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GM이 그 기술 있었다면 세계시장을 다 먹었고
미국은 살판났고 CIA가 전면에 나섰겠죠.
미국놈들이 어떤 놈들인데?
당시만 해도 일본차에 개처럼 얻어맞던 시절이라
미국자동차산업이 통째로 붕괴될 판인데.
미국이 일본차를 견제하기 의한 꼼수 회피기동의 일환으로
각 기업에 무공해차 생산을 강제했는데
EV1은 정부의 압박에 따른 보여주기 생산이라
돈 들어가는 보여주기가 끝나고 생산을 그만둔거죠.
EV1의 진짜 의미는 테슬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서민의 도심용 대안카가 아니라 슈퍼카로 진화될 가능성.
4학년에 나오는 평면도형이네요.
삼각형의 특징은 세변으로 이루어져있고, 세개의 꼭짓점, 세각의 합은 180도 이다 정도로
교과서에서 다룰 겁니다. 동렬님 말씀대로 평면도형은 만질 수도 없고, 추상화된 개념이기 때문에
현실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도형이지요.
다만, 도입할 때 어쩔 수 없이 구체물인 삼각형이나 삼각형 모양과 비슷한 교통표지판을 도입하지요.
물론 삼각자나 교통표지판도 얇아도 높이(두께)가 존재하므로 입체물이지만,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입하는 물건들이고...
정답이 분명 있는데, 정답은 얘기 안하고 다양성이니 창의성 운운하면 해당 학문이 산으로 가고
닫힌계가 무너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현실에서 다루기 쉬운 입체모양(입체도형으로 바로 개념화하면
어려우니까 생활속에서 볼 수 있는 구체물을 사용)을 저학년 때 다루고, 중학년때 평면도형,
고학년때 입체물을 개념화한 직육면체나 각기둥, 구 에 대해서 배우지요.
저 학생은 공부를 해본 적이 없고, 교과서 내용과 시험을 연결짓지 못했습니다.
저런 학생의 특징은 아주 기발한 창의성을 가진 아이거나, 아니면
공부한 게 생각이 안나니까 자기 경험대로 생각대로 그냥 쓰는 거지요.
목적어(대상) 개념을 염두하고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대신에 사슴이 미쳤나봅니다 라고 쓰는 것 처럼요.
자연에는
점, 선, 삼각형, 사각형, 원
이 다섯가지 밖에 없습니다.
점은 가지끝처럼 끝나는 부분에 있고
선은 나뭇가지처럼 자라는 부분에 있습니다.
삼각형은 깨진돌에서 발견할 수 있고
사각형은 어떤 둘이 교차하는 곳에 있습니다.
구는 나무의 단면이나 어떤 점점 자라서 커지는 것에 있습니다.
도형을 그냥 도형이라고 하는건 잘못된 교육입니다.
그냥 있는게 어딨어?
그냥 그런건 있을 수 없지요.
물방울과 같은 구는 동적균형에만 있고
입체는 대칭구조에만 있습니다.
창의력은 이런 근본을 찾으려는 끝없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제멋대로 생각하는건 그냥 얼간이죠.
과일은 왜 공모양이 되는지
집은 왜 사각형으로 짓는지
갈림길은 왜 삼각형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기서 직관력이 얻어지는 거죠.
시험지에 저렇게 쓴 학생이나 저나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추상화된 개념에 빠져 자연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없다고 했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특히 동적균형과 원, 대칭구조와 입체물에 대한 말씀과창의력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한 부분은 2학기때 아이들과도 함께 나눠야겠네요!
대통질 오래 해 쳐 먹을 수록 정당성??
ㅋㅋㅋ
그 정당성-공포에 질려 ,
쳐 먹어도 먹는게 아니었지---
총 보다가 더 무서운게 있지!!
네가 받은 그 스트레스!!
대한민국 사람중에
누가 네 보고
반장하라 고 그랬었냐?
군도도 그렇고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도 그렇고 서부영화를 베꼈는데 제대로 베낀건 음악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군도는 특히 주인공에 대해서는 너무 샅샅이 알려줍니다. 로빈훗 이야기를 베꼈는데 로빈훗이 과거에 뭐하던 사람인지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군도는 하정우가 과거 뭐하던 사람이고 왜 도적질을 하게 되었는지를 너무 장황하게 알려주지요. 거기에서 꽝. 문제는 하정우뿐만 아니라 악역인 강동원의 과거까지 너무 샅샅이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영상으로는 부족하니 아예 나레이션 해설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하죠. 그거 하나만으로도 영화 한 편 나올 정도로.
영화를 보셨군요.
안 본 입장에서 말하기 뭣하지만
한국영화가 작가주의를 벗어나 시스템산업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어설프게 시스템을 만들기는 만들었는데 끝까지 안 가고 쿨하지 못해요.
도대체 펄프픽션 보고 뭘 배웠냐고요?
이 씨박 평론가들은 펄프픽션 보고 극찬했고 다들 인정했잖아요.
근데 왜 안 따라하느냐고? 좋은건 베껴야지.
펄프픽션의 주인공들은 그냥 불쑥 나타났다가 황당하게 돌아갑니다.
걍 문닫고 집에 간다고요.
중간에 주인공이 갑자기 증발하기도 하고.
장편인척 하다가 단편으로 틀어버리는게 걸작의 법칙.
단편 주제에 장편인척 무게잡다가 망하는게 한국영화의 몰락공식.
단편도 길고 꽁트로 가야 진짜입니다.
군도-민란의 시대.. 제목부터 엄청난 장편 대하사극 10부작
미쳤지 이게 무슨 수작이야.
제발 정신차리라고.
막판에 장고 기관총까지 나왔다는데 그건 잘한 겁니다.
이왕 욕먹는거 아주 뻔뻔스럽게 가야죠.
군도 속편에는 초능력맨도 나와주시고.
3편에는 타임머신 타고 터미네이터 데려오고.
4편에는 아주 매트릭스 버전으로 가는 겁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김무성 지지율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