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첫눈에 통한 사람이 끝까지 잘 맞는 케이스.
아무리 제국주의 힘으로 한 나라의 주권을 빼앗다 할 지라도
인류라는 같은 종에 대한 할 짓이 있고 못할 짓이 있다.
인류에 대한 예의가 있는 것이다.
100년전의 일본은 인류가 아닌 인류가 될려다가 만 "인류아종"이었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의 국토가 독립되었을지 몰라도
2014년 1월 23일 대한민국의 역사는 아직도 독립전쟁 중이며
이 과정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들이
인류인지 인류아종이 인지 구분된다.
식민지 된 나라에서 태어나, 그래도 먹고 살아야 겠다고
그 회사가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 회사인지
그 회사가 동포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상관없이
충실하게 일해서 한 평생 평화롭게 산 사람도 있고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으며
가족의 안위는 아랑곳없이 독립운동에 매진 한 사람들이 있다.
누구를 기억해야 하는가?
기냥 배당이나 받아먹고'
발바닥 긁으면서 살았어야할'
역시 범생이..
어떤 경우라도 소리지르면 떠든 놈이다? 문제있는 놈이다?
어떤 경우라도 조용조용해야한다? 아부지한테 철저히 배웠네..
이유없이 철수를 조낸 패버리면 그 경우도 쌍방과실이다..그렇지? 철수야
육사가 갑자기 수도원 혹은 수녀원으로 둔갑했나봅니다.
보통 군대에 가면 성 관련 체험담, 음담패설 등 이야기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못해 장려하다시피하는 문화인데, 왜 유독 육사만 저렇게 나올까요? 참 이상하네요.
참 군대 갔다 온지 20년이 넘어서. 지금은 어떤지 확실히는 모름. 아마 비슷하겠지.
떠벌이지 않고 숨겨서 벌 받은 거여요. 병영문화와 같습니다. 다르지 않아요.
육사방침
섹스: 퇴학
키스: 유급
자위: 정학
야동시청: 영창
고자: 서훈
저 행위가 곧 처벌이 아니라 양심보고를 하지 않은 점이 결정적포인트 랍니다.
야동시청, 자위, 섹스 등등 행위시간과 과정 진행순서 등을 시말서형식으로 자세히 양심보고하면
관대히 처리한답니다. 그런거 보고 받아서 뭐에 쓰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