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조선에만 서점이 없었다는데.

원문기사 URL : http://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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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7

아래는 페북에서 어떤 사람의 의견입니다.

noolee an
김응종 충남대 교수는 잘못알고 글을 썼습니다.
조선은 국가에서만 출판을 하지 않았으며, 개인이 낸 책들도 있었고 도서관도 있었고, 서점도 있었으며, 책을 서당들에 팔러 다니는 책장사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출판문화가 발달한 곳이었습니다.
조선이 책의 출판에서 정부가 주도하고 사상을 통제하고 교화를 위해서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을 위해서 출판하지 않았으며, 그런식의 주장은 서양은 종교와 왕실의권위를 위해서만 출판을 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17세기가 되면 세책가가 등장해서 전문 서적 대여점이 발달하였습니다. 개인출판과 대량유포를 위한 방각본도 등장합니다. 
저런 식의 주장은 조선은 다른 나라 보다 발달하지 못하고 정체되어있었는데 왜놈들이 발전 시켜주었다고 하는 왜놈들의 정체론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7.

문화사가들은 16~18세기에 걸쳐 소리 내어 읽기(낭독)에서 눈으로 소리 없이 읽기(묵독)로, 깊게 읽기에서 넓게 읽기로 독서방법이 변했다고까지 말한다.


도서관의 책을 다 한번씩 빼보기 전에는 책 읽었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깊이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뒤에 나오는 해설만 읽어도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7.

캐취했습니다.



29살 차이의 아저씨와 결혼한 모로코 여성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60822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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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7

일부다처제라고 하네요. 게다가 남자가 선장이었다고 하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7.

그냥 한국에 오고 싶었던 것.

여자들은 간이 커서 먼 나라에도 시집을 잘 가요.


미녀와 야수처럼.. 야수라도 괜찮아.

남자들은 세력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런 미친 짓을 안해요.


혼자 멀리 가서 고립되면 암것도 못한다는 생각.

남자들은 단체로 가라고 하면 구한말에 하와이 이민도 갈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7.

맞네요. 여자들이 오히려 간뎅이가 큰 경우가 많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도 종종 봅니다만..



타요버스 열풍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utos/new...T_REPLY=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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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7

버스를 타기 위해 어린이 손님들은 발을 동동구르며 유치원까지 땡땡이(?)를 치고 버스회사에는 노선과 운행시간을 문의하는 부모들의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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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인기가 좋은가 보네요. 또봇처럼 아이들은 진짜를 좋아하는군요. 애들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이라고 불리는 곳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621070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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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6

탈북자는 여성이 76퍼센트라네요.

남남북녀 현상인가? 



이케아 현상

원문기사 URL :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rizon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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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6

이케아가 애플효과를 내고 있군요. 

- 이하 본문 중 발췌

어쩌면, 이케아를 이길 방도가 하나 있다. 대형 업체들이 제 살 궁리만 하지 말고 모두와 연합 전선을 구축하면 된다. 지금처럼 몽골에 쫓긴 흉노족처럼 약탈만 일삼아선 안 된다. 이마트가 월마트를 이긴 전략을 배울 필요가 있다.

흔히 월마트가 현지화에 실패해서 이마트한테 졌다고 여긴다. 반만 사실이다. 이마트는 전국에서 양질의 제품을 제공받는 공급망과 신선한 제품을 전국 매장에 배급하는 유통망을 갖췄다. 월마트 물건보다 이마트 물건이 더 품질이 좋았다. 이마트가 더 나은 유통 생태계를 만들었다.

똑같다. 대형 브랜드 업체들이 가구의 유통과 제조에서 더 나은 생태계를 만들면 된다. 이케아 매장이 아무리 넓다고 해도 중곡동 가구거리만큼 크진 않다. 유통에선 대형 업체가 자기 매장만 홍보하지 말고 주변 상권과 상생해서 전체 가구거리를 브랜드화해야 한다. 제조에선 신진 가구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투자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케아가 아무리 글로벌 기업이라고 해도 현장 친화적인 풀뿌리 가구 디자인보다 다양할 수는 없다. 이마트는 이마트 대 월마트가 아니라 이마트 생태계 대 월마트 생태계를 만들어서 이길 수 있었다. 물론 월마트를 이긴 다음엔 이마트가 더 냉정한 월마트가 됐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건 이케아의 본질을 알아야 가볼 수 있는 길이다. 이케아를 그저 덩치 큰 중저가 가구 매장 정도로 인식하면 백전백패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길 수 있다. 문제는 시간이다. 신뢰다. 한샘과 리바트가 최근 몇 년 동안 확대한 B2C 가구 매장은 대부분 임대업장이다. 

이케아 충격 때문에 손실이 커지면 매장을 빼버리면 그만이란 얘기다. 도망갈 구멍이다. 살 구멍도 있다. 혼수 가구와 프리미엄 가구 시장은 여전히 국내 대형 업체들의 전유물이다. 결국 죽으나 사나 가구거리에서 먹고살아야 하는 영세 업자들만 거리에 남게 된다. 이게 진짜 이케아 충격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6.

이케아를 이해한 사람이 쓴 기사 같지는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6.

결국 디자인이라는 말씀이신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06.

