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142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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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3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것이 바로 보수의 맨얼굴

 

TV토론때 국정원 내란사건을 되치기 하던

국따 박그녀의 거짓말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한 사람 속이는건 쉽지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31136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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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3

만인을 속이는건 어렵지요.

대변인이 닭을 어떻게 보는지 알만한 정황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5.13.

대한민국 안에서 일어났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텐데
물 건너 남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니 
다 덮을 수 없게 되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13.

윤창중의 친정인 문화일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5.13.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newsId=20130513121206631&issueId=480&page=1&type=all

 "...피해자는 물론 신고자와도 접촉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미국 법률에 따라 주미 대사관 측도 이 직원과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이 결대로 가네. 가중처벌도 결대로 가겠고... 



어떤 미친 자 때문에

원문기사 URL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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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3

시사 리트윗에 올릴 뉴스가 없소.

원래 월요일에는 뉴스가 쏟아지는 법인데..


뉴스의 블랙홀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5.13.

원래 긴장하면 (군대 훈련병시절에도) 성욕이 감퇴되는 법입니다. (방미중 긴장하지 않았다는 반증이구요)


애기왕자가 즉위하면 외척이 들끓는 법입니다. 고위직의 늙은이와, 외척나부랭이의 무능력자들만 권력주변에 남았다는건, 브레인 증발 혹, 자포자기가 이뤄졌다는 반증이죠.


이 두가지를 몸소 보여준 사건이 나타났으니, 뉴스가 나와봐야 나올리가 없죠.





어쨌든 한국 이름은 알렸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308530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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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3

한국이라고 하면 김정일만 아는 판에.



김경문이 이러면 안되지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218590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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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2013.05.12

17 대 5로 끝났지만 채널 돌리다 16 대 0 보고 깜놀 했슴.동네 야구도 아니고.

두산 어쩌면 좋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12.

넥센이 우승할 듯.

감독이 제갈량 잡는 사마염.

 

주전 서건창, 이택근, 이성열을 몽땅 빼더니

6회에 8번타순부터 3연속 대타로 몰아넣어 단번에 6득점.

 

김광현 공 좋은거 알고 주전들 뒤로 뺐다가

김광현 나가자마자 하위타선에 강타선 모조리 투입.

 

이건 김성근도 안 쓴 처음보는 작전일텐데.

21승 중에 역전승이 10번째. 



노팬티 시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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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2

난 또 시인이 등장한줄 알았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5]나비   2013.05.12.

노팬티 시인~ 헐~

이 영감탱이를 어찌하면 좋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3.05.12.
윤씨 눈빛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그전부터 감지했소만.. 슬픈 예감은 늘 틀린법이 없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3.05.12.
눈빛도 그려러니와 말투또한 요상함이 녹아있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12.
개새끼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5.12.

미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뭘 기대했을까.



색누리당 눈만 뜨면 성추행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011000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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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2

자신의 미래를 예언한 윤창중 선지자 어록 중에서



류현진 오늘은 3점 차로 이길듯

원문기사 URL : http://cast.sports.media.daum.net/nahum/...d=710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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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2

넥센이 어제 3점 차로 이겼으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12.

6점차 승리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3.05.13.

미아리

돗자리

ㅋㅋㅋ




비행자동차의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auto.daum.net/review/newsview.dau...118130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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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2

구조론과 안 맞소.

바퀴지게의 실패와 비슷한 패턴.

 

논두렁길을 가는 지게도 아니고 포장도로를 가는 수레도 아니고.

라디오모자는 팔리지만 디자인 개념이지 소재 개념은 아니오.

 

모자라디오는 팔리지 않소.

모자+라디오는 모자인가 라디오인가?

 

유아용 컴퓨터는 장난감인가 컴퓨터인가?

비싼 장난감이면 팔리지만 장난감으로만 팔리오.

 

구조론은 마이너스입니다.

무조건 마이너스로 방향을 잡아야 하오.

 

결론적으로 이 물건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비행기는 못되고 값비싼 자동차로다.

 

자동차라고 주장하면 고가 특수수요 자동차가 팔리는 정도로만 소량이 팔릴 것이오.

비행기라고 주장하면 전혀 안 팔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5.12.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은 아닌지요?

