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독도에 대한 오해

원문기사 URL : http://www.gesomoon.com/Ver2/board/view....0%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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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독도문제 중의 중요한 부분은 

우산도독도로 이름이 바뀌는 과정이 애매한데 있습니다


이는 독도가 나무가 자라지 않는 무인도라서 울릉도 사람이 독도(禿道)라 불렀는데

조선시대에 공도정책으로 울릉도가 비워져 있을 때


전라도 사람이 울릉도에서 원시림을 벌목하여 배를 짓는 조선업을 하고 있었던 이유로

전라도 사람이 을 사투리로 이라고 발음한다고 해서 돌섬독도라는 


잘못된 추정이 와전된 것입니다. 이건 가짜입니다

당시 독도를 독도라고 한 이유는 울릉도에 사람이 정착하면서 


단순히 무인도(정확히는 나무가 없는 대머리 섬)라서 독도禿道라고 한 것입니다

당시 전라도 조선업자는 울릉도에 정착하지 않고 여름에 와서 배를 짓고 


가을에 다 지은 배를 타고 돌아가는 식의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독도와 울릉도에 거주민은 없었어도 


어부와 벌목업자, 조선업자에 의해 왕래는 꾸준히 했습니다

독도의 원래 명칭은 우산도이고, 禿道는 조선왕조 말기에 울릉도에 육지사람이 이주하면서 


무인도라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며, 돌섬이라는 뜻일 수 없는게

돌섬은 울릉도 주변에도 많고 전국에도 많기 때문에 그게 지명으로 특정되는 이름이 아닙니다. 


돌섬 아닌 섬이 어디에 있냐고? 조그만 섬은 다 돌섬이지. 오륙도도 돌섬이고.

그러나 독도와 같이 머리가 벗겨진 대머리 섬은 동해바다에 독도 하나 뿐입니다.


머리가 벗겨졌다는 것은 적어도 머리가 있다는 뜻인데 

부산 태종대 앞바다의 오륙도와 같은 아주 작은 돌섬은 아니라는 거죠.


구한말에 독도 이름이 다시 정해질 때는 전라도 조선업자도 떠났고

이런저런 이유로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가 독도를 석도石島라고 잘못 표기한 거죠


禿道는 조선왕조 기록에 여럿 나오는 섬 이름이지만 

독도獨島는 왕조실록의 어떤 기록에도 없는 완전 생뚱맞은 이름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이름을 급조했다고 시비하는 거.

아마 조선 정부에서 나온 사람이 울릉도 사람에게 독도의 섬 이름을 물었을 거고


울릉도 사람이 독도라고 대답하니까 왜 독도냐고 물었을 거고

울릉도 사람이 이전에 전라도 조선업자가 울릉도에 왕래했다고 말했을 거고


그걸 듣고 조선 정부 조사관이 전라도 사투리 좀 안다고 제멋대로 추정해서 석도라고 보고했는데 

독도라는 이름이 버젓하게 있는데 석도라고 할 수 없으니 


한자로 쓰려고 어물쩡 독도獨島라고 이름붙여버린 거죠. 

일본은 독도를 과거에 송도라 했다가, 요즘은 죽도라고 하는데 


독도에 소나무도 없고 대나무도 없습니다. 

송도도 전국에 많고 죽도도 전국에 많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전국에 여럿이고

죽도는 포항 죽도시장 뿐 아니라 충청도, 전라도에도 있습니다.


禿道도 전국에 많은데 독도獨島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건 독도가 진짜 禿道라는 이름에 걸맞는 대머리 섬이라는 거죠. 



독도.jpg


독도禿道는 제주도에도 있습니다. 

남사록, 탐라지, 남천록, 남환박물, 탐라지초본에는 모두 문섬을 독도라고 써놨습니다.


대머리를 민머리라고 하듯이 맨대가리라 해서 문섬, 한자로 옮기면 독도.

근데 동해바다 독도와 닮았지 않습니까? 


