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5872 vote 0 2011.10.06 (22:45:38)

73.JPG

 

 

메커니즘이 없으면 통제할 수 없다. 메커니즘의 의미는 곳곳에 제어장치를 부착하여 임의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거다. 벽시계는 태엽을 감아줄 수도 있고, 추의 길이를 조정하여 빠르게 혹은 느리게 가게 할 수도 있고, 바늘을 돌려 시간을 맞출 수도 있다.

 

모든 기계장치는 5포지션에 걸쳐 임의로 개입하여 조절할 수 있다. 만년필의 크기를 키울 수도 있고, 잉크의 양을 늘릴 수도 있고, 펜촉을 바꿔 가늘게 쓸 수도 있고, 잉크가 스며나오는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잉크의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야구투수가 투구를 해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정할 수 있고 권투선수가 주먹을 휘둘러도 5포지션에 걸쳐 조절할 수 있다.

 

46.JPG 

47.jpg 

42.JPG

 

 40.JPG

 

 14.JPG

 

 

 44.jpg

 

 43.JPG

 

45.JPG

  48.JPG

17.jpg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74 영성과 이성 image 김동렬* 2012-10-21 9414
2473 달이 뜨다 김동렬* 2012-10-21 8972
2472 삼성의 소행, 성공한 도둑질인가? image 김동렬* 2012-10-21 9077
2471 SM, YG, JYP image 김동렬* 2012-10-21 9573
2470 관계로 세상을 바꾼다 image 김동렬* 2012-10-21 8652
2469 구조로 본 관성의 법칙 image 김동렬* 2012-10-21 9536
2468 구조론은 선택게임이다. 김동렬* 2012-10-21 9204
2467 구조로 본 블레이크와 볼트 김동렬* 2012-10-21 9492
2466 구조론으로 본 홍명보축구 image 김동렬* 2012-10-21 8767
2465 다섯가지 깨달음 image 김동렬* 2012-10-21 9174
2464 여자가 잘해야 나라가 산다 image 김동렬* 2012-10-21 9211
2463 방향성이란 무엇인가? image 김동렬* 2012-10-21 8466
2462 존재규정의 문제 image 김동렬* 2012-10-21 8484
2461 개는 불성이 없다. image 김동렬* 2012-10-21 9486
2460 진화는 예측된다. 김동렬* 2012-10-21 8881
2459 진보의 반대는 반동? 퇴보? 김동렬* 2012-10-21 9639
2458 구조론적 사고의 출발점 김동렬* 2012-10-21 8062
2457 상부구조를 일으켜 세우라 image 김동렬* 2012-10-21 8410
2456 연역과 귀납 방향성 그림풀이 image 김동렬* 2012-10-21 8560
2455 의식은 놔두고 존재를 바꾸라. image 김동렬* 2012-10-21 7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