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젤렌스키는 이스라엘 지지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z_xwWVjL2YY?si=ft_sjP3IiRejcT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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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7

이게 보통 사람들에게는 골때리는 거.

이래서 함부로 누구 편 들겠나.

그럼에도 보통은 약자를 응원하는 게 진화의 결에 맞습니다.

최근 한국이 미중 관계에서 미국에 붙은 게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우러전쟁과 이팔전쟁에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한국이 아슬한 동적 균형을 깨는 바람에

여럿 쓰러지고 있는 거.

조절자가 이기는 쪽에 붙었으니깐.

한국이 세계정치의 조절자인데

그걸 발로 차버린 어떤 미친 놈이 있습니다.

지금 바이든이 누굴 가장 원망할까요?

윤씨입니다. 

바이든도 중국과 그렇게 되는 걸 원할 리가 없잖아요.

미국이 한국 띄워주느라

봉준호한테 상도 주고 그랬는데

그래서 한국한테 분위기 넣어줬고

중국하고는 적당히 으르렁대길 원했는데

외부 정치를 안정시키고 경제도 잡고 싶었는데

어떤 바보놈이 딸랑거리면서 

개판을 치네.

물론 그것도 코로나에 무너진 인류의 한계 때문이지만.



확률적 엔트로피 개념의 문제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GFVVHYWT9AE?si=TIMV53KzrBVO-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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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6

영상은 에너지를 소실되는 것이나 속성인 것처럼 설명하는데

당연히 지엽적인 이야기. 

확률로 에너지를 정의하면 구조론과 충돌하는 게

에너지의 다단계성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 

에너지는 소실되는 게 아니라

쓸모가 없어지는 겁니다. 

확률이나 통계의 문제는 우연이나 무작위성에 있는 게 아니라(그건 전달한 한국 지식인이 무식해서 그런거)

단계가 하나뿐이라서 생긴 거. 

확률과 통계의 기술 범위는 그 표현법에 제약되는데

차원의 개념이 없어서

속성으로만 표현하니 보는 사람 헷갈리는 거. 

다단계성이 중요한 이유는 특히

에너지와 엔트로피의 방향성을 설명하기 때문.

방향을 기술하려면 최소 구성소가 3은 되어야 해.

근데 현대 과학이나 수학은 구성소를 2만 가지고 설명하려고 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 거.

동렬님은 효율이라고 설명하던데,

그 표현을 내 식으로 바꾸면

방향성.

에너지는 관측자의 위치 혹은 관계가 중요한데

가령 3층에서 돌을 떨어뜨리면 

2층으로 떨어질 때 이걸 에너지라고 한다면

이건 그냥 에너지가 아니라 2층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 에너지입니다. 

근데 2층이므로 아직 일층으로도 떨어뜨릴 수 있거든요. 

근데 이게 이층에 있는 관측자에게는 에너지가 되지 않고

일층에 있는 또다른 사람에만 에너지가 되는 겁니다. 

근데 확률의 언어는 무조건 3층에서 2층까지만 기술합니다. 

물론 확률의 정규분포에도 극한 개념이 있어서

어설프게 표현은 하고 있지만

그걸 알아보는 놈이 나뿐이라는 게 문제. 

이런 문제는 양자역학의 모든 헷갈림과도 통하는 겁니다. 

관측의 상대성과 절대성이죠. 

진자를 흔들면 이 진자는 어느덧 정지할 겁니다. 

근데 정밀 그럴까요?

이 진자는 영원히 진동합니다. 

절대 멈추지 않아요. 

다만 인간의 인지 범위보다 조금만 움직여서

보이지 않을뿐.

인간에게는 무의미해도

개미한테는 유의미할 수 있다는 말. 

전자의 에너지 준위가 이런 것땜시 생기는 거.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왜 듣는 사람은 안 쳐주냐고. 

확률은 관측자가 ’모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게 문제. 

