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할줄 아는게 경제조지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608592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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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6

명박이만 털어도 200조 나올듯



청년배당 전국적으로 실시해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60935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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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6

이러다가 이재명 대통령 나오겠소.

하면 된다고 말한 사람이 누구더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6.

노인 자살율과 더불어 20대 청년 자살율도 1위라는데

노인 노령연금과 더불어 청년배당도 당연히 도입해야.

나아가 전국민 자살율도 세계 탑수준이므로 국민존엄임금도 차후 도입해야 됨!


정답: 부관참시 대기중인 누구네 아빠.



박근혜 공화국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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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6

우리나라에 박근혜가 천 명도 넘는다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박우치의 등장.

프로필 이미지 [레벨:3]Outfielder66   2016.01.26.

회사 홈피에 서명 팝업창이 뜰 정도니 한심합니다. ㅠㅠ

대신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ㅎㅎ



왜 열대국가들은 저개발되는가?

원문기사 URL : http://www.nber.org/digest/jun01/w8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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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6

링크된 글에 따르면

1. 온대지방의 기후에 맞게 개발된 기술들은 열대지방에 맞지 않는다.

2. 온대지방의 주요 곡물생산량은 열대지방의 생산량 보다 50% 정도 많다.

3. 고온다습한 열대지방은 각종 전염병이 돌기 쉽다.


이런 이유로 열대국가들의 경제개발은 느릴 수 밖에 없다.


세계에서 대략 온대기후를 보이는 곳은 유럽과 동북아 3국, 북미 그리고 남반구의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아공과 남부 호주정도이다.


북반구와 남반구는 절기가 정반대이므로 경제교류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해서 한국의 경제개발을 논할때 남반구의 국가들은 제외한다.


1960년대에 전후복구 후에 소비가 살아나기 시작한 유럽과 하이퍼 성장시대를 시작한 미국 등의 소비시장을 제외하면 온대기후를 보이는 나라들 중에서 생산공장 노릇을 할 나라들은 동북아 3국 밖에 없다. 중국은 냉전시대에는 세계경제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한국과 일본은 근래 20년래의 중국이 그러했듯이, 60-70년대 당시에는 값싼 노동력에 의한 생산공장 노릇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의 생산기술도 고온다습하거나 저온저습한 생산환경에 맞는 고도의 기술이 아니었다. 


한국과 일본은 거의 경쟁자가 없는 상태에서 고도성장을 이룬 셈이다.  최소한 중국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한국은 김대중 이후 시기에 중국과의 기술격차를 더 벌리면서 일본과는 격차를 좁혔어야 할 절대적 시기였다. 


그런데 이명박이 똭 나타나며 삽질로 퇴보하고 박근혜가 듣도보도 못한 중공의 대약진시대식 창조경제를 내세워 아직도 헤메고 있는 것은 정말로 나라와 민족에게 죄짓는 일이다. 노동5법이라는 것도 생산 3요소인 자본, 지대 그리고 노동 중에 노동만으로 생산적 잇점을 누릴려는 60-70년대식 경제모델이다. 한심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6]블루   2016.01.26.
그만좀 하셨으면 합니다.솔직히 무슨말씀인지 읽지도 관심도 없네요.이곳에 스승은 한분이면 족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그 누구의 스승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소이다.

관심이 없으면 그냥 스킵하시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블루   2016.01.26.
스킵할께 아니고 마이크 그만 넘기시고 내려놓으시라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누구세요? 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글 올리는 것도 허락이 필요합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6.

이 곳은 동렬샘 제자분들도 많고 뭔가 좀 아는 분들도 많으셔서 제가 수년간 지켜본 바로 이러한 현상은

왕왕 일어 납니다. 근데 출석부 만큼은 태클 전혀 없더군요.

해서 전 주로 거기서 놀죠 ㅎㅎ..

논다는 표현이 무례하시다면 죄송합니다.

글은 잘 읽고 있습니다.


원인은 권위의 문제입니다.

권력이 아닌 권위 말이죠.

