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컴맹이라서 파일은 못 지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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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야 이건 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Id=213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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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순실이 빨간펜 선생님이었네.



늦었지만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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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공중파가 다 망했는데

레임덕이 오니까 SBS부터 살살 살아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24.

저도 영상보면서 욕이 자동으로 발사 되던데요. 

광우병때도 물대포 맞아봤지만 비교가 되질 않는 수압입니다.

저번 방송때 죽든말든 작정을하고 조준사격한거 같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을때는 반신반의 했는데 영상을 보니 정말 작심한 살인행위에 다름아니었습니다. 



차별은 멸망의 지름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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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구조론은 마이너스 원리입니다.

인간은 뭐를 하든 멸망하게 되어 있다는 거죠.


인간은 원래 타자를 차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능대로 차별을 일삼다가 멸망하는 것입니다.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차별하면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차별하는 이유는 자연법칙을 따르기 때문인데 자연을 따르니 자연히 망합니다. 


인간사회의 진보원리는 자연의 엔트로피 원리를 거스르는 특이현상입니다.

차별본능을 극복하는 극소수 엘리트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멸망하는게 정상입니다.


하나의 일 안에서 차별은 다섯 번에 걸쳐 일어납니다.

공자 대 노자에서 강조한 의 인, 지, 의, 신, 예가 그것입니다.


인은 소통과 불통의 차별이니 문명인이 부족민을 차별하는 것이며

지는 계급과 신분의 차별이니 지배계급이 치지배계급을 차별하는 것이며


의는 정치적 의사결정 차별이니 결정권을 쥔 갑이 을을 차별하는 것이며

신은 일의 연속성 차별이니 돈과 신용이 많은 자가 빈자를 차별하는 것이며


예는 매너있는 사람이 일베충과 메갈리아를 차별하는 것이며 

즉 차별반대주의자가 차별주의자를 차별하는 것이 예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차별하지 않는 자가 차별하는 자를 차별하여 말살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승자가 되려면 차별해야 하며 차별하려면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별은 타자에 대한 차별이며 차별한다는 것은 그 차별할 타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타자가 있다는 것은 즉 패배해 있다는 거죠. 


대통령이 100퍼센트 지지를 받는다면 누구를 차별할 수 없죠.

모두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자가 승리합니다. 



정유라 동영상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bZlfBPoXC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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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6.10.24

사람에 따라 노안일수도 동안일수도 있다. 근데 속일수 없는것도 있다.

가장 큰건 눈빛이다. 그리고 표정이나 말투에도 나이가 어느정도 드러나기 마련이다.

저 눈빛은 스무살의 눈빛은 아닌것 같다. 동안이건 노안이건 그건 속일수 없다.



상식을 따르지 않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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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v.jpg


이 요강은 남자가 쓰는 물건이다.


무덤 주인은 남자 맞고 이사지왕 명문은 

신라장군 이사부로 보는게 맞을 확률이 높소.


1) 옆에 있는 봉황대가 신라 영토를 크게 늘린 지증왕 무덤일 확률이 높다.

2) 지증은 땅을 늘려 지증, 법흥은 법을 반포해 법흥. <- 사후 추존이므로 무덤에 이름이 나올 수 없다.

3) 지증왕때 영토를 늘린 장군은 이사부이며, 김유신과 업적이 막상막하다.

4) 경주 일원에 왕릉급 고분이 300개 있는데 모두 왕의 무덤인 것은 아니다.

5) 지증왕의 신하가 지증왕 옆에 묻힌 것은 당시의 관습과 맞다.

6) 유물이 매우 화려한데 비해 고분의 크기가 너무 작으므로 대왕은 아니다.

7) 이사부는 정복활동으로 많은 돈을 벌었으므로 부장품이 대왕보다 화려하다.

8) 지는 극존칭이며 부는 대인의 의미이므로 이사지는 이사부가 맞다.

9) 장군 이사부가 나이 들어 화백회의에 참가하며 왕으로 승격되었다고 봐야 한다.

10) 김유신도 사후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된 것인데 원래부터 왕인 것은 아니다.

11) 명문은 사후 부장품용으로 급조한 칼이라 장인이 글자를 대강 썼을 가능성이 높다.

12) 신라 무덤의 부장품은 장례용으로 급조하여 넣은 것이 많다. 

13) 당시는 남자도 당연히 귀고리를 찬다. 

14) 왕이면 대왕이라고 하지 그냥 왕이라고 하지 않는다. 


v2.jpg


자가 특히 이상한데 글자를 쓰다보니 공간부족으로 왕자를 쓸 수 없게 되어 밑에 들어가야 할

曰를 知 옆에다 쓴 것이다. 신라유물에 이런 식의 조잡한 한자가 많은데 이는 글자를 모르는 장인이

남이 써준 글자를 베껴 썼기 때문이다. 