전화+호출기+무선전화=현 Cell phone이 된 것처럼

 

모자+라디오=모자라디오로 (모자는 안써도 그만, 라디오는 어디나 있기 때문에) 더 나갈 곳이 없고,

바퀴+지게=바퀴지게로(이동의 제한과 지게의 한계성 때문에) 더 나갈 곳이 없었지만,

 

지게+자동차=지게차라든가 (지게보다 물건을 훨씬 많이 싣고, 자동차만큼 힘을 내어 필요한 곳에 물건을 나른다는 분명한 소용이 있었고)

비행기+자동차=는 빠른 이동과 누구나 이용하고 있다는 측면과 아직까지 대체제가 없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발전의 과정에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비행자동차가 더 발전하여 지금 초보 수준을 넘어 분명한 소용이 있을 것 같은데.....

 

뻗어나갈 방향성이 제한을 받고, 소용도 없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제한적이라면 구조적으로 망하지만,

뻗어나갈 방향성과 분명한 소용과 많은 사람들의 필요가 있다면 발견을 통해 발명이 일어나는 건 아닐끼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12.

전화기, 지게차는 맥락과 안맞소.

지게차는 이름이 지게차일 뿐 지게와 아무 상관이 없소.

 

전화기도 그냥 전화기가 발달한 거지 호출기와는 상관이 업소.

스마트폰에 여러 기능이 있다해도 핵심은 컴퓨터이오.

 

전화+카메라+나침반+계산기+사전+내비게이션=스마트폰 이건 아니라는 거죠.

 

비행기와 자동차는 공중이냐 육지냐의 근본적인 차이가 있소.

지게는 산길을 가고, 수레는 평지길로 완전한 차이가 있듯이.

 

예컨대 트랙터는 불도저+포크레인+트레일러+쟁기 등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지게+수레의 딜레마와 같은 문제가 없소. 핵심은 원동기니깐.

 

지금 이 동영상에 보여준 것은

내가 보기에 비행기이지 절대 자동차가 아니오.

 

자동차라면 바퀴를 굴려서 가야 하는데 프로펠러로 가는건 자동차가 아니오.

 

예컨대 슈퍼전지가 발명된다면 에너지가 남아도니깐

동력원 하나로 바퀴도 굴리고 프로펠러도 돌릴 수 있으므로

 

진짜 비행자동차가 가능하겠지만 이건 그런게 아니라는 거죠.

이야기가 되려면 슈퍼전지부터 발명해야 할 겁니다.

 

슈퍼전지로 간다면 기존의 비행기+자동차가 아닌 거죠.

완전히 새로운 개념. 전화기가 진보하여 스마트폰이 된건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에 전화기능을 부착한 거죠.

이건 완전히 다른 차원이라는 거.

 



내시단 뜰 때부터 알아봤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20603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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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2

점입가경 내시단

닭리무중 청와대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5.12.

부랄을 발라야하나?????

진짜 하는 꼬라지들 보니까 속이 뒤집어 지네요....... 아 진짜.......

낮 술이나 처 먹어야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12.

인턴을 가이드 취급한게 아니라 하인 취급했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5.12.

쥐들이 닭인 줄 아나벼. 
닭애비 짓을 하고 싶었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12.

이제 지난 대선 무효 선언을 해야할 때가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12.

내시들도 여자를 밝힌다는 말은 들은 것 같기는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12.

반기문 외교안보수석이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고 미국에 갔었던 시절 이런 일은 상상이나 했겠는가?



어시스트가 더 멋있소.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live/bundes...egoryId=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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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1

골도 골이지만 어시스트도 기가 막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5.11.

없는 각에서 난 작은 틈으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12.

판타스틱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12.

젊은 애들은 잘들 하고 있는데

어른들 하는 짓거리는 우째 답답허요.

 

창준이 스트레스를 흥민이가 ..........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118080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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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5.11

1) 국민을 닭대가리로 봤다.

2) 닭대가리를 새대가리로 봤다.

3) 성누리당의 근본을 회복하기 위한 1인혁명이었다.

4) 평생의 습관이다.

 

정답을 골라주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3.05.11.

4)번이 유력하다고 봅니다만 ㅋ 자기 보호 안해준다고 같이 죽자는 물귀신작전 같기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3.05.11.

