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내딛을 땅이 없구나.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있으면
발꼬락이 꽁꽁 얼겠지요.
아프리카 황토벌
바오밥
밥을 많이 먹었구나.
나도밥
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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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님 사진을 가져오며...
그간 봄부터 부지런히 호숫가에 버드나무로 그물을 쳐놓은 풀꽃님... ^^
그물로 건져 올린 물고기들..... 츠암내, 물고기도 단풍 들었네요...^^
내가 이 그물 땜에 간밤에 잠을 설쳤어요...^^ 물고기 단풍에 바다 내음이 나지요...^^
안단테님이 건져올린 그물을 보니~
팔딱팔딱 물방울이 얼굴에 튀고~
싱그런 비릿내가 코끝에 가득하네요~ ^^
아침엔 빗방울이 뚝뚝뚝!
종일 꾸물꾸물(꿈을꿈을...^^)거리더니 드디어 꿈처럼 눈발이 날리었습니다.^^
눈 몇 발 때문에 한 5초정도 머무른 행복, 그 행복도 잠시 "으, 추워"
바로 참치캔 한 통을 사서 주머니에 넣고 집으로 곧장 감... ^^
헉. 정말 눈 왔어요???
오늘 첫눈온건가???
오늘 하루종일 컴작업 하고 있는데....
다해놓고
1시간전부터 웹하드에 전송하는데
용량크고 컴이 너무 느려서 계속 안돼요....
이거 빨리 끝내고 나가봐야 되는데...
밤만 깊고... 눈도 못보고... 마무리는 안되고...
으흐흐흐흑.
안단테님 행복을 쫌만 훔쳐와야지.
기다렸다는듯 바로 답글 치는 안단테...^^
'쉿!'^^
2008, 2월12일의 일기를 가져오며
제목:초코송이^^
당시 아들녀석(7살), 딸아이(14살)
엊그제 무슨 후유증 인진 몰라도 머리가 뻐개지려고하자 저녁 8시가 될즈음 눈을 감았다.
잠이라도 깊이 자면 괜찮을까 싶어 눈을 감았는데 옆에서 두 아이들이 자꾸 시끄럽게
장난을 치고 눈만 꿈뻑거리며 텔레비젼만 보던 남편은, 갑자기 술(복분자)이 댕겼는지
부엌에서 술잔을 찾길래 "수도꼭지 바로 위, 찬장 열면 바로 눈 앞에 있음"
(꼭 깊이 잠들라면 다들 날 찾더라. 으이구... )
이렇게 누운 채로 나즉히 말해주고 난 뒤, 무슨 생각이었는진 몰라도 여기에 조금 더
침묵을 흘려 보내고 난 뒤(설자리의 여운) 평소에 잘하지 않던 나의 행동, 내가 갑작스럽게
소리톤을 올리며 명령조로 말했다.
"지금부터 나의 단잠을 방해하는 자는 어느 누굴 막론하고 가만 놔두지 않을테다!"라고
살벌 아닌, 살벌한 투로 쐐기를 박아 놓은 순간, 남편이 살얼음판 걷듯(?),
"예..."하며 기막혔는지 아니면 놀랬는지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하하'.... 얼토당토
않는지 마악 웃는다. 나도 '후훗' 웃으며 잠이 들었다.
'꿀꿀... 푸우푸우...'^^
한 삼십 분을 잤을까? 눈을 가만 뜨는데 내 옆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대화가 좀
이상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한번 들어보기로 했다.
"이제부턴 누나랑 안 놀아" (뭔가 억울하다는 듯 '울먹울먹'...하는 아들 놈...)
"일루와 봐 다시 다듬자" (아주 편안한 상태의 누나의 말...)
"싫어, 싫어..."
"일로 와보라니깐. 여기도 다듬어야겠다."
이렇게 서로 대화가 오고 가는데 갈수록 이상타 싶어 옆을 돌아보니
아들녀석의 머리가 누나의 가위질에 의해 아주 처참하게 앞머리가 잘려진채
원두막 머리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그야말로 쵸코송이 머리가 따로 없었다.