완전 대머리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대략 푸틴 정도로 대머리로 쳐줍니다. 

독도는 무인도 혹은 바위섬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섬은 아닙니다. 


토공(土貢)은 여우가죽·삵괭이가죽·잘·족제비털[黃毛]·상어·자리·모시요, 약재는 호라비좆뿌리[天門冬]·겨우살이풀뿌리[麥門冬]·방풍(防風)·오징어뼈·도아조기름[島阿鳥油]·대추이다. 염소(鹽所)가 1이다.【현의 서쪽 독도(禿道)에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 전라도 옥구현 조항

 


보시다시피 전라도에도 독도가 있었습니다. 

왜 이게 중요하냐 하면 송도, 죽도, 독도 이런 이름은 


정부의 공식지명이 아니라 지방사람이 상투적으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앞산, 뒷산, 남산이 공식 이름이 아닌 것과 같지요.


서울 남산도 진짜 이름은 목멱산입니다.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이므로 중앙에서 부여된 공식 이름이 붙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제주부를 설치했으므로 중앙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그러나 독도는 중앙에서 부르는 이름은 우산도이고 지방명은 독도(禿道)인 거죠.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라고 하는게 우리 입장이므로

송도, 죽도, 독도禿道 등 지방에 흔한 섬이름의 관례를 따르는게 맞죠.




황당한 출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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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미국이가 양심을 회복해야 할텐데.

문명인 되기 멀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5.01.02.

20만 달러, 한화로 2억 2,090만원.........



파부침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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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배는 침몰하고 밥솥은 깨졌다.. 말을 해도 꼭 망조들 말만 하는구나. 

배가 침몰해서 좋냐? 밥솥이 깨져서 좋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01.02.

말을 해도 꼭 그렇게 재수없이 하니 외아들이 비명에 가는 거 아님?


밥솥 깨지는 건 그렇다치고 세월호 침몰로 생떼같은 아이들 다 죽은지가 만 1년도 안 되었는데 배가 침몰하니 운운하다니...

노망이 들었나??



예수님이 그렇게 가르쳤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21207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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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신은 실수를 하지 않았다. 너는 틀렸다."


자식이 부모를 믿거나, 부모가 자식을 믿거나, 혹은 친구를 믿는다고 할 때의 믿음과

종교인의 믿음은 완전히 다른 의미, 아니 정반대의 의미.


믿지 않는 것을 두고 믿는다고 말하는 거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1.02.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왜라고 묻고 또 왜라고 물으면

신은 없다.

왜라고 물었는데

끝까지 답이 나오지 않는 물음은

그것이 진리이고

그것이 파라다임의 전환이며

그것이 신의 또다른 모습 '완전성'일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1.02.

신을 죽이는 방법,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나보다 먼저 태어난 글은 그냥 믿는 것이 아니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최후에 의심이 들지 않는 것이

신의 문구 즉 진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5.01.02.

외우기 힘든 것을 중얼거리며 외우듯이

믿을수 없는 것을 중얼거리며 힘들게 믿습니다.


억지 암기는 시간을 두고 사라지듯이

억지 믿음은 시간을 두고 존재를 사라지게 만듭니다



안철수가 유일하게 잘 한 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877/newsview...212100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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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안철수 유일하게 잘한건 

본인 등신인증 하나는 확실히 해준 거.


거듭 말하지만 중도는 환상입니다. 

중도란 진보든 보수든 확실하게 의사결정구조를 만들어오면 가담하는 포지셔닝입니다.


중도에게 일정한 역할을 주는 쪽에 표를 던지는게 중도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인간은 두 가지 전략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1) 선점전략.. 먼저 자리잡고 텃세부리는 작전.

2) 관망전략.. 일단 지켜보다가 선점한 기득권 세력에 안티를 걸어 흥정하는 작전.


진보나 보수는 선점전략을 쓰는 자들이며 중도는 관망전략을 쓰는 작전입니다.

그런데 중도가 누구에게 흥정을 붙을까요?