닭대가리를 새대가리로 봤다...... 장이 똑똑한 걸 알면 감히 저런 뻥은 미치지 않고서야 못칠텐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3.05.11.

저도 4번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3.05.11.

4번이야 당연히 기본이고 정황 상 2번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3.05.11.
1.2.4번에 5백원걸겠습니닷.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5.11.
1,2,4 가 맞는 말.
영항의 순서는 4ㅡ1ㅡ2 이고
3은 본인은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그렇게 될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5.11.

야밤에 경질당하고 나름 열받앗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11.

소설가가 되고 싶어서 연습 중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12.

정답: 시켜서 시키는대로 했다.



네 옆 사람보다 낳을거라면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D_KCfXWqR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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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마을  2013.05.11

20년전의 노래라면 믿으련가. 그럼에도 20년이후에도 현실이 지속된다면

그 사회가 문제가 아니런가.


국가사회주의가 횡행하는 이나라에, 세계주의는 언제 오는가.

질식한 일본 엘리트는 신주쿠의 염색머리에 좌절하고

중국의 엘리트는 미국으로 혹은 동남아 갑부로 떠난지 오래.

인도의 발리우드는 지금도 초저가를 종횡무진하고.


결국에는, 문화에서밖에는 답이 없다.



이남기 대 윤창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111270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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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2013.05.11

누가 이길까?

윤창중 말을 믿는다면 이남기가 윤창중을 디스한 것인데.


이남기의 성대가 윤창중의 고대를 밀어버린 권력다툼?


막장드라마 시작되었군요.아마도 월요일에 또 다른 사건 터뜨리며 물타기 하겠죠.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5.11.

둘다 패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5.11.

당근 둘 다 웃기는 넘들 되었지만 과연 닭통은 '누구 손을 들어줄까'에서 이남기 승을 점쳐 봅니다^^



훌륭한 네티즌들...

원문기사 URL :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79378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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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급증  2013.05.10

"멀티 플레이 가능하다"

빵 터졌음



옆구리를 내주고 목을 취하는 보수의 실용성.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01146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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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門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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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의 전형적인 옆구리를 내주고 목을 가져가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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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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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게 찔리면 안됨.




민족 정론 조선비즈???

원문기사 URL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n_high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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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급증  2013.05.10

우와~~~~~

헤드라인이 " 청와대 치욕의 날"

"이것들이 뭘 잘못먹었나?"

생각하고 10초 뒤에 이거 쓰려고 들어가 봤더니 허허

헤드라인이

"서태지 . 이지아 잡아낸 미시USA 힘!!"

진짜 죽여주네요..... 몇 초 사이에 헤드라인을 바꿔뿌네....

그래도 모든 언론 중에 유일하게 헤드라인이 유창중이 아니라 한글로 청와대 쓴건 조선비즈가 유일하네요.

저 놈을 뽑은게 누구냐?

국회도 아니고 청와대도 아니며 국민도 아닌데 정작 저 놈 뽑아놓은  박근혜 이름이 하나도 안올라오네....

" 여성 대통령의 인사붕괴!"

정도는 헤드라인에 뽑아나줘야지!

어제 밤 부터 윤창중이라는 이름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고수하고 있으니 참.........

프레임을 윤창중이 아니라 저 놈을 청와대에 입성시킨 인간을 족쳐야지......

아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10.

대변인은 변희재가 짱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5.11.
윤창중을 부득불 임명한 것은 박근혜.
박근혜를 부득불 선출한 것은 국민.


뒤통수 대마왕이남양

원문기사 URL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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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3.05.10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남양이구만.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였소.



대변 제대로 보셨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0/newsview...00344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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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3.05.10

이름값 하셨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5.10.

내시 주제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5.10.

있을게 다 달려있다는 것이 함정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5.10.

창조경제 안되니 창조정치라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5.10.

윤娼중이었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10.

창중이 56년생

피해 여성 92년생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3.05.10.
와 진짜 나라망신살을 제대로 뻗치고 오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5.10.

그라니까 졔들은 부부동반 출장을 보내야돼!

우째 졔들 하는 짓거리들은 완전 붕어빵이다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5.10.