제가 체감하는 이케아의 본질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1.유니클로가 떠오릅니다. 유니클로가 싸거나 디자인이 멋져서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디자인은 크게 흠잡을 데 없고, 가격은 등쳐먹지 않으리라는 신뢰가 그 핵심이 아닐까요?

2.자동차 정비를 맡길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정비 가격이 백만원돈이 넘어가고 아니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속여먹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정당한 가격이라면 정당하게 지불할 수 있지만 호구가 되기는 싫습니다. 

3.이케아는 저렴합니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는 하리라는 신뢰를 줍니다. 실제로 이케아의 가구의 내구성이나 품질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글을 종종 보았습니다. 가격이 싼 만큼 매우 뛰어난 품질을 기대하진 않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AS, 그리고 디자인적으로 남부끄럽진 않으리라는 신뢰를 주는 것. 이 부분이 이케아의 강점이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6.

가구에 대한 개념이 문제죠.

한국에서 가구는 혼수가구 아니면 프리미엄가구입니다. 


이걸 뽕짝에 비교한다면 

서태지가 갑자기 한국의 가요를 바꿔버렸죠.


그런데 만약 서태지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라면?

아무리 노래를 잘 부른다 한들, 팝송의 대가라 한들 절대 안됩니다.


서태지니까 되는 거죠.

서태지가 노래를 잘 부른건 아니죠.


1280.jpg


'가구는 놀이다. 가구는 오락이다. 가구는 어린이다' 하는 개념을 

서태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기대할 수 있을까요?


조용필과 주현미, 이미자가 나와서 서태지 노래를 부른들 그건 아니죠. 

노래의 문제가 아닌 거죠. 


그렇다면?

권력의 문제로 봅니다. 


서태지는 대통령이다. 뽀로로는 대통령이다.

타요버스는 정권교체다 이런 개념이 없으면 이케아를 아무리 흉내낸들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서태지는 권력입니다. 

이케아는 권력입니다. 


한국은 과연 가부장제도 하에서 정권교체를 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을까요?

혼수가구나 프리미엄가구는 전통 봉건권력이죠.


한국의 가구들은 가정에서 여자의 권력을 상징합니다.

여자는 공주님 침대에서 자고 남자는 술처먹고 아무데서나 디비자는 거죠.


물론 북유럽 가구들은 어린이의 권력을 상징하죠. 

화려한 이태리가구는 봉건 가부장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가구는 봉건가부장의 권력>가정에서 여자의 권력>어린이의 권력으로 진화합니다.

권력문제는 쉽게 해결이 안 됩니다. 


yui.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07.

감사합니다. 개념의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5]SD40   2014.04.07.
그렇다면 이케아가 큰 인기를 끌지 못할 수도 있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7.

아니죠. 

제 이야기는 국내업체가 한 동안 허둥대며 잘못 대응할 거라고 보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7.

90년 중반 이케아의 카달로그 책자(200~300페이지)는 한국 가구업계의 바이블 이었습니다.한국은 카피떠서 파는 수준이었고 아직도 그 수준인게 한국 가구업계입니다.보루네오,한샘 등등 모든 가구 업계는 카피로 흥하다 이제는 직접 들어오는 이케아에게 당할 방법이 없을 겁니다.한국적 디자인 어쩌구 저쩌구도 이제 통하지 않는 인터넷 세상이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7.

서태지 노래실력은 별로고

곡은 표절이고 춤은 이주노가 잘 추고 등등 


구실을 대며 깎아내리는 사람 많았죠.

그들은 서태지 현상의 본질을 이해못했습니다.


서태지는 노래를 판 것이 아니라 가요시장의 권력구조를 전복시켰습니다.

가구의 품질을 따진다든가 가격을 어떻게 한다든가 하는 마케팅 차원의 접근으로는


국내업체가 이케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똑같은 매장을 만들고 똑같은 제품 


아니 더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싼 제품을 가져다 놓는다고

이케아를 이길 수는 없다는 거죠.


북유럽 가구의 인기는 어린이 존중 문화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린이는 놀기 좋아하기 때문에 가구 제품에 관심이 없어요.


튼튼하고 품질 좋고 가격 적당하고 이런데 관심이 없다는 거죠.

어린이가 원하는 것은 분위기와 컨셉입니다. 


이케아를 이기려면 어린이 존중문화, 창의성을 앞세운 컨셉을 만들고

이미지와 브랜드로 승부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거죠.


이케아보다 더 젊고 혁신적이고 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직 한국은 100년 동안 쓸 수 있는 튼튼한 가구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4.04.07.

25년전 이케아의 첫인상은 '어른용 레고였다' 입니다.

어린이들 레고조립하고 놀듯이, 

어른이 조립하고 놀게 만든 가구라는 것을 보고 신기할 따름이었죠...

재밌어 사는 가구개념만으로 유지되는 회사라고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3]형비   2014.04.07.

다른 이데올로기에서 만들어진 다른 가구.

그 컨셉이 한국에서 낯설지만 통했다는 건가요. 한국 사회가 지향하는 방향 중 하나라는 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7.

모두가 속마음으로 그것을 원하지만 

이것이 권력의 문제이므로 남들이 안 하면 하지 않는게 한국인입니다.


즉 한국인들은 이케아를 좋아하지만 남들이 이케아를 안 사면 자기도 안 삽니다. 