진보든 보수든 흥정이 된다 싶은 집단과 흥정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도자가 그 집단을 완전히 장악해야 중도파와 흥정이 되는 것입니다. 


강한 내부적 의사결정구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노선을 어떻게 해서 집권한다는 전략은 망상이며 먼저 내부를 단속한 다음 


외부세력과 흥정을 해서 집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부를 단속하려면 본인이 흥정꾼이 되면 안 됩니다.


본인은 신랑감이나 신부감이 되고 

중도파 중매쟁이를 흥정꾼으로 삼아야 하는 거죠.


중간에서 흥정이나 하겠다는 안철수 무리는 절대 집권할 수 없습니다.

오직 자신이 의사결정하고 자신이 결과에 책임지겠다는 자가 집권합니다. 


이제는 강한 야당으로 갈아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씀.

강하게 세를 결집하면 몽의 무리에 의해 흥정은 자연히 붙게 되어 있으며 


제 입으로 흥정을 떠드는 후단협은 새 된다는 말씀. 

흥정하지 말아야 흥정이 되는게 세상의 이치.


흥정하겠다고 나서는 순간 모든 흥정이 다 깨어지는게 세상의 이치.

흥정하겠다고 나서다가 망한게 안철수 정치.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01.02.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안철수 눈치보는 사람은 누가 되었건 지지하지 않을거임.....



노동은 기계가 하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new...209210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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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사람은 관리만 하는데 남녀구분이 무슨 소용?

요즘은 건설현장에도 근육의 힘으로 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트럭 핸들 돌리기가 빡셌는데 요즘은 다르죠.

한국은 택시기사고 버스기사고 아파트 관리고 다 남자인게 신기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1.02.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4966&c1=01&c2=01


남성과 여성의 능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통적으로 어느 한쪽 성이 절대적 우세를 보이는 직업군을 유지하자는 건 아닙니다.


어느 집단이건 남녀가 일정비율로 섞여있을 때 가장 효율적이 되고, 반면 남자만 혹은 여자만 모아 놓으면 집단내 갈등 조절에 어려움이 있으며 그 결과 효율도 떨어집니다.


군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여군 도입 초기에는 전쟁이 생겼을 때 남자가 여자만 구하려고 한다던지 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최적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군대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점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로 생기는 문제도 받아들여야 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1.02.

    천만의 말씀.. 남자와 여자는 같습니다. 


 "모든 문화에서 여자는 부유하고 야심적이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반면 남자는 예쁘고 정숙하고 젊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모든 문화에서 남자는 부유하고 야심적이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가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하려고 합니다. 여자 또한 예쁘고 정숙하고 젊은 여자를 자기 부하직원으로 뽑지요. 남자와 여자의 선택은 완전히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1.02.

제가 링크를 걸 때 다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제가 해당 링크를 걸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넷째,공간 변형이나 공간 지각 능력에서 남녀의 차이가 뚜렷하다.
예를 들어 길을 찾아갈 때 남자는 지도에서 특정 지점의 좌표를 확인하는 반면 여자는 그 옆에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한다.

동렬님 말 듣고 링크를 자세히 읽어보니 잘못된 전제를 바탕에 두고 연구한 결과가 많은걸 알 수 있네요.


어쨌던 제가 원래 하려던 말은 남녀가 느끼는 관계의 원의 크기가 다르다는 겁니다. 생물학적 차이에 의한 능력도 다르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1.02.

제가 말한건 농담입니다.


남녀는 분명 여러가지로 다릅니다.

그러나 이성적 선택은 같습니다. 전략은 같다는 거죠.


문명사회의 남녀를 구분하는 문화가 없는 순수한 상태라면 

남자도 부유하고 야심적이며 나이많은 여자를 따르게 됩니다. 그게 모계사회.


글고 여자도 부유한 선진국은 점차로

예쁘고 정숙하고 젊은 남자를 선택합니다. 


한국 여자들이 예쁘고 정숙하고 젊은 남자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남자 아이돌 스타하고 맺어질 확률이 없기 때문이죠. 


