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정리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내부의 성분이 균일할수록 6각형이 됩니다.
4각형 5각형은 불순물이 많거나
식는 지점이 상단 혹은 하단이 아니거나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6각형이 되는 이유는 직진성과 대칭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형태가 6각형이기 때문입니다.
3각형, 5각형, 7각형과 같은 홀수는 비대칭이므로 만들어지기 어렵습니다.
원형은 모서리 부분에 자투리가 생겨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4각형은 대각선이 변보다 길어서 대칭성에 어긋나므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원형은 대칭적이지만 모서리가 해결되지 않는 모순이 있고
4각형은 모서리 문제가 해결되지만 대각선이 변보다 더 길어서 대칭적이지 않고
5각형은 평면을 다 채울 수 없으므로
하나가 오각형이면 주변은 다른 형태의 다각형이어야 합니다.
결국 균일한 형태로 균열이 일어나는 경우는 6각형밖에 없는 거지요.
토성의 북극에 육각형이 있는 이유도 같다고 봅니다.
직선이 곡선보다 더 움직이기 편하므로 두 지점의 경계는 직진하려고 합니다.
균열은 직진하는 성향이 있다는 거지요.
반대로 회오리는 주변의 모여드는 힘에 의해서 곡진하려고 하는 것.
회오리의 곡진성, 균열의 직진성, 에너지의 대칭성이 동시에 작용하면 6각형이 만들어지는 것.
즉 회전하는 세탁기의 회전을 끄면 물에 육각형이 발생하는 거.
회전력이 약한 지점에서 직진성이 드러난 것이 토성북극.
검색해보면 응력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건 얼버무리는 말입니다.
응력은 균열을 만드는데 그 균열이 왜 6각형인지는 설명을 안 합니다.
'짐은 곧 국가요.
제왕은 무치다'를 보여주고 있는 리더.
도덕율은 제왕이 국민을 위협하거나 정적을 제거할때나 필요하고
제왕은 부끄러움이 없으니 하고 싶은 데로 한다라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리더.
지금 이시대가 600년전 시대인가?
조선의 왕도 몸을 함부로 놀릴 수 없었다.
조선의 양반은 무수히 왕을 견제했고
견제가 너무 심한 나머지
조선후기는 왕권이 양반보다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대통령을 황제로 알고
황제는 도덕율이 피해가는 사람이니
하고 싶은데 하고 있지않는가?
그 누구의 눈치를 본다는 흔적이 전혀 안보이는 것은 왜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