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지+무소음+무인운전이면 되는 그림인데.
그동안 비행자동차 개념이 많이 나왔지만 주로 자동차와 비행기를 겸한다는둥
변죽을 울렸을 뿐 핵심을 건드린 것은 처음입니다.
프로펠러가 여러 개라서 헬기보다 돌풍이나 악천후에 안정적입니다.
자동차와 비행기를 겸한다는건 쓸데없는 생각입니다.
비행시간, 돌풍극복, 소음해결, 면허문제가 더 본질적인 난관입니다.
자동차로 가다가 차 막히면 비행한다든가 이런 짓은 필요가 없습니다.
날개가 있으면 활주로가 필요하고 날개가 없으면 이착륙소음이 커지는게 본질이지요.
구조론적으로 뭐든 둘을 연결하는건 안 좋은 생각입니다.
심플하지 않은게 플러스 사고의 병폐지요. 소음을 제거하고 활주로를 제거하는 마이너스 사고를 해야.
한편 비중이 큰 비석의 온도는 주변기온의 변화보다는 상당히 지체되는 법입니다.
따라서, 18일 04:00경 비석의 표면온도는 아마도 17일 16:00 전후의 외기온 이하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비석의 높은 비중으로 인하여 주변 기온보다 지체된 저온의 표면과 이에 접해 있는 고온다습한 주변온도로 조성된 수분응집현상이 땀흘림의 원인이 아닌가 추증을 해봅니다.
물론 자세한 증명은 정확한 기온 및 비석의 표면온도 기록치를 바탕으로 결로현상의 가능성을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