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것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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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5

문재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안철수 또는 천정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호남의 표심이 출렁거리는 것. 보기에 좋지 않다. 


민주당의 동진정책은 김대중의 유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대의를 위해서 소를 잠시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기도 하지만 가장 현실적이기도 하다.

민족의 명운이 걸린 일에 소탐대실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장훈, 원래 상태가 안 좋았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418303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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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5

과거 독도캠페인 등

혼자 오버하는 인간은 위험하다고 말한 적 있죠.


공적인 문제를 사적으로 들고 나오는 자가 위험한 자입니다.

중요한 문제일수록 절차를 밟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5.
배우가 못생기고 가수가 노래 못부르면 생기는 열등감. 그 열등이 만들어낸 비극.
프로필 이미지 [레벨:8]dharma   2016.01.25.

차우님, 장난스런 표현이겠지만, 고건 쮀께 아닌것같은디!^^

약간 인신공격같고!

김장훈씨는 처음부터 쪼금 불안한 사람같았어요!

불안한 자신을 사람들이 좀 봐줬으면 하는 그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1.25.

근데 김장훈 노래 못하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연예인은 불안을 겪습니다. 강철멘탈로 보이는 김구라도 공황장애를 겪는 마당인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5.

"대부분"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대부분은 그렇죠. 0.00000...1퍼센트는 안그럴거고요. 


저도 김장훈만큼은 노래를 합니다. 근데 가수를 안하죠. 왜? 박정현, 김범수, 김연우가 있으니깐요. 이런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 사람들 앞에서면 그냥 기가 확 죽겠죠. 근데 기죽지 않겠다고 설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김장훈 같은 자죠. 


가수들이 목소리가 안되면 시도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작사, 작곡입니다. 신해철이 빛나는 지점이죠. 신해철은 작곡을 배우지 않았어도 대학가요제 우승을 한 사람입니다. "그대에게"의 멋진 키보드 소리가 중학교 때 배운 기본 화음이라고 하니 알만하죠. 이런 사람을 보고 보통은 뮤지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여기서 패턴 발견.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천재라는 개념에는 문제가 있다는거. 왜? 신해철 가족들은 노래를 못부르는 신해철이 음악하는 것을 만류했거든요. 


TV에 나오는 행위가 어떤 건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적게 잡아도 천만명 앞에서 장기자랑을 해야 하는데, 뛰어난게 없다면 불안하겠죠. 반면 자기의 손짓 하나, 생각 하나, 목소리 하나가 천만명을 움직이는 걸 보면 사람은 달라집니다. 자기에게 힘이 있다는 걸 느끼는거죠. 어떻게하면 천만명을 하나의 흐름으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근데, 천만명 앞에서 장기자랑이 안되어 이상한 짓을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천재만 올라가는 자리에 얼떨결에 올라간거죠. 장기자랑을 해보지만 그걸로는 안되는 걸 발견합니다. 가수가 노래 안부르고 딴 짓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떻게든 대중이 움직이면 만족합니다. 만화가 윤서인이, 소설가 김지하가, 기업가(?) 안철수들이 꼴통짓을 하는 데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5천만, 나아가 70억이 지켜보는 무대에 홀로 오를 때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올라야 합니다. 반면교사가 되기 싫다면 말이죠.


한편 자신이 분야의 꼭짓점이 되지 않더라도 최고의 팀에 들어감으로써 진보의 편에 설 수 있습니다. 팀 안에서 포지션을 가지고 행동하는 거죠. 물론 팀에 아무나 드는 것은 아니겠지만. 


예를 들어 신해철, 자우림이 팀으로 놀고, (뮤지션 계열)

박정현, 김번수, 김연우가 혼자 노는데는 (가수 계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거 우연 아닙니다. 


천재적 인간이 처음부터 천재성을 발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천재성을 논하기에 여태까지 정의된 "직업"의 숫자가 너무 적으니깐요. 천재들이 대개 엉뚱한데서 뻘짓하다가 자기 분야가 없는걸 깨닫고 그냥 분야를 만들어버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럴 때 장르가 탄생하죠.


그리고 자신의 기술이 최고라서 천재가 아니라, 자신의 어떤 점이 70억의 방향을 살짝 틀 수 있기 때문에 천재인 겁니다. 천재는 늘 70억을 두고 판단해야 하는 거죠. 


결론 : 천재들은 변절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dharma   2016.01.25.
왜 그리 말이 길고 강의를 즐기시는지요?