여기에 어떤 보이지 않는 소통의 장벽이 있는 거에요.


제가 늘 말하는 소통의 장벽 말이지요.

한국에서 이케아보다 더 좋은걸 만들어도 안 팔립니다.


그러나 이케아는 팔릴 겁니다.

왜냐하면 이케아니까.


남이 하면 나도 한다 구조에서 

최초로 '남이 하면'을 만들어주는 것은 봉건시대에 주로 왕입니다.


중국에 청자가 유행한 이유는 휘종이 어느날 

궁중의 자기는 청자로 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모든 기준은 청자가 되었죠.

근데 원나라가 백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 몽골은 원래 백색숭배 신앙이 있음.


원나라 황제가 오늘부터 모든 궁중의 식기는 백자로 하라고 명령하자

갑자기 조선인이 백의민족이 되었습니다.


백의민족 좋아하시네 그런게 어딨어?

다 몽고풍에 불과한 거죠.


유럽의 역사에도 이런건 매우 많습니다.

왕이 어느날 '이게 좋아' 하면 갑자기 그것이 기준이 됩니다.


문제는 애들이죠.

애들은 왕이기 때문에 


애들이 '이게 좋아' 하면 사회가 그 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나 어떤 어른이 '이게 좋아' 하면 


반드시 반대파가 대칭행동을 해서

'흥 별꼴이 반쪽이야'로 방해를 하는 거죠.


그러므로 어린이를 존중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여성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여성이 '이게 좋아' 하면 그 방향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마초가부장이 최악을 두고 '이게 좋아' 해서 망치고 있지만.


'이게 좋아'는 외국에서 수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나라에서는 누가 이게 좋아하면 반드시 발목잡는 세력이 있으므로


중국은 한국에서 '이게 좋아'를 수입하고

한국은 중국에 표준을 팔아 돈을 번다는게 제가 15년 전부터 해온 주장입니다.


중국 안에서는 상하이가 좋아하면 빼이징이 싫어하고

빼이징이 좋아하면 광저우와 충칭이 싫어하고 


절대 의견통일이 안 됩니다.

'한국인들이 이거 좋아한다는데?' 이건 먹힘.


이런 경향은 유럽도 마찬가지여서

프랑스 사교계에서는 '요즘 이태리 귀족들은 이걸로 놀더라구' 하면 먹혀요.


반대로 이태리에서는

'프랑스 왕실에서는 이거 하던데' 하면 먹힘.


그래서 그 이웃나라가 많은 유럽은 흥하고

이웃나라를 괄시하는 중국은 망하고.


음악의 경우 애들이 서태지를 받아들이는 바람에 권력이 넘어갔지만

가구는 애들이 선택하는게 아니죠.


그러므로 이케아는 

부모가 매장에 애들을 데리고 오도록 꼬시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7.

스웨덴 부모의 반성 "자율성 존중하다 애들 망쳤다"

-mk뉴스 펌
"너무 멀리 가버렸다(gone too far)."

지난해 스웨덴에서 출간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책 `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쥐었나`의 저자 다비드 에버하르드의 말이다. 

그의 책은 북유럽식 부모를 지칭하는 스칸디대디, 스칸디맘이 아이들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해 오히려 아이들을 망쳤다는 자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스웨덴식 교육법이 너무 멀리 가버렸다고 개탄한다. 

에버하르드의 책 출간 이후 스웨덴에서는 자녀 양육ㆍ교육에 대한 찬반 논란이 불거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전했다.

스웨덴은 어린이 천국이라고 불리는 나라다. 스웨덴 아버지들은 어머니와 똑같이 가사와 육아에 나서며 애정결핍이 없도록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돌본다. 35년전에 어린이 체벌금지법까지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러나 세대를 거치면서 역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에버하르드는 저서에서 태어나자마자 의사결정권을 갖게 되는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자라면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톡홀름의 한 교사는 "교사의 지시사항에 아이들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할 권리가 없다`며 말대꾸한다"고 불평했다. 


류현진의 부상여파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61450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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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6

끝난게 끝난게 아닌 경우가 많다.


IMF에 긴급처방으로 남발한 조치들이 일정기간 후에 제 2의 고비를 만든다. 

이런 맥놀이는 길게 이어져서 제 3, 제 4의 위기를 만든다.


발가락을 다치면 아무래도 그 부분이 긴장하기 마련이고

근육의 긴장은 대칭되는 신체의 다른 부분에 무리를 주어 밸런스를 깨뜨린다. 


저도 일전에 왼발목을 살짝 다쳤는데 한동안 오른발목이 아팠다. 

살짝 다친 것을 전혀 의식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6.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왼쪽 어깨 한번 다친게 10년째 안 낫네요. 결국 목디스크로 발전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4.07.
차우님이 저와 증상이 일치하는군요.. 시기도 비슷하고... 근데 정형외과 의사가 목 디스크 때문에 팔이 아팠다고 하더군요.


영어공용화

원문기사 URL : http://insight.co.kr/content.php?Idx=1195&Code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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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6

많이 쓰면 말 안해도 알아서 공용화 됨.(미국처럼) 

한, 일이 괜히 자국언어를 오랫동안 지킨게 아님. 지리적 특성 때문에 대륙과 교류의 한계가 있던 것임. 그 결과 국가도 별도로 유지됐던거고. 