세상 모든것을 논하지만 결국 여기는 구조론 연구를 기반으로하는 모임이기 때문이고

창시자의 권위와 수십년간의 쌓아온 지성의 힘으로 발언하는 동렬샘의 목소리가 줄어드는것에 대한

회원들의 반감이 자연발생적으로 존재합니다.

독재적,민주적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닌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으나

교실의 교단에서 선생님의 교편을 우등생들이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생기는...뭐 그런거 말이죠.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경험적으로 볼때 문제가 아닌 걍 과정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8]열수   2016.01.26.
피콜로님의 글에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는데 무엇이 문제인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열수   2016.01.26.
길을 가다보면 스승의 진위가 가려지지요. 스승이 하나이면 어떻고 둘, 아니 백이면 어떤지요? 나에겐 이 사이트의 많은 분들이 스승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6.

온대지방 기후가 경제성장의 한 단면이 되나 본질은 따로 있습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 중국에서 건너간 화교들이 거의 경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거지요. 화교만 경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하티르가 나서자 달라졌습니다.


마하티르가 화교를 차별하고 말레이계를 우대하자 

말레이인도 경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런데 마하티르의 지나친 차별이 오히려 화교들에게 이익을 주는

역전현상이 또 일어납니다. 특혜를 받은 말레이계가 이슬람학 등 종교만 전공해서죠.


화교는 전문기술로 몰려서 더욱 돈을 벌게 되는 아이러니.

인도는 더운 지방이지만 옛날부터 남아공까지 항해하며 활발하게 경제했습니다.


인도인들이 역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데 

중세경제활동은 거의 인도가 담당했습니다. 아랍의 문물은 사실 인도문물입니다.


인도가 근래 낙후한 것은 800개의 언어와 분열 및 역사의 부재 때문인데

인도라는 개념은 영국이 만들어준 것입니다.


간디가 '너희는 인도야' 하고 알려줬기 때문에 인도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만약 간디가 없었다면 인도는 계속 낙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를 기록하지 않아서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도 내부에서 같은 인도인끼리 카스트라는 이름의 인종차별이 난무하는 겁니다.


요즘 인도경제는 10퍼센트 성장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시크교도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간디가 정체성을 만들어주고, 영국이 언어를 만들어주고, 시크교가 장사기술을 전수하자


인도는 열대기후 지방에서 멋지게 도약해버린 것입니다.

경제의 핵심은 게르만의 종사제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돈키호테가 산초를 꼬시는데 산초는 왜 따라갔을까요?

산초친구가 나타나서 '너 바보냐?' <- 이렇게 말했다면 산초가 돈키호테를 죽이고


로시난테를 타고 갔을 것입니다. 독일이 발전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사결정구조, 일을 이어받아 연속시키는 구조는 만드는데 5백년 걸립니다.


일본도 한국에서 건너간 퇴계유교로 발전한 것이며

근래의 침체는 이차대전의 책임을 유교에 뒤집어 씌우고 신토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기후도 영향이 있지만 기후가 지능과 연결되는 것이며 

기후 그 자체가 경제에 직접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결론은 사람이며, 사람은 바뀔 수 있으며, 뛰어난 지도자가 있거나

그 지도자를 받쳐줄 이념과 문화와 의사결정구조가 있으면 


아프리카라도 단번에 도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의 구조를 봐야 답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동렬님 감사드립니다.

각기 다른 시대에 각기 다른 조건들을 가진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흥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내가 저 글을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 성장에 있어서 박정희의 역할을 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동렬님의 생각대로라면 박정희의 역할을 어느 정도 인정해줘야 한다는 얘기인데.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링크된 글의 첫 번째 조건은 공업기계들의 수준을 논하고 있습니다. 이 기계들의 생산기지가 주로 온대지방이었으므로 열대지방이나 타이가 지방에서는 기계의 호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들 지방에서는 생산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게다가 곡물생산이 온대지방에 비해서는 적기 때문에 노동력을 먹일 곡식이 부족하여 경제개발이 더디다는 것이고요,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전염병이 잘 돌므로 개발비용이 더 들어가서 경제가 더디게 발전한다고 하거든요.  이것은 지도자의 지도력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보입니다. 


