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보수 진보를 가르는 기준을 유권자 평균에 맞추고
유권자 평균 학력으로 보면 젊은이는 글자 알고 늙은이는 글자 모르고
배운 사람 대 못 배운 사람의 대결로 보면 당연히 글자 배운 사람이 잘 하는 거죠.
중앙이 말하는 보수는 한국의 못 배운 평균이하 늙은이를 말하는 것이고
진보가 생각하는 진보는 좌파꼴통, 페미니스트, 생태운동가, 자연인 기타
무위도식하는 한 5퍼센트 정도를 말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보수에는 보수가 없고 진보에는 진보가 없지요.
저같은 사람은 보수꼴통 중에도 극렬 파시스트로 몰리죠.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들이 단순 꼴통일 뿐 보수가 아닌 거죠.
진보는 절대개념이고 보수는 상대개념입니다.
흔히 말하는 보수는 미국의 군산복합체+유태인 자본이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자칭보수인 그 사람들이 트럼프를 제일 싫어하죠.
자칭보수와 그 집단에 투표하는 보수지지층이 또 다르다는 거죠.
보수가 뭔지 아는 사람 중에 보수정당에 투표한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여기에 타자성을 언급하는건 이상하고
그냥 중국인이 나쁜 놈들이며
이는 근대교육을 못받아서 생겨난
후진국의 미개한 습속입니다.
중국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거지요.
근데 박지원의 열하일기에도 이 문제가 언급된 것을 보면
중국인들은 옛날부터 문제가 있었던 거죠.
그 이유는 촌장, 이장이 없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유럽은 게르만의 종사제도 때문에 지도자가 있고
일본에도 촌장의 권력이 대단하고
한국은 어중간하지만 그래도 유목민의 봉건계급 관습이 있었는데
중국은 아큐정전에도 촌장이 없이 개판입니다.
거짓말하는 놈은 마을의 평판을 추락시키니 쳐죽여야 하는데
그걸 문제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 사회의 중간허리가 없다는 거죠.
지도자가 바로잡아야 하는데 바로잡지 못했다는 것은
중국이 덜 만들어진 국가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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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성이란 의사결정은 내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월의식이나 열등의식, 외모에 대한 관심, 성적에 대한 신경
이런건 모두 타인에게 의사결정권을 주는 즉 타인에 종속되고 예속되는
노예의 마음이라는 거죠. 공부잘하자, 돈벌자. 출세하자. 결혼 잘하자
이런 것도 사실은 다 내 판단이 아니라 집단의 영향을 받은 거.
잘먹고 잘살자 행복하자 하는 마음이 바로 노예인증.
모든 의사결정이 경쟁과 대립의 원리로 작동한다는 거.
나 자신도 순수한 내가 아니라 남을 의식하고 있다는 거.
중국인의 사기근성과는 무관한 내용입니다.
결국 한국인들이 공부를 더 해야 할듯...하네요.
저런 상황이라면, 말로라도 받아쳐야죠~~~
니들이 사기치는게 나쁘고 교육이 안돼서 그런 것이며, 신뢰사회가 아니어서 그런 것이다.
앞으로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라고...
한국이라는 집단이 그걸 보여주면 되겠죠. 그러자면 개인주의가 더 강화되어야 하겠지요. 타자성의 문제는 = 의사결정의 주체의 문제 이니까요.
구조론방송국에서도 다뤄주면 감사해요~~~^^
중국인들의 인간 관계는 (꽌시를 제외하면 ) 극도의 생존전략적(단기적) 형태가 아닐까요? 신용이 우선시 되는 사회는 세력전략적인(장기적인) 형태로 볼 수 있구요?
소식이 없어서 잊고 있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