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신자유주의 탓 하는 것도
이상한 그들만의 신자유주의에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의사결정권입니다.
특히 한국넘들이 이것에 환장하죠.
제가 노가다 뛸 때는 어떻게든 반장을 꼬셔서
'오늘 할 일 정해주쇼. 후딱 끝내고 갈께요'. 이러면
나이든 영감이 나타나서
'애들아 너희가 몰라서 그러는디 일은 적당히 하고 내일 일감은 남겨놔야 하느니라' 이러더군요.
저희는 며칠만 일하고 일당챙겨 며칠을 놀 생각이지만
영감은 그게 평생 하는 일이니.
의사결정권 없는 인센티브라는건 공허한 개념입니다.
돈을 더줄게 아니라 권력을 더 줘야죠.
오역하고서 의역이라네.
이 정도면 지속적인 범죄고의라고 생각할 밖에.
기본소득은 대략 헛소리임.
환율 내려가고 FTA 하면 기본소득은 자동으로 됨.
중국과 FTA 서두르고, 일본과 경제통합하자고 말하는게 양심있는 말이지.
공허한 기본소득 타령.
일본, 중국, FTA, 환율은 눈에 보이는 실체지만
기본소득? 그게 뭐지.
도박이나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있던데요...
다수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오락에 관심이 없다면...
그것 또한 먼가 부족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무슨 말씀인지? 오락과 게임 중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 그냥... 남들 다 좋아하는 거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요..
바둑도 당구도 안하고 게임도 안하고
한일 축구를 봐도 흥분하질 않고...
먼가 결핍이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비타민(?) 부족이랄까?
남들 다 좋아하는 거에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는 없죠.
저도 보통 사람들이 하는 거에는 관심도, 재미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분은 천재의 자질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허~
할말이 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