모님 트윗 보고 빵 터짐....^ㅛ^

 

"방미외교 하라고 보냈더니 교미외교 하고 왔냐?"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05.10.

한국에선 해도 늘 괜찮던 짓이다 보니.



손석희도 가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921480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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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3.05.09

JTBC가서 보도 총괄사장?

사장이 아니라 노예지.

가서 그냥 빨리 뒤엎고 나와라.

 

별로 기대할게 이제는 없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3.05.09.
손석희 훌륭하죠. 하지만 마이크를 독점해요. 어떤 사안에 대해 인터뷰 할 사람(걍 아무개라 합시다)을 전화로 불러 내 놓고는(라디오로 온천하에 생중계가 되고 있는데~), 손석희가 지 생각을 질리도록 얘기하고는, 아무개 더러 "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5.09.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509214808126

 

“종편이 현실이 됐기 때문에 종편을 배척하기 보다는 좀 더 품격있는 방송과 보도로 방송 전체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

손석희가 엄기영 되려고 하네.

홍석현이가 버티고 있는 한 JTBC는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3.05.09.
이에 대비되는 사람이 있는데 (더럽고 아니꼽지만 kbs 라디오에서) 김광균 ? 임광균? 비슷한 이름인데, 이양반은 핵심을 제시하고, 운좋게 전화연결된 사람에게 말 할 시간을 많이 준다고(거의 헛소리지만). 이 차이는 의미가 있어요. (계속)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3.05.09.
한 20년 이상을 차몰고 출퇴근 혹은 출장 다니면서 라디오를 들은 사람이라면 이미 이런 패턴을 봤어야 하는 것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3.05.09.

그야말로 공정방송의 상징을 데려갔군요.

손석희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수락해서 데려갔을께 뻔한데

이제 진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네요.

조선 꺼지고 동아 꺼지고 삼성 처묵처묵!!!

중앙일보가 박근혜정부에 대립각을 세울 것 같은데요.

공주님께서 자기 아버지 따까리 하던 장삿군 말을 고분고분 들어 줄리 만무할테고......

 

손석희 위세를 빌려  박근혜 잘근잘근 씹어서 지금 쓰레기 같은

매체들 중 단연 돋보일테고.........

