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문득 문재인은 제대로 세계적인 대통령,정치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임지 영향일 수도 있지만, 시대가 한반도에서 그런 지도자를 원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젊은 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대선의 시계를
한파대선에서 장미대선으로 옮겨놨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참여하면 바뀝니다.
투표는 총알보다 빠르다.
정치의 변화의 조짐은
작년 총선의 젊은 사람의 선거혁명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304050 더 힘을 내서 투표장으로 가주세요.
우리 투표장에도 젊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젊은 분들 투표하세요.
투표하지 않으면 또 차가운 광장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홍준표는 박근혜보다 더 철권정치를 할 것이므로
더 핍박을 받을 것이고
광장에 서기 전에 광장은 사라질 것입니다.
젊은신 분들 투표하세요.
보수도 결집하고 있습니다.
늙은이들이 잘찍어라
저는 지금 논쟁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태도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스마일님의 생각이나 의견에 대한 가몹님의 비판은 나중문제입니다.
막말 대잔치라도 벌이자는 건 아닐테죠? 꼭 시발이라고 써야 욕은 아닙니다. 설마 공공장소에서의 매너가 뭔지도 모르는건 아니겠죠?
이곳은 공적인 공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곳입니다. 예의는 논리로 하는게 아니라 언어로 시작됩니다. 예의를 지키는 사람만 발언권을 가지는게 게시판의 숨겨진 규칙입니다.
말로 하자는데, 칼들고 덤비면 퇴장인거죠.
알겠습니다
차우님 스마일님 지켜보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른 곳에서 화난 것을 여기서 화풀이하시면 나중에 본인도 머쓱해 집니다.
그때 노무현 지지한다 하면 아직도 지지하냐? 하는 분위기
그리 길지 않은 문장중 "나는 참여정부 시기를 통과하면서.........중략.....유해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너무 가슴깊게 꽂히는 문장입니다. 심상정류의 자칭 진보세력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문장입니다.
진짜, 뜻 모아, 정성 묶어, 어깨동무로 지켜야 한다...........30년 은 가자!!
옳소!!!
가짜진보 구별법
[거시적 안목과 전략적 인내심이 없는 진보, 사안의 경중과 완급과 선후를 모르는 진보, 한 사회가 걸어온 경로의 무서움과 사회세력 간의 힘의 우열이 가진 규정력을 인정하지 않는 진보, 한사코 흠과 한계를 찾아내 이를 폭로하는 것이 진보적 가치의 전부인 것으로 착각하는 진보는 무익할 뿐 아니라 유해하다.]
그래도 이왕이면 깔끔하게 하는게 좋겠죠^^ 전 그래서 위 링크에 나온 방법대로 먼저 모서리를 갖다대고 세우는 방법으로 기표하고 세로로 접을려구요.
저는 투표용지 접은 적이 한 번도 없소.
휘어서 접은 척 하고 있다가 함에 넣을 때 펴서 넣소.
접으라는 것은 공개투표가 될까봐인데
접는척 하고 기표한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지난 선거들에서 펴서 넣은적이 많았던거 같네요.
기표하고 나올땐 살짝 접은듯해서 나와서 투표함에 넣을땐 펴서 넣은거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될텐데 위에 올린 글들을 왜 검색해 봤는지 모르겠네요ㅎ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접어서 넣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접어서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하고..
방금 다녀왔는데 진짜 4만? 5만? 정도 모였습니다. 지난대선 광화문 마지막 유세때보다 두배이상 모인 것 같음.
와~ 가고싶었는데...
오늘 사람들 한테 좀 물어 봤는데...
사전 투표 많이 하셨고
거의 엄지척 이더라구요!!
내일 하는사람들도 엄지척 !!
"정의로운 나라를 약속드린다.
기업이 수백조원 사내유보금을 곳간에 쌓아놓고 야근수당, 주말수당 안 주고
아르바이트비를 뺏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반칙, 골목상권 장악한 재벌 대기업은 더 이상 없다.
