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돈은 중간상에게 넘어갑니다.
일부 전달되는 돈도 실제로 당사자에게 그다지 이득이 안 됩니다.
빈곤국에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지도자이며
외부세력의 개입이 자체 지도자의 등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기부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방송이나 언론에서 하는 기부가 무조건 나쁜 겁니다.
정부차원의 지원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인간의 삶은 어디가나 거기서 거기인 것이며
약간의 상승은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이며
실질적인 이득은 자동차의 소유가 되어야 합니다.
삶은 서서히 나아지는게 아니라 대부분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는 것이며
그러한 심리적 부분을 빼고 물질적인 부분만 본다면
걸어다니는 삶에서 자동차를 타는 삶 사이의 차이는 있지만
그 중간의 자전거 정도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삶은 사선으로 비스듬히 나아지는게 아니라
갑자기 결정적으로 도약하는 것이며
결정적인 도약은 걸어다니다가 차 타고 다니는 것이며
그 중간은 별로 의미가 없고 있다 해도 심리적인 부분이며
그 심리적 만족을 주는건 현찰이 아니라 지도자입니다.
그래서 북한이 세계적인 지도자를 키운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쇄국하고 있는 거지요.
1) 뭔가 주려면 적어도 자동차 정도는 줘야 한다.
2) 약간의 경제적 이득은 당사자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다.
3) 약간의 지원도 그것도 없는 사람 앞에서 우쭐대는 심리적인 이득을 줄 수는 있다.
4) 제대로 된 지도자의 등장이야말로 가장 큰 심리적 이득이다.
5) 물질적 지원이 좋은 지도자의 등장을 방해한다.
물질을 주면 좋아하는 것은
그 물질이 이득을 주기 때문이 아니라
첫째 자신을 도와주는 보호자가 있다는 데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며
둘째 그것도 못 받아챙긴 더 불쌍한 동료들 앞에서 우쭐대려는 것이며
첫째의 경우 외부세력 의존이 내부 지도자의 등장을 방해하고
둘째의 경우 외국에서 받아온 물건으로 으시대며 위세 떠는게 도덕적이지 않은 것이며
그러므로 외부세력의 국소적이고 간헐적인 지원은 고약한 것이며
만약 지원하려면 국가단위로 거국적으로 지원하는게 맞고
그 경우 그 나라에 발전소를 지어주고 쿠데타를 제압해주고 독재자를 제거해주고
대학과 병원을 지어주고 군대를 보내주고 도로를 닦아주고 공장을 지어주고 제대로 해야 합니다.
신용 ㅜㅜ 이거 어감부터 좋아요!
빛잔치로 용어 바꾸어야!
욕심을 내지 말고 자기돈으로 사야 버틸 수 있다.
상승장에서 사고 하락장에서 팔아 2중고에 시달림.
중량감 있는 회사 주식을 하락장에서 과감히 사고
상승장에서 자기 욕심을 채우지 말고 익절!
뾰족한 수를 찾다가 빛과 생활고로 시달린다.
환상을 가져도 좋은데 신급등주 같은건 고수들만 털 수 있다.
돈스코이호의 침몰 처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