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나 전문가의 힘이 과도해지면 멸망.
구조론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으로 전개할수록 점차 나빠집니다.
계속 잘 되는건 자연법칙과 맞지 않는 겁니다.
한국도 독일처럼 통일을 하든가 아니면
독일이 동유럽과 러시아를 배후지로 끼듯이
중국이나 동남아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극도로 잘 디자인하면 오래 버틸 수는 있으나
한 번 잘 세팅해놓고 더 이상 의사결정하지 않으면서
계속 잘되기를 바라는건 러일전쟁에서 정신력으로 이긴 일본이
이차대전도 감투정신으로 이길 걸로 보는 것과 같은 대착각입니다.
사실 러일전쟁은 내용면에서 일본이 참패한 전쟁입니다.
짜르시대 러시아의 내정불안 덕을 본 거지요.
개 돼지 馬山