상대적으로 교류가 활발했던 유럽의 경우에도 언어가 분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언어는 정확하게 해당 언어 사용자를 한 국가인으로 보는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경우에도 서로 조금만 배우면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차이밖에 없음. 순서는 조금 다르되 같은 키릴문자를 쓰고 단어나 문장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우크라이나 인한테 물어보면 곧죽어도 다르다고 우김. 민족성은 쉽게 해결되는게 아닌 것으로 보임.


몇 천 년동안 안되던걸 지금하면 되겠냐고. 조선시대엔 중국어하고 공용화론 안나왔겠냐고. 민족주의 때문에 공용화가 안된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이 양반의 글은 전형적인 자기 밥상을 위하여.


아래는 위키 펌. 

다음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주권국과 영토를 인구순으로 정렬한 목록이다.

미국에서 영어는 사실상의 공용어로 인정될 뿐이며, 실제로 미국에는 공용어로 지정된 언어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고 있다.

한 나라의 공용어로서 영어의 위상은 그 나라의 영어 사용 인구의 규모와 반드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특히 인도와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있어서 그러하며, 필리핀에서도 어느 정도 그렇다.


순위나라 (*= 사실상의 공용어)인구(명)[1]
1인도1,103,600,000
2미국*300,007,997
3파키스탄162,419,946
4나이지리아128,771,988
5필리핀87,857,473
6영국*60,441,457
7남아프리카 공화국44,344,136
8케냐33,829,590
9캐나다32,300,000
10우간다27,269,482
11가나21,029,853
12오스트레일리아*20,300,000
13스리랑카20,064,776
14카메룬16,380,005
15짐바브웨12,746,990
16말라위12,158,924
17잠비아11,261,795
18르완다8,440,820
19홍콩[2]6,898,686
20시에라리온6,017,643
21파푸아뉴기니5,545,268
22싱가포르4,425,720
23아일랜드4,130,700
24뉴질랜드*4,108,561
25푸에르토리코3,912,054
26라이베리아3,482,211
27자메이카2,731,832
28나미비아2,030,692
29레소토1,867,035
30보츠와나1,640,115
31감비아1,593,256
32모리셔스1,230,602
33스와질랜드1,173,900
34트리니다드토바고1,088,644
35피지893,354
36가이아나765,283
37솔로몬 제도538,032
38말타398,534
39바하마301,790
40벨리즈279,457
41바베이도스279,254
42바누아투205,754
43168,564
44세인트루시아166,312
45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117,534
46미국령 버진아일랜드108,708
47미크로네시아 연방108,105
48키리바시103,092
49저지 섬90,812
50그레나다89,502
51세이셸81,188
52북마리아나 제도80,801
53맨 섬75,049
54도미니카69,029
55앤티가 바부다68,722
56버뮤다65,365
57건지 섬65,228
58아메리칸사모아64,869
59마셜 제도59,071
60케이맨 제도44,270
61세인트키츠 네비스38,958
62지브롤터27,884
63영국령 버진아일랜드22,643
64쿡 제도21,388
65터크스 케이커스 제도20,556
66팔라우20,303
67앵귈라13,254
68몬트세랫9,341
69세인트헬레나7,460
70포클랜드 제도2,967
71노퍽 섬1,828
72크리스마스 섬[3]1,600
73핏케언 제도6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6.

영어공용화론은 언어가 의사결정구조라는 사실을 모르는 자들의 헛소리입니다. 

진화론으로 보아도 격리가 진화를 추동하는 핵심입니다.

물론 고립은 퇴화를 추동하는 핵심이죠. 


중국만 해도 50여개의 국가가 한자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전부 망했죠. 

유럽은 각자의 언어를 지켰기 때문에 흥했고 중국은 각자의 언어를 버린 결과 몰락한 것입니다.

고립되면 몰락한다는 법칙과 정복되면 몰락한다는 법칙은 절대적입니다.


지리적으로 고립되거나 정복되면 몰락하지만

의사결정구조 역시 고립되거나 정복되면 몰락합니다.

중국이 근대화에 실패한 이유는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며


한국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이유도 청나라 때문입니다. 

소련 역시 제국이 되어 망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고립과 피정복 사이에서 적절한 긴장을 유지한 나라만 흥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7.

이렇게 적용시켜 생각해봐도 될까요?

 

늑대 풀어 놨더니 생태계가 살아 났다

http://ecotopia.hani.co.kr/179692

적당한 긴장과 안전함과 편안함의 대칭구조가 필요함

긴장과 안전함의 대칭구조가 연속적으로 하부로 이어지면서 먹이사슬의

생태계가 유지되고  이것이 다양성으로 나타나 전체가 풍요로워진다

긴장이 없으면 의사결정을 하지않게되어 편안함과 안락함에 빠져 주변을 초토화 시켜버리고

동물과 식물의 각자의 영역이 붕괴되어 균형이이 곧  깨지거나 몰락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6.

조선의 경우 청나라에 의사결정을 위탁했기 때문에 일본에 뺏긴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과 러시아는 과거 국가의 크기가 지나치게 컸으며 부분 부분이 자치권이 없어 

개별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붕괴되었다고 보면 되는 것이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6.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면 망하는 거죠.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집단은.. 


