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한화 현진 평행이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8213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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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신수대호이론 - 신수가 홈런 치면 대호도 홈런친다.

한화현진이론 - 한화가 이기면 현진도 이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5.29.

공진!



기억의 방식

원문기사 URL :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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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2013.05.28

일전에 동렬님이 기억은 소거의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셨던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몇 달 주기로 새 세포로 교체하는 다른 신체부위와는 달리 뇌는 대부분 가지고 태어난 뇌세포를 평생 사용합니다. 사람의 뇌기능은 자연의 패턴을 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겠지요. 그렇다면 환경변화의 층위에 대응해서 기억 메카니즘의 방식도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즉 사소한 환경자극 변화에 대응해서는 뇌세포간 연결의 작은 변화로, 환경의 중대한 변화에 대해서는 뇌내 circuit 들간의 밀도의 변화로.... 아 그렇다면 바깥뇌와의 연결고리역할을 하는 작용이 또한 분명히 있을 텐데, 잘 찾아보고 싶습니다. 



변희재 배후는 국정원?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186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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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똥의 배후에는 똥밭이 있는 법.

변희재의 배후에는 누가 있을까?



직립의 원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810120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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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환경과의 상호작용 개념은 구조론과 맞는데

요즘 등산객들이 지팡이 둘씩 들고 네발동물로 퇴행한 것을 보면


과연 거친 지형이 두 발 보행에 유리했을지는 의문이오.

원래부터 나무원숭이와 고원원숭이로 2종의 서로 다른 원숭이 계통이 있고


나무원숭이는 지리적인 격리 때문에 많이 살아남았는데

고원원숭이는 다 멸종하고 인류만 살아남았다고 쓴 적이 있소.


직립한 후에 두 손이 놀게되자 손을 써서 도구를 만든게 아니라

처음부터 손을 사용하여 도구를 쓰면서 (고원지역에서 동굴 거주를 위해 땅을 파는 등)


도구의 무게(특히 아기의 체중)를 감당하다가 직립한건 아닌지


* 기존이론 : 나무가 사라짐>초원을 뛰어다닐 목적으로 직립 - 그러나 네발이 더 잘 뜀

* 새 이론  : 거친 지형에 적응>직립하다 손을 씀 - 그러나 거친 지형에도 네발이 유리.


* 구조론 : 고원원숭이>바위틈이나 비탈에 땅을 파서 동굴집을 만듬>손을 쓰다가 직립 

 



행운의 동전을 턴 녀석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808280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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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그런데 그 동전은 누구의 것일까?

케이블카 회사의 소유? 지들이 뭔데.

 

판례를 뒤져봐야겠지만. 절도로 단정은 일단 무리.

동전을 던진 사람에게 되찾아가라고 공고하고 6개월 동안 안 찾아가면 애들 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5.28.

첩보작전을 방불할 정도의 계획을 실행시킨 녀석들이

케이플카 운영측과 거래하는 은행을 가서 동전을 바꾸다니...

저 녀석들도 인간의 삶을 살도록 자존감을 깨닫도록 도와주고

공동체와 호흡할 수 있었다면 저리도 허망하게 전과자가 되지는 않았을텐데...

 

절도죄는 좀 그렇고, 공공기물 파손 정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28.

돌아가신 분 염을 할 때, 노자돈 하시라고 고인의 시신에 끼워 넣는 돈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모르지만,

장의사들 소유로 된다는 것이 일반적 상식이지요.

케이블카 회사의 소유로 보는 것이 통념에 맞는 것 같습니다.

단 케이블카 회사는 남을 위해 좋은 데 써야 한다는 불문률이 있다고 봐야 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8.

1994년 로마의 한 고등법원이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동전을 줍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라고 판결한 바 있어, 로마 경찰은 동전수집 전문 노숙자 체르첼레타 등 3인을 

‘분수에 뛰어든’ 경범죄 위반으로 처분하였다.

 

케이블카 회사야말로 동전을 챙기면 점유이탈물 횡령죄.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5.29.

땅에 떨어진 동전을 주운건데 절도죄에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물 퍼낸 것은 가벼운 경범죄일테고.

 



살인자의 의식구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81024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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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완전 그네명박이네요.

살인자가 손석희 종편가듯 아주 당당하게 행동하면

검사나 의사들도 쫄아서 넘어가는듯.

