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선은 개전 120일째인 6월 23일 전선.
이후 70일 동안 러시아가 얻은 영토가 미미하다.
이대로라면 러시아는 미국에 목줄을 잡혀서 서서히 말라죽는다.
미국은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하게 우크라이나 지원을 조절하고 있다.
전쟁을 멈추고 휴전해야 하지만 푸틴과 젤렌스키 두 등신은 그럴 의사결정능력이 없다.
어느 쪽도 자국 내부의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똥줄이 타서 전전긍긍하며 허세대결을 하고 있다.
마치 2차대전 말기 일본군 대본영처럼.
이미 쌍방에서 민간인 포함 15만 명이 죽었는데도.
러시아가 서서히 말라죽으면 중국도 편하지는 않지.
중국만 중재할 힘이 있는데 시진핑 저 바보도 그럴 역량이 없다.
문명과 야만의 대결에서 문명이 패배할 수는 없다.
후진국이 선진국을 추월할 수는 있어도 전복시킬 수는 없다.
중국과 러시아는 서방을 추월하려는게 아니라 전복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다같이 죽자고 하면 다같이 죽을 수는 있어도 서방이 죽고 중러만 살 수는 없다.
중러가 서방에 빨대를 꽂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장사가 소비자를 골탕먹일 수는 있어도 없앨 수는 없다.
중국이 미국을 골탕먹일 수는 있어도 제거할 수는 없다.
러시아는 유럽에, 중국은 미국에 빨대를 꽂고 있기 때문이다.
기생충이 숙주를 괴롭힐 수는 있어도 죽일 수는 없다.
기생충이 숙주와 같이 죽을 수는 있어도 숙주를 죽이고 자기만 살 수는 없다.
중러는 다 같이 죽거나 아니면 미국에 의해 조절당하거나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숙주는 기생충에 적응하고 기생충은 숙주에 조절당한다.
말이 기수를 낙마시킬 수는 있어도 말이 기수 등에 올라탈 수는 없다.
결국 말과 기수는 서로 적응하게 된다.
1. 미국은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하게 우크라이나 지원을 조절하고 있다.
: 헤게모니를 가진 국가가 타국을 관리하는 방법이 양국 중 어느 한 나라가
큰 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둘 다 힘을 가지지 못하게 관리하는 것 아닌가?
중국과 일본이 말로는 한반도 통일, 한반도 통일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가 지금처럼 분할되어 통일국가보다 힘이 빠진 것을 원하는 것 아닌가?
2. 전쟁을 멈추고 휴전해야 하지만 푸틴과 젤렌스키 두 등신은 그럴 의사결정능력이 없다.
어느 쪽도 자국 내부의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 푸틴이든 젤렌스키 등 등신이어도 자국에서 실각되어 권력위 뒤로 사라지는 것은 참지 못한다.
이승만이 저 혼자 도망치는 무능을 과시하면서도 사사오입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굥이 무능해도 대한민국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이재명치기 총력전을 하는 것과 같다.
세금이 엉뚱한 곳에 쓰고 국가시스템을 한달안에 망가뜨려도
도저히 놓을 수 없는 것이 권력 아닌가?
지금 우러전쟁을 멈추면 젤렌스키와 푸틴은 자국내에서 권력을 잃을 수 있고 그것이 무서워서
전쟁을 멈출 수 없다. 국민이 죽어 나가든지 말든지 무능한 권력자가 권력을 놓고 싶어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아 민주주의 시스템을 유지한 사람은 '조지 워싱턴'말고
또 누가 있는가?
권력이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미국이 치밀한 것이 아니라
역사이래 권력은 이렇게 작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