저 문재인은 공정한 나라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걸,
할매, 할배들이 반대하겄네--지 자식 새끼들 죽이려고 ㅎㅎㅎ
골목상권 아자씨, 아지매들도---대기업 걱정을 다해 주던데???
삼숭/현다이/가 잘 되야 나라 잘 산다꼬---
우끼는 나라, 유껀자들
힘내자, 우리들만이라도--
이번에 묵고
한 30년 계속 뻗어나가자!!
이젠 쪽수로도 우리가 이긴다.
굳이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진다하여
슬퍼할 필요는 없습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인간에게 게임을 이겼다면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지만,
인간이 낳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것은 그 자체로 인간의 진일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이긴다고 하여 그것을 고민하는 부모가 있겠습니까만.
'자식이 부모를 이긴다고 하여 그것을 고민하는 부모가 있겠습니까만'
좋은 비유입니다. 거의 모든부모들은 자식이 본인보다 나은사람이 되길 바랄겁니다.
또 다른 예로 딱 들어맞는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왕 조용필을 예로 들자면 솔직히 현재 조용필보다 노래 잘 하는 후배가수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조용필이 가왕자리를 내려놓는다든지 가왕 조용필의 의미와 가요계의 위치가 달라지는건 아니지요. 노래잘하는 후배들이 조용필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든 안받았든 가요계에 조용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그들도 있는것이니까요. 한번 가왕은 영원한 가왕입니다.
아직 대부분의 컴퓨터게임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이기지못합니다
지금까지 이긴건 체스 바둑 포커같이 룰이 완전히 단순하고 대칭적인게임들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테스트할 때 복합적인 사고 즉, 전략응 측정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지능이라 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그 전략이라는 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를 의미합니다. 상황이라는 건 현재 내가 가질 수 있고 추상화 가능하며, 그 결과 선택을 도울 수 있는 데이터죠.
알파고만 하더라도 수많은 수 중에서 특정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게 인간보다 빠르고 더 정확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었던 증거인거죠.
쉬이 인공지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도 무지한 겁니다. 아직은 인간이 게임의 요소를 적당히 언어화 하는 작업에 힘들어 하고 이 때문에 코딩 또한 어려워 설계를 못할 뿐, 사실상 인간은 게임에서 인공지능을 못 따라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통합적인 정보처리의 관점으로 보아야 이해가 가능한 영역입니다.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으면 뭣을 하겠소?
이건 마치 신문이 기사를 쓰면 돈이 되나요 하는 말과 같소.
기사를 써봤자 돈이 될 리가 없잖아요.
한겨레가 좋은 기사를 많이 썼지만 돈은 조중동이 버는 거고.
기사가 돈이 되는게 아니고 신용이 돈이 되는 것이며
신용을 만드는 것은 이미지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한 방이며
큰 거 한 방을 모든 언론사가 노리고 있는 것이며
평판을 높이는 한 방이 있는 출구조사를 안 하는게 이상한 거죠.
벌써부터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이번에도 실패하면 정말 속상해서 못살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만약 여론조사가 틀리면, 모든 여론조사 기관은 문닫고 반성해야겠죠.
설마 그럴 일이 생기겠어요?
그렇게 되면 이제 사람들은 여론조사를 믿지 않게 될 것이고, 여론조사기관은 망하겠지요.
여론조사가 없어진다면 국민의 선거여론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설사 문재인이 안 되더라도 역사는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을 위한 발걸음이었다고 믿겠습니다. 국민의 뜻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국민은 선택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시험 잘 쳤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자의 점수 기준!
잘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회와 격리된 듯 행동하죠.
사회생활을 안 했거나 자기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났겠죠.
바이러스 전문가고 crt모니터 세대면 안경써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다음 단계로 내각 구성을 논해야할 시간이 아닌가요?
이것은 이미 해 놨을 것이고,
선후 관계로 어떤 정책 부터 해야 할지 논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