뭐 국물 있겠지 하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28.

2007년부터 병원 생활을 했다고 하던데, 2007년이면 노무현 정권이 끝나가고 한나라당이 집권이 유력해질 시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저런 쓰레기들과 같은 하늘을 이고 산다는 것이 슬프다.

우찌 인간이.............

자식 혼사 걱정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5.29.

없는 병 만들어 수술할 게 아니라 바로 정신병원 갔어야지.



음식을 운반해준 사람이 살인미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809170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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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20130528103708646.jpg

 

어쨌든 그림은 이렇게 그려야 하오.

내부의 질서를 드러내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수술을 해서라도 체중을 줄이고 싶다?

그런데 이 몸으로 배를 불린다? ㅎㅎㅎ



최장집의 변두리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806030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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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그때나 지금이나

변방인의 사고는 끝내 극복하지 못하는구만.

 

중심을 치려면 중심의 사고를 해야 하오.

지금 민주당의 문제는 의사결정 구조의 문제이지 진보나 보수의 문제가 아니오.

 

야당 안에서 권력을 못 만드는 주제에 어떻게 대한민국의 권력을 내놓으라고 말하나?

단순한 기술부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오.

 

기술이 부족한 이유는 야당이 사회생활 경험 전무인

변호사넘, 교수넘, 치과의사넘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이오.

 

야당에 기생하는 똥들 중에 사회생활 제대로 해본 넘이 없고

뭐라도 의사결정을 해본 넘이 없소.

 

일하고 책임지는 위치에 있어본 넘이 없소.

그러니 의사결정구조를 못 만드는 거.

 

단순한 기술부족.

자동차 못 고치는 넘이 수리공 하겠다고 덤비는 격.

 

뭐라도 시켜놓으면 무조건 후배한테 넘기는 쉐이들.

장집이 형님도 무식하긴 진배없고.

 

야당집권의 방법은 오직 하나

 

1) 대권 후보의 카리스마를 형성하라.

2) 변호사, 교수, 언론인, 치과의사 등 똥들 모두 제거하라.

3) 충청도를 잡아라.

4) 북중러를 가로지르는 대륙진출 비전을 제시하라.

5) 정당내 지역등권구조를 만들어라.

 

답은 다 나와있소.

쉐이들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5.28.

3) 충정도를 잡아라... 이 부분에서 한숨이 푹.

정답을 알면서 답안지에 적지 못하는 심정.

김한길이 이해찬 내치며 대형사고 친 것이 5년뒤의 집권도 어렵게 만듬.

충청도에 답이 없음에 안타까운 한숨만.....

경상도 우리편만들기에 20년 공들여서 겨우 부산에서 30-40% 나오게

만들었더니 충청도를 도매급으로 한 방에 헐값에 매도. 아니 헐값도 아닌 '공짜기부'

1)2))4)5)는 노력으로 어찌 될 수 있겠지만 3번은 딱히 답이 없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8.

1)번만 해결되면 충청도 잡는건 하룻만에 가능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id: 우야산인   2013.05.28.

야당집권의 방법은 오직 하나

 

1) 대권 후보의 카리스마를 형성하라.

2) 변호사, 교수, 언론인, 치과의사 등 똥들 모두 제거하라.

3) 충청도를 잡아라.

4) 북중러를 가로지르는 대륙진출 비전을 제시하라.

5) 정당내 지역등권구조를 만들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약수동목장갑   2013.05.28.

충남지사 안희정이 크게 성장하면 1) 3)번이 동시에 가능할텐데요.. 

지방이라 그런가 중앙무대에서의 존재감에 고전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준 것 없이 얄미운 것이 장지비류들!

 

맨날 하나마나한 소리로 목에 힘주고,

대접이 소홀하면 삐지고.....

 

저런 쓰레기들이 설치는 한 권력은 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28.

왜 특별히 의사가 아니고 치과의사라고 한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저도 대략은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8.

야당은 지역구에 의사가 없소.

치과의사는 있어도.

 

안철수 의사는 논외.

 

의사와 치과의사는 전공도 다르고 협회도 다릅니다.

의료법 2조에 의료인은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 5종으로 규정합니다.

치과의사를 의사라고 하면 한의사들도 의사라고 할텐데.

간호사들은 간호의사로 바꾸자고 나설듯.