내가 보기엔 기계설비에 의한 산업발전은 우선 온대지방에서 싼 노동력을 가진 나라들 순대로 개발되고 경제발전이 이뤄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들 온대지방 나라들이 임금이 올라가고 가용노동력도 점점 차게 되니 아열대나 열대지방으로 생산기지를 옮겨가는 것 같거든요,. 일례로 삼성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인도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것을 볼때 선진국이 필요로 하면 도상국은 개발된다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듯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6.

박정희 운운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역사를 안 배운 꼴통들이라서 대화에 끼워주면 안 됩니다.

로마라면 원로원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카이사르 같은 독재자만 미화하고 원로원은 적으로 설정하는 

그런 식의 시오노 나나미 수준, 초딩적 역사인식수준이 문제인 것입니다.

원로원와 민회의 대결구도가 없었다면 

카이사르 같은 인물은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카이사르가 있으면 이제 됐어. 민회도 필요없고 원로원도 필요없어.

이런 소리 하는 초딩들이 문제지요.

대화가 됩니까?

카이사르만 있으면 돼 하고 

독재자만 계속 뽑다가 망하는 공식이 페르시아입니다.

구조론의 질은 안 보고 곧 죽어도 입자만 보겠다는 자들과 대화가 됩니까?

박정희가 없었다면 다른 사람이 그 일을 했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70년대에 당선되었다면 지금 경제는 두 배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답글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글 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고요.


오해 절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김동렬 선생의 글을 서프시절에서 부터 읽어온 사람이고요.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맨 위의 분은 아마도 여러 글을 올리니 "도배"라고 생각하셨는가 본데, 그 점은 잘 유의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6.

영어 문서를 링크해놔서 화가 난듯 ^^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6.

제가 정치글을 좋아해서 뵌지는 며칠 안됐지만 글 잘 읽고 있습니다.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6.

안 되는 나라들의 특징은

'나'라는 개념규정이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인도라면 온갖 다양한 언어와 민족과 카스트가 뒤섞여 있는데

피부색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고 천차만별입니다.

'저 이상한 애들이 나랑 같은 인도인이라고? 미쳤어? 그게 말이 돼?'

이거 극복하는게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인도인들은 집에서 싸준 도시락을 먹는데 남의 손이 음식에 닿으면

부정타서 까르마의 등급이 떨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라면 내부차별에만 정신이 팔려서 경제가 안 됩니다.

조금 벌면 하인을 고용하고 그들을 지배하는데 재미들려 버립니다.

그들 그룹 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는데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좋은 평판을 받기 위해서 만나는 사람마다 일일이 인사하고 

그들의 사생활까지 챙겨조야 하기 때문에 경제불가.

아프리카도 그런게 있습니다. 조금만 돈을 벌면

거기서 왕초짓하는데 재미들려버려서 경제활동을 그만둡니다.

유교는 선후배와 스승과 제자와 부모자식으로 서열을 정해버려서

왕초놀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경제할 수 밖에 없지요. 

한국은 좋은 평판 받으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나이만 많으면 유세 떠는게 한국이라서.

부족민 사회는 돈 있는 추장이나 족장도 

자기를 따르는 100여명의 집안 숟가락까지 알고 챙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평판공격으로 조져버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블루   2016.01.26.
퇴근후 한마디 적습니다..
팔로우면 걍 팔로우지요.팔로우 입장에선 스타일을 존중해주는것이고요..이곳은 대한민국 유일이신 분의 스타일저장소로 남았으면 좋겠네요.단 그걸 넘는 제자라면 인정해드립니다.


사가 크게 모이면 공이 된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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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5

사익이 어중간한 크기로 모이면 의료법인 맹키로 그냥 좀 큰 사익일 뿐이다.

그러나 사익이 전체 크기로 모이면 공익이 된다. 

국가는 바로 이 지점, 전체를 아우르는 공익의 시각에서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 



정의당은 따로 또 같이

원문기사 URL : http://news.tf.co.kr/read/ptoday/162216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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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5

요즘 검찰이 하는 것을 보니 MB세력 은근히 견제 들어갔고,

총선에서도 눈에 불을 켜고 이잡듯이 돌아 다닐게 뻔하다.


