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322 vote 0 2011.11.21 (10:08:39)

1321304013_1321103270_motivator-27346.jpg


누구든 지구라는 기단을 보면 그 위에 한 층 더 올려보고 싶지 않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1.21 (10:09:44)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11.21 (10:14:59)

어제 포천 광천농원에서 고양이 '정마담'을 영입했소. 정다방의 아이콘으로 키울 생각이오.

쥐사냥 전문. 환영해주오.


정마담1.jpg


정마담2.jpg


정마담3.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1.21 (10:29:29)

 

정마담이 오다가 멀미는 안했는지.

처음 일주일간은 문을 잠가놔야 할 거요.

고양이는 제 집을 찾아가는 본능이 있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11.21 (10:57:34)

멀미도 안했고, 사무실에 오자마자 오줌도 싸고, 밥도 잘 먹었소. 

당분간 목줄을 달아 행동반경을 좁혀놓을 생각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11.21 (11:30:22)

정마담이 다행히 건강한듯 보여서 마음이 놓이오. 허나, 며칠동안은 허망하게 울어댈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3:12:14)

정마담...앞으로의 활약을 기대...

일단 귀엽고 이뻐서 합격...^^

 

[레벨:15]르페

2011.11.21 (14:11:54)

벌써부터 정다방의 쥐잡는 포쓰가 나오네..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11.21 (10:31:49)

139D.jpg 

꿀수박 맛보려면 두어 철 더 기다리시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10:35:04)

S6000073.jpg

꽃밭에서...^^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21 (18:18:26)

꽃이 참 이쁘네요~ ^^

알도 참 굵네요~

일상에서 건져올린 안단테님의 창의의 꽃밭~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1.21 (19:16:28)

P1010041_5.jpg 꽃(홍시)보며 침흘기는 처음.

사람보다 때론 음식이 더 그립다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19:52:46)

S6001109.jpg

마늘 새순이 옥빛을...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5:12:37)

ㅋㅋ..주인을 잘 만냐야 돼..날도 추운데 너가 고생이 많다...아니다. 여름이구나 더운데 너가 고생이 많다.

하긴 국민을 앵벌이 시킬지도 모르는 쥐도 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11.21 (11:21:42)

정다방의 새로운 아이콘, 정마담이오. 정마담 프로젝트의 시작...


포천에서 양모님이 찍었던 사진, 정마담이 포천에 있었을적의 모습..


IMG_0968.jpg



구조론 포천 모임때 우리 주변을 맴돌았던 지몽이가 정마담의 어미이오.


_TAE3073.jpg


광천농원의 고양이들은 강하오, 적응력 빠르오.




_TAE3090.jpg

정다방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힘차게 화장실로 뛰어오르오.



양모님 품에 안겨 있는 정마담...




_TAE3154.jpg 

아직은 새로운 곳이 슬프기만 하겠으나, 정마담은 며칠 지나면 문래동 일대를 다 평정할 것이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11.21 (13:04:31)

오..!! 재밌네..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13:38:19)

후훗, 일단 이단 삼단 ..단단단... 수납장이 맘에 드네요. 미니 의자도 될 것 같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9:19:57)

정마담 눈가에 눈물인가?

콧등에 점 있네.

냐아옹~

[레벨:30]솔숲길

2011.11.21 (11:51:20)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11.21 (13:06:02)

제대로 오드아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1.21 (19:19:12)

아, 정말 예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3:15:30)

 

 

참 얌전하게 난 불....

건너집에 불이 났는데...

자기집만 태우고 멈췄음.

그런데 소방차는 한 스무대 왔는데...오는 속도가 너무 느림...

다 타고 나서 와서 불을 껐음.

불이나면 일단 태워야 하는 것인가 봄.

소방차가 오는 시간동안 불은 지 할 일 다 해버렸음.

그냥 창문 열고 구경하고 있었음...달리 할 것이 없음.

119에 전화하니 이미 소방차 가고 있다고 했음.

다친 사람은 없는지 몰라...

이따가 슈퍼가서 물어봐야지...

 

불1.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1.21 (13:37:55)

사진이 리얼하오.

바람이라도 불어서 집에 연기가 스며들면 안 좋소.

미세 입자가 바닥에 깔려있는 수가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5:05:56)

다행이 바람이 우리집과는 반대로 불어서....그리고 불난집의 양 옆집은 모두 2층 벽돌 건물이라서 바람이 그 쪽으로 불었는데도 내부에 피해는 없는 듯 하나, 그 옆집은 단층 기와집이라서 지붕에 약간 불이 붙은 것 같은데 잘 진화된 듯...

