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2023.03.02.
초반에 아이디어가 좀 나오긴 했지만
솔직히 30분에 끝낼 영화를 두시간 넘게 한다는건.. 악몽 그 자체.
미운사람 있으면 이 영화를 끝까지 보라고 하면 됨..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 판단도 존중하지만
솔직히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신기함.
정신병자 취향의 번쩍거리는 이미지로 같은 패턴 무한반복
1. 중국인은 미국에서도 지저분하다.
2. 외계인이 쫓아오는 참신한 광고를 2시간 반 동안 반복해서 본다.
3. 세 시간 동안 의자에 묶인 채 이 그림을 동영상으로 감상한다. 점박이 호박이 노래방 조명 밑에서 회전한다.
4. 영화평론가들은 항문섹스를 의미하는 가학적인, 성차별적인, 여성혐오 저질 농담에 매우 관대하다.
5. 끝까지 본 사람은 연꽃소녀와 사귀어야 하는 고문을 당한다.
어쨌든 새로운게 한 가지는 있으면 존중해야 하는 거.
멀티버스라는 아이디어가 하나 나왔으니까 그건 인정. 근데 그게 전부.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여 악평을 삼갔는데
솔직히 이건 너무 나갔다 싶소.
줄거리 없이 이미지 장난만으로는 30분 정도 하는건 괜찮은데 왜 같은 것을 반복하느냐고.
chow
2023.03.02.
아직 안 봤는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법원의 판결을 바로 못보는 누구와 많이 닮은..............주어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8UHvPLsi1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