순간, 놀래 벌떡 일어났다. 좀전에 들려 왔던 울먹울먹 했던, 아들놈의 말이 그때서야
이해가 갔고 딸아이는 자기 머리가 아닌지 남의 일인 양 그저 여유만만,
아, 나는 아들놈 머리 보고 그대로 돌아버릴 지경.... '아... 이일을 어쩔거나' 하소연 아닌
한탄을 하며 그 자리서 '탁!' 한대 때렸다. 어디를? 방바닥을! ... ^^*
정말 눈 뜨고 볼 수 없는, 아들녀석의 저 초코송이 머리, 아, 난... 어쩌면 좋으리.
어서 밤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내일이 어서 오기를 바랐다. 드디어 아침, 미용실 문 열려면
열시는 넘어야 될 것 같아 우선 집에 있는 아이론과 드라이로 아들 녀석머리를, 약간의 곱슬
머리로 살짝 굴려 나름 어린왕자 바람 머리로 만든 후 늦어서 밥 두 숟갈 먹이고 어린이 집에
보냈다. 오후 네시쯤,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들녀석을 데리고 동네 미용실로 갔다.
미용실 원장이 우리 아들녀석의 머리를 보더니 마악 웃는다.(웃을 수 밖에... )
미용실에서 그나마 다듬은 머리.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보고 다 웃었다.
실패된 머리를 가위질 하느라 진땀 뻘뻘 흘리는 미용실 원장, 아무리 다듬고 다듬었지만
초코송이 머리는 더이상 벗어나질 못했고 불타버린 국보 1호 숭례문처럼 완전 복구는
'으~' 그저 이래저래 안타까울 뿐...^^
풀꽃님, 제가 왜 '초코송이' 일기를 가져 왔을까요?^^
오늘 가져오신 풀꽃님의 위 이미지는 바로 미용실 가위들이 춤을 추는 듯...
아주 날렵하게요. 가위질이 살아있어요...^^
뭐, 개나리꽃도 그려지기도 하구요...^^
*참고로 어제 가져오신 '버드나무 물고기 이파리' 사진을 방금 아들 아이한테
보여줬더니 방아깨비인줄 알고 곧 잡으려 하네요.... 아, 아이들 세계가 부러울 따름이고...^^
설마! 청둥오리 깃털은 아니겠죠?^^^^^^^^^
자유 민주 정의..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어디나 비슷하오.
질-자유는 세계관의 문제.. 풀어놓고
입자-민주는 정체성의 문제.. 의견을 묻고
힘-정의는 가치관의 문제.. 결정을 내린다.
그 다음은 실행하고.. 성장?
그 다음은 누린다.. 복지?
하부구조는 일단 생략.
하여간 순서대로 가야 하오.
자유가 1번이고, 민주가 2번이고, 정의가 3번이오.
아... 자유가 1번이요.
( 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건지...)
자유 민주 정의 성장 복지 순이오.
물론 여기서 단어들은 다른 걸로 대체되어도 좋소.
문제는 뭐가 진보냐요.
원래 진보는 마이너스요.
진보는 파괴이고 해체이고 퇴행이오.
그러므로 인간들이 여기서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자유당 <- 이넘들은 자유만 하고 거기서 더 이상 진도를 안나가겠다는 거요.
근데 보통 자유를 열심히 외치는 자들은 자유가 없소.
이넘들은 자유를 하는게 아니라
실은 자유를 위하여 공산당과 싸운다는 주의요.
언제까지?
평생.
자유를 위해 공산당과 평생 싸워야 하니까 실상은 자유도 없는 것이오.
즉 자유, 자유 하고 외치는 넘들은 자유도 안 하는 자들인 것이오.
자유민주당 <- 이넘들은 자유에 머물러 있기가 낯간지러우니까 민주도 끼워주자는 건데
대개 이들은 자유와 민주 사이에서 방황할 뿐 자유도 민주도 제대로 졸업 못하는 자들이오.
진도를 안나갈 꿍꿍이로 이러는 것이오.
민주당 <- 민주 안에는 자유는 이미 들어가 있소.
자유 없이는 민주가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니까.
자유 없는 민주라고 하면 사기요.
그러므로 자유민주라는 말은 필요가 없소.
자유민주 어쩌고 하는 넘들은 사실 자유도 민주도 할 생각이 없는 자들이오.
자유는 기본이고
민주 정의 성장 복지로 계속 진도를 나가줘야 하오.
결론적으로
자유 민주 정의 성장 복지로 갈수록 제한된 목표
좁은 범위에 적용해야 하오.
