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막장으로 가는 것이죠.명박이나 근혜나.
어쨌든 보여지는 자가 총대를 매게 되어 있음. 결국 피디가 사과해야만 하는구조.... 지금 이런 논란은 정법을 폐지 하라는 것이 아니므로 감정적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고 보임. 다시 각본을 짜면 됨.
제가 보기에 폐지 또는 휴지 수순으로 가리라 봅니다.아마도 광고주들이 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빗발치는 항의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계속 돈을 댈 이유가 없지요.패밀리가 떴다가 한방에 간 것을 그들은 알거든요.게다가 지금 많은 사람들이 뭐 하나만 걸려봐라 하는 심정인데 우연히 딱 걸린 프로그램인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213032913700
잼있는건 이게 조선일보 기사라는 거.
붉은 주먹을 흔들고 싶은건 조선일보여.
종편 망하제, 장관 안주제.
조금 전 sbs 정법 게시판에 갔더니 각 지역에 갔던 PD들이 사과, 해명 글을 각자 올렸더군요.결국 시청자와 싸우자는 건데 무슨 부러진 화살 보자는 게 아닌데도 ...바보도 아니고. http://tv.sbs.co.kr/jungle/?log_sched=schedule 시청자 의견 클릭하면 나옵니다.
절대 고객의 요구를 따르면 안 됩니다.
그 순간 디자인이 죽고 그림이 죽고 가구가 죽고 패션이 죽습니다.
고객의 니드.. 창의가 사망하는 지점입니다.
예술가와 장사꾼의 차이는 작가가 갑이냐 고객이 갑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내 자식이 천재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참 많더군요.
부모는 자식이 열 번 시험보면 그 평균값으로 자식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 중 가장 점수가 높게 나온 것을
기준으로 자식을 평가하니.
초등6년, 중등3년, 고딩 3년 12년간 수없이 많은 시험을 치는데 그중 1등 한번 못하면 바보죠.
언젠가 딱 한 번이라도 1등하면 '우리자식 1등했다'라고 동네방네 이야기하고 그 소문은 쉽게
퍼져서 그 아이는 '1등하는 아이'가 되더군요. 1등은 1명이 하는 것인데 실제 보면 50%는
1등하는 아이더군요.
오세님은 구조론의 어느 부분에 주목했는지 모르겠소이다만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소.
1) 모듈원리에 의해 진화의 방향은 사전에 결정되어 있다. (우연이 아니라.)
2) 진화를 결정하는 것은 진화 유전자다.(진화를 담당하는 유전자가 처음부터 있다.)
3) 진화담당 유전자 모듈이 다 풀린 다음에는 더 진화하지 않는다.(태엽이 다 풀리면 진화 끝.)
4) 짧은 시간에 폭발적 진화가 일어난다. (방해환경 없으면 순식간에 가능. 몇 천년씩 안 걸림.)
5) 격리된 지역, 천적이 없을 때 진화모듈의 태엽은 빨리 풀린다.(재수없으면 진화가 안될 수도)
이상은 제가 20년전부터 했던 이야기인데 이제야 입증이 되고 있구료.
근데 이렇게 말하면 좀 안다는 사람이 꼭 나타나서
'아닌데? 그거 다 과거에 아무개가 발표했는데?' 하고 엿먹임.
하긴 확률로 볼 때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도 할 수 있소.
내가 발명하려고 연구한 아이디어는 대부분 누군가에 의해 이미 특허가 나 있소.
그러므로 발명하려고 기를 쓰기보다 특허청 자료를 조사해서 남들이 빠뜨린걸 찾는게 빠르오.
그러나 그냥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는 것과
일정한 방향을 가지고 일관된 논리를 꾸준히 전개시킨건 수준이 다르오.
중요한건 구조론은 체계적으로 생각을 집적한다는 것이오.
* 진화유전자가 진화를 결정한다.. 이 정도는 초딩도 생각할 수 있소.
* 모듈 단위로 진화한다.. 역시 초딩도 생각할 수 있소.
