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들은 꺼져.
방사능이 있든 없든 경제적 타격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체르노빌 때 독일과 폴란드가 입은 막대한 피해가 전부 방사능 때문일까요?
인류의 재앙은 공포 그 자체이며 그것은 원래 해결이 안 되는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정부가 아무리 설득해도 해산물 소비가 6개월 동안은 줄어들 것이며
수십조원의 경제적 피해는 일본 때문인데 우리 정부는 뭐하고 있었느냐가 본질입니다.
일본이 1조원 들여서 보관탱크 몇 개만 만들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한중일과 태평양 연안 국가들은 100조원대의 경제적 피해를 보게 됩니다.
상어에 물려죽을 확률보다 바닷가까지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훨씬 높지만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해수욕장 안가는게 아니라는건 죠스 영화 나올때부터 돌던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실수 -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이 말을 해놓고 속으로 켕겼을 것. 왜 신을 들먹거렸나?
인류문명의 아킬레스건 - 의사결정 개념이 빠진 거.
컴퓨터는 인간이 결정한 것을 실행할 뿐 스스로 결정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결정하는 순간 앙골모아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물질은 스스로 결정하지 않는다. 그럼 결정은 누가 하는데? 신이 하겠지.
자연은 결정하지 않는다? 그것은 기독교적 사고방식
결정주체는 누구인가? 아인슈타인이 감당하기 버거운 주제.
자연과 물질과 존재의 능동적, 자발적 성격을 부인하는 것은 기독교 영향
은행은 소숫점 끝자리를 잘라서 어떻게 하는 것일까? 지들이 손해보지는 않을 테고.
자연은 소숫점 끝자리를 잘라서 어떻게 하는 것일까? 안 자른다. 다 계산한다. 뉴턴 생각
양자역학의 결론 - 소숫점 끝자리 신경 안 쓰고 대충 51 대 49로 과감하게 잘라버림. 근데 오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