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정말 생각보다 매우 많소.
그의 창의력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오..
욕봤소.
다음엔 그 결과도 예측하는 신중함이 있기를...
그가 쥐식빵을 만들고 있을 때, 이미 이같은 결과는 확실히 짝짓기가 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파리바게트측이 사태를 무마하려고 자기한테 돈을 줄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이 있었다. 그간 기업들이 쉬쉬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거나, 언론에 알려져 쩔쩔매는 것을 보고 자기가 주도권을 가진 갑이라고 생각했다. 빵이 안팔리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생계가 점점 막막해졌다. 분노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난국타계할 비책을 쥐식빵이라고 생각했다.
제빵업계는 뚜레주르, 파리바게트로 양분되어 크라운 베이커리도 밀리고 동네빵집은 찾아보기 정말 정말 힘들다.
치킨이나 피자에 비해, 대형 프렌차이즈가 완전잠식한 빵업계의 씁쓸한 단면을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제빵사의 꼼수가 시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판을 깨버렸으니 업체들도 손해, 시민들도 손해. 자기도 손해. 차라리 자기가 만든 빵들을 모두 길거리에 버리거나 불태우는 퍼포먼스라도 펼쳤다면 어땠을까? 대형 프렌차이즈 기업의 독식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프렌차이즈 가맹점이 아닌 동네빵집 주인인줄 알았는데, 쥐식빵 제조자가 뚜레주르 빵집 주인이었다네요. 자영업 극포화 상태로 접근해야 할지... 그래도 기본 논지는 변함없을 듯 합니다.
대형 프렌차이즈가 독식이 가능하다는 것은 그만큼 그나라 외식문화의 질이 낮다는 뜻입니다.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은...
일본은 맛으로 인정받고 유명세를 타는 반면..
한국은 유명세를 타고 맛으로 인정 받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요리사든 제빵사든 일단 유명해지고 보자...이런 마인드가 전체적으로 깔려 있는것 같아요.
개인이 유명해져봐야 대기업 이기겠어요?
요리가 있고 비지니스가 되어야 하지..비지니스가 있고 요리가 있는 문화는 한국도 이제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선동렬 짜르기..
그럴 줄 알았다.천박한 것들..
돈으로 폼 좀 잡아봤지만..잘 안 되지?
본색은 드러나는 것이여..고얀~
이유는 딱 하나. 지가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거든. 선동렬이 밥상 다 차려놨거든. 궁할 때는 도움을 요청하고 조금 될거 같으니 잽싸게 나꿔채고. 옛날 청나라 때 한족 출신은 장수는 절대 큰 공을 세우지 말아야 했던 거다. 적을 90프로 타격한 다음에 만족출신 장수에게 넘겨야지 눈치없게 공을 세우다간 목이 데까닥. 이런 풍습은 한나라때부터 있었다. 사마천이 붕알을 떼인 것도 왕족출신 장수에게 공을 양보하지 않고 눈치없이 혼자 열심히 싸우다 한번 패전한 장수를 두둔했다가 왕에게 미움받아서. 붕알이 쓩.
사실,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의 진짜 주범이 되는 물질은 이산화탄소 따위의 미량 물질이 아니라, 따로 있소...
범인은 바로 지구에서 흔하고 흔해 빠지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이라오...
물의 순환이 바로 지구의 온난화와 빙하기의 주범이라오...
지구 표면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어마어마한 주범을 보지 못하고, 불과 대기중 0.03%조차 안되는 이산화탄소라는 엉뚱한 것만 붙잡고 있는 형국이오...
최근 겨울철 극단적인 한파는 동토층의 유실이라오. 수많은 학자들은 동토층이 유실되면 동토층에 매장되어 있는 메탄이 대기중으로 방출되어 어마어마한 온난화 재앙이 닥칠것이라고 하는데... 이거 웃기는 소리이오.
역설적이게도 동토층이 유실되면서 동토층내의 수분도 같이 유실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수분이 지구의 기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것을 막고 있었소...
수분이라는 완충력을 잃어버린 동토층은 한없이 냉각될뿐이오...
