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갈때까징가자!! 쉬~파 말구!
잠이 깨도 여전히 즐거운 꿈이기를..
눈 감상하는 저 폼좀 봐봐.
웃지 않을 수가...^^
나도 방긋~^^
Pink Martini 의 China Forbes 가 Georges Moustaki(원곡자)와 함께 부른 - Ma Solitude
예전에 바다를 예행할 때도 이 버젼을 들었었는데,
이 겨울에도 어울리네요.
안녕~
난 안녕이란 말이 좋아.
시작도 안녕, 끝도 안녕
언제나 그러하기를~
원곡보다 한결 산뜻하고 밝은...
원곡은 강변 수풀 사이에서 홀로 낚시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면
이 곡은 햇살이 가득 부서지는 잔잔한 바다위를 부드럽게 유영하는 느낌........
^^ 전 가을이 자꾸 떠오르네요.
기타 소리도 좋고.... 혼자 듣기 좋네요.
겨울에 눈올때 들으면 어떨까? 하고 상상해 보았는데...자꾸 가을만 떠올라...^^;
^^ 아마 사진 때문일꺼예요~
똑같은 두 사람의 뚜엣곡이 Pink Martini 의 이 영상에는 늦가을이~
Georges Moustaki의 앨범에는 바다가~
ㅎㅎ 난 첨에 바다가 있는 앨범으로 만났음.
ㅋㅋㅋ 을씨년쓰런 늦가을엔 더 처연한 곡으로 극을 달려야~ㅋㅋㅋ
정말 이 겨울밤에 속삭이는 남녀의 대화를 들려드릴까요?
잠시만~^^
L'echec
Yann Tiersen과 Natacha Regnier라는 여인이 나누는 대화곡인데~
ㅋㅋㅋ 물론 둘이 뭐라뭐라 하는지는 하나도 몰라요~
ㅎㅎ 그런데 꼭 나랑 얘기하는 것 같아~ㅋㅋ 언젠가 그런 때가 있었던것 같아~ㅋㅋㅋ
안녕~ 예쁜 오리야.
(하고 잠시 미소를 나누며 지나가네..)
정동영이 부산 영도에 출마한다네요.
뻘짓이죠.
뻘짓을 한 번 하니,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아, 봄...........................................
꽃보다 아름다운 부드럽고 여린 잎새들에게 환하게 인사를 하고픈 봄.
살며시 쓰다듬고 싶은 봄.
사마귀 유치원.
무슨 이야기들 나누고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