그게 사실 너한테만 그런 거라니깐. 

이걸 이해할 때 일반성을 넘어 보편성으로 

과학은 진보합니다. 

인간이 당면한 모든 문제는 딱 이겁니다. 

소견이 좁다. 경험이 좁다. 

하는 게 다 같른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3.10.16.

지구인 중에 엔트로피를 

원리적으로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코끼리의 뒷다리를 만지고 있는 거지요.

원인 측이 아닌 결과 측을 보고 있다는 말씀. 


통계학적 접근은 증명은 되는데 응용이 안 됩니다.

이걸로는 무한동력 아저씨를 면박 주는데 써먹을 뿐


중요한 것은 이 방법으로 무한동력 아저씨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엔트로피를 알려면 일단 에너지가 뭔지를 알아야 하는데


유튜브 영상 중에 대다수는 에너지를 설명하지 않음

심지어 닫힌계를 설명하지 않음


자발적 이동을 설명하지 않음

의사결정 비용을 설명하지 않음


결국 차 떼고 포 떼고 마 떼고 졸만 가지고 장기를 두는 거

뭐 졸만 있어도 장기는 둘 수 있지만 


자동차 운전은 못하고 

마차는 자동차가 아니다 하고 구분만 하는 거지요.


에너지는 닫힌계 안에서 내부모순에 의한 자발적인 변화로 정의되어야 하며

변화에 필요한 비용은 자체적으로 조달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아야 하며


모든 변화는 밸런스의 복원력에 의해 일어난다는 점이 해명되어야 하며

밸런스의 복원은 공간을 소비한다는 점을 납득해야 하며


이런 전제 없이 아무리 설명해봤자

알아듣는 넘만 알아듣고 다수는 못 알아먹음이오.


밸런스의 복원은 공간을 필요로 하며 공간을 확보하면 그게 엔트로피 증가인 것.

이걸 설명하려면 이기는 힘을 알아야 함.


2가 1을 이기는 것이며 

이기려면 2가 되어야 하며 2가 되려면 밸런스가 맞아야 함.


상자 속의 분자들이 충돌하여 우연히 쌍을 이루고 2가 되었을 때

즉 결맞음을 일으켰을 때 그렇지 못한 1을 이기는 거.


모든 분자가 1이 될때까지 변화가 일어나는 거.

이걸 알아야 엔트로피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써먹을 수 있소.


안철수는 왜 저래? 엔트로피가 말랐어. 아하 그렇구나. 

윤석열은 왜 저래? 엔트로피가 말랐어. 아하 그렇구나.


이재명은 왜 지지율이 올라갔지. 엔트로피(방해자)가 줄었어. 아하 그렇구나.

우주 안의 모든 문제를 감각적으로 1초 안에 해결 가능. 


정치적 카드는 쓸수록 감소한다는 거. 

안철수가 이준석과 뽀뽀하면 지지율 올라감. 


그러나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의해 안철수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음.

안철수가 이준석과 합방한다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틀렸다는 증거.



류효정 장혜영 국힘당 입당 초읽기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047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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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그렇게 개가 되어 조정훈의 뒤를 따라가는구만. 국힘이 받아줄지는 미지수


류호정·장혜영 의원 등이 주도하는 정치 유니온 ‘세번째권력’은 탈이념·탈진보·정의당 해체를 주장하며 새로운선택(창당준비위원회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 중도 지향 제3 지대 세력과 교감하고 있고



새로운 것은 무죄다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2540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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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지성인과 일반인의 시선이 갈리는 지점.


지성인 - 인간을 자극할 수 있는 모든 수단에 가산점을 준다.

일반인 - 내 자식이 따라할까 겁난다고 주장하며 방어한다. 