금발진 재현에 도전해보자

원문기사 URL :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52808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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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8

간단한 거 같은데 해내지를 못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28.

본햏도 그전부터 의아했던 것이, 과학기술이 그렇게 발달을 했는데, 어찌 급발진 사고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하지 못하는가 였소만.


예전에 포니 시절에도 없던 문제가 새로 생겼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8.

구조론을 몰라서 그렇소.

답은 엮임에 있소.

뭔가 엮여 있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내지는 못하는 척 하는 것.

 

밝혀지면? 클 나니까!



낙서 한장으로 전세계를 낚은 한국인

원문기사 URL :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No=49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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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5.27

오, 까리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8.

훗날 현대차 디자인팀은

저 낚시 이미지를 산타페 맥스크루즈 디자인으로 슬그머니 차용하는데



은희 뒤에 용판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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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용판이 뒤에 쥐닭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얘들이 수사를 한다고?

 

부르고 불려다니는 꼬라지가 수사는커녕

짜맞추기 하느라 여념이 없다는.



775:1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711470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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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3.05.27

이것도 아껴서 그런거다. 아끼면 망한다.



아끼면 망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GHT_HOT=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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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3.05.27

돈을 아끼니, 인간이 죽는다. 아니, 아예 태어나질 못한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715430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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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2013.05.27

차라리 은행을 없애자고 하지 그래.

 

댓글에 500원짜리가 2500원에 팔린다고 화내는 사람들

400% 뻥튀기에 이정도로 호들갑들이니 가난할 수 밖에.

 

싸고 좋은 것을 찾는 심보가 도둑놈 심보 아닌가?

 



급발진 사고 규명?

원문기사 URL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714320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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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상당히 그럴듯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28.

거대자본이 혼신을 다해 디펜스를 하는데,

우찌 그 방패를 대창으로 뚫을 수 있을까나.

 

비겁한 전문가 내지는 연구인력들의 침묵이 더욱 괘씸타!



야동 삭제했을 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714090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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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일베가 경찰인지 경찰이 일베인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5.27.

ㅋㅋㅋ 야동도 있었겠지....



염경엽의 개념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706170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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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5.27

위 기사에서 염경엽감독의 왈


"1년 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안좋은 

폼으로 배트만 돌려댔으니 성과가 없었죠. 시험 공부를 

하는데 엉뚱한 범위를 본 셈입니다. 제대로 된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생각을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좋은 폼을 가진 선수가 많이 던질 수 있어도 

많이 던진다고 해서 좋은 폼이 나오진 않는

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선동렬감독은 질과 양을 뒤집어 생각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약수동목장갑   2013.05.27.

선감독의 정확한 지론은 "많이 던져서 부상을 당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기본기"로 던지기 땜에 많이도 못 던지고 부상도 당한다"입니다..

하체단련, 투구시 몸 전체의 밸런스를 이용..등의 기본기 없이 한계투구 얼마식의 개념만 가져오는것에 대한 일침인데 설명하다 보니 소싯적 무식하게 던질때 얘기까지 따라오면서 오해를 사는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5.27.

흥미로운 것은 선동렬 본인도 완투형 투수는 아니었다는 점이죠. 

선동렬투수가 우리나라 최고의 마무리가 된 것도 바로 부상 때문

이었습니다. 사실 선동렬이 강조하는 하체란 좋은 폼에 있어서 

충분조건일 뿐 필요조건이 아닙니다.


일례로 선동렬과 비슷한 구조의 폼을 가진 선수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팀 린스컴을 들 수 있습니다. 선동렬과 린스컴의 강점은

바로 타고난 유연성을 이용해 최대한 스트라이드를 끌고 나와 공을 

앞에서 던지는 폼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선동렬이 주창하는 

하체를 최대한 이용한 투구폼이란 거죠. 


그래서 린스컴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고 선동렬의 경우 직구가 

홈플레이트에서 떠오르는 효과로 타자들을 농락했죠.