* 진화원리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할것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건 수준이 다르오.
귀납적, 확률적으로 우연히 떠올린 아이디어와
논리적 추론 끝에 연역적으로 도출한 결론은 설사 값이 같더라도 수준이 다르다는 거.
한의사도 병을 고치고 양의사도 병을 고치지만 수준이 다릅니다.
병을 고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계속 진도를 나가주느냐가 문제이오.
한의사는 아무리 잘고쳐도 허준만큼 못 고치고 화타만큼 못고치오.
진도를 거꾸로 가는거.
양의사는 점점 더 잘 고치게 되오.
이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소.
이걸 인정 안 하면 대화가 안 되오.
어떻든 병만 고치면 되는게 아니냐는 식으로 가면 사기꾼 되는 수가 있소.
병만 고치면 되는게 아니고 진화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오.
단편적인 아이디어와 이론적인 성과를 단순비교하면 곤란하다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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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설명..
주사위를 계속 던지면
확률적으로 어떤 조합이 나올 수 밖에 없소.
그러나 바닥이 울퉁불퉁하거나 바람이 불거나 등으로 환경이 간섭을 하면
아주 쉬운 조합이 절대로 안 나올수도 있소.
무게중심이 변형되어 같은 숫자만 계속 나오는 경우이오.
주사위가 고장나 버린다는 거. 그 경우 진화는 실패.
방해요인이 없다면 진화는 초스피드로 가능한데
바퀴벌레가 1천만년만에 현생인류로 진화할 수도 있소.
그러나 실제로는 진화가 진화를 방해하므로
구조론의 마이너스 법칙에 따라 기존진화에 의해 새 진화가 방해되어 진화속도가 느려진 것이오.
이는 정치에서 보수가 진보의 발목을 잡는 것과 같소.
진화할수록 도리어 진화가 방해될 확률이 높소.
중국의 진보한 관료제 때문에 도리어 근대화가 늦어졌듯이.
북유럽의 진보한 선진 시스템이 도리어 미래의 희망을 앗아가듯이.
(북유럽 모델을 흉내내는 한 한국은 그들을 추월할 수 없소.)
왜 진화가 일어날까를 고민할 이유는 없고 왜 진화가 안될까를 고민하는게 정답.
진화를 방해하는 조건이 존재하며 그 방해자가 제거되면 진화가 일어나오.
그러므로 수구꼴통을 조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소.
그리고 다 풀린 시계태엽처럼 진화가 끝나면 더 이상 진화하지 않소.
북유럽 모델은 다 풀려버린 시계태엽일 확률이 높소.
그곳에 새로운 진보의 추동은 없소.
내가 주목한 부분은 1), 2), 4), 5)였소. 태엽이 다 풀리면 진화 끝이라는 부분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못하였소. 진화원리가 그나저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할것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싶구려.
예를 들면 생물학적 진화의 주인공이 유전자라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에서의 유전자는 무엇일까?
미학적 완전성이 유전자지 뭐겠소?
자본주의, 사회주의, 또무슨주의가 있는게 아니고
실상은 자본주의 밖에 없소.
사회주의라는 것은 없소.
있다면 자본주의 모순에 대한 비판이 있는 거요.
그걸 사회주의라 명명하는 거고.
이름이 그러할 뿐 둘은 수평적 저울구조에 올려져 있지 않소.
자본주의 모순은 원래 있는 거요.
모순이 바로 진보를 추동하는 힘이기 때문이오.
모순을 내포하고 있으면서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그것이 모듈이고 유전자요.
모듈이 있다는 것은 특정한 하나의 완전성이 있다는 말이오.
그 완전성은 소통의 완전성이오.
완전이라는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세상에 완전한것은 없다는 식..
그건 완전의 뜻을 모르는 무식한 예고
완전은 소통의 완전이며
어떤 둘 사이에 링크가 연결되면 그게 완전이오.
그 링크의 단위가 모듈이고, 모듈이 유전자요.
완전성이 유전자 역할을 하고 모듈 역할을 하는 것이오.