인류문명의 공격수와 수비수가 있는 거

지성인은 공격수고 일반인은 수비수인 거


공격수는 자신이 잘났다고 믿는 자

수비수는 자신이 멍청하다고 믿는 자


어느 쪽이든 자기소개 행동이자 소인배의 권력행동

현명한 사람은 이걸로 영화 찍어서 돈 버는 작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수연   2023.10.16.

발리 익스포트(Valie Export)라는 오스트리아 작가가 1968년에 했던 퍼포먼스 'tap and touch cinema'와 매우 유사하네요.

https://www.moma.org/collection/works/159727



이러려고 집권했나?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338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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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준석아 몰랐냐?

토사구팽하는 재미에 집권했지.


준석아. 고맙고 미안하다. 

그런데 윤석열이 바뀌면 내년 총선에서 더 크게 패배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축구를 해도 약팀은 수비축구를 한다.


윤석열의 이념드라이브는 일자수비와 같다.

보수 총동원령을 내린 것이다. 


공격하지말고 수비만 해라 이거다.

그러면 어떻게 되지? 2 대 0으로 진다.


약팀이 이겨보려고 공격축구를 하면? 5 대 0으로 진다.

이준석은 공격수고 김기현은 수비수다. 


공격수 빼고 전원수비 해서 여기까지 왔다.

윤석열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은 노무현이 대연정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국힘이 살려면 대연정을 했어야 한다.

이재명에게 총리 넘기고 이준석에게 국힘당 맡겼어야 한다.


그래도 국힘은 파멸하지만 이준석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노무현인줄 알고 지지했겠지만 그게 등신 인증이지. 


어떻게 윤석열이 노무현이겠느냐?

윤석열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


1. 노무현의 길 .. 대연정 제안하고 온건노선 가면 국힘은 참패하지만 5년 후 부활한다.

2. 윤석열의 길 .. 민주당 압승하나 개헌후 분열한다. 국힘 소멸, 민주당 우향우, 정의당 유리해진다. 



준석아 진보로 와라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2010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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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천하가 진보와 보수로 

갈린 것은 다 이유가 있단다.


이념? 이념 좋아하네. 

그건 구석기 용어야. 이념이 아니라 현실이지.


모든 것의 밑바닥에 있는 진실은 지방소멸 인구이동.

호남은 공장이 없어 인구가 죄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지방이 소멸해도 수도권에 의지하면 되고 

사실상 이미 소멸했기 때문에 더 소멸할 것도 없어.


경상도 소멸은 이제 시작인 거지. 

윤석열이 극우로 가는 것은 이념이 아니고 


인구소멸 공포가 알게 모르게 전해졌기 때문이야.

숨이 턱턱 막히는 공포가 턱밑에 까지 차올랐어.


인구소멸 막고 지방화 하자는 노무현은 너희가 죽였어.

인구소멸은 전라도 문제이지 경상도 문제가 아니었거든.


이후 20년 세월이 흘러 이제 경상도 소멸이 시작되었거든.

호남과 충청은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데 경상도는 그게 없거든.




쫓겨날 각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025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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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김기현아 이준석을 대표로 모셔라. 



국민을 고문하는 국힘의 힘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09330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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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것은 굥의 효과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08000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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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굥의 법칙 1 - 재정의 군살을 뺀다. 긴축재정

굥의 법칙 2 - 경제의 군살을 뺀다. 역성장 경제

굥의 법칙 3 - 정당의 군살을 뺀다. 역성장 지지도


마이너스의 손 윤석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3.10.16.

경제는 역성장을 하고

누군가의 배는 성장하여 불러가고?



금환일식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610275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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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일식이 일어나면 임금은 반성하고 근신해야 한다는데



국힘이들이 사는 법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20563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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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6

빠꼼이들, 얌체들, 깐진 녀석들.



큰 놈이 온다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210300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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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5
엄청난 어마어마한


떡락의 힘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20123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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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5

추락하는 물이 물레방아를 돌린다.

이상한 방법으로 노무현 따라하기. 결과가 궁금하긴 하다. 