대구-경북에서 유승민세력은 요행히 당선되도 선거 다시 치뤄야 할지도 모른다. 

검찰에서 태클걸면 되기 때문에. 지난 3년동안에 알게된건 집요하기가 고래심줄 같다는 것.


선거사범 수사에 야당당선자도 몇 덤으로 끼울것 같고.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정의당이라는 쪽배를 남겨둬야 한다.


아무튼 총선 후 6개월 동안은 등원협상 이 외에 아무런 정치적인 타협이 없을 것으로 본다.

내년에 가면 마지막 불꽃처럼 화려한듯한 탄신쇼가 연출되겠지, 그리고 임기 끝.  5년내내 아무것도 한게 없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6.

부연설명: 검찰은 선거일 후 6개월 동안에 선거사범 수사를 할 수 있다. 



디카프리오의 레버넌트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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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마션에 이어 혼자 개고생 하는 영화..

안봤지만 느낌이 구조론과 맥을 같이하는 영화입니다.


'히말라야'나 '대호'와는 수준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흥행은 히말라야나 대호가 당연히 이기겠지만 


우리는 좀 아는 사람이니까 일부러라도 

한국에서는 흥행 안 되는 이런 영화를 봐줘야 되는 거죠.


타란티노의 '헤이트풀8'도 한국에서 고작 11만명 보고 거의 막내린듯.

'이웃집에 신이 산다'도 스크린이 조그마한 극장만 남아있고.


이런 데서 한국인의 수준을 들킨다는 거죠.

한국 관객은 아직 순수하게 영화를 즐길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9천원 내고 본전 건지려는 양아치 근성을 가지고 극장 찾으면 곤란하죠.

영화 니가 나를 함 울리고 웃겨 봐라는 태도는 저질입니다.


철학으로 가면 실존이냐 본질이냐인데

본질파는 히말라야나 대호처럼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실존파는 부조리와 우연성과 돌발상황이 강조됩니다.

문제해결보다는 환경과의 처절한 상호작용이 더 중요한 거죠.


정답.. 영화는 본질이 아니라 실존이다.

        본질은 목적을 따라가고 실존은 일을 따라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1.25.

히말라야는 흥행에 성공했고 대호는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대호 관객수 현재까지 176만명. 쪽박은 아니지만 흥행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레버넌트는 개봉한지 열흘정도 지났는데 벌써 150만명 들었네요. 관객수로도 대호 정도는 가볍게 넘을듯 합니다.


대호는 봤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기대에는 좀 못 미쳤습니다. 스포때문에 자세히는 얘기 못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뻔히 예상되는 대로 흘러가서 기대에는 좀 못 미쳤습니다. cg는 괜찮더군요.

그냥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와 명포수 천만덕이 그시대의 조선의 명운처럼 처연하다.. 정도.


타란티노의 헤이트풀8 은 그러게 제가 극장에서 빨리내릴거 같으니 내리기 전에 빨리들 보시라고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다행히 저는 헤이트풀8 봤습니다.

헤이트풀8 은 따로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그냥 멋진 영화에요.

지극히 제한된 공간에서 몇명의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수다와 총의 대화.. 설원위의 오두막에서 펼쳐지는 핏빛향연.. 이것만으로 3시간 가까이 영화를 끌고갈수 있다는 점은 타란티노의 정말 대단한 힘이라고 봅니다.


타란티노는 음악도 정말 잘 쓰는 감독인데(마치 나 이런 음악도 알거든? 하는듯이 듣도보도 못한 음악을 영화에 잘 삽입하곤 하는데 근데 음악이 그 장면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이번엔 음악담당도 엔니오 모리꼬네. 여기에다 타란티노의 각본과 연출. 그럼 얘기 끝이죠.^^ 이것만으로도 헤이트풀8 은 이미 충분.

게다가 영상미도 예술. 명배우들의 열연은 금상첨화.

헤이트풀8 이 타란티노의 최고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멋진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마치 초기의 저수지의 개들과 펄프픽션으로 되돌아간 듯한 느낌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그래도 굳이 단점을 꼽자면 두 가지 정도.

하나는 대사가 너무 많다는 점.