그런 남자가 현실에 없잖아요.   

딱 하나 있는게 차승원. 박창진 사무장도 괜찮던데. 



재벌집착증 이제는 치료할 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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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재벌 1세.. 첩이 10명, 자식이 20명

재벌 2세.. 20 대 1의 경쟁률에 소수 생존자는 경쟁력 유지.

재벌 3세.. 경쟁없이 소황제로 무임승차, 멸망직전.


한국 재벌은 그동안 굉장히 많이 망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첩이 두어명 밖에 없어서 자식을 적게 낳은 결과로 경쟁효과 무산으로 멸망.


그리고 이제 재벌은 첩도 없고 자식도 없고 등신불만 남아서 가망없음.

전문경영인 체제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 사회의 우경화는 괜찮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204422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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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2

친일파 윤서인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군.



박근혜 아웃

원문기사 URL : http://www.hktimes.kr/read.php3?aid=1420106101616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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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1

그래프를 보면 추세적으로 밀렸소.

이건 사생활이 공개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레임닭 현상.


view_img.jpg


통진당 효과도 3일천하로 끝.

국민은 대체재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대선 이후 누적된 국민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국민을 적으로 생각하는 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6290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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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1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연말연시에는 이웃도 돌아보고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5.01.01.

제삿상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7]떡갈나무숲_귀돌이   2015.01.01.

2222222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1.02.

찍어 준 년 놈들 만의 대통!! ㅋㅋㅋ



쥐는 조금 더 맞아봐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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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1.01

사대강은 무슨, 낙동강사업이지. 

이포보.. 현장 갔더니..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소.


보라는 것 자체가 없었소. 표지판을 봤더니 수중보라고.

물 속에 보가 잠수해 있다는 거야. 미쳤지.


그럼 눈에 보이게 만든 커다란 공구리 물체는 뭐였냐?

하나는 차도 못 다니고 자전거나 지나다니는 다리. 하나는 초대형 분수. 


기괴한 구조물이 그게 사용하지도 않는 분수였소.

그리고 매점과 커피집이 있었소. 그게 다.


즉 보는 만들지 않고 보가 있는척 위장해 놓은거. 

암것도 없는데 그냥 돈만 사라진 거죠.


13167535186180.jpg


보라고 주장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물을 거의 가두지 못하는 수중보라서 사실상 보가 아닙니다.


하긴 보의 기능을 못하는게 차라리 다행이죠.

다리 교각은 괜히 만들어 놓은 장식용이고 


그 위에 올려놓은 공룡알도 아무런 용도가 없습니다.

보를 여닫는 장치인듯 한데 수중보라서 여닫을 이유가 없다는 거죠. 


사진에 보이지 않지만 다리 남쪽에 수위조절장치가 별도로 있으므로 

저 공룡알은 아무 용도가 없습니다. 10년 가도 한 번 사용하지 않을 거.


다리 자체는 차량통행 불가. 자전거용.

왼쪽에 비행기가 물에 빠진 듯한 형태는 분수대.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쓸데없는 구조물이 좀 있습니다. 

아마 물고기 놀이터라고 만들어놓은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01.01.

쥐박이가 꼬불친  돈을 대체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수능 비관 여고생 자살 시도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100260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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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01.01
다시 태어난 기분일 것. 걍 대학 가지 말고 인생을 찾아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1.01.

시험은 정부에서 하는 짓인데 거기 넘어가다니 쩝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이산   2015.01.01.
새해부터 시원하게 한방날려주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1.01.

시험은 정부가 인간을 통제하려고 수작 부린건데 

거기에 넘어갔다면 내가 진 게임이잖아요. 내가 이겨야지 왜 집니까? 


'흥 안 속아! 일부러 0점 맞아버릴테다. 시험무력화 작전이야!' 

하고 정부의 뒤통수를 쳐주는게 맞죠. 


