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2017.4.22
투표해야 대통령이 문재인!
5년전에는 진짜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 줄알고
사람들만 모이면 크게 떠들면서 문재인에 대해 열변을 토했는데
선거당일 문재인이 지는 걸로 나왔을 때 그 아쉬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사람 몇빼고 다 박근혜를 찍었는데
젊은 사람들은 큰 목소리를 내고
나이많은 선배들은 박근혜를 찍고 조용히 있었다.
젊은 사람들은 행동이 크고 화력이 좋으니까
축제처럼 움직여서 곧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 것 같은데
나이드신 분들은 조용히 움직이면서
안철수를 찍기때문에
투표를 해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
세상을 바꾸는 쉬운 방법,
시위보다 투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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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상정은 잘못생각하고 있는데
지금의 지지율이 오로지
심상정 개인기로 얻은 걸로 착각하고 있는데
문재인 지지자들이 심상정이 같은 편인 줄알고
심상정을 동정하는 심정으로 지지율이 심상정으로 간 것이며
심상정이 문재인을 깔 수록 정의당의 입지를 줄어들 것이다.
민주정부를 까면서 노란 옷을 입고
노무현을 계승한다는 이상한 말을 하고
민주정부에서 노동악법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입법기관은 국회이며
김대중이나 노무현대 국회는 여소야대가 대부분이었다.
심상정 공부 좀 하고 다녀라.
또 "대통령제"도 괜찮은 제도이다.
심상정이 주장하는 이원집정부제, 결선투표제는 정의당을 위한 것 아니냐?
이런주장이 없으면 누가 정의당을 쳐다봐주나?
낮은 지지율로 주목 받고 싶은 방법 아닌가!
한국의 장점은 눈치와 빠른의사결정이다.
"윤식당"을 봐라.
한국인은 눈치가 있어서 꼭 내일이 아니어도
서로돕고 이런 거 잘한다.
그리고 대통령당선자가 45%이상 득표하면 결선투표제도 필요없는 것 같다.
결선투표제는 AI시대에 의사결정만 지연시키는 것 아닌가?
(새누리당이 집권할 때는 가만히 있다가 민주정부에만 볼멘소리하면서
심상정의 의지를 관철시려고 하는데........)
심상정은 울면서 한자리 할 생각하지 말고
엘리트만 모여 있는 정의당이 왜 대중의 지지를 못 받는지 생각 좀 해라!!
오늘 서면 쥬디스 태화에 가봤더니 연령층이 2030세대가 거의 70%이상이였어요.
40대,50대가 간간히 보였고 60대 이상은 길막지말고 비켜달라고 꼬장 피우다가
젊은애들한테 다구리? 당하는 모습 외에는 보기 힘들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