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2015.10.08.
수원 동원고 5회 졸업생입니다. 93년도에 졸업했으니 22년이 되었네요. 동원고는 속초 출신의 전재욱 법학박사가 세웠습니다. 문제는 학생회비 700만원 횡령한 행정실장이 같은 재단의 동우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고, 개교후 충원되는 교사들은 강원대 출신이 많았는데, 수학교육과가 아닌 수학과 출신이 가르치는데, 반 아이들 절반이 알고 있던 고2교3과서 확률내용을 가르치다가 막혀서 쩔쩔매더라구요. 현모교사는 그 뒤로도 딸 여럿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이후 교사들도 속초 출신들로 채웠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노태우 정권 말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새파란 고등학생들도 이런 얘기를 알 정도니 사학비리가 끝이없겠다 싶었고 재단설립자 전재욱도 후에 사법부의 심판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교육과 복지 분야종교는 공공의 견제, 사외이사를 통한 견제를 받지 않고선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사학법 개정, 이제는 이뤄야죠.
노태우 정권 말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새파란 고등학생들도 이런 얘기를 알 정도니 사학비리가 끝이없겠다 싶었고 재단설립자 전재욱도 후에 사법부의 심판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교육과 복지 분야종교는 공공의 견제, 사외이사를 통한 견제를 받지 않고선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사학법 개정, 이제는 이뤄야죠.
고다르
2015.10.08.
예매율이 높은 건 마케팅에 돈을 엄청 쏟아부은 결과겠지요. 평론가들의 찬사도 마케팅의 일부이고. 리들리 스콧이 항상 일정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내진 못하니 흥행 여부도 짐작하기 어려움.
락에이지
2015.10.08.
무엇보다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다는점이 기대가 됩니다.
김동렬
2015.10.08.
영화의 흥행 이런 것보다는
홍상수나 김기덕이 보여준 합리성과 부조리와의 대결이
저예산 독립영화 수준이 아니라
주류에서도 통하는 공식이 만들어지는가입니다.
선악대결로 가면 문학작품을 영화화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이미 80년대 이전에 다 해먹었고 재료가 바닥.
고수와 하수의 대결로 가는 것은 최동훈 감독이 좀 보여주고 있는데
요즘 좀 뜨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이런 구조가 있습니다.
근래에 매드 맥스가 그런데 잘 나가다가
선악구도 + 지략대결로 퇴행했습니다.
선악구도로 가면 포맷이 만들어져 있어서 작가나 배우의 재량권이 없습니다.
지략대결로 가면 악당이 유리한 점이 있어요.
악당이 뛰어난데 주인공은 더 뛰어나다는 이상한 설정.
악당이 너무 부각되어서 영화가 이상해지는 거죠.
매드 맥스와 같은 컨셉으로 가고도 매끄럽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려면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구조론에서 말하는 감각이입(감정이입이 아니라)
돌발상황+뒤뚱입니다.
룰이 없는 상황에서 룰을 만들어가는 거죠.
이 보도 중요한 내용 다 빠지고 거의 하나마나한 수준입니다. 저와 협회 이사 한명 인터뷰한 것 중 대부분 다 빠졌습니다.
실제는 수백명 규모의 허위 증명 자격증 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