이건 많은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인데 이건 원래 타란티노 스타일이니 타란티노 영화에 익숙하신분들에겐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원래 타란티노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생뚱맞은 대사가 많은것도 타란티노 영화의 매력중 하나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이게 진짜 문젠데 헤이트풀8 은 큰 스크린에서 봐야 제대로 즐길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타란티노는 유물이 될 줄 알았던 울트라 파나비전 70(Ultra Panavision 70) 렌즈에 70mm필름을 기어이 들고나와 2.76대1이란 수십 년 간 경험하지 못했던 화면비로 영화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30463


헤이트풀8 은 cgv 단독개봉 이었고 최소 스타리움관 이상 되는 스크린에서 봐야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선 눈씻고 찾아봐도 스타리움관에서 헤이트풀8 을 상영하는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작은 스크린에서 화면의 위아래가 검은막대로 많이 잘라나간듯한 화면에서 볼 수 밖에 없었지요.

혹시라도 헤이트풀8 을 아직 상영하는 지역이 있다면 반드시 스타리움관에서 상영하는지 확인하고 보세요. 물론 가능성은 낮겠지만요.


마지막으로 디카프리오..

이번에는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으려나? 디카프리오의 팬들은 고사라도 지내야 할 판인듯.


[생각의 정석] #110 안철수, 또 탈당할까?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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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6.01.25



1. 시사리트윗

- 소녀상 지킴이 

- 일, 자유, 존엄

- 치킨은 먹어주는게 정답

- 천정배의 마지막 카드

- 안철수 또 탈당할까?

- 수도권 패권주의가 뜬다


2, 개념탑재 - 깨달음은 너와 나를 넘는다


3. 진짜 역사 - 우리말의 어원과 뿌리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길포토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6.01.25.
외국어를 배워보면 어휘는 쉽게 배워도 어순은 익히기 어렵습니다. 한국어가 어순은 투르크계열 어휘는 서인도계열이라면 한국인의 원류도 대략 추측이 가능할 듯 하네요.


까불지 말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newsview?se...506351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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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까부는 사람 명단 (선거 끝나고 교무실로 집합. 빳다 맛을 봐야할겨)


안철수

김한길 

천정배

박지원

조경태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6.01.25.

얼마전에 알게된게 깍쟁이네요.
세상에나 얼굴에 먹을 칠한 범죄자에서 시작된 말이더라구요.



대통령은 도망치고

원문기사 URL : http://m.u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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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서울통령이 뜨는구나.

영하 18도에 어디로 도망쳤을까?



천정배의 계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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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천정배.. 만만한 안철수 김한길 이 븅신들부터 잡고.

안철수.. 만만한 김한길 천정배 이 븅신들부터 잡고.

김한길.. 만만한 안철수 천정배 이 븅신들부터 잡고.

정동영.. 이하동문 

김민석.. 이하동문

박주선.. 이하동문

밥준영.. 이하동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1.25.

호남은 이미 눈치를 챘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6.01.25.

내가 제일 먼저 탈당 했다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6.01.25.
ㅋㅋㅋㅋㅋㅋㅋ 이하동문이 이렇게 웃길 수가


상처가 깊으면 헛소리가 나오는 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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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5

방금 합당기사가 떴는데, 창준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쉬어터진 말이나 하고 있으면.

이승만 국부론으로 망쪼가 들게 원인을 제공한 자가 이젠 왕따의 처지를 실감하고 아부성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참 처지가 딱하다. 


선대위 체제로 가도 자리가 없을 것이니 한상진의 용도는 여기서 끝.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5.

한상진이 조금 더 활약해야 되는데. 노래라도 한 곡 부르든가.



박근혜가 하는 일

원문기사 URL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xno=12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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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세월호 유족 괴롭히기가 취미생활인가?

'애미 애비 총맞아 죽고 내가 얼마나 괴로웠는지 니들도 당해봐라.' <- 이런 심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1.25.

말을 안 하면? -> 말씨가 초딩 -> 생각도 초딩 -> 동굴 속의 물고기!