노무현 - 대연정 하자. 숙이는 정치

윤석열 - 싹 다 잡아쳐넣어. 막가파 정치



광화문이 돌아왔다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18515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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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5

빛은 북악에 돌아오고 어둠은 굥산 밑에 잠복할 것



친구에게 돈 빌리기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100107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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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5

원래 친구에게 돈꿔주면 못 받습니다.

제3자에게 빌려줄 땐 법적 처벌을 할 수 있지만

친구에게 빌려주면 처벌하기가 꺼려지기 때문.

친구는 둘만의 사이가 아니라 집단 속의 친구이므로

추심했다간 나도 개새끼가 되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관계인 제도권에서 빌리자니 

담보도 신뢰도 없어 빌리기가 어렵고

결국은 친구와 제도권 그 사이에서 빌리는데

친하되 객관성이 유지되는 

지점에서 대출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때 신뢰는 어디서 생기느냐

보통은 국가가 담보를 서줍니다.

유대인이 그룹에서 이걸 잘 해주는 편이고.

한국의 보수정권에서는 그럴 리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3.10.15.

빌려준 것이 아니라 준 거지요.

주는 이유는 채권자 즉 권력자가 되려고.

빌려간 사람은 채무자 즉 피지배자가 된 것.

친구를 피지배자로 만든 놈은 친구가 아니라 적군.

적군은 죽여야 되는데 살려줬으니 은혜를 베풀어준 것

은혜를 베풀었으니 피장파장의 법칙에 의해 빚이 탕감된 거.

채무관계를 문서로 작성하지 않은 선의에 의한 거래는 법적 효력 없음.



인류가 트라우마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15504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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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5

지금도 강남역에는 퇴근시간이 되고

오르내리는 계단에 사람들이 미어터지면

그때가 떠올라 공포로 다가옵니다.



최고의 선택은?

원문기사 URL : https://v.daum.net/v/2023101513360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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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5

멀티버스류 영화의 시초인 사랑의 블랙홀에도 나오는 거지만,

결국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선택을 암만 바꿔봐야 결과는 별로 바뀌는 게 없다는 거.

하나 좋으면 하나 나빠지는 거. 이래 가지고는 선택이 의미가 없죠.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 대한 스탠스를 바꾸는 거. 즉 게임의 단위를 바꾸는 것뿐.

하지만 그게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인지에 따라 사건의 단위가 바뀔 수 있다는 걸 아는 게 유일한 소득.


거대한 경우의 수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개인

그런데 사실은 거대한 경우의 수가 모두 연결되어 있어.

그 정도를 알았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허무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허무를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인간은 게임이 허무한지도 모르니깐.

허무를 보면 자동으로 뭘 해야 할 지도 떠오릅니다. 



먹는 자는 죽으리라

원문기사 URL : https://www.ddanzi.com/free/7850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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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3.10.15

나라가 먼저 죽는게 함정



이건 지능 차이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oWBUxUArj6U?si=2hSAgzzV9JJlTI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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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5

한국이 전통적으로 수비에 약했는데

그간 사람들이 뒷목을 잡고 쓰러졌던 게 

수비가 털릴 때 어이가 없었거든

어이가 없는 이유는

수비들이 멍청해서였고.

보통 수비수는 상대 공격수만 보고 움직이는데

김민재는 경기장 전체를 보고 움직이는 차이

수비수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많은 것이 바뀌는구만

사람들이 손흥민만 쳐다보느라 잘 모르는 건데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게 누구 덕이냐고 묻거든

김민재 덕.

김민재 은퇴 전에 월드컵 4강 한 번 더 갈 수 있을듯.