하지만 이러한 투구폼의 단점 또한 동전의 양면과 같은데 

다이나믹한 중심 이동을 통해 투구시 힘을 극대화시키는 

폼이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근력 뿐만아니라 체중이동을 통한 추진력까지 포함된 힘이므로 

본래의 몸으로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선동렬도 92년 건초염으로 고생하다 29의 나이로 

마무리로 전환한 것이고 팀 린스컴도 투수로서는 전성기의 

나이인 30인 지금 예전만 못한 구위로 세간 사람들의 염려를 

입증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폼이란 전제에 있어 선감독과 염감독은 다른 

전제를 깔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투구시 100% 효율을 

사용할 수 있는 폼을 선감독이 좋은 폼이라고 생각한다면 

염감독의 경우 그 한계를 인정하고 그 선수가 부상없이 낼 수 

있는 가장 자연스러운 효율 즉 80%정도의 효율을 낼 수 

있는 폼을 좋은 폼이라고 보는 것이죠.


대신 투구 외적인 부분 이를테면 수싸움 혹은 수비 전략등으로 

나머지 20%를 채우기 때문에 이와 같이 각 포지션 별로 80%의

유효효율로 선수들의 수준을 끌어올린다음 각기 팀플레이로서

나머지 20%를 채우다 보니 그 20%가 선수들 서로간의 연결고리

가 되어 팀 자체가 끈끈해지고 시너지 효과가 나는 상황이 바로

넥센의 상황이라고 보아지는 것이죠.


때문에 선동렬이 말하는 잘못된 기본기란 자신이 알아보지 못하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황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염감독은 그 황금을

줍지만 선감독은 줍지 못하는 것 뿐이죠.


과연 좋은 폼이란 무엇일까요?


첨부


선동렬 무개념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2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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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선동렬이 현역 뛸 때는

프로라고 간판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아마추어 수준이었습니다.

 

그때 프로야구 수준과 지금 프로야구 수준이 같냐고요.

과거 동네야구에서 공 좀 던졌다고 큰소리만.

 

기아가 요즘 맨날 지는게 다 누구 때문인데?

 

넥센 염경엽 - 최대한 휴식을 준다.

기아 선동렬 - 지나친 훈련으로 투수들 과로사 직전

 

기아가 올해 죽 쑤는 또하나의 이유는

고참들이 줄줄이 아기를 낳아서

 

선배들이 아기 돌잔치에 후배들을 죄다 불러서

열심히 술을 퍼멕이기 때문인듯.

 

돌잔치 금지, 음주 금지,

각종 명목의 심야모임 금지해야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27.

새벽까지 술먹고 선발나와도 이겼던 자기 자랑질인가?

프로는 돈, 돈을 받았으면 이미 자기 몸도 자기 몸이 아니지 않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5.27.

선동렬도 현역시절 은근히 몸사린 투수였는데 이 정도 인식인데

만약 최동원이나 장명부 같은 분이 감독이었다면 선수들 정말 죽어났겠군요.

장명부의 한시즌 420이닝 이상 투구, 거의 기네스북 감입니다.  30승 16패, 무려 46게임을

자신이 승패를 책임졌다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혹사하다 보니 결국 '1년투수'가 되었지만.

저는 그 당시 2일에 한 번씩 선발로 완투하는 장명부를 보고 삼미의 김진영감독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동네야구 수준이라고 하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3.05.28.

예전에 박민규의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이라는 소설도 있었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이 개봉하고 인기를끌고 1등만 대접받는 이나라에서 밀려난 패배자들을 주목해보자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때 어느잡지에선가 소설가 박민규씨와 당시에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인터뷰했던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인터뷰했던 선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 선수가 말했던 내용은 당시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지만 사실 선수도 감독도 프로의 개념을 몰랐던 시기였답니다.. 그때 우린 그냥 '정' 으로 야구했다. 감독이 나가서 던지라면 나가서 주구장창 던졌고 학교선배가 혹은 고향선배가 이렇게하라면 이렇게했고 저렇게하라면 저렇게했다. 최적의 플레이를 하기위해 자기관리같은 개념도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몸은 혹사되고 좋은 플레이는 안나오고..