1) 고립된 나라.. 안전하므로 의사결정 안함

(일본이나 미국의 따고배짱).. 미, 일은 역사적으로 고립주의와 개입주의를 되풀이함.


2) 너무큰 나라.. 중국과 소련, 오스만제국

너무 커서 엄두가 안남. 소련의 경우 다양한 민족이 섞여서 언어도 다르고 곤란함.

예컨대 AK소총은 언어가 다른 다양한 민족에게 각각의 언어로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단순한 소총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산물.. 모든걸 이 기준으로 맞추면 퇴행. 

미국도 제국이지만 영어로 통일된데 반해 소련제국은 언어통일 안됨.

중국도 문화혁명 이전에는 언어통일 안됨. 아직도 불완전. 


3) 종속된 나라.. 위성국이나 식민지국

이들은 종주국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태업을 하는 경향이 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7.

중남미가 그러함.


3) 종속된 나라.. 위성국이나 식민지국

이들은 종주국에 대한 반항심 때문에 태업을 하는 경향이 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7.

태업이 주로 어떤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분위기를 전혀 모르니 감이 안잡힙니다.



규제철폐? 엉뚱한 망동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7/newsview...614030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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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6

진짜 규제철폐를 하고 싶거든

성남공항을 시화호로 옮기고 수방사를 없애고

한강하류 철조망 걷고 서울외곽 군부대를 모두 경기도로 옮기는 거다.

지금 부대배치는 625때 시가전 개념에다 군사쿠데타 방지용.

이것만 실천해도 GDP 10퍼센트 올라간다. 



우리회사에 과분한 지원자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1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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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6

권한이양이라는 어려운 말을 쓰고 있는데, 쉽게 관계를 형성하는 것.

대개 직장에서 일방적인 업무지시가 전통적인 일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을 부릴 땐 상대에게 스스로 운용할 수 있는 작은 권한을 주는 것이 상대를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물론 책임도 같이 따라가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06.

조직을 이끌어가는 핵심인재로 써야함

핵이 있어야 주변부가 형성되는것이니

다만 그런인재는 기대치도 높다는것에 유의


조직에 비전이 있을것

충분한 보상

업무역할을 수행할 자유와 권한을 부여할것

최소 한사람 이상의  소통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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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이런게 참 어렵네요. 무엇의 잘못이라고 해야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4.06.

국가의 잘못입니다.

그냥 먹여달라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사람들마저 저렇게 내팽게치면

국가는 왜 있는가죠.

 

열심히 일하겠다.

그러니 벌어 먹을 수 있는 일자리 달라.

뭐가 잘 못됐죠?

 

공공일자리를 늘리든

기본생활비를 보장하든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일 할 수 있어야지요.

그래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야지요.



만만이 때려잡기.

원문기사 URL : http://m.huffpost.com/kr/entry/509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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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덕들이 뭔 죄냐고.


채식보다는 잡식이 낫다

원문기사 URL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0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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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5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위장이 채식을 감당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음식을 소화한다는 것은 맹독을 풀어서 칼로 난도질을 하는 거에요.

육식이든 채식이든 식사 직후에 인간은 취약해집니다. 


왜? 칼로 난도질을 하니깐.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잡식을 하되 당분 위주의 곡식을 줄이고


고기와 야채와 과일을 적절히 먹는 것입니다.

고기는 천천히 소화되므로 난도질 부담이 약하니까 노인이 먹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05.

어떻게 음식을 가릴 수 있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음식 소화의 부담을 덜려면ㅡ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아주 오래된 선물--이라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책인데

최악의 음식궁합은 

단백질 식품인 고기와  당질식품인 빵이나 밥을 섞어 먹으면 안좋다고 나옵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소화의 메커니즘이 다르다고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6.

한귝인은 고기 먹고 밥을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뇌가 인정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6.

인류가 고기를 삶든 구든, 곡물을 찌든 익히든,야채를 데치든 등등이 사실은 내장이 소화하기 어려운 것을

외부에서 1차 처리 후 먹으므로 먹고 소화하는 시간이 확 줄어 다른 활동을 하게 될 수 있었다로 이해 가능한가요?

가축키우는 일이 그 1차를 하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6.

불이 인류를 진화시켰다는 말이 있죠. 



중국에 빨대 꽂은 한국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504020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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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5

땅이 널널해야 큰 나무가 자라고

배후지가 넉넉해야 경제는 살아나오.


고립은 필망, 개방은 필수.

널려있는 황금은 그냥 주워담는게 현명. 


한국인.. 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거름주고 가꾼다.

러시아.. 임자없는 빈 땅에 씨앗만 뿌려주면 농사 끝. 


열심히 가꾸는 것보다 

그냥 경작지를 두 배로 늘리는게 빠름. 


한국은 빈 땅이 없잖냐고?

중국에 있고 해외에 있고 IT에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한국은 치열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경쟁력 있는 인간을 만들어 내는

인큐베이터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군요.