청소년들은 정부가 하는 짓에 대립각을 세울때 

비로소 자기 존립의 근거가 얻어지는 겁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견적나와준다는 거죠. 

인생의 나아갈 방향성이 보이는 것입니다. 


나는 고정된 정입니다. 시험은 나를 발전시키는 동이죠.

거기서 나온 성적표는 다시 정부가 나를 얽어매는 정입니다. 


그렇게 정부와 내가 한 세트가 되어버리면 상대편의 작전에 말려들어서 

나는 마른 북어처럼 꽁꽁 굳어서 정이 되어버리는 것이며 


그것은 죽음과 통하는 것입니다. 다시 그것을 타격해야 합니다. 

시험성적에 의한 정부와 나의 세트로 된 고착된 관계를 타파해야 한다는 거죠. 


거기서 비전을 얻는 것입니다. 나아갈 바를 알게 되는 것이며 

그래서 스티브 잡스는 학교를 때려치운 것이며 노무현도 마찬가지죠.



조현아가 묵을 호텔(?) 좋네요

원문기사 URL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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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4.12.31

이 정도면 왠만한 고시원보다 좋은거 같은데요.

근데 방좁게 보이려고 일부러 가로사진 축소시킨듯 보이네요.

실제로 가보면 이거보다 훨 좋은거 아닐까?


근데 조현아는 독방에서 지내는것과 다른 수감자들과 같이 지내는것과 어느쪽이 더 고통스러울까요?

아마 독방에서 지내는게 더 힘들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01.01.

방 좁게 보이려고 포토샵 한 거 맞는 듯요... 선풍기와 우유를 보면 알 수 있는...

어느 놈 머리에서 나온 건지 정말 후덜덜하네요

밑에 보면 능력자 한 분이 원래 사진으로 복구해놓았는데 이 정도면 자유가 없다 뿐이지 웬만한 고시원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조현아는 다른 수감자들 보기를 보통여자들이 바퀴벌레나 시궁쥐 보듯 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혼자 지내는 게 훨 나을 듯요. 아 물론 1~2년 독방생활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리는 없으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1.01.

미결수 구치소는 돈 있는 사람이 왕입니다. 

영치금 풀어서 인심이라도 쓰면 다들 복종하는 거지요.


그래서 범털방이라고 하는 거.

독방은 정치인이나 테러당할 위협이 있는 사람용.


지식인은 독방이 낫고 무식인은 범털방이 낫죠.

징벌방이라고 0.7평 독방이 있는데 그건 기결수용.


구치소든 교도소든 졸라리 춥습니다.

근데 요즘은 시설이 좋아져서 난방을 넣어주는지도 모르죠.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24/0701000000AKR20141024173700004.HTML


난방 안되는 안양교도소 피해서 난방 잘 되는 데로 보내줬군요. 



담배 피시는 분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116030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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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4.12.31

담배제조일자 확인하고 2015년도 산 이면 올린값에 사고 2014년도 산 이면 기존가격에 팔라고 항의하십시다.

그게 원칙적으로 맞는거 아닌가요? 해가 바뀌었다고 하루아침에 기존에 팔던것과 똑같은 담배를 가격을 두배 올려서 판다? 이건 말이 안되잖아요.

확인하는 방법은 이 기사 댓글보면 나옵니다.


정부의 담배값 인상정책 확정이후 1인 하루 1갑 제한판매 라는 웃기는 정책때문에

솔직히 어제 담배사러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담배사러가는 가게마다 잘 안팔리는 담배만 진열되있고 텅텅 비어있는곳도 많더군요.

진짜 담배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담배를 안파는거라는 느낌이 드는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중 두 군데 아니 세 군데 가게에서는 모욕적인 감정까지 느꼈습니다.

그들과 설왕설래할 시간이 없어서 담배 안사고 그냥 나왔는데 어제 하루종일 불쾌하더군요.

자세히 설명하기는 기분만 잡치고 좀 그렇구요..

자주 이용하는 가게는 아니었고 지나가는 길에 가끔씩 들르는 가게였는데 다시는 그가게 이용하지 않을랍니다.

