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쥐의 비극은
힘들게 헤치고 나와서 세상을 보고도
다시 대가리를 박고 땅속으로 들어가고 만다는 것.
왜?
눈이 없기 때문.
미국을 보는 거 같소.
미국사람이 한국에 와서 몇 년 살다가 다시 돌아가서 사람들을 보면 구역질이 난다고 하오. 거리에 돼지들이 걸어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콜라 1리터를 쉽게 해치우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매끼 먹어치우는 모습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하오.
다른거 없소.
지능이 떨어지기 때문.
저 경우는 누군가 말해줘야 하오.
유럽의 경우 누군가 말해주는 사람이 있소.
미국은 아마 뉴욕만 있을거요.
저게 잘못됐다기 보다는 하나의 조짐이라는 거요.
뭐 사는건 지맘이지만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시스템의 관점에서는 몰락의 조짐.
일본처럼 외통수로 가고 갈라파고스로 가고
인류 보편의 방향성과 맞지 않게 혼자 이상한데로 가는거.
절대 인류가 저 방향으로는 가지 않소.
일본 중국 미국의 공통점은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져서 세계의 방향성과 관계없이
곤조(꼴통) 부린다는 거.
짝짝짝! 박수치며 떨어지네요...^^ 박수소리가 물속에 들어가면?'팔딱팔딱' 물고기 헤엄치는 소리...^^
ㅋㅋㅋㅋㅋ
쟤는 대가리만 그런 줄 알았더니 몸도 요상~하다
왼손을 치켜드는 자세가 뭔가... 쪼다같다
쥐혓바닥도 낼름~ 낼름~~
강재섭이 쥐어 박겠다며 내민 주먹도 오그라 삐친 주먹이고
어디 나사 하나가 빠진 건지~ 나사 하나가 더 박힌 건지~
하튼 전부 다 이상한 놈이다
정신병자는 법으로 사형을 못 시키니 정신병자는 아니고
그냥 정신과 몸이 왔다갔다하는 사방쥐같다는 생각이....
사람같기도 하고 쥐같기도 하고
남자같기도 하고 여자같기도 하고
강시같기도 하고 뱀같기도하고
뒤에 우산을 들어주는 도우미의 눈에는 오바마만 보이지 사방쥐는 절대 안 보인다
우산 높이가 딱 오바마 높이네
보폭을 같이 맞춰가던가 반보정도만 빨리 가던가 해야..하는데... 혼자 뭐가 그리 좋은지..할말이 없네요.
고개가 절레절레...흔들어 집니다. 참..어이없어...
애도 아니고 이건 뭐 유치해서 할 말이 목구멍으로 다시 넘어가 버리네요.
커피색을 띈 구릉지(?), 바다 물결(패턴)을 그려보면서....^^
반짝반짝... 잔잔한 애호박 물결... ^^
바닥을 구르는 물결.... 출렁출렁~^^
마음에도 물결이 이노라...^^
노란 호박으로 위에 우산에 부딪힌 X의 머리에 럭비공을 날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이 노래로 한 방에 날려 버리기를 바라면서....
Bee Gees - Holiday
행복한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