그래서 미술은 인상주의 외에 없소.
나머지 무슨 주의들은 인상주의를 찾아가는 과정이거나
그것을 다양한 환경에 적용한 것이오.
세상을 움직여가는 것은 확률이고
확률을 만드는 것은 주사위 던지기고
주사위는 여섯 눈이 하나의 모듈을 이루어 유전자가 되며
어떤 숫자의 조합이 나오든 여섯눈 안에 확률이 결정되어 있소.
변화는 주사위 눈이 아니라 주사위가 던져지는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오.
단편소설은 반전 밖에 없소.
시는 대칭밖에 없소.
나머지는 잡다한 것이오.
따지면 다 대칭이오.
인상주의도 대칭이고 라임도 대칭이고 운율도 대칭이고
유전자도 역시 대칭이오.
단테와 베르길리우스도 대칭,
정말 대화가 좋소.
계속 확장하면 어떡켔소??^
구조론으로는 어떤 하나가 있으면
반드시 둘이 되고 둘이 있으면 결국 다섯이 됩니다.
예컨대 귀신이 있고 영혼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제가 반박해주는 말은
귀가 있으면 신도 있어야 하고 기도 있어야 하고 영도 있어야 하고
혼도 있어야 하고 백도 있어야 하는데(벌써 몇 개죠?)
한자는 원래 한 글자가 하나의 존재입니다.
근데 한국사람은 두 글자 단어를 좋아하므로
다시 이들을 합성해서 귀신, 영혼, 혼백, 영백, 영기, 영신,
혼기, 백기. 신기 따위 잡다한 것을 무수히 생성할 수 있는데
이들은 다 가짜고 이 중에 하나만 원본이 되는 진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고
빛(백)과 그림자(흑) 사이에 기(대상-프리즘)을 투입하면 적, 청, 황이 생겨나는데 다섯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들 칼라를 섞으면 수천 수만 색깔이 만들어지죠.
근데 사실은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그 하나의 빛을 환경에 대입하여 도출된 파장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칼라의 총 숫자는 무한대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이들을 섞으면 다 검은색이 되어버립니다.
빛은 흰 빛이 되고.
검은색이 되어 소멸하는 거죠.
즉 칼라가 칼라를 잡아먹는다는 거죠.
빛이 다양한 칼라를 만들어낼 확률보다 검게 되어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밤하늘은 까맣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컬러와 컬러의 간섭에 의해 파장이 죽어서 빛이 소멸한다는 거죠.
그래서 주사위를 계속 던지면 무한히 많은 컬러가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간단히 까매져 버립니다.
한번 까매지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든 계속 오염될 뿐입니다.
예컨대 맑은 물을 어떻게 하든 오염될 확률만이 늘어날 뿐입니다.
원상복구는 절대로 안 됩니다.
다양한 컬러를 만들려면 셋 이상 섞어야 하고
셋 이상 섞이면 이미 검은색이고 거기서 게임 아웃.
그러므로 예상외로 아주 빠르게 시계태엽은 풀려버립니다.
거기서 진화는 끝.
버티고
윤택씨가 웃고 있네.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짧지만 강렬했었던 삶.. 그대는 우리에게 많은걸 선사하고 떠나셨네요..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지만 오디션 참가자에게 감탄과 감동을 넘어서 존경스러운 마음까지 들었던건 그대가 처음이었습니다. 동렬님이 언젠가 글에서 언급하셨지만 그대가 떠남은 절망이 아닙니다.. 그대의 삶은 오히려 희망의 증거로 기억될것입니다.
잘 가시길.. 그리고 그곳에서는 아프지마시고 못다 이룬꿈 다 이루시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적영역(1차 영역)이 타인에 의해 침범 당했을 때 인간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집 주위 영역에 타인이 침범했을 때 으르렁 거리듯이 말이죠.
인간의 가장 민감한 영역을 건드렸을 때 인간은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화를 내는 인간성을 탓할게 아니라 그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해줘야 하는데, 아파트의 특성상 그런점이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지인의 말에 의하면 층간 소음 잡는 설비를 할 경우 평당 백만원씩 집값이 뛴다고 하니 말이죠.