물론 나름 친절하게 대해주는 가게가 더 많았는데 이번일로 인해 그들이 손님을 대하는 방식이 그대로 드러난듯 합니다.

서민 흡연자들만 억울하다는 생각에 몇자 적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4.12.31.

슈퍼아저씨왈 - 백만원어치 꼬불치면 백만원 버는데, 어캐 안꼬불칠 수 있겟어요?

                  이 말이 맞음.


케티엔지 -  올릴 담배값 디자인을 바꿔야하는데,  그네파들이 무대뽀니 같이 무대뽀로 밀고간것.


잘못은 그네파와 케티엔지에 있지 가게 주인에게 있지아니하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12.31.

항의하지는게 소비자가 가게주인을 통해서 결국은 그네파와 담배회사에게 항의하자는 거지요.

그리고 담배물량이 달려서 못파는게 아니라 정말로 꼬불친 가게가 있다면(그런 심증이 가는 가게들이 있었음) 그깟 1,2백원(한갑당) 더 벌자고 치사하게 담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파는 행위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1.01.

다시 생각해 보니 한갑당 1,2백원 더 버는게 아니군요. 2천원을 더 버는거네요.

소매상들은 인상전 가격으로 담배회사로부터 담배를 가져왔을테니 말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팔던것 보다 열배 가까운 이득이네요.

이런게 바로 사재기 매점매석 아닌가요? 이건 비판 받아야지요.



시로써 관계의 밀도를 높인다.

원문기사 URL : http://live.media.daum.net/issue/gepp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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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4.12.31

멀찌감치 소파에 누워 허니버터칩을 아삭거리며

보았을 새삼스러울 것 없는 사건 사고들.


이 시는 그런 당신을 한껏 티비 앞으로 끌어 당긴다.

그리고 이 시는 말한다.


타인과 당신의 간격... 본래 그 만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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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4.12.31.

세상에 그냥 버려지는 수많은 황금 덩어리 중 하나를 찾아 주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12.31.
내린다는 말보다 
온다는 말이 좋다 
너도 눈처럼 마냥
오기만 하여라

-제페토님의 댓글-
...


간결하니..이 시가 마음에 와
업어 왔소.


2세가 없으면 1세가 죽는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GHT_H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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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31

김무성 아웃.

정몽준 대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12.31.
댓글에도 나오지만 스윙이 이상한 버릇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7인회, 7시간, 칠푼이. 작년 대선날인 12월 19일에 맞춰 통진당 심판 나오게 한 것도 그렇고.
전두환도 날짜 맞추기에 신경썼다는데..


"영화 '더 인터뷰' 해킹은 북한 아닌 소니사 직원"

원문기사 URL : http://joongang.joins.com/article/694/16794694.html?ct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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텡그리  2014.12.31

FBI는 국정원 따라쟁이...



맥도널드의 상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09330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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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31

돈 벌려면 애들을 끌어야 한다는걸 알고 있소.

근데 할배가 오니까 짜증났던 거. 


블랙커피 한 잔 사려고 15분씩 기다리는 사람도 대단.



인공섬 프로젝트

원문기사 URL : http://board.realestate.daum.net/gaia/do...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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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31

이 양반은 인공섬을 만든 걸로 보이는데

서해안에 섬을 사는 것보다 인공섬을 만드는게 낫겠소.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말이오. 



세상은 골 때리고 깡패는 너무 많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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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12.31

깡패소굴 미국에서 오바마만큼 하기도 쉽지는 않소. 

인정할건 인정해야 바른 전략이 나오는 검다.


헛된 명분놀음에 빠져 인정할걸 인정하지 않으면 아군에게 총질하는 셈으로 되는 거죠.

정치는 교향곡의 연주처럼 조용하게 호흡을 고르다가 


와당탕 치며 기세를 올리다가 다시 살살 얼르다가 

막판에 한 번 세게 때려주고 끝내는 패턴의 반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