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여론을 형성한다.
한국기자가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미래의 한국사회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기사를 쓴다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많은 언론이 한쪽으로 방향을 잡고 기사를 쓰면 흔들리는 국민많다.
노무현대통령말기에 국민은 조중동이 연주하는데로 국민의 마음도 연주되었다.
그래서 지지율이 떨어졌고 정권은 이명박한테 넘어갔다.
박근혜를 탄핵시킨 것은 국민여론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와 조선일보의 불화로 시작되서 조선일보도 박근혜를 흠집내는 기사를 쓰고
JTBC도 타블렛을 방송하고 그 다음에 모든 신문이 박근혜를 흠집내는 기사를 쓰면서
국민의 절대다수가 박근혜탄핵을 주장했기 때문에 탄핵이 되었지
기자들이 보도하지 않아서 국민여론이 형성되지 않았으면
박근혜가 탄핵이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겠다.
이번 윤석열의 직무정지문제도 여론조사가 불리하기 나왔기때문에
윤석열로 유리하게 나올 거라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판사들도 사람이기때문에 여론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들이 보는 여론이 여당지지층만 찾아가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설문조사결과, 주위의 주인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다.
우리는 판사주위에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판사들이 상식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고귀한 층에 갇힌 사람들이 만나는 사람이 누구일까?
세계석학이 굉장히 상식적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만나본 석학과 기득권은 절대 그렇지 않다.
많이 배운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까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회식자리에서 김정은 무력통일을 외치는 세계석학많았다.
이들이 판검사는 아니지만 이공계쪽이다.
우리가 다스뵈이다에 열광하는 것 처럼 그들은 보수유튜브에 열광한다.
세계석학도 말이다.
그러니 언론개혁법을 검사개혁법과 같이 진행시켜서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
그래서 가짜뉴스가 돌지 않고 그 가짜뉴스가 여론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해야 한다.
관절이 부드럽고
가장 중요한 한 발 서기가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소.
실제로는 시끄러운 소음 + 삐꺽거림이 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