이것을 '방어운전'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군대에서 방어운전이라 할때 사고미연 방지위한 안전 운전이라 볼때 인생길 운전도...
인간 본능의 발휘는 시와 때가 없듯이 분노(화, '욱')도 그중에 하나일진데...
딱 참을 인자..., 3초만 생각을 해도 없을 일을 가지고.
여기서 무슨 교훈을 얻어야 할까요?
이런 사고의 확율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무명사회의 발전의 제단에 바쳐진 두 형제분의
명복을 빕니다.
'방어운전' 괜찮은 방법이군요.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길 방어운전을 해야할 경우가 생기죠. 노련한 인생운전사라면 한번 피하고, 또 피하자 마자 정면에서 달려오고, 때론 일방통행에서 조차 무작정 밀고오는 인생둘을 상대할 때도 있겠죠.
방어운전 그리고 맷집까지 키우면, 좋겠지요. 평소에 칼 방어 하는 훈련을 해왔었다면 지금쯤 두 형제분이 살아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사회의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면 새 아파트는 그나마 소음에 대해서 신경씀...그러나 막상 이들이 이사갈 수는 없는 구조... 그렇다면 아파트는 한세대가 아닌 수십세대 이상이 사는 곳이므로 낙후된 아파트는 복지차원에서 접근필요. 새 아파트라면 시공사에게 재점검 완벽하게 물어야 함.
유럽 같은 경우는 빌라형태 단층 아파트가 오래전 부터 있었는데...이들은 소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궁금...
카페트를 전체적으로 깔았던것 같은데...
하지만 한국은 현재 입식구조에 온돌구조가 결합된 상태. 전체적으로 카페트를 까는게 어울리지도 않고 불편함. 그렇다면 시공할때 미리 온돌 올리기 그 전에 방음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는 것 뿐. 개인이 단독주택을 짓는게 아니라면 미리 배려되는게 우선인거 같음. 아파트 같은 경우 소음 기준을 가장 높은 기준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이는 생활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보임. 소음방지 지원정책이 구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됨.
제사나 차례는 각 가정에서 알아서 하면 되는데 그걸 무슨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듭니까?
그럴 성격이 아닌 것같습니다. 설, 추석때 차례를 빌미로 친척들이 모이는데 옛날처럼 거창하게
지내지도 않고 음식도 간단합니다. 그냥 모여서 밥 한끼 같이 먹는 의미고, 차례지내는 시간도 아주 짧고
간단해요. 어차피 인간이 살면 음식 해먹고 살아야 하는데 평소보다 약간 많이 차리는 것이고
그 덕분에 차례지낸후 며칠동안은 반찬걱정 안합니다. 명절에 그정도 음식도 없이 손님 맞이하면
서운하잖아요. 그 정도를 뭐라하면 너무 각박한 것이죠.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추모를 1년에 두 번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요. 가톨릭에서조차 허용하는 제사, 차례를 페미에서 굳이 생색내며 공개반대할
이유는 없죠. 개개인 집안의 의식문제이지 페미단체가 나설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부장 위주 끼리끼리는 그쪽 집안의 문제입니다. 저희집안 남자들이 함께 상 치우는 것 거들고
상 차리는 것 도와줍니다. 자기 집안 문화도 못 바꿔서 '끼리끼리 문화'로 만든 사람이 무슨 페미운동합니까?
운동은 '수신제가'부터 먼저. 그리고 페미가 뭐라안해도 세월 지나면 알아서 제사문화, 차레문화 차츰
달라지고 소멸합니다.
문제는 사과해야 할 우두머리가 없다는 거.
정법도 누가 최종책임자인지가 불분명합니다.
거대조직의 구조적인 문제.
김병만, 윤도현이 나설수도 없고, PD도 제각각이고.
광고주 피해는 누가 책임지고?
이미 섭외해놓은 프로는 어쩌고?
사장도 잘못하면 대주주 눈 밖에 나는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