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과 꼬마들 참 잘했어요.

자동차는 도로에서 속도에 대한 자전거와의 상대적인 선택권이 있지만 자전거는 없습니다. 

오르막길에서 차를 위해 자전거가 비킬 수는 없죠. 비키려면 멈춰야 합니다. 

안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와 충돌하면 자전거는 사망이죠. 

법의 전제는 약자와 강자 즉 인류의 공존이며, 방향성은 확장 즉 성장입니다. 

왜? 그 약자가 없어지는 순간 강자도 일부는 약자로 변하거든요.

자전거가 없어지는 순간 티코가 버스나 화물차한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이게 반복되면 인구가 줄어듭니다.

그러니깐 같이 좀 삽시다. 

연출인가요? 이 개떡 같은 풍경은 뭐죠.... 

대통령.. 차기 출마 안함. 따고 배짱.

지자체장.. 차기 재선 노리고 열심히 일함. 

이번에 대통령이 퍼뜨린 메르스를 지자체장들이 겨우 막았습니다.

단임제의 폐해죠. 이런거 좀 떠들어야 국민들이 상황에 납득을 하는데.

그냥 잠자코 있으면 대통령은 열심히 하는데 총리가 안한다고 착각합니다.

사람들이 어렴풋하게 판단은 해도 걸맞는 논리를 제공하지 않으면

그걸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지 못하므로 답이 안 나옵니다.

다 아는 거지만 그래도 확실히 이론을 만들어서 전파해야 먹힙니다.

"대통령은 단임제에 따고배짱, 재선 노리고 열심히 메르스 막는 지자체장과 비교되네."

이렇게 현수막을 길거리에 걸어놔야 합니다. 

재의결>탈당>탄핵.

노무현이 탄핵으로 광화문에 30만 모았는데 

난 일베할배 300만 채울거야. 꼬꼬댁.

한국말이라도 잘 하면 알아듣기라도 하재.

뭐라고 웅얼거리는지 참.

발등에 불 떨어진 자기 지지율 올리려고 

당 지지율 타격하는 포퓰리즘 쓰다가 

잠시 반짝하고 결국 자신도 도매금으로 처분되는 공식.

역사에 수도 없이 되풀이되는 바보들의 합창.

당을 살려야 자기도 사는 벱이여. 

평소라면 만만한 국회때리기가 잼있는 놀이가 되지만 

300명 때리기보다 한 명 때리기기 더 잼있다는 왕따공식을

레임덕 되면 국민들이 다 알아채게 되는겨.

* 초반부의 법칙 - 의사결정을 쉽게 하기 위해 

대통령 하나를 밀고 발목잡는 국회와 야당을 매우 패자. 

왜? - 대통령은 하나고 여의도는 뭔가 숫자가 많고 복잡하니깐.

결론내리기 쉬운 쪽으로 방향을 잡아간다. 

* 후반부의 법칙 - 새인물을 쉽게 찾기 위해 

대통령 하나를 매우 패는 판을 벌이고 거기서 제일 잘 패는 인물을 찾아보자. 

왜? - 패도 한 넘을 패야 평가하기가 편하잖아. 

평가하기 편한 쪽으로 방향을 잡아간다. 

한국은 우짜나. 

삼계탕이나 먹으면서 위로할 밖에. 

한국 마라톤은 20년 전부터 희망이 없었다네.

세계 마라톤은 케냐 안에서도 칼렌진 부족이 다 먹는다. 

부족 전체가 마라톤족으로 인종개량했다. 

인정할건 인정혀라. 

오직 NO만 말할 수 있는 노빠 돌연변이

1강국은 미국, 2강국은 일본과 독일, 3강국은 중국과 영국, 프랑스, 한국

제조업으로 제조업 피해 막을 수 없다.

핵심 제조업을 제시하라.

제조업 너머 금융, 문화, 디자인으로 나아가라.

양심있고 책임있는 국민은 있다.

이런거 보나마나 뻔할뻔자.

북한에 몰래 잠입하여 이상한 그림 찍어와서

연변에서 찍은 꽃거지와 합성해서

(꽃거지=화자花子=우리말이 아니라 중국어임다.)

교회 같은데서 틀고 북한선교 명목으로 헌금구걸하는 막가파 개신교 소행.

국정원과 연계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

맹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부끄럽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맹자말은 틀렸다.

나 때문이 아니어도 부끄러움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 부끄럽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블루 하우스에 온지 2년 몇 개월 정도 되었다는데 백원건다.

이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인류에게 망신을 당하고 있다.    

젊은이들 다 중동 보내버려라고 말한게 

켕겨서 입단속 시킨거 맞잖아. 

그네어 번역기.."사실은 메르스 없애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많이 하고 

윤회 시켜서 천지신명께 치성도 드렸는데 내 맘을 몰라주네." 

술쳐먹고 개판이네요. 

...해당 글은 표절논란이 거세게 일던 전여옥을 향해 쓴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문단이란 곳은 신경숙같은 이는 문단에서 인정하고 상도 주고 하는데 정작 자신만의 문체와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가진 이외수는 왕따시키고...

사실 이외수는 인터넷하면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지 그 이전에는 팬들만 좋아하고 아는 사람들만 알았지 문단에서는 인정 안하는 한국문학계의 이단아였음.

4년간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면서 쓴 벽오금학도 를 내놓은 이후에도 문단에서 인정을 안해서 난 이제 완전히 소외되었나? 라고 생각할 정도 였다 함.

오죽하면 이외수 스스로가 자기는 독립군이다 라고 했을 정도였을까..

그나저나 외수옹 건강하셔야 하는데..

p.s: 난 신경숙 소설은(다른 글도 포함) 하나도 읽은적 없고 이외수 소설은(에세이, 시 포함) 그의 초창기 작품부터 소설 괴물 나왔을때 까진 열심히 읽었슴다.

그의 많은 작품중에 단 한권의 책을 추천하라면 전 그의 첫번째 산문집인 '내 잠속에 비내리는데' 이책을 추천합니다.

그의 인생이 담겨있고 그의 작가 정신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