여성용 유물이 다수 나온 것은 저승에 가서 경비로 쓰라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 저승에 가서 전쟁을 

탈 일이 없으므로 함께 출토된 철제마갑과 말방울 등은 여성에게 필요하지 않다.

특히 금제 허리띠는 칼을 갈 때 쓰는 숫돌이 달린 점에서 남자용이다. 왕관이 지름이 19센티

인데 이는 실제 사용한게 아니라 장례용으로 급조했음을 의미한다. 황금만 7.5킬로가 나왔는데

다른 왕의 무덤에도 이 정도는 안 나온다. 이사부 외에 이 정도의 부자는 없다고 봐야 한다.



수렴청정은 들어봤어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403085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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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카페청정은 처음 들어보네요.



고 3때부터 임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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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20077562_700.jpg


필자의 추측.. 나이가 가짜다. 실제 나이는 20대 중반일듯.

이 얼굴이 18살로 보이나? 1996년 10월 30일생이면 아직 만 20세가 안 되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6.10.24.

학교는 거의 안 다니고 말만 타다가 개망난이가 되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10.24.

희정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우리가 아는 그 안희정님은 아니시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0.24.

전혀!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6.10.24.

넵.. 동렬선생 말씀처럼 전혀 아닙니다.

그 안희정님을 떠올렸다간 크게 실망하십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면 대략 맞아 들어갈거 같네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10.24.

파파이스에서 였나? 안희정 나왔을때 구사하는 워딩과 정치관, 세계관이 왠지 구조론사이트에서 눈팅을 한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뭐.. 원래 그런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지를 보내는것도 있겠지만요.. 사실 유명인 중에 구조론 사이트 눈팅한거 같은 느낌드는 사람 몇 있습니다. 이 부분에대해 서로 얘기를 해봐도 재미있을거 같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0.24.

정치인 중에 직접 보는 사람은 0명으로 봅니다.

그러나 비서가 읽고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24.

다른 분야는 잘은 모르겠고 요리사들도 보면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철학적인 사색이 있는 사람들 보면 구조론 관련어를 왕왕 쓰더군요. 꼭 구조론을 공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런지요.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로 업계의 리더가 되려면 기존의 것을 능가하는 상위의 논리와 관검 가치관 언어들이 필요한데 당연히  구조론과 맥을 같이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간혹 우리 회원들이 저사람 눈팅하는거아냐 라는 착각이 드는 거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6.10.24.

나이를 속인 거면 더 많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10.24.
얼굴이 96년생보다 들어 보인다는 얘기는 요전부터 있었죠.

정윤회 아버지에 의하면 95년 최순실과 결혼 당시 이미 애(정유라)를 낳아서 왔다고.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0221644001&code=940100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10.24.

이런말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정유라가 최순실의 딸이 아니고 사실은 누구의 딸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그리고 정유라 최순실 한날 한시에 둘다 성형 받았다네요.



수원대 최종결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2005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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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나그네님이 고생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10.24.

나그네님 수고하셨습니다. 5,000만 받았으면 완벽한데 아쉽네요.



최순실이 좀도둑질도 했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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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거 참 점입가경도 유분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6.10.24.

도둑질이 아니라 최교주님께 봉헌한걸 그 딸이 좀 가지고 놀다 돈이 궁해서...



박근혜가 개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41046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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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충격적이군요. 노무현은 대연정 제안해서 망했는데.

일단 하야부터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꼭 하려면 4년 중임, 정부통령제 개헌이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5]희정   2016.10.24.

최순실사태를 덮기 위한 국면전환용 떡밥투척에 불과해요.



원래 개새끼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40913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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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문화인이 아니라 원래 잉여인이었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예체능으로 빠지는 거. 


옛날부터 기생집 출입하는 한량은

임진왜란 이후 조정에서 무과급제자를 1만명씩 쏟아내자


과거는 봤는데 벼슬을 받지 못한 무과 급제자들이 

계속 기생집에서 버티며.. 나 곧 벼슬할거라니깐, 


벼슬만 받으면 술값 밥값 다 결제한다니깐.

이러면서 한량문화를 만들었던 거죠.


한국도 다를게 없는게 삼성에 취직못한 자칭 인재들이

신세한탄하며 술집 작부와 젓가락장단 치던 것을 소설이랍시고 써내는 거.


심지어 이문열이 심사를 한다는데 말이 됩니까?

애초에 그 자들은 문화인이 아니었던 겁니다.


SNS 이후 만인이 만인을 저격하는 시대

예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시대의 조류가 바뀌고 있는 것.