 

재밌는건 이랬던 선수들이 위에서 언급된 일본에서 데려온 장명부를 보고 프로의 개념을 배웠다고 합니다.. ㅎ

장명부는 구단에서 혹사시켜서 선수생명이 짧았지만 그래도 '받은만큼' 던졌고 구단에서 자신에게 약속한 금액을 받아내기위해 죽도록 던졌고 전력노출을 안하기위해 시범경기에서 일부러 얻어맞는등 치밀하게 계산된플레이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구단에선 장명부가 설마 30승을 하리라곤 꿈에도 생각못했다합니다. 그래서 당시로써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30승하면 주겠노라 약속했더랍니다ㅎ 장명부가 정말30승을 하자 구단에선 멘붕ㅎ

선동렬이 등장하기전 프로야구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게 비단 삼미만의 얘기가 아니라 당시의 전구단의 수준이 그랬던거죠.. 프로가 아니라 동네야구 수준이 맞았던겁니다. 선동렬이 활약했던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도 초창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5.28.

지금은 망가진 이광환 감독이지만 그나마 이광환 감독이 어설픈 '메이저리그 투수운용제도'를 도입한 것이 우리나라 프로야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된 것일 겁니다.  김용수를 처음으로 1이닝 마무리로 이용했고, 중간계투라는 보직도 만들어 '홀드'의 중요성을 인식시켰고.  당시 야구팬들도 전혀 야구보는 수준이 안되어 인터넷 게시판에 '김용수 얍삽이'라고 거의 인신공격적 욕설이 즐비했습니다.  맨날 1이닝만 던지고 세이브 챙긴다고.  1이닝만 나와서 던지는 자체를 전혀 이해를 못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3.05.27.

김성근 감독은 현역시절 나갔다하면 완투, 던지고 나면 무식한 넘들이 뜨거운 돌로 찜질했다가 결국  26살에 은퇴. (투구 후엔 얼음으로 팔과 어깨를 찜질해야 하는디...) 


선수협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니 선수는 누가 보호할고... 



미술의 공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711260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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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늘 하는 이야기지만

미술작품은 첫째 에너지가 강렬해야 하고

둘째 선이 굵고 양감이 살아서 뚱뚱해야 합니다.

 

이 작품들도 공식에서 하나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아랫쪽 두 서있는 여자는 넘 평면적입니다.

바람을 빵빵하게 넣기에는 색깔선택이 안 좋네요. 



경기장은 선수들의 공간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708111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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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27

경기장은 선수의 것이고 아나운서는 외부인이다.

당연히 외부인이 조심해야 한다.

 

경기장에 들어가려면 물벼락 각오하고 들어가야 한다.

겁나면 전화로 인터뷰 따든지.

 

각 집단의 전문성을 존중하지 않고

각자의 독립영역을 존중하지 않고

 

거대방송사의 힘으로

서로간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든다면 곤란하다.

 

한국인들은 촌놈이라서 그런지 아직 이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된 마인드가 갖추어져 있지 않다.

 

위험하게 전깃줄을 갖고 들어온 자가 미친 새끼지.

어느 분야든 그 공간의 고유한 권이 있고 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마존 정글이라도 막 들어가도 되는게 아니다.

잘못 들어가면 죽는다.

 

방송사 인간 중에 선수에게 양해 구하고 들어간 자 있나?

이 PD 새끼는 지가 갑인줄 알고 갑질하고 있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3.05.27.

"갑질"...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27.

자식이 운동선수나 연예인 한다고 하면 일단 반대부터 하고 보는

부모들이 거의 전부인 한국에서는 결코 존중받기 어렵겠네요.

KBL이 아니라 MLB였다면 달랐겠죠. 여긴 한국 저긴 미국이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7.

선수노조가 제대로 작동해서 저런 PD는 영구 경기장 출입금지를 시켰어야 하는데 

노조가 없으니 우습게 보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5.27.

아나운서가 외부인인 건 사실이지만 이를 야구와 방송의 관계로

지켜본다면 엮임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테면 전세계에서 최고 인기스포츠로 자리잡는 프로축구가

한국에서만큼은 프로야구에게 밀리는 것은 어찌보면 중계방송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야구경기가 쉬는 시간도 많고 경기횟수도 많아 광고의 노출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경제적인 매리트가 이유이기도 하지만 

야구는 방송에게 방송은 야구에게 서로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공생관계로 보아집니다.


때문에 포식자를 이끌고 오는 흰동가리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그 

포식자를 먹이로 취하는 말미잘의 관계처럼 방송과 야구를 갑과 을의 

관계로 보기보다는 공생관계로 보고 이러한 사건을 통해 이 관계의 

밀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쪽으로 방향성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7.

그러려면 일단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부분에서 매우 미개한 상태입니다.