집 밖에 안나가고 문도 안열고 숨어서 ㅋㅋ.. 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13:49:23)

몇년전 겨울 아침, 가스렌지 불을 켜고 바로 앞 창문을 열다가 그만 내 팔(옷)에 불이 붙었어요.

으악, 순간적으로 얼마나 놀랬는지, 불이 옷 보풀에 붙은듯... 그나마 작은 불이어서 손으로 옷을

마악 훑으며 불을 끈 적이... 그때 날씨가 무척 건조한 탓에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던 기억,

그래서 가스렌지 불 켤때면 그때를 상기하며... 조심스럽게 정신 차리고 불을 켜곤 함... ^^  

지금 불난 곳, 사람이 다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 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21 (14:19:56)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5:10:44)

순수한 불이 화나면 다 태워요.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21 (18:13:08)

중2땐가~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불자동차 소리가 하도 많이 나길래~ 어디 불났나? 했더니만~

그게 우리아빠건물 2채 다 타버리는데 가는 소방차 소리였음.

거의 전소. 한동안 거의 굶다시피 했지 뭐.ㅋㅋ

불에 대한 기억이 여럿인데~

실제로 저렇게까지 태우는 장면은 본적이 없네요.

우와~ 완전 리얼!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20:15:08)

P1010163.jpg

청감

 

 P1010165.jpg

익어가는 홍시.... 가스렌지는 감나무 감이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5:07:16)

가끔씩 저도 행주 태워 먹어요.

ㅜㅜ....불조심해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21 (18:19:40)

주전자를 하도 태워먹어서

전기주전자로 바꿨어요. ㅜㅜ ㅋㅋ;

[레벨:15]르페

2011.11.21 (14:15:03)

저곳은 아마 무쇠도 엿가락처럼 녹여버리는 1천도의 도가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5:09:24)

기왓장도 타면서 펑펑 터지더군요. 한참 탈때는 불길이 안에서 점프하는지 펑~ 화르륵 불길이 슉 하고 솟구쳐 오르는데... 어느정도 떨어져서 창문으로 보고 있는데도 불길의 열기가 얼굴에 느껴지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11.21 (19:18:30)

슈퍼에 가서 물어본 결과 할머니 혼자서 사시는데..동사무소에서 데려 갔다고 하는데..

다시와서 슈퍼아주머니에게 박스를 달라고 했다고 함.

흠...할머니 고집은...거기서 어떻게 자겠다고...

이런...불난집에서  어떻게 주무신다고...

근데 다른 것은 다 탔는데 담벼락과 철대문은 멀쩡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11.21 (16:08:17)

1321489659_podborka_56.jpg

 

동물들도 뭔가 기여하는 데서 보람을 느끼오.

동물들이 먹고 노는 것만 좋아한다고 믿으면 착각.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11.21 (17:32:20)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11.21 (18:35:26)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11.21 (19:58:49)

뒤집으면

나무.jpg

빌딩숲...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11.21 (22:35:03)

오호!  멋진 반전!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4 귀여운 찻잔 출석부 image 38 곱슬이 2011-11-22 10974
» 구조적인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1-11-21 9322
1072 불이 타오르는 출석부 image 20 ahmoo 2011-11-20 9814
1071 꽃게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1-11-19 9818
1070 따라하는 출석부 image 43 양을 쫓는 모험 2011-11-17 11209
1069 신기한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1-11-17 14363
1068 인디스탄 파키스탄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1-11-16 12202
1067 산수유 마이너스! 출석부 image 17 안단테 2011-11-15 9016
1066 울랄라~ 출석부 image 17 aprilsnow 2011-11-15 8810
1065 수렁에 빠진 코끼리 image 31 김동렬 2011-11-14 12586
1064 산책 출석부 image 14 곱슬이 2011-11-13 8593
1063 또 만났네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1-11-12 7739
1062 멋진 폭포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1-11-11 10672
1061 달려보는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1-11-10 9520
1060 화려한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1-11-09 8593
1059 숨은 동물 찾기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1-11-08 9851
1058 가을냥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1-11-07 8972
1057 귀족 물고기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1-11-06 8640
1056 곤란한 출석부 image 14 양을 쫓는 모험 2011-11-05 8720
1055 행복한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1-11-04 8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