텔급 숙소는 아니지만 외국인 교사는 숙소 무료 제공, 유선 전화비 빼고는 다 공짜입니다.
조금 웃기다고 생각되는 것이...
자국민을 최하위층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적어도 동등해져야 하는데...외국인을 차별하라는 것은 아니고...
그런데 외부적으로 자국민이 최고인 것처럼 큰 소리는 치고...
힘이 세니까? 그것도 가능한 것이기는 하겠지만...
자국민의 존엄이 높아져야 진짜로 질이 높은 나라가 될 터인데요.
차별해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할까요?
등소평의 먼저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부터 부자가 되자는 선부론 이후
도시와 농촌간, 당원과 비당원, 중공업과 경공업 사이에서 한쪽에 혜택을 몰아 주고
거기서 발생하는 불평등 격차에서 생산력을 짜냈습니다.
그럼 부자가 된 다음엔 그 불평등한 상황을 어찌 할 것인가는 여전히 모호합니다.
사회복지를 재정비해서 국가가 노동자, 농민 복지에 소비를 하려고 애쓰는 모양입니다...
만 아직은 '잘 분배해야 된다'는 구호로 달래는 수준 같습니다.
일단 분배하는 자가 깨끗해야 할 텐데, 여기도 관료들 양심 위생 상태가 불량하여
자기들 배부터 채우려는 관료들이 많습니다.
우리도 중앙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의 차별로 생산력을 짜내 왔습니다.
삼숑, 헌다이가 세계 시장에서 잘 나가도,
국내 소비자 호구 삼는 것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제 박근혜 힐링캠프에서...보고 드는 생각...
부모가 모두 비명에 갔으니 마음은 짠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독재시대에 어머니 대신에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다는 것이 그리 자랑스러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딸이 충격 받을 것을 걱정해서 미리 편지도 보내고, 공항에 마중나오고...
자기 가족 귀한줄 아는 사람이 남의 자식들은 가두고 고문하고, 국민들의 희생을 그리 강조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imf 터지자...어떻게 키운 나라인데...
어떻게 키우긴 국민들 쥐어짜서 키웠지...
그리고 다시 그 세력이 말아 먹었쥐...
하는 생각 등등으로 짜증 잇바이...
호석님 글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토나올것 같아서 안봤음.
앞으로도 안볼것임.
아휴..이제 그만 할려고 해도
재밌는 사진들이 자꾸 보이네...
김정은에게 복을 비는 페루 무당들이라고 하는데...
이건 뭥미...?
스페인 총리 마리아노 라조이, 북한 김정은 대장동지, 아르헨티나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이들을 페루 무당들이 신봉하는 이유는...?
...압도적 지지...?
근데 이름이 김종퐁..
그러네요...미처 보지 못함...
왜 저렇게 써 놨을까요.
발음이 저들에게는 그리 들리나...?
하여간 저 사진이 들어간 굿이란..
싼티 작렬. 촌티 풍만.
뽕끼 중독.
명박이 사진도 옆에 두면 어울릴껄..
하여간 김정일(김정은)이나 명박이나 unbelievable !!!
무당들이 좋아할만 하쥐.
ㅋㅋㅋ..
이명박은 지금은 압도적 지지가 아니라서 뺐나봐요.
오로라.
천둥같은 새벽이여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