 

연예인이 무슨 행동을 하면

그것을 연예인들의 행동이 아니라 개인 아무개의 행동으로 봅니다.

 

연예인이 세력화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집단이 그 연예인 아무개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 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은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고 성역입니다.

 

성역이므로 이곳에서는 성역의 논리가 있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하는 게 있고 이곳에서만 허용되는게 있습니다.

 

예컨대 흑인의 평균지능이 낮다고 하면 흑인에게 피해가 갑니다.

그런 발언은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지만 연구소는 성역이므로 보고가 허용됩니다.

 

예컨대 MLB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기자가 라커룸에 카메라를 들고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 기자가 모르고 박찬호 씨박넘 오만에 빠져서

기자하고 기념촬영도 안해주네 하고 씹었지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이러한 독립적인 의사결정 단위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그 집단의 의사결정단위 기능 말입니다.

 

이번 일은 선배가 시킨 건데 사과를 한다고 해도 누가 사과를 하죠?

임찬규? 선배가 시켰는데도? 이병규? 지가 먼데?

 

선수협? 어디갔지? 선수노조? 없음.

이건 단순히 갑인 PD가 조직화 되어 있지 않은 선수단을 우습게 본 겁니다.

 

관계의 밀도를 높이려면 각 의사결정 단위의 존재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에 와서 헛소리 쓰면 제가 다 잘라버립니다.

 

그거 놔두면 헛소리가 많아져서 밀도가 올라갈까요? 천만에.

노동자가 파업을 하든 그건 노동자 아무개의 행동이 아니고 특정 노조의 행동이 아니고 

 

인류 70억 노동자가 한 행동이기 때문에 면죄가 되는 것입니다.

70억 노동자를 누가 건드린다 말입니까? 이런거 모르면 지성인은 못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5.27.

그렇다면 이 사건의 경우 네티즌들의 반발에 선수들이

수그러들게 아니라 오히려 프로야구 선수들의 반발 혹은 

PD의 코멘트에 대응하는 선수협의회의 반응이 있어야 

맞는 거겠군요. 그렇게 사례와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서로의 영역이 확보되고 더불어 관계의 밀도가 자연스레 

높아지고...


제가 관계의 밀도를 높인다라는 맥락을 아직까지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듯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7.

위에 몇 줄 추가하고 고쳤는데

일단 선수노조가 선수를 보호해야 합니다.

 

선수보호가 먼저입니다.

아나운서 노조 대표와 선수노조 대표가 만나서 담판짓고

 

PD새뀌는 손들고 벌서야죠.

우리는 모두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27.

우리가 데모를 하더라도

시위대가 일단 영역을 점거하면

 

선점한 시위대에 권한이 있기 때문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면 안 됩니다.

점유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반대로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할 인원이 안 되면서

공연히 도로에 들어와 얼쩡거리면 경찰이 해산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걸 분명하게 따질줄 알아야 합니다.

쪽수권이 있는 거에요.

 

개도 자기 집에서는 한 수 먹고 들어가는데

이 사건은 야구장 안에서 일어난 일이므로 야구선수에게 일단 권한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5.27.

이렇게 바꿔 생각해보니 사건의 방향이 전혀 달라지네요.

지금 이병규의 사과와 임찬규 본인의 사과가 나와 네티즌

들은 사건이 잘 마무리되어간다고 보고 있는데...


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관점으로 본다면 이러한 

마무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되어버리네요.

게다가 네티즌들보다도 선수들 본인이 이러한 여론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태도는 아직까지도 선수들의

자신의 권리에 대한 평균적인 의식수준과 향후

선수협의회가 진짜 갑과의 대응에 있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엿보는 계기도 되어

실망스러운 기분도 드는군요.


게다가 이러한 권리에 대한 의식수준이 비단 야구 선수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보니...


아직까지 우리가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5.27.

이 사태의 본질이 뭘까 참 궁금하던 차에 동렬님의 글을 보게 되네요.

 동렬님 말대로 경기장은 독립된 의사결정의 영역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에 편승해서  아나운서의 위상이 연예인으로 가는  징검다리 수준으로 격하 - 정인영도 어느 정도 떴을 땐 예능으로 빠지겠지요.

둘다 물벼락 세례 날려서 뭔가 그림나오게 해서 재미보려는 임찬규와 뒷배들의 무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