탑이 위로 갈수록 뾰족해지는 것과 같소.
그 반대로 가서 뒤에 오는 성장이 앞의 정의보다 커지면?
성장이 급하니까 정의는 따지지 말자라든가
성장을 해야하니까 민주를 유보하자거나
성장을 중요하니까 자유고 민주고 잠시만 눈을 감아달라거나
이런건 사기요.
하극상
뒤에 오는 것이 하고 앞에 오는 것이 상이요.
뒤는 앞을 칠 수 없다.
하는 상을 칠 수 없다.
성장은 정의를 칠 수 없고
정의는 민주를 칠 수 없고
민주는 자유를 칠 수 없소.
정의는 민주를 칠 수 없다 이 말에 주목해야하오.
민주는 친일파 박멸인데 이게 정의를 넘어선다 말이오.
정의는 사법적 판단인데 헌법으로 정해서 친일파 재산몰수 공민권 박탈도 가능하오.
정의는 민주를 칠 수 없으므로
헌법을 바꿔서 조중동은 일본으로 추방할 수도 있소.
오사카넘은 한국인이 아니므로 이미 취임한 공직도 무효라고 정해버릴 수도 있소.
그러나 그 민주도 자유를 칠 수는 없소.
기본 인권은 건드릴 수 없다는 말이오.
그러니까 조중동을 왜국으로 내칠 수는 있지만 노상에서 때려줄 수는 없소.
복지로 성장을 칠 수도 없소.
근데 복지 하면 성장이 망한다는건 무식한 소리요.
복지하다가 성장이 망할 수도 있지만 그건 진짜 복지를 지나치게 해서 그런 경우고
한국은 앞으로 한 20년간은 전혀 그럴 일이 없소.
30년 후에는 노인국가가 되어 복지하다가 망할 수도 있소.
그땐 외국인 노동자 대거 끌어와서 한 30년 더 버티면 되오.
그 담에 어떻게 되든지 나는 상관 안 하오.
구조론.
이건 필수암기사항이구려.
자유-민주-정의-복지-성장
와우^^ ~ 가슴아픈게 단박에 나은거 같습니다.ㅋㅋ
구조를 알아간다는게 이런거군요~
자유- 민주- 정의- 성장- 복지
이런 개념들이 이렇게까지 쏙쏙 외우지 않아도 들어와 박힌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뒤쪽 두 나무는 어디를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듯.... ^^
가카는 모자는 왜 썼데...
암튼 이상한데서 튀어 보려고 안달을 하시는 구려... 못말리겠소. 저러다 그냥 X로 가는 거지 뭐...
요즘 꼴갑질이 절정에 달한거 같음.(글로벌 호구짓에 완전 재미들렸어)
이느므 시키 얘기를 자꾸 하기 싫어서 안 올렸는데,
어젠가 또 폭풍댓글을 불렀더만요~
기사제목 :李대통령 "세계 정상들이 나를 '녹색성장 대통령'이라 불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121223504782&p=newsis
댓글들이 정말 웃겨. 요즘 댓글들은 다들 아주 일관성 있소~ 이심전심의 물결을 부르는 가카의 꼴깝~
////////그래 새퀴야....니가 파파 스머프다......퉤/////////
ㅎㅎ 추천 2708받은 댓글 (총 댓글4172)
가카 왈 "내가 왕년에 모자 쓰고 현다이 자동차에서 일을 좀 해 봐서 아는데 "
이러고 있는데요;;;;;;;
오바마 일생에 이런 호구가카를 만나다니...오바마가 운이 좋은가보오.
하하하하하! 오리를 뭘로 보고?^^
크윽~ 거참 시원하다~
아프리카 티비보다 물대포 쏘니 열 받아서
집에서 물대포 대비 완전무장 퍼포먼스 하고 있는 남편...
차라리 서울광장을 가지 그러냐...
신의 빵
빵의 크기를 균일화 하면 작업효율이 훨 개선될텐데.
빵의 크기가 들쭉날쭉이니 원....
무게다느라 작업이 끊기누나.
암튼, 처자의 빠른 손놀림 탔에 일자리가 여럿 줄었넹.
일자리 보전 차원에서, 이런 처자는 노조측에서 솔선해서 잘라얄 듯.
식킴
출이냐 몰이냐
식킴의 계곡
단풍길
어드메
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