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그네
2015.11.24.
자신이 보수라는 주장을 할 정도만 되어도 양호..
절반가량은 아무 생각없이 살거나 겁이 많거나 둘중 하나..
김동렬
2015.11.24.
노무현 때 모 대학에서
아침조회때마다 높은 사람이 오늘의 노씨개(노무현씨발놈개새끼)
한 마디씩 꼭 하고 일정 시작했다던데.
문제는 그걸 듣고 있는 교수들 중에 항의하는 사람이 없었다는거.
이 나라 대학 수준이 이 정도라면 절망적이죠.
이산
2015.11.24.
기가 막히네요
사발
2015.11.24.
외국 지식인-교수,기자 등등-은 90%가 진보요. 근데 한국은 말씀대로 90%가 수꼴이요. 외국에서도 한국의 이런 특이한 점이 대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의아해한다고 들었소.
굳건
2015.11.24.
학연, 지연 위주로 채용되니까 그러겠죠. 저의 모교도 딸랑이들만 임용되다보니까 파벌 싸움에 학생들 동원하고 수업의 질도 현저하게 떨어졌죠.
교수직은 단지 안락한 삶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교수직은 단지 안락한 삶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홍가레
2015.11.24.
보수 = 열등감. 머리가 안되는 사람이 족집게 과외받아서 대학에 들어가서 어찌어찌 졸업을 해서 유학한번다녀오고
교수자리 얻으려면 누군가에게 돈을 줘야한다는 뉴스 많이 봤는데.. 그렇게 들어간 교수들이 진보적인게 이상하죠.
실력안되는 사람이 그런 자리에 오르면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눈내리는 마을
2015.11.25.
독재시대를 거치며, 소신있는 교수들을 대거 짤랐죠. 남은 교수들은 사학과 힘을 합쳐, 처우를 좋게 해준셈이죠.
결국 적중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