이문열은 이런 변화 예감하고 일찌감치 역정내고 있었던 거.


이문열 속마음.. 

내 그럴줄 알았다니깐.


이제 맘놓고 성범죄도 못 저지르는 엿같은 세상이 온다니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니깐.


인터넷 키워서 문인들 조지려는 노무현 계략 난 진작에 알아봤다고.

차별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 불천위 할머니 선택인데.



박지원이 말은 잘하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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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4

박지원, 박범신, 박근혜, 박진성.. 요즘 뜨는 사인박.



기름장어 꼬붕 미꾸라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322204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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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2016.10.24

주군 닮아서 미끌미끌 잘도 빠져나가누만. 끝장을 보자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10.24.

장어를 잡아

그네의 식탁에다 올리자!!--새눌의 캠패인!?


그럼 장어는--- 누구의  대통?


기면 가고, 안기면--그냥 쳐먹고 버리고???


아직은 재밌네---


민주. 문- 측도--긴장타고!!!  


조오치!



한살배기 아기의 정체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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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3

1대교주 최태민

2대교주 최순실

3대교주 말은 건너뛰고 손주를 애기미륵 삼기로.


하여간 뭔가를 창조하고 있는게 창조가정 인증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6.10.23.

이번 파파이스에서 주진우가 주말 또는 다음 주 부터 봇물처럼 터져 나올거라고 하더니

기자놈들 대동단결 했네요.ㅋㅋ



엠빙신이 왠일.. 지령 내려왔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220100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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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10.23

수상한 빨갱이 순실무리를 기록한 독일 할배.

신고하면 포상금 안나오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23.
최순실을 여태껏 듣보잡 취급하더니만 KBS와 동시 출격. 조선중앙TV 남한 분점들..ㅎㅎ


학점 주고 55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445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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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3

그냥 이대를 폭파하는게 낫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6.10.23.

순실이 건으로 모든 매체들 해방가를 부르는군요.

TV조선의 의도는 그네 군기 잡기로 시작했건만 

초가삼간을 다 태워 버리네요. 



대통령은 해외체류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GHT_HOT=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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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3

소통령은 별관건물 관리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10.24.

누군가에는

그냥 , 전용으로 올라 타는 그네로군


of /   by /  for  the people  을  엿바꿔 먹었군!!



정의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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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3

편가르기로 재미 보는 세력은 끝장을 보여줘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6.10.23.
마지막으로 기댈 곳은 정의와 진리입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10.24.

낚이지 않게 잘 해 보자구요!!


오마이 뉴스에 가보니

문재인 왈, "송민순이 ----기억에 중대한 착오"? 라 나오네요


아니지,    문재인 님,

그렇게 말하지 말고요


"기억 중, 중대한 것 고의로 착오"


이렇게 나가야죠


몇 백번 곱씹어 --   뱉자!!

흐름이 중요하겠소!!


제네들 오염덩어리---덮는 천으로 이용되지는  맙시다!!



밥 딜런의 고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5423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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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23

혹시 가사를 다른 사람이 작사해서? 는 아니겠지요. 제가 이쪽으로 어두워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10.23.

자존심같은거 아닐까요? 뮤지션으로서의 자존심.

밥 딜런 생각엔 '노벨상이 얼마나 대단한 상인지는 모르겠지만(사실 잘 알지만) 준다고 넙죽 받아버리면 왠지 뮤지션으로서의 가오가 떨어지잖아..' 뭐 이런거 아닐까요?


또한 이건 제가 정확히 모르는것일수도 있지만 밥 딜런은 자신의 노래가사가 문학적으로도 가치있는것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그러나 노래의 가사가 아무리 문학의 영역에서까지 인정을 받았다하더라도 노벨상같은 상을 받기위해 음악을 한것도 아니고 노래의 가사는 음악의 한 부분이고 자신은 뮤지션인데(더구나 많은 후배들이 존경하는) 이걸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밥 딜런이 폼 나게(?) 노벨상을 거부할 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대중음악계 전체를 놓고 봤을때 대중음악의 위상과 영역을 좀 더 높이는 일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최종선택은 밥 딜런의 몫일테지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6.10.23.

그냥 떠오른 생각은 노벨 니가 뭔데 나에게 상을 줘라는 자존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6.10.23.

노벨상을 거부할 수도 있는거지 한림원의 태도가 거만하네요. 우리가 널 선택해줬는데 왜 황송히 받지 않느냐는, 무슨 신민도 아니고 말입니다. 미국인인 밥 딜런으로선 스웨덴 국왕에게 '수여'받아야 한단 게 맘에 안 들지도. 쿨하게 무시하고 거부하는 게 더 멋진 장면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