양력 이론은 여전히 진행중 [유튜브]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c99Es5MjSs8?si=hE4MF4AOCnDB2x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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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2023.10.15

일단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베르누이 이론은 부족한 이론

위아래 유체의 속도 차이 어쩌구 저쩌고

과학이론이 대개 그렇듯이 현상을 (기술 가능한) 수식으로 쓰기만 한 게 베르누이

사람들은 아직도 비행기가 왜 뜨는 지 모른다는데,

회전하는 축구공이 뜨는 것으로 양력이론을 설명하려고 하다가 이론을 건졌다는데

정작 설명은 여전히 베르누이와 다르지 않아.

아인슈타인도 도전했다가 개망신 당했다고.


이 문제를 설명하려면

일단 그냥 유체가 아니라

점성을 가진 유체를 전제해야해.

점성의 의미는 덩어리에 있고.


우리는 뜨는 힘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거꾸로 저항력을 줄인다고 설명을 해야지

즉, 비행기 날개는 뜨는 게 아니라

저항력이 적은 쪽으로 이동하는 거.


날개 위쪽이 저항력이 적은 이유는

골프공의 딤플, 강이 굽이치는 것과 같은 원리

딤플이 패어있으면 유체의 작은 덩어리가 생기는데

그 작은 덩어리 때문에 더 큰 덩어리가 생기는 걸 방지해


작은 덩어리 유체는 공간을 더 촘촘히 쓰고

큰 덩어리 유체는 공간을 성기게 쓰는데,

성긴 공간만큼의 저항력이 발생하는 걸로 이해할 수 있어.

날개가 앞으로 나가려면 빈 공간을 해결해야 하니깐.


비슷한 사례로 

트위스터나 우박이 생기는 곳의 지형적 특성이 매우 일관적인 건데

대개 평지에서 발생

산이 있으면 작은 돌풍이 생겨서 큰 돌풍을 방지하는데

암것도 없으면 큰 돌풍이 생기는 거.


비행기 날개만 가지고 설명하려고 하는 건 

특수성을 가지고 노는 거고 

오히려 모든 것에 적용해서

보편성의 원리를 적용해야 그게 '이론'이지.

이론의 의미는 보편성에 있으니깐.


최신? 스텔스 비행기들이 각져있던데

의외로 공기저항계수가 높지 않다매?

다 이유가 있는 거지.

매끈한 거보다 돌기가 있는 게 나은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3.10.15.

비행기가 뜨는 이유와 

우리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는 다른 겁니다.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헬기가 뜨는 이유는 보통 프로펠러의 회전속도라고 믿지만


실제로는 받음각을 조절해서 뜹니다.

받음각 조절이 안 되는 틸트로터가 꼴아박는 이유.


그게 그거지만 차이가 있다는 거지요. 

헬기는 일단 프로펠러 속도를 최대한 높이고


받음각을 조절해서 갑자기 확 떠버립니다.

서서히 뜨는게 아니고 확 떠오르는게 매력.


틸트로터는 그게 안 되고 서서히 뜨기 때문에 적군의 공격에 취약.

결론은 비행기가 뜨는 것은 받음각이고 양력은 안정된 비행을 가능케 하는 거.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관성력이 진짜 동력원임을 모르기 때문.


1. 비행기는 관성력으로 난다.

2. 공중에 떠오르게 하는 것은 받음각이다.

3. 양력은 안정된 비행을 가능하게 한다. (받음각은 와류를 만들어 비행기가 흔들리고 꼴아박을 위험)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은 실속 때문.

이 말은 뜨는 핵심이 관성력이라는 거.


관성력 곧 속도가 공기저항보다 큰 양의 값이냐 

관성력 곧 속도가 공기저항보다 작은 음의 값이냐 이걸로 비행기가 꼴아박느냐 뜨느냐를 결정


이 하나만 핸들링 하면 됨다. 

다 필요없고 양이냐 음이냐. 


양을 유지하며 각을 조절하고 진동과 와류를 잡는게 핵심 


틀린 생각 - 중력이 300톤이면 양력도 300톤이라야 한다.

바른 판단 - 중력이 300톤이면 추력이 300톤이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