이 정도는 만들어줘야.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310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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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550원의 행복. 2,000배율. 바늘구멍 카메라 응용한거 같은데 졸려서 일단 홈페이지만 링크.

http://www.foldscope.com/#/videos1/

아래는 논문인듯한 PDF파일

http://arxiv.org/pdf/1403.1211.pdf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많은 생명을 살릴수 있는 좋은 상품이네요

 



우공이산 할머니라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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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사막녹화는 인위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사막녹화를 한다고 떠드는 곳은 많은데 핵심인 물을 어떻게 한다는 말은 찾을 수 없다.사막화가 되고 나무가 없어지는건 기후변화의 결과인데 원인인 기후변화는 인간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 때문.


구름이 물만 열심히 뿌려도 나무는 알아서 자란다. 해당 토양에 씨앗이 없더라도 주변에서 점점 퍼지게 마련. 검색해보니 몽골에 나무를 심을 때 가장 핵심이 역시 지하수를 활용하더라도 펌프에 사용하는 전기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언제까지 전기를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걸 해결하는게 인간이 자연에 대응하는 기술이겠지만 글쎄.


그리고 저곳이 사막인 것을 바꾸면 무조건 좋은게 아닌게, 일단 황사야 없어지겠지만 예측 못했던 문제점이 생길 수도 있다. 지구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맞아져 있는데 그걸 인위적으로 흔들면 밸런스가 깨진다는 말. 물론 아마존 나무 베어낸거는 만회할 수도 있겠다. 산소부족하면 아마존에다가 나무를 심는게 빠르겠다. 그리고 실제로 사하라는 사막이 줄어들고 있단다. 일일히 다 조사하지 않아서 그렇지 사막 줄어드는것 만큼 늘어난 곳도 많을 것이다. 얼음 녹으면 그 자리에 풀자라지 않겠는가. 그린란드처럼.


만약 저 사막에서 나무를 심은 후 지속될 수 있다면 사막화 자체의 원인이 기후에 의한 것이 아니거나

원래 사막이었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기후로 바뀌는 곳에 우연히 나무를 심은게 된다.


아래는 관련 인터넷 자료. 기후가 안되는 곳은 지속적으로 물을 공급해야 한다. 주목할 점은 기후변화가 국가관계에 향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난화(?)로 그린란드가 덴마크에서 독립하려고 한다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겠다.


사막을 비옥한 농경지로 바꾸는 이스라엘의 농업기술 

 이스라엘은 국토규모나 인구의 크기로 보면 조그마한 나라이지만, 농산업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진국중의 하나임을 알 수 있다. 기후, 토양 및 수자원 등 농업여건이 불리하지만 이러한 악조건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가장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대민족을 팔레스타인으로 복귀시키려는 강렬한 Zionism에 뿌리를 둔 Kibbutz와 Moshav등 민족적 의지와 이념이 결집된 집단영농단체의 육성은 온갖 불리한 환경여건을 극복하고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 2. 1960년대에 이미 수자원을 전국적으로 연결하는 National Water Carrier System을 주축으로 물을 합리적으로 절약하면서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점적관수(Drip irrigation), 관비방법(Fertigation)등을 개발하여 실용화시키므로써, 메마른 사막을 옥토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3. 농작물 재배와 가축사양과정 등 모든 영농작업을 전산화시켜 생산비를 절감함은 물론, 최적의 환경조건을 조성하므로써 단위면적당, 단위시간당, 단위투입량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4. 부가가치가 높은 꽃, 과일, 채소, 낙농 등에 중점을 두는 한편, 식량자급도를 95% 이상 확보하려는 영농단체들의 농업발전을 위한 일관된 집념을 높게 평가한다. 5. 미국과 유럽 등 국제시장의 취향에 맞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 재배 및 사양기술의 개발보급에 적극적이다. 예를들면, 과육이 붉은 색을 띠는 그레이프후르츠 품종(Sunrise)의 육성과 세계 최고의 산유능력을 가지는 젖소품종의 육성을 꼽을 수 있다. 6. 결론적으로 보면 농업관련기관, 단체, 농민 그리고 산업체의 긴밀하고도 효과적인 협동체를 유지하므로써 이스라엘 농업은 지속적인 발전을 기하고 있다.

 

세네갈 황무지, 한국 손길에 옥토로

KOICA 지원으로 200ha 황무지 농경지로 탈바꿈

(다카르=연합뉴스) 윤석이 특파원 = 세네갈 최북부 지역의 사바나 평원 200㏊가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을 전수받아 `옥토(沃土)'로 개간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세네갈 생루이주(州) 다가나 지역 파크 마을에서 주 세네갈 한국대사, 생루이 주지사 등 내외빈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나 농업생산성 개선지원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인근 기레 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이 지역 일대 평원 200㏊를 농경지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150만달러(한화 20억여원)를 들여 방치돼왔던 황무지 120㏊를 개간하고 빗물을 받아 농사를 짓던 기존 농경지 80㏊도 네모 반듯하게 구획정리(100mx100m.1㏊)를 했다.

또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물길 9.5㎞와 농업용 마을도로 11.5㎞를 새롭게 냈으며 개간된 농경지는 이 일대 3개 마을 200여 가구에 1㏊씩 골고루 분배됐다. 

이 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영향권에 있는 사헬지대로 연간 평균 강우량은 300㎜ 가량인데 비해 증발량은 2천㎜를 웃돌고 있어 물을 끌어다 공급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KOICA의 이번 지원으로 농민들은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받아 1년에 두 차례씩 벼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KOICA는 특히 농경지를 개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농민조합을 결성해 주민 스스로 농지를 관리토록 했으며 주민 공동체 교육 등을 위한 마을회관, 학교 등 공공건물도 건립해 기증했다.

