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마
2016.05.09.
컴플렉스 심했을거요. 학벌 따지는 쩌다 기자집단에서. 그거 알고 책 띄어준 노통한테 되바라진소리할 때 바닥을 봤소. 걍 윤대녕이하고 전어에 소주나 드셈. 전어낚시통신.
해안
2016.05.08.
식물들 - 스트레스는 받는다고 하더군요.
나무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네요, 고통[동물들이 느끼는 신경조직 같은 것으로?]을 느끼는 지는 모르겠는데,
나무가 받는 스트레스-그것도 고통 감각의 일종이겠지요!
흔히, 보면
제가 늘 다니는 길[집앞 - 길]에 나무들이 나란히 서 있어요
가지, 잎들이 주렁주렁 하죠---땅 표면 가까이 까지,
그 바로 밑에 사람 2명 정도가 지나 갈 만한 길이 있구요
그 길로 제법 사람들이 다닙니다.
희한한 것은--지나는 사람 의 머리가 닿는 부분에는 나무가지가 전혀 자라질 않아요.
누가 짤라준 게 아니에요.
챠우
2016.05.08.
그 스트레스가 그 스트레스는 아니겠으나, 하여간 스트레스라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 수준은 낮지만 유전자에 새겨진 전략의 일종이죠.
참고로 가로수는 일반적으로 지하고(땅바닥에서 수관까지의 높이)가 높은 수종을 심습니다. 머리에 부딪치지 말라고요.
근데 그 지하고가 높은 수종들이 알고보면 원래 숲에서 적당히 옆으로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자라던 놈들입니다. 빽빽하게 자라는 삼나무 같은 수종들은 지하고가 낮죠. 어차피 동물이 나무 사이로 못 다니니깐. 주로 햇빛을 못 보는 깊은 산중에서 자랍니다.
지하고가 또 낮은 경우가 있는데 물가 습지에서 자라던 나무들입니다. 버들나무, 버즘나무 같은게 있습니다. 아니면 원래 키가 작은 관목류던가요. 개나리같은 것들이죠.
참고로 가로수는 일반적으로 지하고(땅바닥에서 수관까지의 높이)가 높은 수종을 심습니다. 머리에 부딪치지 말라고요.
근데 그 지하고가 높은 수종들이 알고보면 원래 숲에서 적당히 옆으로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자라던 놈들입니다. 빽빽하게 자라는 삼나무 같은 수종들은 지하고가 낮죠. 어차피 동물이 나무 사이로 못 다니니깐. 주로 햇빛을 못 보는 깊은 산중에서 자랍니다.
지하고가 또 낮은 경우가 있는데 물가 습지에서 자라던 나무들입니다. 버들나무, 버즘나무 같은게 있습니다. 아니면 원래 키가 작은 관목류던가요. 개나리같은 것들이죠.
해안
2016.05.09.
어떤 책을 보니, 물 때문에도 자리 경쟁을 하지만, 주로 광합성 때문에- 햇빛을 서로 많이 받으려고
엄청난 터 싸움을 한다더군요
김앤장은 국민의 적으로 거듭 태어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