앞뒤좌우분간이 안되는지요?


김장훈이기에 그런 행동을 하는겁니다

못생겨서가 아니고, 노래 못불러서가 아닙니다


도대체 김장훈이 노래를 잘 못한다는 그런 덜떨어진 자의적 평가를 어따 갖다붙이나요?

김장훈이 실제로 노래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신이 가수라고 생각하고 가수의 길을 가면 그걸로 끝입니다

얼마나 음악적 기교를 잘 발휘하냐가 가수의 요건은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 또는 대부분의 가수들은

김장훈보다 노래를 잘한다거나 잘생기지 않았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장훈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요!

이렇게 간단한 인과관계를 무시하고

자신이 얘기하고자 하는 결론에 갖다붙이는 것은 견강부회입니다


또한 차우님의 그런 독단은

구조론사이트를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읍니다

구조론을 설파하고 싶다면 오해의 여지없이 하시기 바래요.


이 이상의 댓글을 달지는 않겠읍니다만,

차우님이 글을 쓰실 때에는 너무 거창하게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길치   2016.01.25.
김장훈은 무대에 오를 준비가 안된듯 하네요. 일단, 병원에서 치료부터 받아야 합니다.


대만에 살인한파로 사망자 속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china/news...4182936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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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2016.01.24

43년만에 영상 2~3도라는 기록적인 한파가 닥쳤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4.
대만에 눈이 와서 신난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10년 전에 부산에 눈오자(북부에 비하면 새발에 피) 비닐하우스 다 내려앉고 교통 마비되어 비상사태가 벌어진 것과 비슷.


머리가 모르시기 때문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0800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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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4

아랫 사람이 속이기 쉬우시기 때문에.

아랫 사람이 속이고 있는 것도 모르시기 때문에.


아마도 이쯤되면 될대로 되라이시기 때문에. 


거침없이 거짓말. 위나 아래나...



몰리는 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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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4

현대의 유망한 첨단산업을 보면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고 본다.

중세에는 마을마다 시계탑이 있다가 산업화 시대에 와서 손목시계로 대량복제가 되듯이.


인류의 일부는 유흥적 인간으로 진화하여 각종 웨어러블이 인간 육체의 각 부분마다 쓸 수 있게 발전할 것 같다. 

이것은 나노텍 같은 재료공학이 강하고 질기면서도 가볍고 작게 물건을 만들 수 있게 하고, 성능이 훨씬 강화된 건전지가 생산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가능해질 것이다.


세계경제라는 것도 단계적으로 발전한다.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을 수 밖애 없는 온대지방에서 타이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으로 퍼져가고, 중심에서 변방으로 퍼져간다. 


각 나라마다 각 지역마다 산업적 단계도 다를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은 고도의 공업발전과 각종 사회 인프라 건설이 거의 끝나가는 마당에 문화적인 자원을 소득원으로 삼을 필요가 일부 있다. 치안이 부실하고 와이파이 같은 인프라 없으면 관광지가 아무리 훌륭해도 사람들이 잘 안간다. 하지만 이런 문화중심주의도 아주 일시적알 수 밖에 없는데, 인구같은 환경적 질서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일시적으로 문화중심주의로 가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경제적 과실을 첨단산업에 꾸준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1.24.
VR은 안되고 AR은 좀 될겁니다.

자본이 몰리는 건 딱히 대체재가 없어서 그런거고,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할 걸로 봅니다. 뭐라도 하질 않으면 불안한게 인간이니깐.

AR기기가 개인화되어 판매되면 가격이 아무리 싸져도 100~200만원대. 이 가격이 의미하는 것은 매니아 시장이라는 겁니다. 크게 성공해봐야 'Wii' 정도라는거죠. 시장형성이 게임을 좋아하는 소수+알파에 한해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아마존에서 드론 날리는 뻘짓이랑 비슷한 건데, 이게 되는데 의의가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첨단을 하고 있다고 허세를 부릴 수 있다는게 의미가 있는 거죠. 이걸로는 허세만 부리고 돈은 주력 호구상품으로 버는 겁니다.

그리고 AR은 반투명 VR로 생각하면 됩니다. VR의 시각정보는 움직이지만 몸이 가만이 있는데서 유발하는 멀미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겁니다.

화면을 반투명으로 하고 앞을 볼 수 있게 한거죠. 실사위에 그래픽을 일부 띄운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할 때 좋죠.


