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그냥 재직증명서도 마음대로 양식가져가서 본인이 알아서 썼다는 말이잖아. 회사에서 발급은 해준 것이 맞는데, 내용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정경심교수도 표창장을 동양대에서 발급한 건 맞는데, 직인을 최성해총장이 찍어준 적이 없다. 최성해가 본인이 표창장을 준 기억이 없다 뭐 이런 논리로 표창장위조혐의를 받아서 지금 형을 살고 있는 거잖아. 그럼 이 건과 완전히 비슷하잖아. 뭐지? 김건희 본인이 재직증명서를 위조했다는 말인가??
기사중에 이런 말이 있다.
'윤 후보는 "사과 결정은 자기 자신이 했다. 사과문도 직접 썼다"고 강조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부터 쓰는 거 같더라"면서 "(사과와 관련해) 아내와 가까운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 같기도 했다. 본인 고집대로, 초안대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건희가 스스로결정하고 사과문도 스스로 썼다고 하니
김건희가 윤석열캠프의 서열 1위이다.
김종인이 이 기자회견에 관여를 했을 줄 알았는 데
안 했다면 김건희가 통제되지 않는 인물인가 보다.
기자가 제대로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면
김건희는 비선으로 윤석열을 통제할 인물로 보인다.
윤석열이 김건희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김건희가 윤석열을 통제하는 것이 이 기사의 취지이다.
윤석열캠프의 서열1위 김건희는
최순실을 능가할 판이다.
그나저나 아내와 가까운 사람한테 물어봤다는 데
김건희를 조종하는 또 다른 세력이 있나?
알고봤더니 윤석열은 서열 3위이고
서열 1위: 김건희가 물어본 사람
서열 2위: 김건희
서열 3위: 윤석열
이렇게 되는 건가?
윤석열캠프에서 김건희를 담당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나?
김건희관련된 일을 캠프하고 상의해야지
김건희가 아는 사람하고 상의하나?
도대체 김건희가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윤석열이나 이준석이나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하다.
얼굴에 절실한 구석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이겠지.
절실한 구석은 하나도 없고 장난으로 선거에 임하니
얼굴이 그렇게 해맑겠지!
사실이지 이준석이나 윤석열이 무엇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 본 것이 있는가?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때로는 외롭고 지난한 과정인지 윤석열이나 이준석은 모르니
얼굴이 저렇게 장난끼가 가득하며
나라의 운명에 '내가 대통령 되는 것이 낫다'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하지?
지금 이 상황이 재밌냐?
이준석은 대통령선거 장난이냐? 유희냐?
김건희가 학력위조 한 것이 재밌는 상황이냐?
전직검찰총장이 1년도 되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것이 재밌는 상황이냐?
기자들이 이준석 따라다니까 자신이 잘 난 줄 알고 정신줄 놨어?
한때 학위 장사로 돈 버는 대학들은
김건희 기사 나갈때마다 움찔하지 않을까?
들통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 마음으로
아무렇지 않게 있을까?
서울안에 많은 대학이 대학재정 충원 목적으로
직장인상대로 학위장사를 했을까 안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