고분고분 말 들을때까지 매우 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5.10.
손석희 소식은 뜻밖이기는 하지만.... 뉴스에 대한 미련이 큰듯하다. 더구나 자신이 총괄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는 것이 손석희에게 뿌리칠 수 없게 한듯... 어쨌든 사람은 뭔가 자기 생각을 실현할 도구나 기회를 원하는데.... 이 선택이 손석희 자신의 인생에 득이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손석희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 을듯... 후회한다면 이 선택을 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해도, 손석희는 자신의 역량을 테스트 해봤기에 별로 만족도가 낮지도 않을듯. 문제는 이 지점이다. 손석희는 정치인이 아니고 언론인이다. 현재 공영 방송 모두 병진방송이 되었다. 진보언론 보수언론을 떠나서, 언론 그 자체의 정체성이 없다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문제다. 이 언론 자체의 정체성을 테스트 해보고 시도해 볼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다. 문제는 사주가 언제 마음이 바뀔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러면 심장 파먹히고 쫒겨나게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우리나라 언론이 얼마나 빈약하고 모래성 처럼 허무한 기반임을 알게 한다. 그동안 우리가 지켜본 언론이나 정치는 허무 그 자체였다.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져 내리는 그것. 시간의 쌓임은 있어도 공간 장악력은 제로에 가까운 그것. 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이제는 하늘에 맡긴다.라는 그것. 모두 그렇게 공간 장악력 없이 순하디 순하게 사라져 갔다. 진보에서는 손석희 보며 앞으로 10년은 또 정권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단한다. 손석희가 정치인도 아니고, 그동안 진보세력 그 자체를 대변한 것도 아니고, 그저 개인의 소신껏 행해온 언론인인데 갑자기 앞으로 진보 집권 10년이 어렵다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연결 시킨다. 어떻게 이런 연결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동안 손석희가 전체 진보세력을 지탱하고 있었나...? 어떻게 정치인도 아닌 사람에게 이런 무게를 지우는지 모르겠다. 또한, 앞으로 10년 정권창출이 어렵다는 말은, 잔보를 계속 협소한 테두리에 가둬두겠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한다. 묻겠다. 도대체 무엇이 진보인가? 진보를 넓히면 보수가 되는가? 진보는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하다. 진보를 확장하는 것을 사람에게 등치 시키기에 이런 오류가 일어난다고 생각된다. 진보를 확장 시키면 그 안에 무수히 많은 가능성들이 생성되고 그것을 진보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에너지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 사람에게 한정하여 진보의 한계선을 규정하여 향후 10 년은 정권창출이 어렵다느니 하는 말은 조금 성급 하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사람에게 진보를 한정한다 할지라도, 사람은 양면성이 있다. 어느 부분에서는 진보에 반응하기도 한다. 그런 부분을 진보가 자꾸 매혹을 시키면 된다. 왜? 매혹을 시키지 못하는가? 진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매혹을 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돈 좋아하는 (혹은 안정됨을 좋아하는) 보수에게는 줄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보가 가장 좋아하는 지식은 줄게 많다. 그거라도 제대로 용도를 만들어 내어 주면 된다. 주부들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는 들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부들이 교양강좌로 인문학을 듣는게 그것이 무에 그리 비난할 일이라고, 인문학이 마치 땅에 떨어진냥 비아냥인지 모르겠다. 무엇이나 진짜가 제대로 성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판이 벌려져야 한다. 확산이 이루어져야 제대로된 것도 나오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거품이나 붐이란 것도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한다. 여기서 에너지가 생기므로 인해서 진짜에도 그 에너지가 흘러가 제대로된 것이 나오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무엇인가 풍성해져야 그 안에 인문학에 기여되는 것들을 건져낼 수 있는데, 이는 삶의 양식이 대표적인 예라고 보기에 그렇다. 인문학이 제대로 자리를 잡으려면, 한번은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인문학이 땅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인문학이 삶으로 침투하는 과정이다. 이로서 인문학은 삶의 수준을 높이게 된다. 이게 삶 의 진보로 연결이 된다. 더이상 핏대 세우지 않고도 할 얘기들이 많아진다. 삶이 풍성해진다. 인간이 고립되지 않는다. 인간이 고립되지만 않아도 진보하게 된다. 진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문화를 떠나서, 삶의 양식을 떠나서 진보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정치와 상관관계가 크겠으나, 경제는 문화와도 연계가 깊다고 보여진다. 90년대 한번 바뀐 문화로 거의 20년을 버텼다. 뭔가 엄청나게 변한것 같지만, 90년대 초 문화의 방향은 한 번 방향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그 바뀐 문화의 방향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여겨진다. 그때 한번 바뀐 방향은 20년동안 다시 바뀌지 않았다. 이제 문화의 방향이 다시 방향이 바뀔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문화의 방향은 아무때나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여겨진다. 어떤 조건이 성립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고, 그 토대가 마련 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진보와 보수가 정치적으로 극에 달해 있지만, 이제 여기에 답은 없다고 보인다. 보통 뭔가에 관심을 보일때 사람에게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화와 인문학이 확장되면, 너와 나, 우리를 이어주는 매개체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다. 이럴때 관계가 편안해진다. 사람에게 집중되는 것이 매개체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수준이 있는 관계형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서로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활성화될때 사람은 사람에게서 느끼는 피로감이 줄어든다. 그 사람 보다는 그 사람이 낳아놓은 글이나 작품이나 예술이나 삶이나...등등에 눈길을 돌릴 수 있는 교양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럴때 관계는 제대로 방향을 잡고 순항하게 된다고 여긴다. 더 신뢰가 가는 관계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진보세력들의 고민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세상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해본다. 이 방향 타고 간다고 진보가 굴복하는 것도 아니고, 모멸감을 가져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이는 진보의 확장이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여 이뤄내는 가치실현이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사람다운 삶이라는 보편성의 실현이기도 하다. 진보의 확장성을 어디에 두는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분법이 아닌 하나로 모으는 관점에서 다시 들여다 보아야 한다고...비오는 밤 생각해 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5.10.
쓰다보니...엄청 길어졌네...
댓글로 쓰기에는..너무 길어....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5.10.

보통 처음 몇줄에 알았었는데 이번엔 아란도님일거라는 생각이 안들었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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