하지만 반투명이라 밝고 진한 컬러 구현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어 활용이 극히 제한됩니다. 그래서 게임분야 혹은 파일럿의 헤드기어에 제한적으로 사용될 수만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크게 기대할 물건은 아니란겁니다. 그래도 게임분야에선 신났죠. 신규 밥그릇이 생겼으니깐요. 사람들이 혹하기 좋은 아이템이잖아요. 허접한 드론따위에도 흥분하는게 인간이니깐요.


김홍걸 더민주 입당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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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4

이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다.

권노갑을 비롯한 동교동계와 박지원이 탈당한 이유도 이것이 한 몫했다고 본다.


이로써 박원순이나, 안희정이나 김홍걸 같은 상대적으로 젊은 자원들이 더민주에 남거나 입당함으로서 정당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4.

김대중의 동교동계에서 가장 진보적이었던 인물이 바로 김대중 자신이었다. 

호남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다. 


조선중기이후 정권을 쥐었던 서인들의 물질적 토대가 호남에 있었다. 서인들은 한때 동인들에게 실각을 당한 후에 절치부심하며 호남의 너른 들판을 아주 전략적으로 매입했다. 절대적인 농업국가에서 농지는 캐쉬 카우이다. 오늘날로 치면 삼성그룹을 소유한 격이다. 


영남과 호남의 농지면적은 비슷하다. 하지만 영남의 농지가 산지지방에 위치한 것이라 대량소유가 힘들었던 반면에 호남은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대에 있었어서 견물생심 소유가 쉬웠다. 또한 서인의 거두였던 정철이 옥사를 일으켜서 같은 호남지방에 근거를 두고 있던 화담학파 천여명을 죽이고 나서 부턴 서인이 호남의 헤게모니를 쥘 수 있었다. 이 호남벌의 너른 들을 물질적 발판으로 집권당파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


호남에서도 전주는 전주이씨의 본가이다. 해서 예전에는 호남정치의 중심은 전주였지, 광주는 그저 변방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전두환의 만행이 벌어지고 난 후에 전북정치는 종속변수가 되어 버렸다. 한때 김대중의 정적이었던 이철승의 본거지가 전주였던 이유도 있다. 


아무튼 김대중은 보수색이었던 호남을 계몽시키느라 (?) 고생 좀 했고, 세계의 정당의 각종 조류를 파악하고 한국화하느라 한화갑류의 조력자들을 많이 썼다. 


김대중이 작고하니 호남은 도로보수가 되어 버렸다. 특히 대중국무역이 성황을 이루면서 점점 경제적인 맛에 길들어 가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4.

호남정치의 세대교체

프로필 이미지 [레벨:2]피콜로   2016.01.24.

동감을 표합니다.



인재영입도 흐름이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406101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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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4

안철수류가 비판하는 운동권 정치세력은 죄다 김대중이 픽업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김대중은 양김분열 이후 위기에 처하자 운동권에서 대거 수혈함으로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더불어 민주당에 있는 운동권 정치세력을 비판하는 것은 김대중의 안목을 깍아내리는 것이 된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대략 1960년대에는 엘리트 청년그룹이 딱 둘이었다. 

하나는 미국에서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군장교들하고, 한국내에서 대학진학률 25%를 뚫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청년층들이었다.  대학졸업자들 중에서 영남출신은 대거 공화당 정권에 흡수되어 갔다. 


동교동계의 권노갑의 구파는 조직을 담당하는 몸빵부대였다면 한화갑의 신파는 대학이라도 졸업한 사람들로서 각종 정책들을만드는데 초급브레인 역할을 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하나의 정파가 인력을 수혈하는데도 순서가 있는 것이다.


지금은 호남을 위시한 서해안 지방도 산업시설이 광범위하게 갖춰짐으로서 예전의 농업일변도의 정책적 필요성이 사라지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노력이 이런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야당의 인력풀은 정치인-->시민사회 및 운동권 경력자 --> 관료 및 산업계종사자의 친소의 순대로 순으로 늘려갈 것이다.

신흥주자 박원순이 딱 그 중간 수준으로서 이번에 더민주에 영입된 박원순의 사람들은 주로 시민사회동가 출신들이 많다. 


김무성은 누구를 영입하더라도 전혀 새로울게 없다.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라는 사기술을 펼친 바가 있기 때문에, 게다가 5공시대라는 복고적 움직임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텝이 꼬여 버린 상태이다. 안철수류는 첫 두 스텝을 그냥 생략해버린채 영입을 하기 때문에 사상누각이 될 것이다. 