찌질이 단합대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510050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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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김홍걸 들어온 이상 천정배 가치없어졌고

안당이 너무 저조해도 우리에게 안 좋습니다. 


야권대통합될 경우 150 대 130, 기타20으로 새누리가 이깁니다.

그 경우 친여무소속을 영입해서 안정과반수를 얻는 거죠.


안당이 새누리표를 잠식해주면 

140 대 120 안당 20, 기타 20으로 새누리 과반 못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5.

그 와중에 영산강 오리알이 된건 정동영과 박주선.

아무튼 이번에 숨은 수훈갑은 전북 스크럼을 짜는데 일조를 한 김원기. 



슈퍼파워 인간들

원문기사 URL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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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옛날 제주 해녀는 아무런 장비없이 30발을 잠수했는데.

1발은 자신의 키와 같습니다.



문재인은 수도권에서 뛰어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50946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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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부산경남에서 뛰면 부산경남이 도리어 돌아섭니다. 

인간 심리가 원래 그런 거죠.


집 나간 자식이 용돈부쳐달라는 느낌.

서울에서 돌풍을 일으켜야 뺏길까봐 도로 찾아오려고 표를 주는 거죠. 



중앙일보의 삔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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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제갈량이 전면에 나서서 설치면 필망이죠.

역대 선거를 보면 윤여준, 조동원 같은 꾀돌이들이 


뒤에서 은밀히 역할을 해서 이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전면에 나서서 나대는 경우는 필패입니다. 


들켜서 이기는 꼼수는 없다는 거죠.

노무현 이후 사이비 제갈량 춘추전국 시대가 되었는데


이들은 노무현이 수를 썼다고 믿고 자기들도 수를 쓰면 된다고 여기죠.

이들이 어리버리 안철수를 꾀어 야권분열시키고 새누리 180석 필승공식을 만들었습니다.


누가 작업했는지 몰라도 지금 저쪽에 여러 명이 붙어 있습니다.

2퍼센트로 98퍼센트를 움직이려는 자들은 항상 있어왔죠.


근데 이들 꾀돌이들의 전매특허는 약자 포지셔닝으로 가서 

울고불며 1인시위 하고 삼보일배하고 천막당사하는 찌질이 선거전략인데


이번에는 180석 대세력작전으로 틀었습니다.

중앙일보의 교활한 야권분열전략이 먹히는가 싶더니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세력작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야당이 이기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만 않으면 야당이 이깁니다.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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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5

문재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안철수 또는 천정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호남의 표심이 출렁거리는 것. 보기에 좋지 않다. 


민주당의 동진정책은 김대중의 유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대의를 위해서 소를 잠시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기도 하지만 가장 현실적이기도 하다.

민족의 명운이 걸린 일에 소탐대실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장훈, 원래 상태가 안 좋았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418303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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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과거 독도캠페인 등

혼자 오버하는 인간은 위험하다고 말한 적 있죠.


공적인 문제를 사적으로 들고 나오는 자가 위험한 자입니다.

중요한 문제일수록 절차를 밟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5.
배우가 못생기고 가수가 노래 못부르면 생기는 열등감. 그 열등이 만들어낸 비극.
프로필 이미지 [레벨:8]dharma   2016.01.25.

차우님, 장난스런 표현이겠지만, 고건 쮀께 아닌것같은디!^^

약간 인신공격같고!

김장훈씨는 처음부터 쪼금 불안한 사람같았어요!

불안한 자신을 사람들이 좀 봐줬으면 하는 그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1.25.

근데 김장훈 노래 못하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예인은 불안을 겪습니다. 강철멘탈로 보이는 김구라도 공황장애를 겪는 마당인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5.

"대부분"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대부분은 그렇죠. 0.00000...1퍼센트는 안그럴거고요. 


저도 김장훈만큼은 노래를 합니다. 근데 가수를 안하죠. 왜? 박정현, 김범수, 김연우가 있으니깐요. 이런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사람들 앞에서면 그냥 기가 확 죽겠죠. 근데 기죽지 않겠다고 설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김장훈 같은 자죠. 