1970년대 한국 농촌의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수한 것이다.

KOICA 조원호 부이사장은 "한국의 농촌 개발경험과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세네갈강 유역의 포도르 지역과 그랜드 디그 테엘 지역에서도 3천㏊ 이상의 관개농지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세네갈 주민들의 만성적인 식량 부족 문제를 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사막, 습지, 산악이 97.1%를 차지하고 있고, 나일강 하구와 그 유역의 삼각주평야, 수에즈 운하 연안, 사막지대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나일강 하곡과 삼각주평야를 형성하는 나일강은 에티오피아 고원에서발 원한 청나일과 아프리카 중동부 빅토리아호에서 발원한 백나일에 합류하여 6,671㎞를 흘러 지중해로 유입되는 대하천이다.
아스완 이하의 사막지대를 흐르는 외래하천으로 대부분의 지류가 이집트 국내에 있다. 아스완에서 카이로까지는 양측에 사막으로 된 절벽을 끼고 좁은 충적지를 띠모양의 하천이 흘러가고 있다. 삼각주평야는 카이로에서 그 하류 일대에 약 24,000㎢의 면적으로 전개되는데, 이 하천이 운반, 퇴적한 물질로 비옥한 충적평야를 형성한다. 이 삼각주평야와 나일강 하곡평야는 곡창지대로 인구조밀지역이다. 근래에는 아스완 하이댐을 건설하였고, 아스완 남쪽에는 공호인 나세르호가 생겨 사막지방의 관개를 통해 개발을 서두르고있다. 나일강은 농부뿐만이 아니라 온 이집트인들의 생명선인 젖줄이다.
나일강 동쪽에는 마자고원, 갈랠라, 키블 리아 산지 등이 발달해있다. 이곳은 결정질의 암석과 석회암으로 된 단조로운 고원과 대지가 남쪽 에티오피아 고원으로 이어져 발달해 있다. 이 고원 남부에 하매타 산지가 남서쪽으로 점차 높아져 표고 1,900m 정도에 이른다. 홍해 안쪽은 바다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가느다란 해안평야가 발달해 있다. 홍해의 수에즈만과 아까바만 사이에 삼각형모양의 시나이 반도가있다. 사막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불모의 지역이나 석유자원이 매 장되어 있어 이집트 경제에 지대한역할을 한다.
시나이 반도와 본토 사이의 수에즈지협 저대에는 한 무리의 호수들이 발달해 있다. 나일강 서쪽은 사막으로 되어 있어 파이윰 저지·카타라 저지 등에 분포한 오아시스를 제외하면 거의 인간의 거주가 불가능하다. 이런 자연적인 물 이외에 샘을 파서 오아시스 관개농업에 이용한다. 집약적인 농경지가 발달하여 인구 밀도가 매우 높다.


메말라가는 지구 사막화를 막아라] 세계 각국의 대책은

사막화 방지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 전체의 문제다.해당 국가간의 긴밀한 협조와 국제적 지원이 절실하다.특히 사막을 영토에 품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빈국에 속해 국제기구의 원조를 기다리는 실정이다.각국의 방지대책을 점검해본다.

중국은 오늘 끝나는 전인대에서 10차 5개년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계획에 의하면 중국은 90년대초부터 매년 사막화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연 평균 3000만위안(한화 47억7천만원)을 사방사업에 투자해왔다.그러나 지방정부와 국민들의 이해부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자 이번에 중앙정부가 나선 것.양쯔강과 황허 유역에 조림사업을 전개하고 현재 개간된 농지를 산림과 초지로 복구할 계획이다.

금년중 19억위안(한화 3000억원)을 174개 시범지역 조림사업에 투입키로 했다.또 이미 개간된 경사 15∼25도의 경작지는 삼림으로 조성한다.특히 황사발생의 근거지로 지목되는 신장성과 내몽골자치성은 대규모 반사막화사업을 펼친다.신장은 2010년까지 우리나라 경상도보다 넓은 3만9350㎢를 10년 계획으로 녹화하고 내몽고는 50년간에 걸쳐 전체면적의 30%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황사를 현재 수준의 25% 이내로 줄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이를 위해 ‘난수이베이댜오(南水北調)계획’을 수립,양쯔강 중상류의 물을 베이징을 포함한 북부지역으로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이집트는 지난 1월19일 ‘토스카계획’으로 불리는 국가적인 대규모 녹화사업의 4주년 기념식을 거창하게 거행했다.20년간에 걸쳐 200억달러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아스완댐의 물을 사막으로 끌어들여 녹화한다는,국가의 운명이 걸린 거대사업이다.내년 말 대규모 정수장을 완공,아스완댐의 물을 퍼올려 관개용수로 사용하는 계획이다.사업이 모두 끝나는 2017년이면 새로운 농경지가 생겨나 전체 인구의 10%(약 600만명)를 부양할 수 있는 식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이집트 관리들은 강조한다.