또한 정파가 계속 유지가 될려면 신진세대가 그 정파의 정체성을 가지고 수혈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올드보이가 될 뿐이다.  동교동의 막내는 설훈이라고 하는데,그 자신이 위원장급의 중진이다. 이건 정파로서의 연속성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10여전에는 젊었던 소위 친노정치인들이 요즘에야 연부역강한 50-60대가 되어 정치를 이끌고 가는 것이다. 친노정치인의 득세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호남의 춘추전국시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311285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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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2016.01.24

현재 호남정치의 딜레마는 대표주자의 부재에 있다고 본다.

김대중이라는 정치인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서 집권이 가능했던 소위 김대중 모델의 후폭풍이랄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모델은 한 번 정도나 먹히는 전략이라는 것이고, 호남은 점점 충청권에 마져도 인구수가 뒤쳐지는 등 구심력을 잃고 있다.  게다가 전북정치가 호남정치에서 점점 원심력을 복원 내지는 강화해가고 있다.  


김대중은 원래 민주당의 신파출신이다. 그리고 민주당 신파는 영남의 상인출신들이 주요 지지기반이었다. 이 정파는 상인마인드가 아주 중요한 덕목이었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 신파는 상고출신 김대중을 재경위나 예산위 같은 곳에 집중 배치함으로서 국가살림을 하나씩 하나씩 배우게 했다. 이 경험은 김대중에겐 아주 큰 자산이 된다.


또한 이 경험은 김대중이 나중에 집권하게 되는 커다란 밑거름이었다고 판단한다. 딱 IMF사태를 마주하면서 적임자를 제 때에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정동영이나, 천정배나 박지원이나 그 아무도 김대중의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 급수가 되질 못한다. 국가살림을 낱낱이 꿰고 아는 수준이 되지 못한다. 실력이 고만 고만한 정치인들이 김대중을 이어서 호남정치의 대표성을 잇겠다고 한다. 


위의 정치인들이 문재인을 욕하는 이유는 문재인을 비난함으로서 그 반대정서에 편승하려는 전략이외에는 아무런 전략이 없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백날 나와봐야 백전백패일 것이다. 







이거 한 편만 보면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L0x1id01...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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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1.23

암철수의 실체에 대해 박사급 지식을 갖게 됩니다. -_-


루즈한 감이 없지 않으나 몰입도와 설득력은 수준급... 댓글 중 하나에서 지적한대로 2~30분 분량으로 압축해서 편집 후 전국민 필견하면 좋겠습니다.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31457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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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1.23


참가에 뜻을 두던 때가 그리 오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정상까지 올라버렸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6.01.23.

"쿨 러닝" 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인간승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1.23.

우리 젊은이들 참 무섭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6.01.23.

몸이 그야말고 애슬릿 하네요. 썰매타는거 외에 지상훈련을 얼마나 했을지 참 대단하네요.



마음에 드는 디자인 하나 소개했으니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juny402/22060578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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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1.23

개망한 디자인 하나 소개해 봅니다. -_-


제네시스 신형 디자인 보니 정말 울고 싶소. 이걸 디쟌이라고.... 세계 2위의 이익을 내는 현대차-1위는 BMW-에 이걸 디자인이라고 했냐고 호통칠 넘 하나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3.

꼬마자동차 붕붕에 빌런으로 나오면 제격일듯.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6.01.23.

디자인에 신경쓰지 않았다. 한표~



인권문제는 피해자가 기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31346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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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3

가해자의 주관적 판단과 피해자의 주관적 판단 중에서

인권문제는 피해자의 입장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권리>권력 메커니즘에 의해 권력자에게 책임이 있는 거죠.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해 군이 문서로 관여하지 않았다면 그건 더 나쁜 거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신차 디자인

원문기사 URL : http://haeinsammae.blog.me/2206026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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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6.01.23

이 나와서 함 소개해 봅니다. 로고만 빼면 맘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_@


뒷모습보다는 앞모습이 더욱 더 마음에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3.

저도 로고가 딱걸리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1.24.

앞은-Ford 머시기 하고 비슷하고

뒤는 크라이슬러 랑 좀 비슷한데용!



식물도 셈을 하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312562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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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3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은 왜 셈을 못하는겨?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1.23.

