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좋은데 하나가 남는구료.
둘은 다정한데 하나는 철학자가 되었구료.
둘은 정주행인데 하나는 역주행이구료.
둘은 레닌인데 스탈린은 짝퉁이구료.
둘은 개라도 하나는 곰이구료.
둘은 엉덩인데 하나는 방뎅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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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리
르페
날 둘이 범인을 추적해서 구석으로 몰면
심 하나는 길목에서 여유있게 깔아뭉개는 전략이 가능하겠소.
심 하나는 길목에서 여유있게 깔아뭉개는 전략이 가능하겠소.
안단테
독 안에 든 쥐? 뚜껑을 닫겠습니다^^
김동렬
먼가 심오한듯.
dallimz
햇빛이 좋소
안단테
골뱅이 그림은 도르래와 맞물린 톱니바퀴를 떠올리게 합니다.
오리
의명
소외된 김에 확 자유로....
김동렬
ahmoo
안단테
이를 두고 기절초풍이라 한다지요, 쿵!^^
담#
역시 하나 보다 셋이 외롭소.
굿길
셋이 있어 풍요로운 장면을 꿈꾸오.. 춘삼월 호시절이 왔으니.. 그런 자리가 생기겄지요..^^*
김동렬
담>
삶은 달걀
벌써 밤이왔구려
삼각이 아니라 하나에 둘인 듯.
긴장이 있고 에너지가 흐르고.
사랑이든 질투든 냉전이든, 둘이 짝을 이루면 나머지 하나가 심이오.
심이 날 둘을 받치고 있는 꼴이니 구조.
심과 날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서로 치환될 수도 있다?
그러면 개 두놈 중 한놈이 심이 될 수 있나?
구조론적 잡상이었소.
헌데 저정도 방뎅이로 범인 추적이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