물의 heat capacity가 토양보다 한참 높으니. 맞는 말씀이군요. 지식인들이 코펜하겐가서 히피짓만 할게 아니라, 진실을 말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온난화 빵인것은 심증으로 굳히고 있었는데, 구조론의 예견은 일단 믿으며 공부중이고....EBS 의 그린란드 프로그램에서 태양흑점설도 상당히 신빙성 있어보여, 흥미로웠는데,,, 두분의 물의 순환 까지 호기심 발동 .... 태양흑점//구조론/ 물의 순환....... 연결고리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네요
생각 좀 하고 살아야 할꺼요..
과연 지구는 인간을 기준으로 창조된 것일까.
중력은..원심력은..마찰력은..그 원리들이
인간을 설득하기 위해 창조된 것일까.
겨우 36.5도 근저리에서 까불거리는 것들이..
10도만 벗어나도 난리부르스를 치는 것들이..
구조론으로 보면 간단하오. 극한의 법칙에 따라 세 극이 있는데 첫째는 팽이를 치면 팽이가 튕겨가는 극, 둘째는 팽이를 놔두면 자빠지는 극, 세째는 팽이가 칠수록 균형을 잡고 잘 도는 극이요. 이 원리에 따라 지구는 한없이 더워지거나 한없이 추워지거나 아니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오. 에너지가 공급되면 될수록 오히려 안정될 확률이 높소. 물론 일시적으로는 더워질 수 있고 육지와 바다 사이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혼선이 빚어질 수 있소. 여름에 더워지고 겨울에 추워질 수도 있소. 분명한건 구조론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될수록 장기적으로 평형을 찾아간다는 것.
동렬님 글 중 " 시차 " 단어 하나로 연결고리 찾았소 .... 흑점주기... 육지와 바다( 흙과 물의 열보존 시차)
한줄에 꿰게 해준 나도 몰러 님 이하... 작은 앎 에 감사드리오... 결국 같은 이야기였는데.. 머 ~~ 쓱
이만수가 , .. 퍼렁뎅이 색갈 벗어나 ... 내 속이 시원햇는데... 선동렬도 이참에 롯데나 기아로 아예 옮겼으면 후련하겠구만,,,,
선동렬은 아마도 창단될 9구단, 10구단이 낼름 데려갈 것이오. 창단이 표면화 되면 감독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원래 파란색이 밥맛떨어지는 색깔이요.
주로 독극물이 그런 색이 많은 것 같소.
감독의 야구 시대는 끝났나 보오. 롯데도 말 안 듣는 로이스터 내보내고 말 잘듣는 양아무개 데려오고. 이제 프런트가 나서는 시대. 이게 뭐냐? 장난감 만지고 싶은 재벌놀이요. 진짜 야구가 아니라 호기심 많은 꼬마가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 것. 야구단이 재벌의 장난감에 불과하지. 진정성 가지고 야구하는 팀은 넥센밖에 없소. 장석이가 노상 사기를 쳐서 그렇지. 야구단을 장난감으로 보지 않고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단은 유일하게 넥센이고 나머지는 다 짜가요. 사장단회의하면 골프이야기만 하고 야구에 야자도 모르는 것들이. 앞으로 재벌은 야구에서 손 떼게 해야 하오.
아직도 야구는 시장이 좁아서 그렇소. 판이 커지면 정신차리게 되지 않겠소? 아시아 리그를 출범시켜야 하오. (넥센은 선수를 넘 팔아먹는게 아닌가 싶소.)
그런 이유로 하오체..를 쓰고 있었네요.^^ 전 왜 구조론 회원님들이 하오체..를 썼는지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럼 저도 하오체 로 쓰도록 노력 해야겠소..(흠..ㅡㅡ;)
나도 한국에는 왜 이렇게 존댓말이 발달되었는지 궁금하오.
이런 건 좀 없어져 줬으면 좋겠소.
그리고 배우건 못배웠건 그런걸 권력으로 이용하려는 짓거리 하는 인간들의 수준은 한심답답이 수준이라고 보오.
그런데 지난 번 할매에게 맞은 지하철소녀가 지하철패륜녀 원조인것 같던데
그 할매야말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보오. 인권유린패륜녀야말로 그 할매였소.
이정도 갖고 패륜 운운하는 한국사회가 답답하오.
저 기사보고 현대차 디자인팀이 쪽팔린줄 알아야 하는데. 남이 10분만에 잠깐 발로 한 것보다 못한 정도가 아니고 아주 쳐죽일 디자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