너무 마이 쳐  무울라 카니 그렇제요



독재자 기념에 발악하는 정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p2m=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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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1.23

오래오래 기억해주마, 다시 나오면 안될 독재자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3.

역적질을 자랑하는 나라는 미래가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3.
지도자로,인간으로 나쁜건 다해봤다는 그 넘이군. 육여사 살해도 가담했을 넘이라고 봄.


개나 소나 서명

원문기사 URL : http://h2.khan.co.kr/201601231011381/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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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1.23

하긴 닭부터 시작했으니 개 소 쯤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1.23.

알고 봤더니 , 한명이 100-1000 번도 서명가능 하다더군 ㅎㅎㅎ

5천만명도 더 넘어가겠네 ㅎㅎㅎ

줄이기라도 해야겠어ㅋㅋㅋ

닭짓 #####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6.01.23.
박근혜 이름으로 1억명 채우기 운동을 벌여야 겠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6.01.23.
댓글부대에 이어 서명부대 등장. 창조경제 일환이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6.01.23.

서명했다면 개 또는 소

사람은 서명할수없음.



1마일 4분의 벽 로저 베니스터 이야기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1Ex-sQWpr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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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에이지  2016.01.23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의 명연설.
문성근 이후로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명연설가를 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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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베니스터는 1마일(1.6km) 마의 4분의 벽을 깼을까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표창원의 연설안에 있습니다.(베니스터 이야기는 4:00 부터 시작)
결국 베니스터가 마의 4분의 벽을 깨뜨린 비결은 바로 '팀플레이' 였습니다.

베니스터에 대해 검색해보니 더 놀라운 것은 이로부터 6주 후에 또 한 명이 '마의 4분' 주자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초로 마의 장벽이 깨진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37명의 선수들이 4분벽을 돌파했고, 그 다음해에는 무려 3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 한계를 넘어섰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이 넘지 못할 한계라 여기던, 보이지 않는 4분의 저항선이 사라지자 그 고지를 정복한 사람들이 물밀 듯이 나타난 것이다.

베니스터 이야기 말고도 공자이야기(맨앞에 나옴) 여러 스포츠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군요.



부패가 문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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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3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부패가 문제입니다.

부패가 일어나는 이유는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돌발변수에 대한 충분한 예비를 마련해두지 않으면 사고는 터집니다.

공산주의는 한 명이 결정하고 자본주의는 만 명이 결정합니다.


결정하는 자가 적을수록 효율적이라는 말이죠.

중간에 쓸데없이 끼어드는 자가 많을수록 비용이 상승합니다. 


중간상인을 싹 제거하고 직거래를 하면 이익은 열 배가 됩니다.

보통 그렇게 무리한 시도를 하다가 통째로 망하는 거죠. 


직거래를 하면 썩은 양파를 줘놓고 니가 보관을 잘못했잖아 하고 덤태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충분한 예비를 확보하는 것이며


시민단체의 감시활동을 그러한 예비로 보고 비용이 아닌 투자로 쳐야 합니다.

공무원들 일 시키는 기술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레드오션이 알고보면 투자해야할 블루오션입니다. 

공무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효율이 증가합니다.


@ 공산주의 - 중간상인 폐지하고 직거래하다 썩은 양파 납품으로 망한다. 

                  효율의 증가와 리스크의 증대는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 자본주의 - 중간상인 협잡으로 인한 가격상승 비효율로 망한다.

                   대기업효율과 대기업 리스크 부담은 정비례한다.


@ 구조대안 - 시민단체와 같은 감시인력에 공무원 신분을 부여한다.

                  충분한 예비를 확보하고 효율증대와 리스크 대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맘에 드는 사진을 찍어보시오.

원문기사 URL : http://m.blog.naver.com/luvuonly83/22023081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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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3

원숭이 온천 즐기면서 스마트폰 보는 사진이 가작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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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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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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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점.. 깔맞춤, 결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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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점. 뭔가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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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그림이라고 우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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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표정이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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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표정이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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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연출이지만 수직과 수평이 구조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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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합성이지만 기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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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 평범하지만 눈동자처럼 보여서 기운이 있음.


이상의 그림들은 아는 사람이 프린터로 출력해서 집에 걸어놔도 욕 안 먹을 사진입니다. 현대적이라는 거죠.

다른 사진들은 사진이 괜찮긴 해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귀신 나옵니다. 

첨부


추위가 해결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305433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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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1.23

동장군 밖에 믿을 넘이 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