가수들이 목소리가 안되면 시도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작사, 작곡입니다. 신해철이 빛나는 지점이죠. 신해철은 작곡을 배우지 않았어도 대학가요제 우승을 한 사람입니다. "그대에게"의 멋진 키보드 소리가 중학교 때 배운 기본 화음이라고 하니 알만하죠. 이런 사람을 보고 보통은 뮤지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여기서 패턴 발견.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재라는 개념에는 문제가 있다는거. 왜? 신해철 가족들은 노래를 못부르는 신해철이 음악하는 것을 만류했거든요. 


TV에 나오는 행위가 어떤 건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적게 잡아도 천만명 앞에서 장기자랑을 해야 하는데, 뛰어난게 없다면 불안하겠죠. 반면 자기의 손짓 하나, 생각 하나, 목소리 하나가 천만명을 움직이는 걸 보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자기에게 힘이 있다는 걸 느끼는거죠. 어떻게하면 천만명을 하나의 흐름으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근데, 천만명 앞에서 장기자랑이 안되어 이상한 짓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천재만 올라가는 자리에 얼떨결에 올라간거죠. 장기자랑을 해보지만 그걸로는 안되는 걸 발견합니다. 가수가 노래 안부르고 딴 짓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떻게든 대중이 움직이면 만족합니다. 만화가 윤서인이, 소설가 김지하가, 기업가(?) 안철수들이 꼴통짓을 하는 데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5천만, 나아가 70억이 지켜보는 무대에 홀로 오를 때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올라야 합니다. 반면교사가 되기 싫다면 말이죠.


한편 자신이 분야의 꼭짓점이 되지 않더라도 최고의 팀에 들어감으로써 진보의 편에 설 수 있습니다. 팀 안에서 포지션을 가지고 행동하는 거죠. 물론 팀에 아무나 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예를 들어 신해철, 자우림이 팀으로 놀고, (뮤지션 계열)

박정현, 김번수, 김연우가 혼자 노는데는 (가수 계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거 우연 아닙니다. 


천재적 인간이 처음부터 천재성을 발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천재성을 논하기에 여태까지 정의된 "직업"의 숫자가 너무 적으니깐요. 천재들이 대개 엉뚱한데서 뻘짓하다가 자기 분야가 없는걸 깨닫고 그냥 분야를 만들어버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럴 때 장르가 탄생하죠.


그리고 자신의 기술이 최고라서 천재가 아니라, 자신의 어떤 점이 70억의 방향을 살짝 틀 수 있기 때문에 천재인 겁니다. 천재는 늘 70억을 두고 판단해야 하는 거죠. 


결론 : 천재들은 변절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dharma   2016.01.25.
왜 그리 말이 길고 강의를 즐기시는지요?

앞뒤좌우분간이 안되는지요?


김장훈이기에 그런 행동을 하는겁니다

못생겨서가 아니고, 노래 못불러서가 아닙니다


도대체 김장훈이 노래를 잘 못한다는 그런 덜떨어진 자의적 평가를 어따 갖다붙이나요?

김장훈이 실제로 노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신이 가수라고 생각하고 가수의 길을 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얼마나 음악적 기교를 잘 발휘하냐가 가수의 요건은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 또는 대부분의 가수들은

김장훈보다 노래를 잘한다거나 잘생기지 않았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장훈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요!

이렇게 간단한 인과관계를 무시하고

자신이 얘기하고자 하는 결론에 갖다붙이는 것은 견강부회입니다


또한 차우님의 그런 독단은

구조론사이트를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읍니다

구조론을 설파하고 싶다면 오해의 여지없이 하시기 바래요.


이 이상의 댓글을 달지는 않겠읍니다만,

차우님이 글을 쓰실 때에는 너무 거창하게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길치   2016.01.25.
김장훈은 무대에 오를 준비가 안된듯 하네요. 일단, 병원에서 치료부터 받아야 합니다.


대만에 살인한파로 사망자 속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china/news...418293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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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2016.01.24

43년만에 영상 2~3도라는 기록적인 한파가 닥쳤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4.
대만에 눈이 와서 신난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10년 전에 부산에 눈오자(북부에 비하면 새발에 피) 비닐하우스 다 내려앉고 교통 마비되어 비상사태가 벌어진 것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