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는 계속 프랑스를 공격하는 가?
자유의 나라, 진보의 나라, 문화의 나라 프랑스는 왜 IS의 집중공격 대상인가?
2.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 후에 왜 세계는 더 분열이 되고, 미국의 백인 경찰의 흑인 공격은 멈추지 않는 가?
3. FM의 나라 독일, 모든 것의 standard의 나라, 법과 규칙이 어느 나라보다 깐깐한 나라가
나라밖에서 서류조작을 서슴치 않고 하는가?
모두 제국주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일본만이 식민지에서 학살하고 인권을 유린 한 것이 아니다.
모든 제국주의들은 학살을 자행했고
학살당한 나라는 과거를 잊지 않고 있다.
단지 지금 힘이 없을 뿐이다.
시리아는 과거 프랑스가 식민통치했던 곳이고 프랑스도 과거 식민통치시절
식민지민을 학살했던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
단지 힘이 없을 때 문제가 되지 않다가
힘이 생기면 과거는 드러난다.
프랑스가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응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IS는 프랑스를 더 공격할 수 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한결같은 전략을
뉴스에서 프랑스 대통령이 발표하는 한 IS와 싸움은 멈출 수 없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의 노예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흑인의 인권이 올라간 것이 아니다.
여자가 대통령이 되었다고 여자의 지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닌 것 처럼.
특정집단을 상징하는 사람이 국가의 원수가 되면 분열은 더 심해는 것 같다.
대통령은 특정집단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대표해야한다.)
2차대전을 전후해서 캐나다도 원주민을 우리같은 곳에 가두었고
동물처럼 사육을 시도했고, 2차대전에 참전해서 전사한 군사보다 더 많은 원주민을
우리에 가두고 죽였다.
독일이라고 다를 것이없다. 양차대전 패전국이 살아남는 법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과 하는 것"이었고 일정부분 독일의 부흥에 기여했다.
그러나 그 사과라는 것이 철저히 계산된 사과가 아닌가 한다.
법을 생명처럼 여긴다는 독일이 다른 나라도 아니고 독일이 "서류조작"을 하냐고......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 하는 행태는 이해할 수 없다.
1950년대는 서구와 서구아닌 나라사이에 기술적인 차이, 경제적인 차이, 교육적인 차이가 컸다.
그 당시에는 감히 한국이 서구를 제치고 세계 1위를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세계 120위 국가 어떻게 상상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유럽인구( 5억정도)가 중국보다 적다.
그 5억정도(1950년대는 더 적었겠지!)의 인구가 70년전에 지구의 국경을 멋데로 나누고
현재에 지구 곳곳의 분쟁이 그 때에 나눈 국경에서 비롯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많은 인구가 교육을 받고, 기술이 발전하여, 스스로 자각하기 시작하여
자신의 과거를 해결하려 한다면.....
지난 세계대전 후의 평화가 핵전쟁의 위험에 따른 공멸을 피하기 위한 평화라면
다가올 세계는 어쩌면 기술이 발전하고, 교육으로 발전한 아시아가 과거를 씻으려고 소란스러워 질 수도 있겠다.
내부고발자가 있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