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니 밥 생각이 나네요.
흠..조금 출출한데....밥상이 메인에 떠 있어서리...ㅋㅋ
바글바글 끓고있는 뚝배기안 노란 계란찜! 찜!...^^
(하마터면 아이디를 바글바글로 쓸 뻔... ^^)
계란찜 한 수저 떠서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쥐도새도... 넘긴 다음^^
이번엔 뭘 먹을까? 아, 애호박 볶음과 느타리 버섯 볶음 맛을 본후...
감자조림 먹고픈데 안 보이네... 왜 안보이는거야 감자는?
앗, 부침개 먹어야지... 쫄깃쫄깃 맛있네요... ^^
^^나도 매일매일 누가 이렇게 차려주면 좋겠당....
한식은 마이너스를 할만한 클래식이 형성되어 있어서 좋소.
음식의 클래식은
1) 배고픈 사람이 급하게 위장을 달랠 부드러운 음식이 있어야 한다. 파전, 감자전이나 죽, 계란탕
2) 입맛을 돋굴 강한 자극을 주는 음식이 있어야 한다. 맵고 짜고 냄새 독한 것, 젓갈, 와사비, 고추장, 간장, 각종 향신료
3) 메인요리가 될 고기 종류, 육류와 해산물
4) 육류위주의 요리에 따른 전분부족을 채울 밥이나 면, 국수, 냉면,
5) 적당한 채소와 야채 나물
그 외에 국물요리(이건 한국인이 유독 밝히는 것)
이런 클래식을 만들어놓고 이 중에 하나를 빼서 특화시키는 것이 음식의 발전이다.
나누어 놓은 순서대로 풀코스로 내도 좋을 듯 하네요.^^
단추 여덟개 뭐하냐...?
ㅋㅋ~ 바바리코트 단추!^^
아, 연날리고 싶은 하늘빛....
아까전에 가오리 새끼 낳는거 동영상 보고 왔는데
'어유, 아이고, 아이고, 어휴 잘 했네!'...^^
눈빛으로 토닥여 주었어요...^^
위의 사진의 하늘에 팔 벌리고 있는 끝에다..아래사진에서 풍선 몇개 가져다가 달아 주어야 할 듯...^^
저 위에 있는 밥상을 이 아이들에게 차려주면 대체로 인원이 맞을 듯...^^
보신 분도 있겠지만 가오리 새끼 낳는 장면.... 동영상이 나올지 말지.. 모르겠지만...
보고 난후 나의 대답은 '어유... 아이구, 잘했어...잘했어...'
일가족을 얼렁 물에 던져주고 싶다...
아이구, 찡~ 하오!
가오리 고생했다. 어릴 때 고양이 새끼날때 응원 해 주었는데...ㅎ~....
그런데 가오리도 고래처럼 포유류...인간과 가깝네...^^
가오리는 난생인줄 알았는데... 암튼 직접보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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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은 너구리인가....?
재밌네요. 실제로 저렇게 하고 다니면...^^
물어물어 이름을 알아냈다오.
찌어스트라우흐 Zierstrauch (독한 사전에 장식용관목으로 번역되어 있었다오).
그리고 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저 사랑스런 넘들은 꽃이 아니라 열매라오.
새봄부터 이곳 친구들과 한 번 저 식물을 관찰하기로 했소.
언제 어떤 꽃이 피는지 말이오.
뭔가 정말 궁금했던 나무였는데.... 소원 풀이 했음.... 이파리도... 귀여워요...^^
두 사진이 붙어 안떨어짐... 이름은 좀작살나무.
야, 꽃게다....^^
방향.... 화살
두근두근 심장소리.... 청진기.... ^^
깊어져 가려는 겨울에 가을의 흔적들이 보이네요.
꽃게도, 화살도, 청진기도..모두 갈 곳의 방향을 가리키는 듯....
가난하지만 튼튼한 집.. 천장에 창문 하나 달면 되겠군.
이상한 집.. 수리비도 못 건지겠군.
맛이 갔지만 낭만적인 집
부잣집
북한집.. 영화촬영소인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