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단풍이다. 에너지가 넘치네. 기운이 펄펄.
미야자끼 어느 고원에 있는 호텔 정원이요.
저기 다시한번 갈 기회는 아마도 쉽지않을 것이요.
일본 시골들이 관광업이 망해가니까, 한국 손님이라도 유인해 볼까 싶어서,
현정부 관광과에서 돈을 들여 한국사람들을 모신적이 있는데,
아주 우연히 그 기회를 잡았었소.
결국 그 프로잭트는 별 효과도 못보고 완료되었을게요.
동렬님의 골프장이 망해갈 거란 이야기가 떠오르오.
일본에선 오래전에 시작된 것이었소.
예전 버블시기에 일본의 시골들이 골프장, 스키장, 온천장... 기타 괴상한 놀이공원에
투자했던 사람들 지금 아주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게요.
작년여름에 일본 시골에 가보니, 유명 온천마을도 가동률이 50%도 안되보였소.
네번째 수족관, 아주 자세히, 자세히... 보다가 뒤로 벌러덩!
웬지... 이야기 거리가 길만큼이나 많을것 같은 예감! 역시 aprilsnow님!^^(아유, 그냥 좋아라!)
(책장 넘기며.... 저기서 아란도님이나 곱슬이님께서 주시는 녹차를 마시던가, 아니면 마시고 그냥 튀던가...^^)
히히.. 이 리액션~~ 너무 좋아좋아.ㅋㅋㅋㅋㅋㅋㅋ
걍 별생각없이 줏어온건디~~ 거기서 황홀을 건져올려주시는 안단테님이 더 황홀~
달과 코끼리...
좀 있음 코끼리가 달 가지고 놀 기세...^^
어머! 내가 왜 외줄그네를 같이 타고 있지?
메주대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메롱메롱메롱메롱~~~~~
홍홍홍...
홍홍홍홍홍...........^^
이미지 클릭하면 그야말로 '황홀' 그 자체!^^
감인감????
방울감????
예, 감종류 맞아요.
원산지는 중국.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는 수종.
우리나라에서는 '애기감'이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히메가키'라 부른다고 하더군요.
저도 실제로는 본 적이 없고... 애기감을 보는 순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주 작은감인 고염나무(감나무)가 생각이 났어요.
헤어스탈~ 쵝오~
어제 받아서 다 읽었다고라?
부러워해얄지 화를내얄지..ㅎㅎ
암튼 괴력의 호석님!
난 어제 그 말 읽고 모니터 꺼버리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홀함이고 뭐고 다 집어춰야겠어!^^
황홀이 아니라 염장출석부로 종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속 염장질러주셈. 호석님~ㅋㅋㅋㅋㅋ
방금 도마 위에서 칼로 고등어 손질하다 들왔는데....^^
/"세상은 마이너스다" 어제 받아서 다 읽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편안하게! 말할 수 있을까!
aprilsnow님께서는 이해가 가나요?^^
ㅎㅎㅎ 그러셨나부죠~뭐.
이럴땐 쫌 염장이 찔려줘야~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마침 꼬치가리님께서 그래주셔서 장단을 맞춤.
암요~이해갑니다요~~^^
안단테님과 둘이 리액션~~ㅋㅋㅋ(외롭지 않아 좋네요~)
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디 난 워낙 책을 잘 안 읽어서..... 찔리는 수준도 벗어난 거 같음.자포자기 직전?ㅋㅋㅋ
걍 나름대로 산다~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셀프 깔대기를 댄 출석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보았으면 공명의 소리가 있어야 하거늘,
벙어리 답답증은 여전합니다.ㅋㅋ
허나 구조의 끈을 잡았으니 더디가도 황망하지는 않겠습니다.
겨울입니다만 내년에 다시 저 빠알간 낙엽 중에 하나로
멋진 가을 하루의 불쏘시개가 되어 날려볼 날이 있겠지요.
기운이 퍼엉퍼엉~ 에너지가 쭉욱쭉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