리비아는 국제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사막을 녹화하는 국토개발 사업에서는 앞서가고 있다.동아건설이 공사한 대수로를 통해 사막을 옥토로 바꾸는 사업에서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은 내륙의 사막지역 확대를 막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를 마련,연방과 각 주정부가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앞으로 10년간 1000억달러의 경비를 들여 사막화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유럽연합은 독일의 28억마르크를 포함한 200억달러를 아프리카의 농경지 보호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사하라 사막에 나무가 자란다고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변화가 오히려 혜택을 가져다주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사하라 사막'이라고 하면 뜨겁게 작렬하는 태양 아래 이글거리는, 생명체 하나 보이지 않고 끝없이 넓은 고운 모래 언덕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이미지가 풀과 나무가 들어선 모습으로 대체되고 이 지역의 명칭도 '사하라 초원'으로 바뀌게 될지 모른다.


최근 과학계에선 온난화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에서 강우량이 늘면서 사하라 사막이 초원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목초지와 농경지가 늘고 인간의 거주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전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982~2002년 위성사진 분석결과를 통해 온난화가 아프리카의 사막화를 촉진한다는 우려와 달리, 사하라 사막 주변부에선 녹지대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녹화 현상은 사하라 사막 남부에 위치한 반건조지대 사헬의 동서 약 3860km에 걸쳐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잡지는 전했다. 또 사헬에 녹지대가 늘면서 차드, 수단 등 이 일대 국가에선 생물의 종류와 개체 수도 다양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독일 막스플랑크 기상연구소의 마르틴 클라우센 박사는 "기온이 상승하면 대기 중에 더 많은 수분이 저장되면서 강수량도 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과학계에서도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비가 많이 내리는 현상은 잘 알려져 있다.

독일 쾰른대 아프리카연구소의 슈테판 크뢰펠린 박사는 "북아프리카 지역에 아카시아 등 새로운 종류의 수목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동안 이 일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 과거와 달리 큰 관목이 자라게 된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크뢰펠린 박사는 또 "이 지역에 거주하는 유목민들이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방목지가 확대됐다고 말한다"면서 "이집트 남서부와 수단 북부에 걸친 사하라 사막 동부는 수천 년 동안 전갈 한 마리도 살지 못하는 척박한 환경이었으나, 지금은 낙타가 방목되고 타조 가젤 양서류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헬에서 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은 예전에도 있었다. 네덜란드 왕립기상연구소는 2005년 사헬의 우기(7~9월) 강우량이 2080년까지 하루 평균 2mm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향후 사하라 사막 일대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기상학자마다 의견이 다르다. 녹화 현상에 대해 '제한된 지역에서만 나타난 것'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한편으로는 세계 최대의 섬이자 동토()인 그린란드도 온난화로 인해 '미래 부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람이 활동하기엔 너무 추웠던 기후가 살기 적합한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그린란드에선 300년 동안 이어진 덴마크의 지배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덴마크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6월엔 자치권 발효 기념식을 열고 독립 국가의 첫발을 내딛었다. 

그린란드는 석유, 천연가스 등 엄청난 양의 지하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토의 85%가 얼음으로 덮여 개발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향후 자원개발을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일 길이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란드 일부 지역에선 추운 날씨 때문에 그동안 불가능했던 농작물 재배도 이뤄지고 있다. 농경지도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그린란드에 침 발라 놔야  되겠네

 



읽으면 머리 나빠지는 글

원문기사 URL :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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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4.04.05

반면, 동렬옹 글은 읽으면, 뇌에서 신호가 온다. 가만보면.


대칭을 찾아낸다. 실은 축을 발견한셈. 대칭과 축을 이용하여, 복제해낸다. 나머지 골조와 자재는 붙여나간다.


이와 반대로, 읽으면서 머리나빠지는 글은, 우선 길고, 실은 자신도 자기가 무슨말하는지 모른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다. 


정리하면, 

1) 짧을수록 구조가 드러난다.

2) 대칭 (소실점)을 갖고 있어야한다.

3) 축에 실려야한다.

4) 복제가능성에 염두에 둔다.

5) 채워넣기 단계에서 열심히 한다. 대부분은 반복.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5.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니 독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겟음.



성녀는 개뿔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64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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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05
가짜는 라인이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5.

테레사 욕할 이유 없소. 

한국에는 형제복지원이 있었소. 


막상막하? 

그래도 형제복지원 보다는 나앗겠지. 


묘하게 같은 시대. 


한국의 남자 테레사는 바리새인의 모함에 의해 감방을 가는데 

성자를 추종하는 무리에 의해 곧 풀려나고. 


대처-레이건-전두환 시대가 다 그랬죠. 

위선과 자선의 쌍두마차가 힘차게 달리던 시대.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진실은 보이지 않는곳에 감춰져 있다더니

 



일베왕국 발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70940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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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4

싸그리 이집트로 보내면 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무진   2014.04.05.

썩을 새끼들...



애플폰과 구글폰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직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m/media/economic/n...309070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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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2014.04.04

정확히 양분되는게 신랄하오.



토성 달 지하에서 거대 바다 발견.."생명체 가능성 0순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clustervie...Id=113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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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4.04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가야한다.

 

눈에 띄인 곳은 마침내 가고야 마는 것이 인류.

 

 

 

 

토성 달 지하에서 거대 바다 발견.."생명체 가능성 0순위"

엔셀라두스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C%EB%9F%AC%EC%8A%A4%ED%8A%B8&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404162712952" target=new>일러스트.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