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정부가 인간을 통제하려고 수작 부린건데
거기에 넘어갔다면 내가 진 게임이잖아요. 내가 이겨야지 왜 집니까?
'흥 안 속아! 일부러 0점 맞아버릴테다. 시험무력화 작전이야!'
하고 정부의 뒤통수를 쳐주는게 맞죠.
청소년들은 정부가 하는 짓에 대립각을 세울때
비로소 자기 존립의 근거가 얻어지는 겁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견적나와준다는 거죠.
인생의 나아갈 방향성이 보이는 것입니다.
나는 고정된 정입니다. 시험은 나를 발전시키는 동이죠.
거기서 나온 성적표는 다시 정부가 나를 얽어매는 정입니다.
그렇게 정부와 내가 한 세트가 되어버리면 상대편의 작전에 말려들어서
나는 마른 북어처럼 꽁꽁 굳어서 정이 되어버리는 것이며
그것은 죽음과 통하는 것입니다. 다시 그것을 타격해야 합니다.
시험성적에 의한 정부와 나의 세트로 된 고착된 관계를 타파해야 한다는 거죠.
거기서 비전을 얻는 것입니다. 나아갈 바를 알게 되는 것이며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학교를 때려치운 것이며 노무현도 마찬가지죠.
방 좁게 보이려고 포토샵 한 거 맞는 듯요... 선풍기와 우유를 보면 알 수 있는...
어느 놈 머리에서 나온 건지 정말 후덜덜하네요
밑에 보면 능력자 한 분이 원래 사진으로 복구해놓았는데 이 정도면 자유가 없다 뿐이지 웬만한 고시원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조현아는 다른 수감자들 보기를 보통여자들이 바퀴벌레나 시궁쥐 보듯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게 훨 나을 듯요. 아 물론 1~2년 독방생활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리는 없으니까요...
미결수 구치소는 돈 있는 사람이 왕입니다.
영치금 풀어서 인심이라도 쓰면 다들 복종하는 거지요.
그래서 범털방이라고 하는 거.
독방은 정치인이나 테러당할 위협이 있는 사람용.
지식인은 독방이 낫고 무식인은 범털방이 낫죠.
징벌방이라고 0.7평 독방이 있는데 그건 기결수용.
구치소든 교도소든 졸라리 춥습니다.
근데 요즘은 시설이 좋아져서 난방을 넣어주는지도 모르죠.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24/0701000000AKR20141024173700004.HTML
난방 안되는 안양교도소 피해서 난방 잘 되는 데로 보내줬군요.
슈퍼아저씨왈 - 백만원어치 꼬불치면 백만원 버는데, 어캐 안꼬불칠 수 있겟어요?
이 말이 맞음.
케티엔지 - 올릴 담배값 디자인을 바꿔야하는데, 그네파들이 무대뽀니 같이 무대뽀로 밀고간것.
잘못은 그네파와 케티엔지에 있지 가게 주인에게 있지아니하다고 봅니다.
항의하지는게 소비자가 가게주인을 통해서 결국은 그네파와 담배회사에게 항의하자는 거지요.
그리고 담배물량이 달려서 못파는게 아니라 정말로 꼬불친 가게가 있다면(그런 심증이 가는 가게들이 있었음) 그깟 1,2백원(한갑당) 더 벌자고 치사하게 담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파는 행위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한갑당 1,2백원 더 버는게 아니군요. 2천원을 더 버는거네요.
소매상들은 인상전 가격으로 담배회사로부터 담배를 가져왔을테니 말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팔던것 보다 열배 가까운 이득이네요.
이런게 바로 사재기 매점매석 아닌가요? 이건 비판 받아야지요.
전두환도 날짜 맞추기에 신경썼다는데..
박창진사무장이 걱정 됩니다. ;ㅅ;
별 것도 아닌 걸 박사무장이 일을 키워서 금쪽같은 내 큰딸래미 구속까지 되었다고 조양호가 칼 가는게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지금도 조현아는 지가 잘못했다고는 모기눈알 만큼도 생각 안 한다는데에 오마넌 걸 수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258845&sid1=001&lfrom=twitter
땅콩 줬다가 리턴시켜라.
박사무장 같은 사람이 진짜 남자다.
선해보이는 인상에 유해보이는 미남형이지만 뭔가 눈빛이 살아있고 무엇보다 인간으로서 존엄의 의미를
알고있고 불의에 맞설줄 알며 자기보다 약자를 돌볼줄을 안다.
쓸데없이 어깨에 힘주고 센척하는 것들이 남자가 아니고(이를테면 김보성류.. 김보성이 싫다는건 아니고 그런 이미지의 마초성을 말함. 우리는 이걸 흔히 남자답다고 착각한다)
그런놈들은 그냥 찌질한 놈이고 겁먹은 동물일 뿐이다.
중국집이 안 망하는 이유는 애들 때문입니다.
책도 그런데 어린이 대상 도서는 불황 안 타고 잘만 팔립니다.
제가 저번에 말한게 있는데 만화작가로 성공하고 싶으면
무조건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만화를 그리면 된다고 한 적이 있죠.
어린이 대상은 절대 안 망합니다.
앞으로는 노인대상 요양병원도 잘 안 망할 걸로 봅니다.
하여간 레고는 절대 안 망할 거.
가구도 앞으로는 어린이 취향으로 만들어야 살아남습니다.. 이케아.
집안의 권력순서.. 아기.. 넘사벽.. 어린이...넘사벽.. 여자> 넘사벽.. 할배할매..>남자>
그러나 그 모든 것의 위에 고삼이 있나니 쑤그릴지어다.
피자집 햄버거집도 애들이 좋아하는 건데.
요새 아이들도 짜장면을 좋아한다니.. 믿기가 어렵습니다. 요새 애들은 좀 다른걸 좋아하지 않나요?
물론 피자, 치킨, 햄버거도 좋아하지만 매일 그걸 먹을 수는 없죠.
피자를 사자고 하니 할배가 싫어하고
치킨을 시키자고 하니 호주머니가 싫어하고
햄버거를 사려고 하니 엄마가 싫어하고.
결론은? 아이는 짜장, 아빠는 짬뽕, 엄마는 우동, 할배는 울면
으로 타협할 밖에. 자동으로 중국집에 수렴되는 법칙.
게다가 탕수육 추가하면 모두가 만족.....
이미 중국집은 롱테일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돌 음악도 애들 취향이죠. 절대 안망함.
시험은 정부에서 하는 짓인데 거기 넘어가다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